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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인들 중에 아이들관련 된 책을 판매하시는 분 계신가요??

엄마 조회수 : 421
작성일 : 2008-11-04 10:00:53
아이들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원에서 하는 교육을 받았어요.

저는 저의 아이를 제가 배워서 집에서 지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었어요.

거기 계신 지부장님도 내 아이래도 집에서 지도하는 것이 돈 버는 것이니 부담갖지말고 해라.....해서

저도 그리 생각하고 교육받았어요.

아직 주교육은 받지 못 했지만요.

그런데 자꾸 실적을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얼마하면 얼마가 떨어지니 책을 사도...하시면서...조금이래도 생각있음 해라..

제가 교육을 10월 말에 받았는데..10월 마감때문이었는지 누구 할 사람있음 몇 시까지 전화해달라...고

몇 번이나 전화를 하시더라고요. 애 책 필요한거 지금 사 놔라...

저는 아이책 중고를 사주고 있거든요.

물론 좋은책 새책 사줌 좋겠지만요.


지금 제 상황은 남편이 외벌이긴 하지만 시댁,친정 모두 제가 일 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으시는 상황이고,

작은 아이도 이제 3살이라서 봐줘야하고..

제 성격상 주변에 아쉬운 소리 하는 것이 정말 어려워요.

아님 말고, 내가 하던가...

정말 제가 어려운상황이라면 발벗고 나서서 했겠지만, 그렇지않아서 그런지 더더욱 어렵더라고요.

그 회사엔 사원등록으로 등본과 통장사본까지 내 놓은 상황이라 사원등록은 되어 있거든요.

제 아이, 제 욕심처럼 그 회사의 교육받아서 가르치고 싶은데....정말 기브 앤 테잌 이더라고요.

교육받을 땐 내가 저리 할 수 있을까?? 싶고 참 대단하신 분들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제 욕심대로 교육받고 제 아이만 지도하긴 어려운 듯 싶어요.

사원등록 한 것 취소 해 달라고 해야하나, 아님 아이 좀 키워놓고 한다고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주변에 제가 책판매 한다 하면 절 멀리할 듯 싶어요.

저도 좀 그런편이거든요. 누가  보험이나 뭐 한다하면 전화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죠??

IP : 58.120.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08.11.4 10:12 AM (211.177.xxx.40)

    저도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딱히 바쁘지 않으니 독서지도 좀 배워보자는 맘으로 *진에서 하는 독서

    강의 몇번 들으러 다녔었는데요..첨엔 무쟈게 친절하게..또 바쁘지 않음 본인들 일 조금만 도와달라..

    해서..도와준게 계기가 되서..(서류정리정도..)나중엔..책판매를 은근 권유 하시더라구요..워낙에 그

    쪽 지점장?인가..본부장인가..카르스마가 강해..저도 뭐에 홀린듯..응하긴 했는데..친구들..첨엔 안그

    다 나중엔 피하더라구요..딱히 저도 사라 마라 말도 못하고..보여 주기만 했는데요..전혀 실적이 없으

    니 저보고 우선 사라고..그래서 그당시 울며 겨자 먹기로 구입하긴 했네요..지금은 잘 보고 있고..

    나중에 그만 두는데도 애 먹었어요..때마다 전화와서..다시 일해볼 생각 없냐는둥..책 좀 더 사라는

    둥..제가 피하는 이젠 좀 뜸하긴 해도..한동안 전화 받기가 곤란~~^^암튼...뭐든 판매란..주위 사람들

    에게 피해가 가면 안될거 같아요..자기가 뚫던지 해야지...전 그게 안되 포기한 케이스 입니다..^^

  • 2. ..
    '08.11.4 1:05 PM (211.229.xxx.53)

    당연 스트레스 받습니다..그냥 책 판매한다정도만 얘기하면 그렇구나 하겠지만
    살짝 권한다거나 하면 멀리하고싶죠.
    원글님이 원글님아이는 중고책 사주면서 주위에는 새책 사라고 하면 말빨도 안먹히구요.
    하시는분은 그회사 제품중 인기제품은 우선 자기가 다 사더군요.
    그래야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에게 설명도 해주고.
    또 그책들 중 몇권 들고다니면서 쌤플로 보여주기도 하고...등등.
    전문적으로 하실것 아니면 사원등록 취소하시고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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