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덕여고 차량운전자.. 자살했다네요ㅠ
새벽에 가족한테 연락도 안 하고 몰래 병원에서 빠져나가서 자살을 했다네요..
죄책감을 이길 수가 없었나봅니다..
사고 소식 들었을 때 그 운전자도 참 딱하게 됐다 생각했었는데,
숨진 여학생들도, 운전자분도 넘 안됐네요. 어쩌다 이런 일이..ㅠ
요즘은 왜 이리 슬픈 소식 뿐인지 모르겠네요~
1. 에구...
'08.11.3 6:38 PM (116.46.xxx.89)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81103003407&sub...
2. 이런...
'08.11.3 6:40 PM (221.146.xxx.39)이런...
3. 흠..
'08.11.3 6:46 PM (125.180.xxx.62)정말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 에구..
'08.11.3 6:59 PM (211.208.xxx.6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양심
'08.11.3 7:00 PM (125.184.xxx.191)가책을 많이 느꼈나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6. ㅠㅠ
'08.11.3 7:23 PM (203.232.xxx.82)일반 버스도 아니고 몇달을 매일같이 본 딸같고 손녀같은 애들이 사고로 목숨을 잃다보니 운전자분도 맘이 아푸셨나 봅니다..
그래도 이건 아닌데..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7. 로얄 코펜하겐
'08.11.3 7:26 PM (121.176.xxx.98)저도 통학버스 타고 다녔는데..
좋은 곳으로 가셨길..
가족들도 힘내세요..8. @@
'08.11.3 8:51 PM (218.54.xxx.153)너무 심하게 자책하셨는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파열로 인한 사고인데....
여학생과 운전자분.....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요...
에구 마음이 아파요...9. ...
'08.11.3 10:23 PM (221.140.xxx.68)이런 소식 접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10. .
'08.11.3 10:43 PM (61.102.xxx.253)안타까워서 맘이 넘 아픕니다
11. 아이구
'08.11.3 10:44 PM (61.253.xxx.241)브레이크 파열이 원인이라는데........
아무래도 꽃같은 여고생을 3명이나 보내고 나니 너무 큰 죄책감에 시달렸나 봅니다.
에휴..........
마음이 아프네요12. ,,
'08.11.3 11:00 PM (121.131.xxx.43)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13. 저희
'08.11.4 1:39 AM (118.217.xxx.28)동네 학교인데요.
61세인가 되신다는데...
오래 일을 하셨고 그 학교 졸업생들도 참 좋은 아저씨로 기억하고 있더군요.
어디선가 아저씨 욕하는 네티즌에게 모르면서 말한다고 울분을 토하던 졸업생 글도 봤는데...
맘이 너무 아픕니다.
아저씨...그래도 그러시진 말지...
명복을 빕니다.ㅠㅠ14. 분당 아줌마
'08.11.4 8:34 AM (121.169.xxx.23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에효
'08.11.4 9:29 AM (59.10.xxx.219)아침신문에서 그 기사 읽고 가슴이 너무 아프더군요..
어떤인간은 수많은 국민을 죽이라고 명령하고도 더 살겠다고 병원에 입원했다는데..
또 어떤인간도 경제난 오게해서 자살하게 만들고 미친소 땜에 농민 죽게만들어도 뻔뻔히 사는데..
아저씨 맘 잘 잡으시지요.. 왜그러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ㅜㅜ16. 저도
'08.11.4 9:38 AM (211.114.xxx.233)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생각하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7. 너무 ...
'08.11.4 10:08 AM (61.253.xxx.188)마음이 아픈 일 입니다.
학생들도 그렇고 운전자도 그렇고...
명복을 빕니다.18. 포댕구리
'08.11.4 10:32 AM (61.43.xxx.121)넘 맘이 아프네요.. 정말..매일같이 얼굴보고 그려셔서 더 맘이 아프셨나봐요
19. 정말..
'08.11.4 10:32 AM (121.88.xxx.50)마음 아파요..
좋은 아저씨라고 들었는데..
저는 그 학교 이사장이 학생들을 죽였다고 봐요..
그동안 수차례의 사고로 이미 대덕여고 이사장은 이러한 대형 사고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음에도
방치했다는 것은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죠...
비난받아야 할 사람..이것은 실수가 아니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돌이킬수 없는 죄이므로 대덕여고 이사장은 회생불가능 할 정도의 벌을 받아도 할말이 없을 듯..
저희 오빠가 부산에 다른 여고 선생님인데...오빠 친구가 대덕여고 선생님이시래요..
그 이사장 정말 나쁜 놈이래요..
저도 고등학생 조카가 있어 첨 사고소식 들었을때 남의 일 같지않아 눈물이 나오던데..
그 운전자 아저씨까지 자살하셨다니..정말 너무 가슴 아프네요..20. 그 아저씨
'08.11.4 11:25 AM (219.249.xxx.51)맘이 넘 착하고 좋아서 학생들이 좋아하고 따랐다던데 좀 견뎌보시지.....
안타까워요 본인 과실도 아니고 차량 과 도로 탓인데 본인이 짊어지시고 가셨다는게......21. 부산맘
'08.11.4 12:40 PM (121.145.xxx.94)맞아요.. 그분 차가 그렇게 되어서 그렇지 정말 애들에겐 좋은 할아버지 같으신 분이었다고 해요..
사고 당한 애들이 저희 딸 친구여서 아는데요.. 어떡하죠 정말 맘이 아픕니다.22. 인천한라봉
'08.11.4 1:11 PM (211.179.xxx.43)안타깝네요.. 이 세상은 착한사람 여린사람에게는 너무 힘든곳인가 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23. ....
'08.11.4 1:56 PM (220.118.xxx.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4. ...
'08.11.4 2:06 PM (218.52.xxx.102)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
25. 맘아파
'08.11.4 3:56 PM (210.98.xxx.135)참 마음이 아프네요.
물론 손수 운전하신 차가 사고가 나서 꽃같은 아이들이 눈을 감게 된게 너무너무 죄책감이 들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아픈몸을 가지고 본인 목숨을 끊다니요.
본인의 부주의로 난 사고가 아닌데도 저렇게 죽음으로 미안한 마음을 대신 할려고 하시는
고인을 보면서
요즘 일어나고 있는 다른 세상 일들과 비교가 되어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26. 학교측의 안전불감증
'08.11.4 4:27 PM (211.45.xxx.253)저두 그 뉴스 접했을때 학교측에서 그간의 여러번 사고가 있었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은게 문제라고 느꼈어요. 정말 위험해 보인던데...지나고 보니 저두 그런 비슷한 위험한 여고를 다닌것 같네요.
안전불감증이죠....27. 나무바눌
'08.11.4 4:57 PM (211.178.xxx.232)허..............
그래도 이건아닌데...
안타까워 어떻게해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8. ㅜㅜ
'08.11.4 5:31 PM (203.229.xxx.225)정말 가슴아프네요... 떠나간 아이들도..아저씨도..
갈사람 정해진건 아니지만 없어졌음 하는 사람들은 안가고. .
여리고 착한사람들만 먼저가는것같아 가슴이 아프네요.ㅠㅠ29. 코스모스길
'08.11.4 5:54 PM (59.19.xxx.140)참으로 생의 무게가 감당키 어려웠나 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0100 | 아버지의 외도, 그 상대녀들 2 | 외도 | 2008/11/03 | 2,017 |
420099 | 태반 화장품 써도 되나요? | 태반 | 2008/11/03 | 235 |
420098 | 둘째 며느리라 서러워서요 12 | 코스모스길 | 2008/11/03 | 1,930 |
420097 | 오늘의 경제일기예보. 재미삼아보세요 | 공부하는 아.. | 2008/11/03 | 387 |
420096 | 닭도리탕에 감자대신.. 6 | 닭도리탕 | 2008/11/03 | 917 |
420095 | 옥션 이벤트 응모하세요; 20 | 노총각 | 2008/11/03 | 1,083 |
420094 | 무악재 현대와 아이파크 사시는분? 5 | ** | 2008/11/03 | 816 |
420093 | 혹시, 수영장 다니시는 분 계셔요? 제 털고민좀... 12 | 고민녀 | 2008/11/03 | 3,873 |
420092 | 보석꿈을 꿨어요 9 | ?? | 2008/11/03 | 896 |
420091 | 국토해양부 실거래가가.... 8 | 첨알았네요... | 2008/11/03 | 1,872 |
420090 | 깨진그릇 어떻게 버리나요? 6 | 분리수거 | 2008/11/03 | 1,046 |
420089 | 동생이 결혼을 했습니다 1 | 동생언니 | 2008/11/03 | 641 |
420088 | 가와이 간유구 구입처요? 1 | 간유구 | 2008/11/03 | 561 |
420087 | 아는 것이 힘 5 | 경제 | 2008/11/03 | 766 |
420086 | 굴 두 봉지를 그냥 버렸네요 2 | 창피해서 원.. | 2008/11/03 | 1,116 |
420085 | 지긋지긋한 사람에게 돈을 받아야해요 | 외상값 | 2008/11/03 | 361 |
420084 | 대덕여고 차량운전자.. 자살했다네요ㅠ 29 | 에구... | 2008/11/03 | 7,252 |
420083 | 한다 - 안치환 1 | 과거청산 | 2008/11/03 | 487 |
420082 | 엄마가 담도암 말기신데요 호스피스 병원으로 모실까요? 6 | 뭄맘 | 2008/11/03 | 1,217 |
420081 | 일본 구매 대행 해주는 곳 아세요? 4 | 음 | 2008/11/03 | 535 |
420080 | 원래 싱글1.5~ | 영심이~시골.. | 2008/11/03 | 372 |
420079 | 아랫집에서 편지를 받았어요. 24 | 억울 | 2008/11/03 | 7,146 |
420078 | 저 어제 고추장 담궜어요(레시피 올렸어요) 11 | 자랑질 | 2008/11/03 | 1,454 |
420077 | 딸이 실업계고등학교를 가겠다는데요 11 | 중3엄마 | 2008/11/03 | 1,635 |
420076 | 땅콩 다이어트? 5 | .. | 2008/11/03 | 1,329 |
420075 | 장제비는 공제가 얼마나 되나요??? 1 | 장제비 소득.. | 2008/11/03 | 306 |
420074 | 믿을만한 베이비시터(산후도우미), 또는 업체 소개해주실분(일산지역) | 애기여우 | 2008/11/03 | 409 |
420073 | 노트북 쓰시는 어머님들 다시 질문이요; 13 | 노총각 | 2008/11/03 | 761 |
420072 | 어떤집으로 정해야할까요? 9 | 전세구하기 | 2008/11/03 | 868 |
420071 | 저녁메뉴로 뭐 드실래요? 28 | 꽁냥 | 2008/11/03 | 1,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