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사고 싶은..

[미쳤나봐]

그동안 살쪘다는 핑계로 청바지 하나 사서(것두 보세로..)
그거 빨면 나가지도 못하는..생활을 하다가

얼마전 빈폴에서 큰맘먹고 청바지 하나 샀는데
색깔도 내가 원하는 딱 그색이고(어두운색인데 이름은 모름..진청색이라고 하나..암튼)
밑위도 너무 짧지 않고 스판끼도 약간 있어
너무 편한거예요..
가격은 할인최대한 받아서 10만원 조금 더 줬거든요

그거 빨면 또 그전에 입던 청바지 달랑 하나라..ㅎㅎ 하나 더 사고 싶은 충동이 들더라구요

트루릴리젼 말만 들었지 뭔지도 몰랐는데 찾아보니
가격이 어마무시하군요
백화점에서 보니 버카루진??에도 그런 굵은 스티치 있던데..

삼십대 중반 아줌마가 입을만한게 있을까요??

제가 그동안 모은돈이 좀 있어서(애들 학교 간시간에 잠깐씩 알바..)
비싼것도 살수 있긴 하나..또 아까운 생각도 들고..

아님 그냥 이태원가서 하나 사볼까요??
뭐..이태원도 어디붙어있는지만 알지 가본적은 없어서..ㅠ.ㅠ

제가 가진 청바지는 달랑 두개..
모냥도 전부 부츠컷??이거든요..

일자바지 하나는 있어야 할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나무바눌]

일자바지를 사시려면요^^
기본 리바이스로 사세요
디테일 따로 안잡힌 일자로요
부츠컷이 두개시라면
일자가 하나 있음 오래두고 입어요
사실 트루나 뭐기타 프리미엄진...
그거입고 그값되어보이던사람은 몇 안되어보였어요
진짜 한예슬마냥 길쭉한 체형이 아닌이상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