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자랑 딸자랑 글을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써 봅니다..
똑똑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처가집아들
못난 아들은 내아들
여러분 아들은 어디에 속하십니까?
내 아들은 돈 잘버는 사돈댁 아들 ㅋㅋ
전 아들이 없으므로ㅋㅋㅋ
딸 자랑을 합니다..
중2 울딸 성적이 뒤론 100명도 없고 특히나 수학,영어,과학은 2년내내 가가가 ....
이에 붙혀진 별명은 물론 짐작들 하시겠지만 양가집규수입니다..
성적표는 거의 양가양가입니다..
별명처럼 공부만 못하는 리더쉽이 강한 양가집규수입니다..
여드름이 잔뜩난 얼굴로 언제나 사랑스런 어린딸로 남고 싶어 어리광을 피운다며 엄마,아빠 자식으로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다는 편지를 쓴 딸입니다..
제딸도 자랑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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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자랑ㅋㅋ
ㅋㅋㅋ 조회수 : 912
작성일 : 2008-11-04 19:20:02
IP : 222.99.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평안과 평화
'08.11.4 7:25 PM (58.121.xxx.168)사랑스러운 딸!!!
최고입니다.
원글님! 정말 부러워요,
우리 딸은 다 좋은데,
애교는 빵점.
그런 며느리 얻고파요,2. ㅇ
'08.11.4 7:29 PM (125.186.xxx.135)부럽네요~.공부잘하는 자식은, 학교졸업하고 나면..모르는거고...부모와 자식간 사이 좋은게 가장 좋은거같아요.ㅋㅋ
3. ㅎㅎㅎ
'08.11.4 7:46 PM (221.140.xxx.28)딸 둘 키우다 보니 공부 잘하는 작은 아이는 그래서 이쁘고
공부는 자기 체질이 아니라고 공부 죽어라 안하던 큰딸은
의젓하게 알바하며 엄마아빠동생 챙기며 분위기 메이커로
또 기쁘게 해주네요.ㅎㅎㅎ 그러게요 아이들 키우면서 느낀거는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거~~~^^*4. 맞아요
'08.11.4 8:00 PM (211.226.xxx.57)공부가 다가 아니죠
인성교육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엄마에게는 딸이 최고죠
딸이 대학생이 되고보니 엄마에게 왜 꼭 딸이 있어야 하는지
실감이 납니다
세상살이 모든일들을 같은 성으로 느끼고 숨쉴 수있는 공통분모가
이렇게 딸을 친구같이 인생의 동반자 같이 나아가게 하네요5. ..
'08.11.4 9:39 PM (117.53.xxx.248)우리딸도 양가가 야가ㅋㅋ
아 공부만 아니면 다 예쁜데..
얼굴예쁘지 눈치빠르지 싹싹하지 세상 사는법 잘 알지 성겪좋지..ㅋㅋ6. ^^
'08.11.4 10:57 PM (58.229.xxx.27)사랑스러운 따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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