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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층간소음 피해자???
저의 윗집은 낮에 부모님이 안계신 남자아이 초등6학년과 초등2학년이 있고요,
저도 초등6학년과 6살 남자아이...
제 아랫층도 중학생과 초등4학년정도의 남자아이들...
처음엔 우리집 소음인줄 알고 아랫층에서 인터폰을 했더군요.
그때는 우리집 윗층에서 뛸때여서 저희 집이 아니라 우리 윗층이라 말했고...
윗층에서 뛸때 인터폰으로 그 집에서 뛰니 아랫층에서 우리집에서 뛰는 것라 오해한다고 인터폰을 했어요.
우리집도 아이들이 얌전하다고는 하나 어린아이들이기에 조심을 많이 시킵니다.
그런데 그후에도 아래층에서 몇번 직접 올라왔었구요.
오늘도 올라왔는데 조금 화가 났어요.
예민하신 것 같다고.... 그 집은 피아노 안치나요?
(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어디에서 나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피아노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받아쳤어요. 그랬더니 1주일에 한번 레슨 받는다고 하던군요. 레슨만 받고 평상시에는 한번도 안치는지...
아무튼 그집도 아래집 윗집 옆집..다른 집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맞잖아요.
그집은 아들 둘 키우면서 쥐죽은 듯이 살았을까요?
1. 굳세어라
'08.11.4 5:58 PM (116.37.xxx.175)그러게요.. 저도 피해자이기도 해요. 울 윗집은 정확히 아침 7시 20분부터 피아노를 치더군요. 제 생각엔 일어나자마자 치는듯.. 그게 매일은 아니어도 일주일에 세네번정도이고 학교가면 조용하다가 밤 10쯤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 계속 치는것도 아니고 치다말다 자정까지 치기도 하고 이것도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세네번쯤이네요. 작년봄까지는 미친듯이 뛰어다니더니 이젠 잘 안뛰네요. 다른건 몰라도 거실에서 농구를 하는지 공소리.. 이건 정말 못참겠더라고요. 밤10시쯤 온 거실이 통통 울리는데 전 처음엔 공사하는 줄 알았어요. 그때 공만은 집에서 가지고 놀지 말라달라고 인터폰했네요. 그랬더니 화장실인지 어디서 들리는 윗집 아줌마 목소리 야 하지말라고 전화왔잖아하는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우리집앞에서 소리치는지 알았어요. 밑에 사는 할머니는 심장이 않좋다고 입원하라고 했다는데 왜 입원은 않하는지 그 할머니 딸은 시각장애 1급인지 2급인지 거의 시력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얼마나 귀가 밝았을지. 이사오자마자 사람 앉혀놓고는 자기네 집은 절간이라고 하더군요. 언젠가는 마트갔다오자마자 인터폰이 울리길래 받았더니 조용히 해달라는 겁니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아무튼 그 할머니 정신병이 있었는지 음식물 쓰레기를 창문으로 던졌었는데 그 할머니 얼마나 이상한 사람으로 유명했던지 경비아저씨도 알면서도 전전긍긍 말도 못할정도였죠. 밑에집 이사가는날 경비아저씨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할정도였죠. 층간소음은.. 서로 배려하거나 이사가던가.. 답이 없네요.
2. 근데요
'08.11.4 7:11 PM (121.148.xxx.90)윗층에서 뛰는데 하나 건너 밑에 층에서 시끄럽다고 하는건 너무 예민한거 아닌가요.
그집이 이사가야 하는것 아닌가요..저도 위층 층간 소음때문에 미칠지경이지만,
윗층에서 뛰는건 아주 확실하죠 쿵 하면 3초정도 여운이 있을정도. 밤에 뛰지만 제발 밤에
짐정리만 안해줬으면 좋겠어요..저흰 낮에 그애들만 뛰면 말안해요..3집정도는 모여 뜀.
밤에는 1시까지 짐정리.이상한가족 집값내려 이사도 못가고 미치기일보직전.
저도 위에 위에층이 뛰어서 느끼는건 너무심한거예요..윗층에서 뛰면 정말 장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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