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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인들 중에 아이들관련 된 책을 판매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저의 아이를 제가 배워서 집에서 지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었어요.
거기 계신 지부장님도 내 아이래도 집에서 지도하는 것이 돈 버는 것이니 부담갖지말고 해라.....해서
저도 그리 생각하고 교육받았어요.
아직 주교육은 받지 못 했지만요.
그런데 자꾸 실적을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얼마하면 얼마가 떨어지니 책을 사도...하시면서...조금이래도 생각있음 해라..
제가 교육을 10월 말에 받았는데..10월 마감때문이었는지 누구 할 사람있음 몇 시까지 전화해달라...고
몇 번이나 전화를 하시더라고요. 애 책 필요한거 지금 사 놔라...
저는 아이책 중고를 사주고 있거든요.
물론 좋은책 새책 사줌 좋겠지만요.
지금 제 상황은 남편이 외벌이긴 하지만 시댁,친정 모두 제가 일 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으시는 상황이고,
작은 아이도 이제 3살이라서 봐줘야하고..
제 성격상 주변에 아쉬운 소리 하는 것이 정말 어려워요.
아님 말고, 내가 하던가...
정말 제가 어려운상황이라면 발벗고 나서서 했겠지만, 그렇지않아서 그런지 더더욱 어렵더라고요.
그 회사엔 사원등록으로 등본과 통장사본까지 내 놓은 상황이라 사원등록은 되어 있거든요.
제 아이, 제 욕심처럼 그 회사의 교육받아서 가르치고 싶은데....정말 기브 앤 테잌 이더라고요.
교육받을 땐 내가 저리 할 수 있을까?? 싶고 참 대단하신 분들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제 욕심대로 교육받고 제 아이만 지도하긴 어려운 듯 싶어요.
사원등록 한 것 취소 해 달라고 해야하나, 아님 아이 좀 키워놓고 한다고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주변에 제가 책판매 한다 하면 절 멀리할 듯 싶어요.
저도 좀 그런편이거든요. 누가 보험이나 뭐 한다하면 전화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죠??
1. 경험..
'08.11.4 10:12 AM (211.177.xxx.40)저도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딱히 바쁘지 않으니 독서지도 좀 배워보자는 맘으로 *진에서 하는 독서
강의 몇번 들으러 다녔었는데요..첨엔 무쟈게 친절하게..또 바쁘지 않음 본인들 일 조금만 도와달라..
해서..도와준게 계기가 되서..(서류정리정도..)나중엔..책판매를 은근 권유 하시더라구요..워낙에 그
쪽 지점장?인가..본부장인가..카르스마가 강해..저도 뭐에 홀린듯..응하긴 했는데..친구들..첨엔 안그
다 나중엔 피하더라구요..딱히 저도 사라 마라 말도 못하고..보여 주기만 했는데요..전혀 실적이 없으
니 저보고 우선 사라고..그래서 그당시 울며 겨자 먹기로 구입하긴 했네요..지금은 잘 보고 있고..
나중에 그만 두는데도 애 먹었어요..때마다 전화와서..다시 일해볼 생각 없냐는둥..책 좀 더 사라는
둥..제가 피하는 이젠 좀 뜸하긴 해도..한동안 전화 받기가 곤란~~^^암튼...뭐든 판매란..주위 사람들
에게 피해가 가면 안될거 같아요..자기가 뚫던지 해야지...전 그게 안되 포기한 케이스 입니다..^^2. ..
'08.11.4 1:05 PM (211.229.xxx.53)당연 스트레스 받습니다..그냥 책 판매한다정도만 얘기하면 그렇구나 하겠지만
살짝 권한다거나 하면 멀리하고싶죠.
원글님이 원글님아이는 중고책 사주면서 주위에는 새책 사라고 하면 말빨도 안먹히구요.
하시는분은 그회사 제품중 인기제품은 우선 자기가 다 사더군요.
그래야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에게 설명도 해주고.
또 그책들 중 몇권 들고다니면서 쌤플로 보여주기도 하고...등등.
전문적으로 하실것 아니면 사원등록 취소하시고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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