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존심 강한 남자..

///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08-11-04 23:36:29
유독 자존심이 강한 남자분들 있잖아요..
사랑한다는 여자한테도 자존심을 내세운다면..
정말 사랑하는게 아니겠죠?
아님 자존심이 정말 강하면 사랑도 소용없는걸까요?
전 여자지만.. 아니 여자라서 그런지..
자존심이 상한다는건 그만큼 절실하지 않다는 뜻아닐까요?
IP : 211.195.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8.11.4 11:42 PM (203.243.xxx.185)

    너무 추상적입니다.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셔야죠.

  • 2. 열등감
    '08.11.4 11:43 PM (218.237.xxx.106)

    어떠한 경우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일단 별로 안 사랑해야 벌어지는 상황이겠지요.
    그리고, 자존심이 아니라 열등감 아닐까요?
    대개의 경우 자존감 낮은 사람이 열등감에 휩싸여서 자존심이라는 포장을 합니다.

  • 3. ...
    '08.11.4 11:58 PM (219.251.xxx.84)

    저도 열등감 1표
    전에 자게에서 82분이 명언을 주셨지요.
    진정한 자아존중감이 있는 사람은 남 앞에서 본인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 4.
    '08.11.4 11:59 PM (211.212.xxx.68)

    정말 자존심 강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1표...ㅎㅎ

  • 5. .
    '08.11.5 12:00 AM (118.221.xxx.54)

    그건 자존심 아님.

    남들이나 본인이나
    자존심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뿐.

  • 6. 울 시동생
    '08.11.5 1:19 AM (116.43.xxx.9)

    자존심빼면 시체입니다..
    윗분 말씀마따나 열등감의 다른 이름입니다..
    뭐..진짜 자타가 공인할만큼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라면
    모를까...
    고만고만한 평범남의 자존심은 열등감...딱 그거...

  • 7. 저의
    '08.11.5 1:58 AM (123.213.xxx.78)

    예전 남자친구가 정말 자존심이 센 사람이었거든요. 그게 자기를 안 굽히고 내세우고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게 아니더라구요. 자기가 먼저 한수 접고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아량을 가진 멋진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거 같은 거랄까요..제가 먼저 미안해,한마디만 하면 제가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모든 걸 안고 넘어가 주는 표용력 같은 거?

    지금 남자친구는 첨에 저한테 택도 없는 경우에도 이기고 싶어했는데요, 허심탄회하게 여러 번 얘기하고 싸운 결과, 이젠 덜 그래요.

    전 지금 남자친구가 자존심이 세거나 절 덜 사랑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 안 했어요.
    그냥 사람이 어려서 -.- 그런 거라고..

  • 8. 영효
    '08.11.5 12:06 PM (211.173.xxx.14)

    제가 아는 누구두 엄청 자존심 내세우고 남들 앞에서 과시하길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열등감의 다른 표현이 맞는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463 맞춤양복 잘하는 양복점 알려주세요~ 2 궁금이 2010/02/22 506
420462 서울 근교 마당 있는 식당 추천 부탁해요 5 봄시작 2010/02/22 814
420461 도쿄, 자유여행도 괜찮을까요...패키지가 그래도 편할까요.. 14 디즈니랜드 2010/02/22 1,305
420460 요리 배워놓는거 좋을까요? 1 국비 2010/02/22 433
420459 “못믿을 정부” 청년문제 스스로 푸는 ‘당사자 운동’ 꿈틀 2 세우실 2010/02/22 300
420458 네이게이션 달려고 하는데요.. 사제도 괜찮나요? 1 네비게이션 2010/02/22 236
420457 호텔부페에 나오는 연어 뉴스입니다.(연합뉴스) 7 연어 2010/02/22 1,418
420456 간호조무사 독학으로 가능한가요?? 8 2010/02/22 1,418
420455 케이프 타운에 다녀왔어요. 14 남아공. 2010/02/22 1,402
420454 염장다시마 염장다시마 2010/02/22 190
420453 마이너스 통장이랑 월급통장이랑 따로 쓰나요? 4 마이너스 2010/02/22 752
420452 장 ct 찍어 보신 분 계신가요? 2 검진 2010/02/22 387
420451 산과 온천 좋은곳 어딜까요 2 아둘네 2010/02/22 384
420450 이 대통령, 교육개혁 직접 나섰다 8 세우실 2010/02/22 439
420449 백화점에 파는 이태리제 남성옷 브랜드가 뭐가있나요? 3 궁금합니다 2010/02/22 495
420448 엑셀 잘하시는 분들~ 알려주세요..ㅠ.ㅠ 3 알려주세요 2010/02/22 524
420447 경주에 가면 대산다기(도자기) 살수있나요? 1 반했엉 2010/02/22 377
420446 현미는 어느정도... 2 궁금 2010/02/22 739
420445 8살된 딸이 말을 너무 더듬어요 어쩌면 좋아요 답좀 많이 주셔요 5 걱정 한가득.. 2010/02/22 531
420444 유아학비지원 잘아시는분 계신지요? 3 ... 2010/02/22 299
420443 보노보노스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3 ... 2010/02/22 864
420442 알메주 구입이요 2 된장담기 2010/02/22 930
420441 수저통 어떤걸로 쓰시는지요? 추천해주세요 1 수저통 2010/02/22 447
420440 친정엄마와의 믿음의 갈등. 1 믿음 2010/02/22 521
420439 장터 사진이 잘보이시는가요?? 1 장터사진이요.. 2010/02/22 200
420438 다시질문 메주5키로 1 된장 2010/02/22 341
420437 남용호 선생 그릇 혹시 살수 있을까요 2 허니 2010/02/22 371
420436 수유사진 보고 거부감느끼면 이상한 건가요? 3 궁금 2010/02/22 478
420435 토끼털코트요~~ 궁금요 2010/02/22 319
420434 그대 웃어요 출연중인 강ㅅㅇ씨 4 너무 궁금해.. 2010/02/22 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