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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보내기 아까운 딸

자랑2 조회수 : 6,099
작성일 : 2008-11-04 17:22:49
앞 글에 아들 자랑 보고서 저도 딸 자랑 함 올려봅니다...ㅎㅎㅎ

고딩인 울 딸 눈 크고 귀엽게 생겼답니다.

키는 보통이구요.

공부는  전교 5등안에 들구요.

학원, 과외 전혀 안하구요.


성격이 낙천적이고 너무 좋아서

사춘기라고 애먹인 적이 없어요...

초등3-6학년때까지 제가 가게를 하느라

매일 청소기 돌리고, 빨래 널고 개고, 밥하고,

친구들 오면 김치 뽂음밥 해먹이고 (맛있다고 소문났음)

지금 생각해 보면 초등3학년이면 어린데 그 때는 큰애라고

당연하게 생각 했던 것 같아 넘 미안해요...


지금도 학교에서 일어난 일 시시콜콜 다 말하여서

학교일 궁금한 엄마들은 저에게 전화해서 물어 봐요.

남 얘기도 귀 기울려 들어주니 친구들 상담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제가 공부에 방해 된다고 뭐라고 하지요.


아이가 아빠 닮아서 완전 이과인데

제하고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문과로 바꾸고 교대로 가기로 했답니다.


가만히 생각 해보니 아니!  교대나와서 선생님 하면 누가 좋나요?

사위가 좋지 않겠어요...

나는 딸이 아이 낳으면 키워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 문제로 열 받아 하면) 남편이 자기가 키운다고 걱정 말라네요...ㅎㅎ


사실 울 큰딸 제가 목욕한번 안시키고 키웠거든요.. (남편이 했어요)

남편 자랑은 다음에...............
IP : 116.121.xxx.11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따라
    '08.11.4 5:25 PM (59.10.xxx.219)

    왤케 염장 지를는 분들이 많은겨 ㅎㅎㅎ (농담^^)

    아까 아들 자랑한분도 원글님도 다 부럽부럽^^

  • 2. 어머
    '08.11.4 5:29 PM (220.75.xxx.247)

    아까 아들자랑한 분이랑 둘이 사돈 맺으세요.
    82쿡 커플...
    멋진데요

  • 3. 두사람
    '08.11.4 5:30 PM (218.147.xxx.115)

    아까 그 아들하고 여기 딸하고 너무 잘 어울릴 듯.ㅎㅎ

  • 4.
    '08.11.4 5:38 PM (210.124.xxx.61)

    좋으시겠어욯ㅎㅎㅎㅎ

  • 5. 부럽~
    '08.11.4 5:39 PM (115.88.xxx.217)

    사옵니당~~~

  • 6. 아니요!
    '08.11.4 5:40 PM (220.71.xxx.157)

    아까 그 아드님하고는 안 어울려요.
    원래 부부는 성격이 반대여야 잘 산다고 그러잖아요.
    사실 그런것 같구요.
    제 아들이 딱입니다.
    아까 아들자랑 하신데는 덧글 달기가 싫었는데...
    여기는 달수밖에 없군요.
    ^ ^
    제 아들도 고삼입니다.
    얼굴 괜찮게 잘 생겼습니다.
    돌 무렵에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 다 쳐다볼 정도였습니다.
    공부 전교에서 1~3등합니다.
    이번에 경대 1차 합격했구요.
    성격은 까칠한듯 하면서도 엄마하고 이야기 잘 합니다.
    멋도 이상 잘 내구요.
    운동도 이상 좋아해서 고삼이지만 쉬는시간마다 축구하곤합니다.
    지금것 헨드폰 하나 없이도 잘 지냅니다.
    공부에 지장있다는 엄마 말에 가지고 싶어도 잘 참아주는군요.
    저하고 사돈하심 딱이겠습니다.
    ^ ^

  • 7. d
    '08.11.4 5:43 PM (125.186.xxx.135)

    전교 5등안에 드는데 교대를 간다구요???????

  • 8. 델몬트
    '08.11.4 5:44 PM (211.57.xxx.114)

    고1 저희딸 자랑할거 하나도 없는데 님 너무 부러워요. 공부도 안하고 말대답하고 이쁜구석이란곤 찾아볼 수가 없어요.

  • 9. 아까
    '08.11.4 5:45 PM (211.192.xxx.23)

    그 아들과 한번 만나게 하면 어머니들은 어떤지 ,,아이들은 어떤지,,우결 스타일로 한번 보고 싶네요 ㅎㅎㅎ

  • 10. ㅎㅎㅎ
    '08.11.4 5:46 PM (210.91.xxx.151)

    전교3등짜리가 교대 간다고 해서.... 학교에서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에 보내고 싶어해서... 포기각서 까지 받던데요... 서울대 넣으라해도 서울교대 넣겠다 해서요....

  • 11. 에휴..
    '08.11.4 5:49 PM (125.137.xxx.245)

    울딸도 자랑하고파라~
    중2, 전교5등내, 초등부터 쭉~ 실장.
    따뜻하고 배려심 많고 엄마 심부름 백번이라도 군소리없이 하고 긍정적이고 밝고 민주적 리더쉽에다 주관 뚜렷, 불쌍한 사람들 보면 눈물 흘리고 부지런하고 싹싹하고...
    자식 키우는 보람을 느끼게 한답니다. - 이상 나도 자랑질이었슴다 -

  • 12. 이궁
    '08.11.4 6:02 PM (122.35.xxx.119)

    공부 그렇게 잘 하심 교대 절대 보내지 마세요...저 공부 매우 잘 했던 교사인데..(e외고 s대) 아이들은 사랑하지만, 많이 후회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꼭이요!!!!!

  • 13. ..
    '08.11.4 6:10 PM (221.149.xxx.7)

    아깝네요. 그 성적에 교대라니.
    8학군은 아니신듯,..

    윗님, 그런데요 솔직히 집안 특별히 좋거나 공부 월등하게 잘 하거나 뭔가 다른 거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게 아니면
    보통집안 출신 스카이 출신들은 솔직히 앞날이 정해져 있어요 - 학부 졸업하고 바로 취업.
    그 외엔 길이 별로 없답니다.

    밀어주는 부모 없이 넓은 세상 나가기 쉽지 않아요..주변에 전교 1~3등 했던 친구들
    행시 되거나 의대 간 거 아님, 대부분 평범하게 회사다녀요.

  • 14. ^^
    '08.11.4 6:25 PM (58.229.xxx.27)

    부러워요.^^

  • 15. 교대좋은뎅..
    '08.11.4 6:27 PM (118.32.xxx.139)

    연대 영문가 가려던 제친구,
    엄마가 학교와서 직접 원서 쓰시고는 교대에 넣으셨죠.

    붙고나서 완전 눈물바람...

    요즘 만나면, 그때 그렇게 해 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린다고,
    역시 어른말은 듣고봐야 한다면서 웃곤해요..

    이휴.. 교대 좋아요. 의대나 약대 아님 사대말고, 교대 정말 좋더라구요. 저도 후회중..

  • 16. ^^
    '08.11.4 6:28 PM (58.229.xxx.27)

    아, 근데 전교 5등안에 드는데 교대가는애들(가겠다는 애들) 꽤 봤어요.
    특히 지방의 경우 전교 1,2등 하는데 교대간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먹고살기가 힘들어서 더 그런거 같구요.
    집안이 아주 부자가 아닌 경우 많이 그렇게 결정하던데요.

  • 17. 대한독립만세
    '08.11.4 6:40 PM (222.234.xxx.80)

    여기는 전생에 독립운동 하신분들이 왜 이리 많답니까...부러워라...ㅠㅠ
    내는 대체 전생에 뭐한겨????? 친일파였남????????

  • 18. 부러비~~
    '08.11.4 6:46 PM (220.75.xxx.188)

    다들 어찌 키우셨어요?
    제 아이들은 아직 9살, 4살인데 부럽네요~~

  • 19. 아니요님
    '08.11.4 6:47 PM (220.75.xxx.247)

    아들 자랑도 부럽네요.
    그런데 경대는 어딘가요?
    경희대 말씀이신지...
    경희대도 경대라고 하나요?

  • 20.
    '08.11.4 6:50 PM (125.186.xxx.135)

    전교 1-3등 경대는 경찰대 아닐까요??

  • 21. zzz
    '08.11.4 6:57 PM (220.75.xxx.247)

    그렇군요
    경찰대를 미처 생각 못했네요.

  • 22. 보리수
    '08.11.4 7:14 PM (211.232.xxx.148)

    흐믓~~~

  • 23. 예쁜딸
    '08.11.4 7:16 PM (121.55.xxx.218)

    이네요..^^

    경대면 대구 경북대 아닌가요?

  • 24. ^ ^
    '08.11.4 7:48 PM (218.237.xxx.181)

    경찰대입니다.

    수능 후에 고민이 많을듯 싶습니다.

  • 25. 자랑2
    '08.11.4 9:24 PM (116.121.xxx.117)

    아니요님~ 조건으로 봐서는 사돈 맺으면 딱이 겠네요....ㅎㅎ

    이궁님... 관심 감사해요.. 그런데 딸아이가 큰 꿈이 없어요. 평범하게 방학때 해외여행 하면서

    알콩달콩 살고 싶어해요... 울 둘째딸이 꿈이 너무 큽니다.. 초5학년인데 유학 보내달라고

    난리고. 아나운서가 우선 되고나서 다음엔 꼭 대통령이 되고 싶어해요.;;;

  • 26. 아니요
    '08.11.4 9:30 PM (218.237.xxx.181)

    ^ ^
    말씀 감사합니다.
    인연이라는게 우리가 알게 모르게 그리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이리 말 한마디 나누는것조차도 큰 인연인데 후에 더 큰 인연으로 만날지 누가 알까요?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도록 하여 주기길....

  • 27. ㅎㅎ
    '08.11.4 10:00 PM (125.184.xxx.144)

    다들 자식자랑에 세상 근심을 잊는군요..
    유치원 아들이 친구하고 놀다가 이마에 시퍼런 혹불이 달렸는데,
    울지 않았다군요 ...담임샘 말씀이 왜 울지 않았냐?고 물어보니,,,,사나이니까...그리고 엄마가 마음아파하니까 하더랍니다...쪽쪽쪽..

  • 28.
    '08.11.5 1:18 AM (71.248.xxx.91)

    전교 5등안에 드는데,왜 교대?...
    더 넓은 세상 보게 아이가 가고 싶은데 보내는게 좋아요,

  • 29. 이 싸람들이...
    '08.11.5 7:06 AM (222.238.xxx.132)

    돈내고 하라니깐.... 쩝 ㅜ.ㅜ

  • 30.
    '08.11.5 9:44 AM (121.131.xxx.70)

    돈내고 하라니깐....222222
    왜들 이러시나..ㅋ

  • 31. ㅎㅎㅎ~
    '08.11.5 9:51 AM (210.111.xxx.162)

    아 재밌어라~~
    82 넘 재밌어요~

  • 32. ㅎㅎ
    '08.11.5 10:51 AM (203.130.xxx.149)

    남편 자랑은 다음번에...
    푸하하

  • 33. 딸 아들
    '08.11.5 11:07 AM (61.77.xxx.203)

    어떻게 모두들 이쁘고 공부도 잘하는 엄친아/엄친딸만 있답니까?
    울 딸 이제 중3이구 펑범한 얼굴에 작달막한 키에 공부 중간에
    그냥 어디서나 보이는 옆집 아이 같은 아이입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본인이 젤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엄마 아빠는 왜 날 이리 이쁘게 낳았는냐고...자뻑은 수준급입니다.

    영어 수학
    죽어라 하지도 않고

    지 꿈은 현모양처래나요^^
    낙천적이구 긍적적이구 잘웃는 울딸
    어쩔땐 속 터지게 느려서 확~~패주고도 싶지만

    엄마 아빠 싸우면
    이런집에서 못산다고 집나간다고
    공갈도 치구 엄마 아빠 중간에서 살살 거리기도 잘해
    지 아빠랑 이틀이상을 냉전 상태일수가 없게 만듭니다.

    여자 친구보다 남자 친구가 많아
    그녀석들 여친여기며 고민들 다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그런 왕 오지랍입니다.

    울 아들
    초등5학년에
    잘 안움직여 비만에 가까운 몸집을 하고도
    울기는 여자보다 더 잘웁니다.
    엉엉 소리내서 울지도 않고 눈에 눈물만 가득해서 꺼이 꺼이 ~~
    내속을 터지게 합니다.

    옆집 아이들처럼 흔히 보는 우리 아이들이
    그래도 전 젤 사랑스럽습니다.
    공부좀 특별히 잘하지 못하는거~
    그거 꼭 사회에서 우등생안되라는법 없더라구요.

    바르고 맑고 밝은 인성 고운 아이들로 그렇게 자랐음 좋겠습니다

  • 34. 깨갱
    '08.11.5 11:10 AM (61.255.xxx.27)

    깨겡
    울집 자식은 어쩐대유~~.

  • 35. ㅋㅋㅋ
    '08.11.5 11:19 AM (125.131.xxx.59)

    자식은요..언젠가는 부모 속 썩이게 돼 있어요.
    어느 한 때만 속을 썩이느냐 평생 속을 썩이느냐가 문제지...ㅋㅋㅋ

  • 36. 호호
    '08.11.5 11:22 AM (61.106.xxx.240)

    엄친딸..엄친아 들 판입니다..
    한두푼같다가 안되겠어요~~ㅎㅎ

  • 37. 둘리맘
    '08.11.5 11:29 AM (59.7.xxx.84)

    잘 되면 빨리쿡 회원 모두 국수 먹는 건가요^^

  • 38. 지오빤
    '08.11.5 2:45 PM (121.190.xxx.37)

    전국상위5프로의 천제인데 한배로 나왔는데
    울딸 정말 기함할정도의 성적가지고도 본인은 당당합니다
    오빠 다녔던 학원 보내면 소위 막말로 쪽팔립니다^^;;
    어찌 이리다른지...
    근데도 지가 돈많고 공부잘하는 킹카랑 결혼한다하니....
    에구 이왠수
    킹카도 눈이 있지 서울 사대문안의 전문대라도 가는게 꿈입니다
    제딸은....

  • 39. 에효..
    '08.11.5 4:36 PM (211.114.xxx.113)

    "아니! 교대나와서 선생님 하면 누가 좋나요?사위가 좋지 않겠어요..."
    - 제 남편 별로 좋아하지 않던데요...
    "평범하게 방학때 해외여행 하면서 알콩달콩 살고 싶어해요... "
    - 좀 노력하면서 살려면 방학 때마다 각종 연수로 생각하시는 것처럼 많이 쉬지 못합니다.
    "전국 상위5%의 천재"
    - 수능 4%까지가 1등급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어머님들께서 환상을 좀 버리셔야할 듯합니다

  • 40. ...
    '08.11.5 4:42 PM (116.121.xxx.117)

    에효님... 남편이 좋아하지 않는데 왜 고생하며 다니나요

    당장 그만 둔다고 해보세요

    그리고 지오빤님은 0.5%를 5%로 잘못 말하신것 아닐까요

  • 41. 코스모스길
    '08.11.5 5:04 PM (59.19.xxx.174)

    와우~~~왕 부러버여....
    상대적 빈곤감 또 느끼게 됩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이제 그만 자랑대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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