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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한테 한마디해주고 싶은데...

...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08-11-04 14:32:58
집안분위기만 안 좋아질까요?

평소 막내 숙모와 삼촌이 우리 엄마아빠를 많이 무시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역시 무시당할행동 골라서 합니다...저또한 그런 부모님의 모습이 챙피할때가 한두번이 아님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께도 쌓인게 많구요......

그러나...그러나...우리부모님이 삼촌네 부부에대해 아픈소리 속상한말 한번 하지 않으시는 분들입니다...

상황판단 잘 안되는 것 때문에 항상 삼촌네 부부들이게 무시를 당했죠?

하지만 저랑 제 동생이제 서른넘고 머리가 커질대로 커져...조목조목 조리있게 따질 경지에 이르다 보니....

친지를 다 모아놓고...한마디 해 주고 싶습니다....

지금 너무 쌓인게 많아서...다음 명절때를 기다리고 있는데...그전에 전화를 걸어서 조목조목 얘기를 하는게 나을지....동생은 친지들 다 모인자리에서 하자고 합니다...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남편은 항상 제편에서 얘기하고 어머니 아버지편이니까...니가 그렇게 속상하면 잘 얘기해보라 합니다...

어릴때 부터 꾹 꾹 눌러왔던 감정이라...정말 이성잃지 않고....조목조목 하고 싶은얘기가 있거든요...

어쨌든 저보다 어른이시라...많이 기분 나빠 하실거 같습니다만.....지금 심정으론 말을 해야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숙모 본인은 삼촌을 꽉잡고 사는 스탈이시고...본인 욕심 또한 대단합니다..본인자식이 결혼하는데 사위 스펙이 맘이 들지않아...본인 맘에 드는 스펙에 들때까지...결혼식 올려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큰애 돌지나고 시험합격한거 본다음에 결혼식올려주시는 아주 대단한 분이시죠...

그것 말고도 숙모에게도 들춰내면 말 못한 일들이 있습니다...누구나 사람에게 그런점이 하나씩 있죠...

헌데 숙모는 친척들 특히 우리집 가쉽거리 만들어서 얘기하는걸 너무 좋아합니다....특히 내동생 살이 빠져서 많이 예뻐진걸 얼굴 완전 다 수술했다고 떠들고 다닙니다..ㅠㅠㅠ 제동생 너무 힘들답니다..

그얘기도 만나서 꼭 얘기 해주고 싶어합니다...제대로 숙모 눈으로 확인하고 떠들고 다니는거냐고...

그것말고도 우리부모님을 손 윗사람인데도 제대로 대하는걸 못봤습니다..당신들 욕심 채우기에 급급했구요...

저....최대한 기분나쁘지 않게 우리 부모님 한테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몇마디 더 해주고 싶은데...
해도 되겠죠?
IP : 116.32.xxx.1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프스
    '08.11.4 2:49 PM (116.37.xxx.48)

    글쎄.... 저는 솔직히 좋은 생각같지 않네요.
    원글님 속상한건 알겠는데... 친척들이 모여서 조카 이야기 들어주고 따라줄 정도로 세상이 단순하진 않죠.
    잘못하면 어른들 모아놓고 자식들이 어쩌고.. 말만 나서 부모님 더 난처하게 할수도 있고요.
    아무리 내가 잘못한게 없어도... 어린게 보통이 아니네.. 라는 말로 마무리되는게 우리 사회인데 하물며 친척간은 더 그렇죠.
    그냥 자식들이 부모 제대로 챙기고 있으니 함부로 대하면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도록 부모님 확실히 위해드리고 쓸데없는 구설수 휘말리지 않도록 집안에서 단속해드리고...
    외숙모한테는 또 그문제 나오면 사무적으로 그런 이야기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화를 내셔도 딱 정중하게 사무적으로 대하시고 마세요.
    딱 격식 안 벗어나면서 개무시하는 방법이지요.

  • 2. 기분나빠할걸
    '08.11.4 2:49 PM (211.53.xxx.253)

    걱정한다면 얘기 못합니다.
    지금 얘기하신대로라면 삼촌이나 숙모나 모두 정상기준에서 보면 나쁜 분들이고 이기적인 분들인데
    그런 얘기 듣고 당연히 기분나빠할거고 난리칠겁니다.
    그러니 그런것 생각하지 마시고 원글님이랑 동생분이 하시고 싶은 얘기를 정리해서 하세요.
    흥분하지 마시고 이러저러한 부분이 섭섭하고 잘못알고 계신다.
    앞으로 조심해달라.
    그자리에서는 난리칠거고 두고두고 원글님과 동생분 욕하고 다닐겁니다.
    그래도 보는데서는 함부로 못할거에요.
    기분나빠할거 걱정을 하지 마시고 부모님을 생각하시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원글님과 동생분이 이만큼 성장하셨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로 생각하시고 하셔야지
    안그러면 오히려 원글님과 동생분 나쁜 사람만 됩니다.

  • 3. 희망
    '08.11.4 2:51 PM (211.194.xxx.209)

    이런 방법은 좋지

  • 4. 가닥
    '08.11.4 2:59 PM (125.187.xxx.238)

    직접적으로 대드느냐, 간접적으로 돌려치느냐의 문제인데요...
    친척들 다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하나 전화로 이야기하나 좋은 소리 나오긴 힘들듯 하네요.
    가능하면 삼촌네로 가십거리 흘리지 마시구요,
    사람많은 자리에서 간접적으로 돌려치는 게 어떨까요?
    전화로 이야기하면 숙모 편한대로 또 다른 친척에게 말 흘리실테고,
    직접적으로 대들면 함께 지켜본 다른 친척들 중에서 말이 나오니까요.
    논리적으로 말해도 친척들은 그리 생각하실 겁니다.
    그 숙모가 잘못하긴 했어도 그 집 자식들도 보통이 넘는다...라는 식으로요.
    담에 동생 수술했네 어쩌네 하면... 돈이 없어서 수술못해요...라고 웃으시면서
    그런데 조카는 잘 크고 있나요?라는 식으로 슬며시 비아냥거리며 이야기를 돌려버리세요.

  • 5. 원글이..
    '08.11.4 3:10 PM (116.32.xxx.171)

    님들글보고 생각하니.. 여우같은 숙모(아버지동생부인입니다 외가쪽은아니구요)가 전화내용을 자기 합리와시켜서 친척들에게 얘기 할 소지가 다분하겠네요...최대한 감정자제하면서 말씀드려야겠죠....제말듣고 숙모가 흥분한다고 안보고 살 자신도 있습니다..솔직히 지금도 그닥 자주 못만납니다..일년에 한두번 만날까 말까 한 분들입니다....그리고 더 기분이 나쁜건 본인들 직계가족들한테나 잘 하면되지..동생과 저한테까지 가르칠려고 드는 모습이 너무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어서요....생각좀더 하시고 신중하게 말씀하셨으면 좋다는 말 도 꼭 하고 싶은 말중에 하나입니다..ㅠㅠ 에휴~머리가 커지니..참..여러가지 감정들이 복잡미묘하게 얽혀있습니다..

  • 6.
    '08.11.4 3:12 PM (218.49.xxx.224)

    속으로 화가나도 겉으로는 드러내지말고
    사무적으로 그러나 정중하게 말씀하시는게 좋겠어요.

    앞으로 우리 부모님에 대해서 누구라도 함부로 말하면 싫다고.....
    우리도 이렇게 컸는데 앞으로는 우리 부모님 한테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단도리 하는 느낌갖도록 하세요...

    동생이야기도 그냥 하세요..
    성형은 무슨 성형이냐고 아무리 농담이라도 그런소리하는거 싫다고
    자기일 아니라고 이런 저런 말들 뒤에서 하는것도 싫다고 하세요...

    친척들 모인데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만들어서 하는게 좋겠네요..
    할말은 분명히 하되 분위기는 부드럽게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이래도 저래도 원글님 부모나 형제들 얘기 좋게만 하는 사람들 아니니
    친척들이 속으로 욕을 하든 흉을 보든 그런것은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 말이나 해서 앞으로라도 그사람들이 만만하게 보지못하도록 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 7. 에휴
    '08.11.4 3:23 PM (121.169.xxx.197)

    저도 어디가서 한똑똑이 하고, 할말 다 하고 사는 사람인데요..
    친척들한테는 그게 잘 안돼요..
    팔이 무조건 안으로 굽고, 윗어른 말은 다~ 맞는 거거든요..
    맞는말 하면 버릇없이 눈 치켜뜨고, 목소리 크다.. 애를 어찌 교육을 시켜 이모양이냐등
    부메랑에 맞아 죽지요..
    어릴때 아빠 바람펴서 엄마 아플때, 그래도 고모들이 자기 동생(아버지) 편들때
    또박 또박 대들었다고, 30년이 지나도 저를 싹수 없는 기지배~ 하십니다..
    아무리 그래도 지네 아버지 편을 안 들었다고요..
    그런 동네에 가서 무슨 말씀을 하실려고 하십니까..
    원글님 어머니, 아버지도 뭔 말씀 하고 싶으셔도 그런 분위기로 몰아가고, 한번 각인된 이미지를
    벗기 어려우니 안 하시는 것도 있을겁니다.
    이제 그런일이 있으면 앞에서 딱! 잘라 말씀하세요.. 건바이 건으로요..
    그래야 이제 애들이 좀 컷네.. 싸가지가 없네.. 소리 나오겠지요
    절대 친척들 모여놓고 하시면 안됩니다.. 각개전투!!

  • 8. 속상하시죠
    '08.11.4 3:30 PM (124.54.xxx.69)

    울 시부모님들이 좀 그렇거든요..동생들이 형님 대접을 안 해줘요..맞이인데요..
    근데 제가 들은 바로는 어머님 아버님이 형님 노릇을 못 하셨어요..살기 바쁘셔서..
    울 신랑 아버지가 형대접 못 받고 약간은 무시 당하는거 서운해하지만..
    자기가 돈 벌어서 시부모님이 못 하신 부분까지 작은 아버님댁들한테 베풀고 아버님 어머님 권위 뒤늦게라도 찾아드리고 싶어해요...
    부모님이 잘 하셨는데도 대접 못 받으신거라면 지혜롭게 말씀드리면 좋겠구요..
    그게 아니라면 형제분들이 앞으로 더 잘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숙모님 나쁘긴하네요....ㅠ.ㅠ

  • 9. .
    '08.11.4 3:41 PM (118.32.xxx.111)

    제 친척들.....고모들.....
    올봄 울아부지 장례식에 안왔습니다....자기 친오빠인데도요....
    위독하시다고 병원에서 마지막으로 전화했는데......무시하더군요.......
    다른 친척들이 장례식때 고모들이 안보이니 수근거리고 물어보고 하더군요.....
    말이 친척들사이에서 돌고돌아 일단 큰오빠가 수습하고......

    작년 울엄마한테 몇십년 시집살이 시키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작은아버지와 고모들에게 그렇게 애정을 쏟으시더니 살기는 계속 우리집에서 사시더이다.....친손보단 외손을 더 좋아라 하는것을 느낀 저희 형제들은 할머니에 대한 감정이 좋질 않았죠...)
    그때 울아부지 간경화 말기라 간성혼수로 왔다갔다 했을때 일흔살 가까운 울엄마가 90노인인 할머니 뒷수발과 병행이 힘들다며 고모한테 잠시 모셔가길 원했는데.......막내고모가 한 3개월 모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울아부지가 할머니 본다고 해도 이사간집 안알려주고......
    할머니가 노환이라 식사도 잘 못하고 물만 드셨는데......소문에 듣기로는 울엄마가 굶겨죽이려 했다는.....ㅡ.ㅜ
    돌아가시자 울집에 연락합디다... 장사치루라고.......
    장례식에서도 자기네 부조금 따로 받더이다.....다잠든 밤중에 따로 받은돈 돈세다 울신랑에게 걸렸죠.....
    할머니 유언중에 화장해 달라는 쪽지가 있었는데 화장한다고 고모들 난리가 났습니다..
    장지로 떠나는 대형차 앞에 서있다가 울엄마 탈려고 하니깐 " 그렇게 죽기를 바라더니 잘 태우고 오라!".....합니다........그러더니 먼친척도 가는 화장터엘 안오더군요......
    저 그날 펑펑 울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보다 이렇게 무시당하는 울부모님 보면서....눈물밖에 안나더군요.....
    그때 맘속에 얼마나 많은 증오가 떠올랐는지......
    삼우제때 막내고모부만 왔습니다......나중에 자기도 부조를 해야한다면 부조 명단을 보자고 하길래 보여주고 아빠가 준비해둔 50만원 그집몫이라고 주더군요......
    그뒤로 연락없습니다....할머니 첫제사날도 안오고.....전화도 없고.....
    친척결혼식에서 한번 고모란 인간들 얼굴봤는데......무시했습니다......

    저 살면서 느낀것은 세상은 두종류의 부류가 있다고....
    인간과 인간의 탈을 쓴 짐승......두종류!!!........
    이상 원글님 글을 보다 속상해서 제가족 이야기를 주절거렸습니다.......

    친척들 말에 휘둘릴 필요 없습니다....
    불행히도 돈이 많으면 굽신거리고 없으면 무시하는 세상이거든요.....
    님 부모님께 항상 애정을 갖고 이쁜 동생분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는게 그들에게 최대한의 복수라 생각됩니다....
    아....그리고 너무 신경쓰시면 스트레스만 남아서 님 건강 해칩니다.....
    그런 쓰레기들.....걍 쓰레기봉지에 담아서 버리세요~~~~^^*

  • 10. ...
    '08.11.4 3:42 PM (211.210.xxx.62)

    그냥 넘어가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어른들이 연세가 있어 하루 앞을 보기가 힘들쟎아요.
    괜히 집안 싸움나서 왕래라도 끊기면 큰일 났을때 힘들어져서요.
    그냥저냥 명절때나 큰일때 모이는거죠.

  • 11. 그냥
    '08.11.4 4:06 PM (121.125.xxx.129)

    제가 보기엔,
    평생 안보고 사실 수 있다면 해보심이...
    그렇지 않다면 후유증이 크겠습니다.

  • 12. 무시
    '08.11.4 4:16 PM (211.255.xxx.143)

    친척들 모아놓고 한마디하나, 전화로 하나 좋은 소리 못듣고 도리어 부모님 욕먹이는 일입니다.

    님과 동생분이 부모님이 부족해도 극진히 효성을 다하고 가족들끼리 화기애애하게 화목하게 사시고
    작은집 식구들은 왕무시 해 버리고 말도 씹어버리고 (표시나지 않게) 어른대접 할것 업구요..
    다른 친척분들께는 도리를 하시며 사세요...

    시간 지나면 각집도 부모 형제 사위 여느리 손자 손녀 챙기느라 친척간 간섭과 호기심 없습니다..
    이웃 친구들이나 다른 친목 관계를 만들어 친하게 지내세요..

    작은집이나 친척들에게 관.심.을. 끊.으.세.요.....

  • 13. 그냥
    '08.11.4 4:17 PM (210.123.xxx.99)

    들이받으세요.

    친척들 많은 집에서 자라서 별꼴 다 보고 살았는데요.
    이건 세력균형의 문제입니다. 옳고 그름을 가르는 게 중요한 게 아니구요.

    계속 무시받는 부모님 옆에서 자식들이, 내용이야 옳건 그르건 간에 불같이 화내면서 덤비면서,
    이 부모님 옆에 이렇게 장성한 자식들 있다, 함부로 건들면 당신들 큰일 날 것이다,
    이걸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간접적으로 말하는 건 필요없구요. 면전에서 쏘아붙여서 당황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제가 숙모 숙부 고모 고모부 열 명이 넘는데, 그렇게 몇 번 했더니 뒤에서는 뭐라고 하는지 몰라도
    앞에서는 저에게 아무 소리도 못합니다. 다른 조카들은 나이 서른이 훌쩍 넘어서도 아직도 숙모 숙부에게 어이 없는 소리 듣고 살아요. 제가 유일하게 그런 꼴 안 당하는 조카입니다.

  • 14. 저라면
    '08.11.4 4:46 PM (59.10.xxx.219)

    울부모 욕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이받을거 같은데요..

    위에 그냥님 글에 완전 동의 합니다..

    딱 제가 하고싶은 글을 쓰셨네요..

  • 15. ..
    '08.11.4 5:14 PM (122.2.xxx.128)

    말리고 싶은데요. 원글님 하지마세요.
    의미 없어요. 저희 친정이 딱 그런 모양새입니다.
    부모님이 가만히 있는데 원글님이 나서는건 꼴이 우스워요.
    그냥 안보면 되는겁니다.
    글구...잘 되면 되는겁니다. 배아파서 병걸리게 만드세요.
    그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 16. 근데요
    '08.11.4 5:26 PM (211.192.xxx.23)

    주변 분들,,원글님이 말 안혀도 다 알아요,,
    그 사람들도 보는 눈은 잇으니까요
    다만 부모님께 책잡힐일 못하시게 단속하시구요,,그건 나중에 자식들 결혼하고 사위며느리 볼때 말 나오기 쉽습니다9어떤 흉인지는 모르겟으나)
    숙모님네는 보는 횟수를 줄이세요,,그게 약입니다.

  • 17. 경험자
    '08.11.4 5:36 PM (222.236.xxx.94)

    전 겨우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조목조목 따져 줬어요.
    길길이 날뛰었지만
    그 다음부터 조심하더군요.
    질러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 18. ..
    '08.11.4 5:52 PM (121.138.xxx.68)

    그런데 웬만한 내공 아니고는 함부러 건드리지 않으시는게 나을지 몰라요.
    득과 실을 잘 따져보시고 하는게..
    차라리 망신꺼리 하나 찾아서 모든 친척들 앞에서 모욕주시고
    그때 반발하면.. 속에 있던거 조목조목 말씀하셔서 납짝하게 해주세요.

    그리고..예의 잃지 마시고.. 먼저 궁지에 몬 후에 하셔야지
    괜히 다 불러모았다가 여태껏 있었던 일 쭉 나열하시는거 방법이 좋아보이지 않아요.
    제발 통쾌히 복수하셨으면 해요~~

  • 19. ..
    '08.11.5 1:07 PM (210.108.xxx.189)

    이미 지난 일인데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이러이러한 점은 좋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 보다는 앞으로 그런 일이 한 번 발생하는 경우에 불같이 들고 일어나심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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