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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댓글을 남기고 싶을까요? 좀 황당하네요.
댓글에 어느 좋은님께서 애린원인가? 유기견보호소에 기증을 하면 잘 쓸수 있다고 하셔서요.
제가 " 쓰레기봉투값이 너무 비싸서 혼자 진짜 고민중이였는데... 정말 잘됐네요 " 이렇게 글을 남겼어요.
쓰레기봉투값이 8천원쯤됐고 2장이 필요하니까 16000원은 나가야하는데..
지마켓 택배를 이용하면 무게와 상관없이 4천원에 보낼수 있으니까 12000원은 남겠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하루가 지나서 혹시 다른 댓글이 남겨졌나 싶어 검색 해 봤더니 어떤 님께서
'이불'님,
연말 불우이웃 돕는다 생각하고 택배비 님이 계산하고 보내세요.
다른것도 아니고 예산이 빠듯한 유기견 보호소에 보내는거잖아요,
쓰레기 봉투값 절약된다 좋아하지 마시고요.
이렇게 남기셨네요;;;;
착불로 보내던 선불로 보내던 그건 제 마음이고 그분께서 선불로 보내라고 하시지 않아도
선불로 보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꼭 저렇게 댓글을 남기셨어야 할까요?
댓글보니 황당해서 몇자 남기네요... 제가 까칠한건가요?
나름 좋은일 한다고 신났는데 저런 댓글보니 힘도 빠지고;;; 에효..ㅜㅜ
1. 궁금
'08.11.5 4:27 PM (121.55.xxx.132)그런데 진짜 이불넣을만한 쓰레기봉투가 8000원인가요?
그렇게 비싸진 않았던거 같은데..
너무 놀랍네요.2. 요즘
'08.11.5 4:28 PM (125.246.xxx.130)워낙 황당한 일들이 많으니까...아마 혹시나 하는 기우에서 적어 놨놔 보네요.
댓글이야 간단하게 올려버리니까 쌩한 기운으로 느껴지는 거구요.
훈계식 글처럼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틀린 말도 아니니까 그냥 흘려 넘기세요~^^3. 오해
'08.11.5 4:29 PM (121.166.xxx.50)저도 그 원글은 읽었던거 같은데...서로 조금씩 오해하신 거 아닌가 싶네요.
그분이 노파심으로 그렇게 댓글을 남기셨을 거예요.
당연히 그런 도움이 필요한 곳은 착불이 아닌 내부담으로 보내야지요.
서로 요즘 예민하니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구 마음 푸세요. ^^
참고로 저도 곧 보낼 예저이랍니다. ㅎㅎ4. 이불
'08.11.5 4:30 PM (218.48.xxx.112)궁금님.. 어제 슈퍼가서 물어봤더니 일반 하얀쓰레기봉투로는 이불을 버려도 수거를 안해가구요. 질긴 봉투를 따로 사야하는데 여기는 7800원이였어요.. ㅜㅜ
5. 위로
'08.11.5 4:30 PM (210.217.xxx.117)신경쓰지 마세요, 다들 자기기준, 자기 식견에 의하여 답을 하는거니까
님은 님의 기준대로 하실테니 남을 그런식으로 오해하지는 않으실거예요
유기견들이 그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네요6. 좋은
'08.11.5 4:30 PM (116.125.xxx.213)좋은 일 하시는거예요~ 글이라 서운하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지만, 댓글다신 분도 그런 뜻은 아니었을거예요. 맘 푸세요~
7. --
'08.11.5 4:33 PM (125.60.xxx.143)쓰레기 봉투값이 엄청나군요.
기분 나쁘게 느낄만한 덧글이었네요.
좋은 뜻의 글/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말이죠.
흘려 버리세요.8. 기분
'08.11.5 4:34 PM (222.108.xxx.69)나쁠것같은데...~~
9. ..
'08.11.5 4:37 PM (121.88.xxx.149)맞아요. 혹시나해서 그러셨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좋은 의미로 해석하시면 좋은 일일텐데
전 그글 보고 담에 저도 이불이나 옷있으면 유기견 센터로 보내야지 했는데
기분푸세요.10. 음..
'08.11.5 4:41 PM (114.200.xxx.12)저두 이불버리기엔 아깝고 가지고 있자니 장농이 넘쳐나고,, 알아봐야겠네요
11. key784
'08.11.5 4:45 PM (211.217.xxx.164)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는데... 좀 이쁘게 다시지...
12. 우리동네는
'08.11.5 4:47 PM (121.183.xxx.96)왜 옷 모으는 함 있잖아요.
거기에 이불 버려도 되는지 몰랐는데,
혹시나 해서 얇은 이불 들고 그 앞에 가서 넣어도 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폐지 수거하는 할머니가 그 이불 버릴거면 달라고 해서 드렸는데요.
그런것도 다 모은다고 하더라구요. 옷 수거함 있으면 거기에 올려놔도 돼요.13. 이불
'08.11.5 4:50 PM (218.48.xxx.112)쓰레기 봉투값 절약된다 좋아하지 마시고요. <-- 이렇게 댓글 남기셨는데..
쓰레기 봉투값 절약되는데 왜 좋아하면 안되는지 아직도 의문이네요.ㅠㅠ14. ..
'08.11.5 4:52 PM (220.77.xxx.29)가끔보면 정말 까칠한 댓글들 많이 있더라구요.
물론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표현은 얼마든지 좋게 할 수 있는데 유독 까칠한 댓글들이 있어요.
그냥 한귀로 흘리는 수밖에요..^^15. 말이란 게
'08.11.5 5:00 PM (211.58.xxx.21)아 다르고 어 다른데 별로 좋은 느낌이 드는 글은 아니네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뭐.16. 나무바눌
'08.11.5 5:08 PM (211.178.xxx.232)저희는 목요일이 재활용이라 내놓을려다가
이글 읽고 애린원에 전화해봤는데요
여자분이 받아서
짚이 있으셔서 이불이나 옷 필요없다시는데요?
저도 쓰레기봉투 사다가 버려야겠어요
"누가 그렇게 써놓았지? "하시네요17. 평소
'08.11.5 5:08 PM (58.120.xxx.245)보고 들은것들 본인의 마음이 결국 글에 드러난다 생각해요
18. ...
'08.11.5 6:15 PM (58.230.xxx.166)저도 그 글 기분나쁜데요.. ^^
아무나붙잡고 가르치려는 듯한 태도 웃겨요.19. 영효
'08.11.5 6:36 PM (211.173.xxx.18)제 생각에는 그분도 나쁜 맘 없이 쓰신글로 보이는데요
맘상하신거 좋게 생각하고 넘기세요20. ..
'08.11.5 8:03 PM (121.129.xxx.49)저는 이글 보면서 택비도 절약할겸 직접 갖고 가셔서 봉사도 하고 오심 좋을텐데...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무님 글 보니 아니네요... 그런 곳이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쌩뚱스런 생각을 잠시...^^
21. 음
'08.11.5 11:27 PM (71.248.xxx.91)원글님이 말하신 '문제의 댓글' 단 사람인데요,
원글님 본인이 쓴 글 기억 못하시는지요,
분명 "이불 버리는 쓰레기봉투값이 너무 비싸 혼자 진짜 고민중이었다고",
그러다 누군가가 유기견 보호소에 보내면 좋은일이고 착불로 하심 된다니,
"정말 잘됐네요"라는 댓글을 달으셨고요.
본인이 쓴 이불 버리는 쓰레기봉투값 8천원 아까워 어떻게 본인 돈 굳히는 방법 없나 문의하셨는데,
님 글에선 돈 내고는 이불 버리기 아까운데, 좋은 방법같다,,라고 적혔어요.
지금에사 택배비 알아보니 쓰레기 봉투가격보다 싸다 말씀하시는데,
그건 지금 달은 댓글이고, 그 글에선 그런 말이 없었어요.
유기견 보호소 시설들이 대개 영세하니,
가능하면 불쌍한 강아지들한테 님이 산타가 되어 주십사,,그런 의미로 글 올렸는데,
본인은 억울타 그러시니, 저도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님이 쓰레기 봉투 돈 안 나가 좋은데, 그건 왜 안되냐고 다시 댓글도 달았고요.
글이던 말이던 상대가 오해하지 않게 전달해야죠.
두리뭉실 말하곤, 나중엔 그런 뜻으로 말한게 아닌데,,,이러면,
저도 님같이 기분...그래요.
위위윗분 점 3개님,
저 아무나 붙잡고 가르키려는적 없어요,
가르키긴 누굴 가르켜요,
내 코가 석자인데 뭘 남까지...
그런 걱정 접으시고요.22. 애신의집
'08.11.5 11:44 PM (221.138.xxx.17)애린원 말고 애신의 집에 보내주세요. 이불모으기 한답니다.
http://cafe.daum.net/aeshin1004
여기로 가시면 주소 있어요.23. 글쎄
'08.11.5 11:52 PM (218.232.xxx.31)댓글 쓰셨다는 님이 해명해주셨네요.
근데 사람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른 거잖아요. 특히 온라인상에선 더 그렇잖아요.
댓글 쓰신 님은 좋은 뜻에서 썼다고 해도 딱 댓글로만 봤을 땐 명령조로 남 가르치려드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24. 이불
'08.11.6 1:36 AM (218.48.xxx.112)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 다른분들도 가르치려드는 느낌이 든다고 하시네요.
님께서 다신 댓글 읽고 괜히 읽었다는 생각 무지 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선불로 할지 착불로 할지 애매하게 써 놨다고 해도
님이 남의 일에 선불로 해라.... 쓰레기 봉투값 굳는다고 좋아하지 말아라 이런 댓글은...
참......... 어이없네요;;;
또, 대부분 기분 나쁘겠다 가르치려는 느낌든다고 하시는데 왜 점 3개님한테만 유독 머라 하시는지;;;;25. 이불
'08.11.6 2:20 AM (218.48.xxx.112)그리고... 제가 쓴 글을 잊어버리다뇨? 제가 " 본인이 쓴 이불 버리는 쓰레기봉투값 8천원 아까워 어떻게 본인 돈 굳히는 방법 없나 문의" 한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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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래저래 대청소를 하다보니 그동안 장농에 있었던 이불들을 몇개 버리려고 하는데요.
이걸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서 쇼파위에 올려놓고 혼자 고민하고 있네요.
부피가 너무 커서 쓰레기봉투에 넣기에는 무리이고 그렇다고 그냥 버리려니 안될것 같고..
이것도 동사무소에 가서 신고하고 버려야 하는건가요?
사는것도 문제이지만 버리는것도 문제네요.
상태가 좋았다면 고아원같은곳에 기증이라도 할텐데.. 상태가 그리 좋은편이라 기증은 못하구요.
혹시 헌옷수거하시는 할머니께 드려도 되는건가요?
도움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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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인데요. 돈 굳히는 방법 문의 한건 없는데요? 그냥 버리는 방법만 문의 했을뿐..
왜 저한테 이러시는지.. 님한테 제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요.ㅜㅜ26. 울 동네는ㅇ
'08.11.6 2:56 AM (116.43.xxx.9)이불 재활용의류함 수거업체서 가져가는데요...
가방이랑 신발도 가져가구요..27. 둘리맘
'08.11.6 9:57 PM (59.7.xxx.84)하나의 글인데 해석은 이리도 다르다니....
맘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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