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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랑 하시길래 열받아서 한마디...

이런남편 조회수 : 6,483
작성일 : 2008-11-05 14:24:27
뭔자랑이라고 지웁니다
IP : 119.203.xxx.15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5 2:26 PM (122.40.xxx.5)

    주식에선 너무 선방하셨네요.
    우린 집이 억단위입니다.

  • 2. ㅎㅎㅎ
    '08.11.5 2:26 PM (58.120.xxx.245)

    그렇게 날렸어도 아직도 많이 버셔서 여전히 유지하시네요 ㅎㅎ

  • 3. 저도
    '08.11.5 2:29 PM (58.149.xxx.28)

    주식에서 그정도면 선방하신건데요?? ^^;;;
    우리집도 억단위라지요.. ㅠ.ㅠ

  • 4.
    '08.11.5 2:29 PM (211.114.xxx.233)

    그런 와중에도 하하호호 사시는 원글님 성격이 부러운데요
    전 한소심 하는지라 그런 상황이 온다면 아마 너죽고 나살자 할거예요 ^^;;

  • 5. 와~
    '08.11.5 2:33 PM (59.10.xxx.219)

    원글님 성격 짱 좋으신가보네요..
    저같으면 내쫒아 버렸을텐데요..

  • 6. 아마도
    '08.11.5 2:33 PM (125.246.xxx.130)

    님의 남편이 님을 보고 이런 아내랑 산다고 자랑질 하실 만 하네요.
    부부가 상대를 자진해서 배려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누구 한 사람의 일방적인 배려는 어딘지 불안해 보입니다.
    뭐랄까 엄뿔에서 장미희 남편의 반란(?)이 이유있어 보이는 것처럼요.

  • 7. 모정
    '08.11.5 2:40 PM (211.232.xxx.148)

    남편이 아니라
    외동아들 모시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 남편 분 복도 많네요.

    저도 남편한테 잘 해야 겠어요.

  • 8. 델몬트
    '08.11.5 2:43 PM (211.57.xxx.106)

    원글님 성격 참 좋으신 분 같아요. 남편분은 복이 덩쿨째 들어왔다고 할걸요?

  • 9. 우와...
    '08.11.5 2:46 PM (220.116.xxx.32)

    누가 내 얘길 여기에??
    혹 같은 남편??

  • 10. 저희집도
    '08.11.5 2:56 PM (58.237.xxx.28)

    거의 같은 형편이네요
    밤에 자는 사람 깨워서 간식달라 하기,물달라 하기
    깉이 출근하면서도 꼭 깨워야 일어나는 남편...
    제 소원이요 남편 안 깨우고 스스로 일어나주기
    일어나서는 식탁에서 하품 안하고 밥먹어 주기 더불어 신문이라도
    좀 읽어주면 더 고맙겠고요 아침저녁으로 잘 씻기만 하면 다 참아주겠네요 호호~

  • 11. 참~
    '08.11.5 2:58 PM (58.237.xxx.28)

    위에 덧붙여서 고맙게 하는 일 한가지 자랑하면요
    밖에 외식나가면 꼭 남편이 고기 구워서 딸애랑 저먼저
    먹여줍니다

  • 12. ...
    '08.11.5 3:14 PM (222.109.xxx.95)

    우리 남편 얘기네요... 똑같은 사람도 많네요.. 신기 할뿐^^^

  • 13. 정말
    '08.11.5 4:02 PM (211.61.xxx.163)

    똑같은 사람 많네요...

  • 14. 죄송..
    '08.11.5 7:31 PM (211.208.xxx.132)

    원글님도 전생에 나라를 말아먹으셨군요.

  • 15. 저희 신랑
    '08.11.5 8:17 PM (122.36.xxx.137)

    염장글 보여줬더니... 투덜대며 82쿡 꺼 버리던데요....^^
    그래도 미워만 않고..하하호호 지내시니 얼마나 남편분께 행복일까요?
    남편분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 16. ㅋㅋ
    '08.11.5 8:41 PM (121.129.xxx.49)

    전 이런 글 보면 그 남편분이 대단한 미남인가 보다 싶던데요.^^

  • 17. 저도푸념
    '08.11.5 9:12 PM (218.236.xxx.102)

    ㅋㅋ 결혼 8년째..생일 한번 먼저기억해준적도 없고, 이번 결혼기념일도 그냥 지나가더라는...이젠 그런게 섭섭도 안하네요.

  • 18. ...
    '08.11.5 9:56 PM (218.236.xxx.114)

    오늘 저녁에 퇴근한 남편에게 오늘 82에서 이런 남편이 있다(자랑글)는 글을 봤다.그런 남편들 의외로 많더라....당신은 뭐야....투덜투덜 대니,우리 남편 왈,"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ㅎㅎ"
    저 위로한답시고 하는 말이라니...이걸 웃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 19. 모범,
    '08.11.5 11:29 PM (71.111.xxx.14)

    이제야 평범한 남편이야기를 들어보네요,,ㅎㅎ

    부부는 서로에게 습관 들기 달린거 같읍니다

    남편이 자기가정에서

    자랄때 어떤걸 보고, 어떻게 자랐냐에 따라

    결혼해서 자기가정에서

    어떻게 지낼건지 결정 되는거 같아요

  • 20. 나두
    '08.11.5 11:41 PM (59.186.xxx.147)

    앞글 읽고 젠장 기분 파파였는데. 글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딱딱하고. 얄미운 사람 같았어요.

  • 21. ...
    '08.11.6 1:39 AM (125.190.xxx.72)

    우리 남편과 비슷하네요.
    주식으로 억 날리고 저는 지금 직장다니면서 대출 갚고 있어요.
    아직도 전세랍니다.

  • 22. 억은
    '08.11.6 8:37 AM (122.35.xxx.42)

    날릴 돈도 읍고..ㅋㅋ
    울 남편 이렇진 않아도 미운건 어떡하죠~~~~~

  • 23. 복있는
    '08.11.6 9:53 AM (222.239.xxx.246)

    년은 따로 있나봅니다.
    난 전생에 뭔 죄를 많이 짓고 살았나봅니다.
    요즘 나도 한푼 번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피곤하고 힘들어 죽것는디
    양파즙 해내라, 흙마늘 해내라..지랄 염병을 하고 있습니다.
    지는 나보다 퇴근 일찍해도 컴만 붙잡고 있습니다.
    줸~~~~~~~~~~~~~~~~~~장

  • 24. 원글님...
    '08.11.6 10:43 AM (211.226.xxx.57)

    요즘 남편에 대한 감정이 별로이시죠?
    어찌 그렇게 싢기만 한데
    룰루 랄라가 되겠습니까?
    내일은 좋은점만 올려 주세요.
    남편이 미울 때는 나한테 잘해주는건
    한가지도 생각나지 않잖아요

  • 25. 다망치
    '08.11.6 12:39 PM (59.8.xxx.125)

    날릴돈도없어요..;;

  • 26. 저도
    '08.11.6 1:29 PM (203.228.xxx.161)

    전생에 나라를 말아 먹었는지..우리집에도 비슷한 사람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은 정말 압권입니다...이거라도 좀 개선하시길 권합니다.

    ---퇴근시간에 제가 먼저 집에 와서 대충 저녁준비하고
    다시 남편회사 가서 데려오면 저 저녁하는 동안 텔레비젼 보다가 저녁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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