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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모친 인터뷰

시사인 조회수 : 11,006
작성일 : 2008-11-03 13:38:41

다음은 시사인과 정씨(최진실씨 모친)의 인터뷰 주요내용

-조성민씨가 최진실씨의 빈소를 사흘이나 지켰다.

▲진실이가 죽은 날 환희아빠가 빈소로 와서는 친권이나 양육권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사흘째 되는 날 마음이 바뀐 것 같다. 내가 “환희 엄마는 자네랑 결혼(재혼)한 사람 밑에는 아이들을
절대로 보낼 수 없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네. 나이가 들면 아이들이 아빠를 찾아갈테니 아이들을 우리 앞으로
해주게”라고 말했더니 환희 아빠가 언성을 높이고는 돌아 앉았다.

-이후 조성민씨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

▲살림에 필요한 모든 돈은 진실이 이름의 통장으로 관리했다. 장례 비용도 처리해야 하고, 아이들 양육비도
필요했다. 돈을 찾으려고 은행에 갔더니 환희 아빠 도장 없이는 안된다고 해 10월 17일쯤 도와달라고 했더니
환희 아빠가 불편없이 도와주겠다고 했다. 환희 아빠는 “다음주 월요일(10월20일)에 처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월요일에 환희 아빠가 “오후에 사업차 지방에 내려가니 금요일날 봅시다”라고 했다. 금요일에 만나
도장과 인감 다섯통이 필요하다고 했더니 환희아빠가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하냐. 도장을 안가 지고 왔다”라고
말했다. 10월 27일 오전 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27일이 되자 환희 아빠가 변호사를 대동하고 와서는 먼저
모든 재산을 확인하겠다고 했다. 친권과 양육권 그리고 재산권 등 모든 권리가 자신한테 있으니 협조하라고
했다. 자기를 아버지로 인정해야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무슨 책임인지 모르겠다. 말을 끊지 말라고 큰소리를
내는데 황당해서 말도 안나왔다.

-최진실씨와 조성민씨가 이혼한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진실이는 절대로 이혼만은 하지 않으려고 했다. 환희 엄마는 아버지 없이 자란다는게 어떤지 안다. 이혼만은
피하려 했다. 그런데 환희아빠는 술집 마담(심모씨)과 빨리 결혼해야 하니 이혼해 달라고 하던 사람이다.
임신한 사람을 밀치고 발로 찼던 사람이다. 배에 있는 아이가 자기 아기가 아니라는 소리를하고 다닌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지금 양육권을 말하고 있다. 결국은 돈 문제 아니냐.

-조성민씨는 “1원의 재산도 관심없다”라며 언론에 보도자료를 돌렸다.

▲자기 마음은 지금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고 싶은데 할머니가 지금껏 키워왔으니 양육권은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것도 재산을 확인한 뒤에 기간을 정하겠다고 했다. 환희 아빠의 변호사를 따라 사무실에 갔는데 양육권
에 대해 확실히 하고 싶으면 먼저 환희 엄마의 재산이 얼마인지 알아야겠다고 했다. 환희 아빠는 변호사를 통해 돈을 관리하겠다는 것이 환희 엄마의 뜻이고,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라는데 도대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환희 아빠가 “자기가 이만큼 양보하고 있고, 우리더러 ‘많이 생각해주는구나’하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마워해야 하다니 서러워 많이 울었다.

-이혼 당시 양육권은 어떻게 하기로 했나.

▲환희 엄마는 양육권이 제일 큰 문제였는데 환희 아빠가 양육권 대신에 빚을 갚아달라고 했다. 그래서 그
조건으로 환희 아빠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는 각서를 썼다. 환희 엄마는 “아버지 라는 사람이 양육권을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 있느냐”며 그날 저녁 펑펑 울었다. 이혼할 때 환희 엄마는 환희 아빠에게 언제든지
아이를 보러 오라고 했다. 이혼서류에도 이런 내용을 적어놓았는데 환희 아빠는 한번도 오지 않았다.
환희 아빠는 아이들 생일을 챙기거나 안부 한번 물어본 적이 없다. 양육비는 물론 아이들 우유 한 번도
사준 적 없다.

-두 자녀의 성씨를 최씨로 바꾼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지난해 9월인가 준희가 신문에 아빠 사진이 나왔다고 좋아했다. 여성지 신문광고에 환희 아빠가 결혼했다는
내용이 실렸다. 환희 엄마는 환희아빠가 행복하다는 여성지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자식들이 이렇게
예쁜데 자식을 버리고 혼자 그렇게 행복할 수 있느냐’며 내 손을 붙들고 세번이나 통곡했다. 진실이는 환희 아빠
기사만 나오면 그때마다 울었다. 특히 환희 아빠 지금 부인에 대해서는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 그래서 죽어도 그 여자 밑으로 아이들이 가서는 안된다고 아이들 성을 바꿨다. 환희 아빠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었다.

-최진실씨가 조성민씨를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마음속으로 애 아빠가 애들을보러 왔으면 하고 남편을 생각했다.
야구 선수로 멋지게 재기해 아이들의 멋진 아빠가 되어달라고 편지를 쓰기도 했다.

-최진실씨의 마지막은 어땠나.

▲‘진실이가 안재환에게 돈을 빌려주었다’ ‘진실이 계부가 안재환에게 20억원을 빌려주었다’는 소문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말이 안된다. 나는 재혼하지 않았고 ,남자친구도 없다. 진실이는 안재환을 잘 모른다. 그리고
진실이 돈은 지금껏 내가 다 관리했다. 진실이는 어디에 얼마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가족은 굶으면 굶었지
누구에게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사람이 못 된다. 진실이가 다 그런 소문 때문에 괴로워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데 왜 나를 죽이려 하는지 모르겠다. 주변에 한 사람도 날 위해 변명하지 않는다. 사람이 싫다. 세상이 싫다’고 이야기 한 게 진실이의 마지막이었다. 11월 19일이 48재다. 지금 이 꼴을 보고 진실이는 땅속에서 가슴을 치고
있을 것이다.



IP : 211.189.xxx.121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8.11.3 1:47 PM (124.3.xxx.2)

    진실씨.. 유서라도 남기셨다면..
    조XX 천벌 받을꺼에요

  • 2. 세상에나
    '08.11.3 1:48 PM (59.10.xxx.219)

    이 기사읽고도 아직도 진실씨 엄마가 재혼 했다느니... 그런말 하는 사람이 있을까...

    조성민 이 인간은 정말 인간 이하이다...

  • 3. 빈소
    '08.11.3 1:51 PM (203.232.xxx.82)

    빈소에서부터 이인간은 재산부터 노리고 있었네요..나쁜놈..
    최진실의 행동을 보면 조성민이 보통 바람난 남자들의 평균만 해도 잘 보듬고 살았을 여자 같습니다..(저 같음 아무리 자식이 아빠 얼굴보여달라해도 안보여줄거 같습니다.)
    이건뭐 아무리 좋게 생각해줄려고 해도 인간이하니....

  • 4. 그 년이 더 나빠요
    '08.11.3 1:55 PM (124.56.xxx.11)

    남의 남자 빼앗아 갔으면 그만이지!

    넘 재산까지 넘 보다니???

    나쁜 놈,나쁜 년

  • 5. 친권을
    '08.11.3 1:56 PM (211.225.xxx.164)

    운운하는게 당연하다 여기겠지만

    아이들을 양육해온분이고 그아이들의어머니의

    기둥이셨던분인데.먼훗날 아이들의미래를 위한배려랍시고

    이리도 설레발 나서는건 사람이 할짓은 아니라고 보네요.

    돈이 있으면 삶이 편안한건 당연지사지만

    그래도 또 돈이다인것은 아니죠.

    그런데.조성민은 돈만보고 있군요.

    머리에 *만찬...누구라도 엄마들의입장에선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지켜볼랍니다. 대한민굴의법이 어떤판결을내릴지...

  • 6. ,,
    '08.11.3 1:57 PM (124.111.xxx.224)

    최진실씨는 아이들 자라고 자리 잡을 정도의 돈 모아 놓았고
    외할머니가 잘 키워줄 거라고 생각하고 세상 떠났겠죠.
    예전에 잡지 같은 데 나온 인터뷰 봐도
    남편 돌아오면 받아줄 것 같다 싶었는데
    왜 그런 사람한테 미련을 못 버렸는지... 어휴

    저렇게 애들 친권 돈 받고 팔고
    한 번도 안 찾아온 사람이 아빠라고 주장하는데
    참 기가 막히네요.

  • 7. 안됐어요..
    '08.11.3 2:00 PM (61.36.xxx.3)

    나쁜눔이네요..
    사람은 참 보기와는 다른가봐요 외모는 그렇게 왕자같이 생겨가지고..

  • 8. 아!!
    '08.11.3 2:03 PM (121.55.xxx.132)

    그렇군요.
    진실씨어머니가 재혼했고 계부가 있다는 소리가 정말 맞는줄 알았네요.
    이제야 잘못알았다는걸 알게되는군요.
    그런데 왜그런 소문이 사실처럼 나돌아 다닐까요?
    조성민 진실씨장례식장에서의 모습은 저사람도 참 안되게 보이더라만요.그게 아니군요.
    에구 죽은 최진실만 불쌍하고 원통하고 가족들은 억울해서 어떻게 한대요?
    딸이 고생해서 번돈이고 못난 예전사위땜에 최진실이 미련을 못버리고 그렇게 괴로워 한것 같은데..
    딸이번돈 쓰는데도 그런사위결제를 받아야 한다니 무슨놈의법이 그 모양인지...에효 내가 다 억울합니다.

  • 9. ㅠ.ㅠ
    '08.11.3 2:03 PM (124.60.xxx.119)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4

    전체 기사 읽을 수 있네요. 읽는데 왤케 눈물이 나려고 하는지...ㅠ.ㅠ

  • 10. 그래서
    '08.11.3 2:03 PM (61.98.xxx.244)

    장례를 지켜 봤구나.....
    여론의 힘을 알게 해 줍시다.
    아이들 아빠니까 항시 미련을 갖고 살았을 애들 엄마인데(애 키우는 엄마는 미련이 있다고 봐요)
    혹시 와 주지 않으려나 기다렸을 진실이가 더 가여워집니다.
    나쁜 아빠네요. 못된 사람...

  • 11. 굳세어라
    '08.11.3 2:09 PM (116.37.xxx.175)

    다분히 최진실쪽 입장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나쁘게만 보이지만요. 거의 사실일텐데.. 이 기사가 설령 90%가 거짓이라도 해도 그 10%만으로도 화가나네요. 넌 진짜 인간이길 포기했구나.. 최진실씨 죽기전에 조씨가 나 죽으면 눈물이라도 흘릴까 이런 마음 갖지 않았을까하는데.. 넌 아마 처음 충격먹은척 하다가 내연녀가 돈 얘기하니 미소지었겠지.. 저야 전혀 상관없는 제 삼자입장이지만 참나 정말.. 최진실씨 복제라도 해서 살려내고 싶네요.

  • 12. 천벌 받을 넘
    '08.11.3 2:10 PM (121.191.xxx.140)

    돌 맞을 인간..
    인간의 탈을 쓰고 얼굴을 어찌 하늘로 향하고 사느냐...
    ..
    너무도 아름다웠던 진실씨가 너 같은 인간을 만난게 불운였다..

  • 13. 10월호 여성조선
    '08.11.3 2:13 PM (121.144.xxx.48)

    기사 조성민 행복해 죽겠다는 기사도 최진실씨 죽음에 일정부분 기여를 했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무르팍 도사에 나와서도
    주변 지인들 얘기에도 조성민과의 추억때문에
    자기는 다른 남자와 결혼 못한다고했던
    바보같은 당신 최진실씨...
    가슴을 저미는듯한 아픔입니다..

    그 못난 조성민에게
    당신은 순수한 마음을 바쳤는데
    지금의 조성민 하는 꼴보면
    기가 막혀요



    천하의 불한당 조성민
    뒤에서 조종하고있을 심마담
    설령 법이 당신들에게 유리한 판결을한다고 하더라도
    인과응보
    죗값 어떤 방식으로든 치루리라고 생각합니다


    우유 한병 사준적없고
    환희에게도 욕설 퍼붓고
    내 자식 아니라고 기자회견해서 떠벌리고
    이혼후 한번도 찾지않았던 조성민 당신이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최진실 재산 3자 위탁등 뻔한 시커먼 속 들여다 보이는
    모든 일 없었던 일로 하고
    심마담 딸들이나 지극 정성으로 잘 키우시죠

  • 14. .
    '08.11.3 2:15 PM (121.128.xxx.136)

    이 글 읽고 나니.. 숨이 잘 안쉬어 질려고 해요..
    아직까지도 눈물이.. 나네요..
    정말.. 조성민이 그런 생각으로 장례식장을 지켰었는지..
    그리고, 조성민과 부인이 이 시사인 기사보고 어떤 액션을 취할지..
    이혼할때도.. 난리더니만.. 지금역시 곱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네요.
    힘들게 가신 언니 그냥.. 내버려두셨으면 좋겠어요..

  • 15. @@
    '08.11.3 2:21 PM (218.54.xxx.153)

    사흘밤낮 빈소에서 머리 많이 굴렸겠네요.
    아.....어째 도와줄 방법 없을까요?
    안타까워요....

  • 16. 전 가끔
    '08.11.3 2:24 PM (210.94.xxx.89)

    화가 치밀면 욕을 해버려요.
    이런 멍멍*랄 것들

  • 17. 우유
    '08.11.3 2:25 PM (221.150.xxx.195)

    한번 사준적이 없다...

    잉간이 아니라 악마네요..악마..으..

  • 18. ㅠㅠ
    '08.11.3 2:26 PM (58.229.xxx.27)

    전체 기사보니 정말 눈물 나오네요.

  • 19. 살아서는
    '08.11.3 2:32 PM (211.225.xxx.164)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을주고

    고인이되니 친권을 앞세운포장으로 덕을보려하는구나

  • 20. 잘생기긴
    '08.11.3 2:33 PM (142.68.xxx.94)

    뭐가 잘생겼다는건지??? 전 처음에 최진실씨 결혼했다는 기사보고 깜짝 놀랐어요...
    남자 인상이 너무 안좋아서...
    그렇다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능력이 있어 보이지도 않던데 뭘보고 결혼했나싶어
    많이 실망했고 최진실씨가 아깝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아니나 달라 정말 나쁜인간이네요...

  • 21. .
    '08.11.3 2:41 PM (124.56.xxx.195)

    정말 너무하네요..
    최진실씨가 열받아서라도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살아돌아 왔음 좋겠어요..
    애들이 안타까워서 어쩐데요.. 그래도 아빠라고 사진보면 좋아하고 했다니.. 어휴...

  • 22. 생각할수록
    '08.11.3 2:45 PM (119.192.xxx.125)

    최진실 너무 불쌍해서 제가 통곡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만인의 사랑은 받되. 어찌 귀밑머리 푼 남편이 저런 일간일까 생각하면
    제 가슴이 미어져요.
    운동선수 남편 절대 절대 아닌 것 같아요.
    무식하고 단순하고 나이 헛먹은 인간들...

  • 23. 아마도
    '08.11.3 2:45 PM (118.223.xxx.45)

    환희엄마는 아빠가 친권도 포기했고 성까지 엄마성으로 바꿨으니
    엄마가 죽더라도 아이들의 친권이 아빠에게 간다는건 생각도 못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죽고싶었어도 그 순간 아이들생각을 왜 안했겠어요
    재산도 있고 외할머니나 외삼촌, 그리고 주변에 지인들이 많았으니
    아이들은 지킬 수있겠거니했을거 같아요.
    어쨋거나 참 나쁜 인간이네요.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아빠에 대한 배신감이 얼마나 클지 그저 안쓰러울 뿐입니다.

  • 24. 아아
    '08.11.3 2:51 PM (218.233.xxx.86)

    인간이 어찌 저럴수 있는지 너무 속이 상해서 아무 관련도 없는 제가 홧병이 날 것 같아요.

  • 25. 환장
    '08.11.3 3:02 PM (210.98.xxx.139)

    참 남의 일이지만 부아가 치밀어 환장하겠습니다.
    죽써서 개를 주게 생겼으니 으휴......더더욱 그 치 를 떨었을 그 마담 어휴 열받는다 정말로..

  • 26. ㅠ.ㅠ
    '08.11.3 3:08 PM (116.44.xxx.89)

    다른거 하나도 안봐도 되요! 아이들 양육권이랑 친권 포기하는대신 빚을 갚아달라고했다니;;;;;
    그때 저남자 나이가 어렸던것도 아니고...맨날 나이는 헛먹었는지 철없이(!!)행동하는 우리남편도
    사내놈이 어찌 그러냐고...애들을 버린거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빚이 아무리 많고
    여자한테 미쳤기로서니, 어찌 자기 아이들을 외면하고 저 진실씨 어머님 말씀에서처럼
    애들 생일한번 찾아와보지 않은 위인이 어찌 재산권이니 양육권 운운하는지;;;
    내 진짜 이런말 잘 안하지만...완전 미친 또라이! 에구 진짜 너무한다!

  • 27. 돈데크만
    '08.11.3 3:10 PM (118.45.xxx.153)

    아..정말....볼수록 화나서요....가슴을 치고 싶습니다...

    이쁜 아이들을...놔두고 쉽게 그리 재혼하고도 모자라..이제는 전부인 재산까지..

    진실언니가 이사실을 알았다면...목숨을 버리지 않았을텐데여...친권이..뭐 그리 중요하답니가.


    생물학적 아비면 답니까....아..정말...ㅠㅠ 어찌해야 하나요..

    자기 자식이 아니라던 사람이 이제사 양육원을 주장하니...거참...

    그리 양육권을 주장하고프면 양육비나 보내줄것이니..왜 고인의 재산으로 한답니까..

  • 28. 아휴~
    '08.11.3 3:11 PM (121.172.xxx.131)

    정말 나쁜 사람이군요.

  • 29. 저런~
    '08.11.3 3:12 PM (119.203.xxx.233)

    장례식장, 진실씨 입관때 서있던 조성민 욕할때 설마
    여러사람이 우려하는 그런 마음을 가졌으랴,
    대한민국에 두 발을 딛고 살건데하니
    이웃이 이나라 뜨려나보지 하던데
    이런기사 나와서 할말 잃었습니다.

  • 30. ^^
    '08.11.3 4:29 PM (122.153.xxx.139)

    우리나라에 정의가 존재 하겠죠?

  • 31. 울화통
    '08.11.3 4:52 PM (125.133.xxx.98)

    정말 울화가 치미네요!!!국민 쓰레기라더니 정말 국민쓰레기!!!
    어찌 우유한번 안사주고 저런 머리를 굴리는지 환희준희보기 안미안한지!!!
    심마담이랑 욕한번 디지게 먹고 돈 차지하겠다는 심뽀!!!
    정말 괴롭네요...저도 이렇게 괴로운데..지인들이나 유가족들은 어떤 심정일지..가히 짐작도 안가네요..아휴 진실언니도 넘 불쌍하고..

  • 32. 진짜..
    '08.11.3 4:54 PM (203.142.xxx.230)

    왠만하면 조성민씨 이해해주고 싶은데. 아이 가진 엄마로서 최소한 아빠가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믿고 싶은데. 이 기사보니. 조성민 진짜 나쁜 놈이네요.
    그동안 아이들을 한번도 찾지않았다니.. 참..
    양육비 한번 대지도 않아놓고. 이제와서 목소리를 높이니.. 할말이 없네요.

  • 33. 허허
    '08.11.3 4:55 PM (220.118.xxx.150)

    촛불들고 조성민 집앞에 가서집회합시다. 이것들이 정신을 못차려요./

  • 34. 화병
    '08.11.3 4:58 PM (119.71.xxx.54)

    조성민 기사나 티비에 나오는것만 보면 아무 관련없는 제가 막 화병이 날것같아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찌 도와줄 방법은 없는 걸까요?
    우리나라 법은 여자들에게 어찌이리 불리하답니까?
    이 기사 읽으니 넘 눈물나네요ㅠㅠ

  • 35. 맑음
    '08.11.3 4:59 PM (116.42.xxx.20)

    우리 여성들이 들고 일어나야됩니다. 만약 재산권이나 친권이 조성민한테 넘어가면 정말 가만 있으면 안됩니다. 이번을 기회로 판례를 만들어야할 좋은 기회 입니다.

  • 36. ㅉㅉㅉ
    '08.11.3 5:08 PM (118.33.xxx.51)

    "주변에 한 사람도 날 위해 변명하지 않는다."

    정선희가 입만 열었어도... 아니라고 입증은 해줄수 있었을텐데...

    자살은 막았을텐데...

    자기 혼자 살겠다는건지...

  • 37. 이런
    '08.11.3 5:14 PM (121.133.xxx.164)

    자기 입으로 친권 포기할테니...
    라고 포기라는 말을 쓰고는
    이제와서 법 쪼가리 좀 봤는가
    친권 이양했다고 하니...
    어이 없네요.

  • 38. ...
    '08.11.3 5:18 PM (123.248.xxx.84)

    주변에 한 사람도 날 위해 변명해주지 않는다....
    아휴.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맘 아프네요
    한숨만 나옵니다.

  • 39. ----
    '08.11.3 5:29 PM (123.98.xxx.243)

    --개 성민 --
    반성은 못할망정 개소리나 짖어대고 ㅉㅉㅉ
    죽음앞에서까지 이렇게 해야하나...
    돈과 여자앞에서는 새끼도 부모도 모르는 ㄴ ㅗ ㅁ ㄴ ㅗ ㅁ ㄴ ㅗ ㅁ!

  • 40. 여기서
    '08.11.3 5:31 PM (72.234.xxx.10)

    이렇게 분개하고 있을 게 아니라,
    여성민우회나 YWCA같은 여권보호단체의 형태로 우리의 의견과 힘을 모아야합니다.
    주위에 법조인이 계신 분들은 최대한 자문을 구하시고,
    단체의 형태로 의견을 모으고 지속적으로 조성민의 거취를 모니커링해야합니다.
    아마 그 사람 "니네가 그래봤자 잠시뿐이지 곧 잊을거야" 하고 비웃고 있겠죠.
    우리들이 이 문제를 잊어버릴 즈음이 되면 본격적으로 활동개시할 것이 뻔하구요.
    그렇기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조성민의 친권회복문제를 최진실과 조성민이라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미국 여성 모두의 문제로 삼아 이슈화하고 아비될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있어도 친권이 주어지지 않도록 법적인 관례를 만들어야합니다. 법적인 판결만이 아이들을 짐승만도 못한 조성민으로부터 지킬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빈데..." "천륜이..." 운운라하시는 분들, 똑똑히 들으세요.
    제 경험으로 볼 때 아비라고 해서 다 아비는 아닙니다.
    아비로서의 역할과 자격을 갖추지 못한 남자들은 오히려 자식의 인생에 그늘을 드리우고 망쳐놓습니다.
    조성민은 아비로서의 역할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는 사람이고, 이제 와서는 아이들의 돈을 빼앗아 술집마담과 쓰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남이라도 에미잃은 아이들에게는 뭐하나라도 주려하지 빼앗아가지 않습니다. 하물며 씨를 제공한 자가 그 따위 짓을 하다니, 그에게 친권을 회복시켜주는 판사가 있다면 그 판사도 똑같은 인간일 겁니다. 바라건데 그처럼 걸레같은 법조인이 아니라 바른 사고를 가진 판사가 공정한 판결을 내려주길 기도합니다.

  • 41. 정씨
    '08.11.3 5:41 PM (125.135.xxx.199)

    말이 사실이라면 조성민 정말 나쁜 사람이군요..
    인간 이하네요..
    돈 받고 친권 양육권 모두 버렸던 사람이
    돈 욕심에 아버지라고 나섰네요..
    법보다 우선인지 보편적 정의가 아닌가요..
    부디..두 아이와 그 가족이 더 큰 상처 받지 않게 되길 바래요..

  • 42. 이번
    '08.11.3 5:45 PM (125.130.xxx.140)

    이번만큼은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법이 다른 판결을 내렸으면 하는데...
    그건 전혀 불가능한 일일까요?
    조성민의 그간 행동들을 보고 유능한 변호가가 고최진실편에 서줬으면 하는데...
    정말 그건 불가능한 일일까요??
    여성인권운동하는 변호사들이 힘을 모아 너무 법만 믿고 판치는 조성민에게 인간된 도리를 알게 해줬으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 43. 판례가..
    '08.11.3 5:56 PM (121.133.xxx.164)

    이런 유사 판례가 있네요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110&articleId=64...

  • 44. 어떤방식으로든 막아
    '08.11.3 6:50 PM (218.53.xxx.196)

    조성민에게 친권 재산권]
    허울좋은 제3자위탁 막아야합니다

    먼저
    조성민 변호하고있는 변호사
    돈도 좋지만
    양식있는 사람이라면 조성민 변론 그만두도록 해야되고
    여성단체 시민단체
    그리고 우리모두 재판정에 가서든
    변호사 집앞에 가서든
    조성민 집앞에 가서든
    촛불 집회라를 하든 아니면
    재판관들에게 탄원서를 ㄴ넣는 방법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가슴아파하고 글 올리는거보다는
    어떤 대응 방법을 찾아보는게 어떨까요


    정말 파렴치한입니다

  • 45. 친부
    '08.11.3 6:59 PM (211.201.xxx.229)

    장례식장에 계셨던 남자어른이 최진실 친부였대요
    그래서 아마 모친이 재혼한줄 알았던것 같아요
    글구 조성민은 괌에서 애들에게 야구 가르치는 사업하려고 하던중이였대니까
    재산가지고 심씨그년과 튈려는 걸꺼예요
    제가 죽 봤을때도 최진실이 조성민 행복하다는 기사로 많은 충격받구 자살하는데
    그넘이 결정적인 역활을 한거같구
    이대로는 도저히 안되구 그년놈 집앞에서 집회를 합시다
    아고라서명 운동엔 동참했어요 너무 너무년놈이예요

  • 46. 조심스레..
    '08.11.3 7:03 PM (122.35.xxx.56)

    또 다른 입장을 생각해보면 최진실씨도 죽으면서 친정식구들 얘긴 안했잖아여..우리 엄마 좀 잘 부탁해 라든가... 그리고 최진영씨도... 자기 애들을 제일 친한 지인에게 부탁했잖아여... 그리고 그런 관계를 볼때 아빠로서 정말 우리 아이들의 것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도 해볼수 있을꺼 같고... 그냥...어떤 상황에서건 어떤 관계에서건 제 삼자가 함부로 떠들 얘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 누구편도 아닙니다. 그냥 남들이 모르는 어떤 사정이 있을수 도 있지않을까.....

  • 47. 제발
    '08.11.3 7:08 PM (222.232.xxx.157)

    여자들이라도 아니 아이엄마들이라도 똑바로 판단합시다..
    빈소찾아온 조성민을 보며 참 이런일이 우려되던데 82에서는 또 조성민을 싸고 돌았고
    또 언론플레이니하며 최진영쪽을 비난했었고
    백모양도 이러다 희생된다고 악플삼가하자고 하고...
    우리는 아닌걸 아니라고 생각하고 말해야합니다..
    결국 외로운 최진실의 죽음이 이렇게 애통해서야 ..
    아무리 최진실엄마가 하는 말까지 다릴 해석하는 일은 없어야하진않을까요?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너무나 억울합니다
    정말 광우병때도 안했던 촛불..조성민앞에서 하고싶어요
    나쁜놈 이런 나쁜놈을 환희준희도 나중에 똑바로 알기를 바랍니다
    어린아이들이 받은 상처는 물론 걱정이지만..이미 이런 개자식보다 못한 아버지임을 언젠가는 알아야하고 또 조성민이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갖길 바랍니다

  • 48. 열통 터져요
    '08.11.3 7:12 PM (61.105.xxx.12)

    조성민한테 친권,재산권 가기만 해 봐라!
    현명한 우리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예요.
    법원앞에서 시위합시다.

    최진실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 땅의 여성의 권리문제예요.
    저는 이와 관련된 시위 있으면 반드시 꼭! 참석할래요.

  • 49. 궁지에 몰린 조성민
    '08.11.3 7:22 PM (121.133.xxx.174)

    야구 인생은 벌~써 끝났고
    (실제론 최진실과 결혼하기 전에 쫑난거 같음)
    지금 사업 구상 중이래지만
    실제론 백수인거 같고
    돈 나올 데는 없고
    이미 세상사람들에게 욕은 욕대로 먹었고 (욕먹어도 싸다 ㅜㅜ)
    지금 철회한다고 해도 어차피 재기 불능인거 같고
    ............
    ...........
    조성민이 앞으로 할 일이 눈앞에 보이는 듯 해요
    절대로 전부인 재산 포기 안하고
    아마 끝까지 재판할 겁니다
    너무 무섭네요

  • 50. 법무법인 천우 이정
    '08.11.3 7:24 PM (218.53.xxx.196)

    이정우 변호사님
    양식잇는 지성인이라면
    조성민 변론 당장 그만 두시죠

    아무리 돈도 좋고
    의뢰인도 중요하지만
    변론할 가치가 잇는 사람을 변호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사회적으로 이런 부도덕한 사람
    변론해서 이정우 변호사
    명예에 누가 되는 일 없도록 하세요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이거는 안되는 일이라는거
    잘알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당장 그만두시지요

  • 51. ..
    '08.11.3 7:25 PM (116.126.xxx.97)

    얼마 되지 않아
    빈털털이 될것입니다
    그런여자 하고 사는 인간이
    그러고도 남지

  • 52. 잇는
    '08.11.3 7:26 PM (218.53.xxx.196)

    있는입니다

    넘 흥분 오타

  • 53. 법원 청원서
    '08.11.3 7:42 PM (218.53.xxx.196)

    방금 인터넷 청원서에 청원하고 왔습니다

    http://www.choi-js.com/zeroboard/zboard.php?id=choi01

    법원에 제출할 청원글을 올립시다.한명이라도 힘이 되어줍시다!!!

  • 54. 조세법 전문이신
    '08.11.3 7:44 PM (203.232.xxx.82)

    이 변호사님의 사무실에 전화를 했다네요..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110&articleId=64...

  • 55. 이정우변호사
    '08.11.3 7:55 PM (218.53.xxx.196)

    법무법인 천우 이정우 변호사 전화591-6100

    이정우 변호사님
    조성민 변론 돈이 궁한게 아니라면 당장 그만 두세요

  • 56. 열바더..
    '08.11.3 8:02 PM (121.181.xxx.43)

    기사만 보면 너무 열바더서
    최진실씨는 나와 상관없는 사람이다. 그녀는 나를 모른다. 릴렉스 릴렉스...
    주문걸고 있어요..
    82에서조성민 감쌀때
    그 눈빛이나 느낌이 그닥 슬픈거 같지도 않아서
    한마디 하고싶었는데.. 꾹참았던 기억이..

  • 57. 10%
    '08.11.3 8:04 PM (121.165.xxx.102)

    이건도 해당이 되는건지 모르지만 보통 변호사들이 재판의 승패와 관계없이 재판 전에 받는 돈 말고 재판서 이긴경우 승소금액의 10%를 다시 가져간다네요.그래서 이혼소송에서도 상대방에게 많이 돈을 받아내야 본인에게도 돌아오는 돈이 많아진다는..

  • 58. -.-
    '08.11.3 8:10 PM (211.108.xxx.195)

    그런 인간한테 자식때문에 그렇겠지만 미련을 갖고 있었다니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한때는 정말 최고의 스타였는데 여자로서는 참 힘들고 외로웠을 것 생각하니 지금도 맘이 아프네요
    그나저나 조씨 어떻하죠?

  • 59. --;;
    '08.11.3 8:33 PM (121.160.xxx.46)

    김대오기자가 쓴 글 중에서 그녀와 마지막으로 술자리를 한 날 '그래, 사랑을 해라! 사랑을 해! 이 XX들아!'라는 최진실의 푸념섞인 말을 했다는데 결국 이 말은 조성민의 여성지 기사를 보고 최진실이 화를 낸 게 아닌가 싶네요

  • 60. 그러게요~
    '08.11.3 9:29 PM (125.185.xxx.80)

    심씨가 전화번호 바꾸라고 하니 두 번이나 바꿨다니...
    최진실씨는 패고 살더니 심씨한테는 꼭두각시 노릇하나봐요

  • 61. ㅇㅇ
    '08.11.3 9:32 PM (58.148.xxx.136)

    정말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아빠한테 버림받고 엄마는 그렇게 갑자기 저세상으로 가버리고
    아이들이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을까요? ㅠㅠ
    법정싸움으로 가서 진실씨 유족의 승리로 판례를 남겼으면 싶지만
    그렇게까지 되면 유족들이 너무 힘겨워질테니 그냥 조성민이 정신차렸으면 싶은데...
    이 기사 읽고 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 62. 조성민
    '08.11.3 9:38 PM (211.38.xxx.16)

    너 너 너...너, 너,. 너,,,,

    아주 걍,,,대대손손 어디 얼마나 잘 사나,,,두고 본다,
    이 나라 아줌마들, 다 물로 보여?
    심마담? 진짜,,,이것들 웃겨,
    하늘 안 무섭냐?
    딸 이쁘게 낳은 엄마 거다, 그건, 나쁜 넘아, 엄마가 다 날려 먹는데도 넌 할 말 없는거다,
    그렇게 되서 니 애들 배고플까 걱정되면 재산은 주고 애들만 델꼬 가,
    나쁜 넘, 그게 맞는 거야, 에이 씨, 퉤!!!!

  • 63. 친부는
    '08.11.3 9:40 PM (121.169.xxx.32)

    진실씨 결혼할때도 조성민 데리고
    가서 아버지라고 인사시키고 진실이 돈번걸로 개인택시도 사주고
    남매가 아버지 정이 그리워 자랄때 아버지가 보살펴 주지 않았음에도
    계속 왕래를 했습니다.불쌍한 남매..
    계부얘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혹시 그 심씨*이 흘린 유언비어가 아닐런지..

  • 64. 분합니다.
    '08.11.3 10:25 PM (61.80.xxx.169)

    너무나 분해서 잠을잘수가 없을것 같군요.
    고인이된 최진실씨가 꼭 제인척처럼 느껴집니다.
    조성민 당신 인간이지요?
    그럼 인간이라면 제발 더이상은 이러면 안됩니다.
    먼 훗날 장성한 아이들이 무섭지도 않으십니까?

  • 65. ㅡ.ㅡ
    '08.11.3 10:46 PM (124.50.xxx.137)

    며칠전에 갑자기 조성민 편드는 글들이 많이 나타날때..그냥 모른척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글 남겨봤자..다들 자기 생각이 옳다고 할테니까요..
    근데..무릎팍 도사에 최진실 나왔을때 보신 분들이면..아시지 않을까요..
    그때 최진실이 아이들 아빠 얘기를 했었고..그 느낌이..상당히 미련이 남은 그리고..언젠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빠를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말을할때..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근데 그 이틀뒤인가..조성민이..이미 이혼하자마자 그 심마담이랑 몰래 혼인신고 하고 살고 있다는 기사가 연예기사에 도배가 되었거든요..
    모르는 내가 보면서도..너무너무 배신감이 느껴졌는데..어떻게..일언반구 말도 없이..그래도 아이들이 있는데..그쪽도 모르게 최진실만 바보처럼 티비에 나와서 속없는 소리를 하게 만들었나..하구요..
    정말..조성민한테 구렁이가 열마리도 더 숨어있나 봅니다..

    빛 3억 탕감해주는 조건으로 친권포기한거..모르시는 분들도 있다는게..그때 그일이 얼마나 뉴스가 되었었는데..
    처음에 애는 엄마가 키워야한다고 기습 인터뷰하더니 기자들이 난리치니까..그제서야 애 못준다고 하더니 빛 탕감해주면 친권 넘기겠다고 해서..정말 인간도 아니다..싶었는데..
    정말 비열함의 끝을 보여주는 인간 같아요..나쁜넘..

  • 66. 미친~
    '08.11.3 10:58 PM (121.180.xxx.28)

    사람이기를 포기한 나쁜자식~

  • 67. 청원서
    '08.11.3 11:39 PM (124.51.xxx.152)

    서명하고 왔어요.
    귀잖더라도 많이들 서명해주셨음 좋겠어요.

  • 68. 가만히
    '08.11.4 12:51 AM (121.133.xxx.164)

    손놓고 어떻게 되가나 볼일만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청원서 서명해습니다.

  • 69. ..
    '08.11.4 1:46 AM (222.237.xxx.8)

    법이 정의롭다면 이런 경우가 용납되어선 안 되겠죠.
    조씨과 심씨.. 둘 다 대한민국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해요.
    진실씨 어머님 얼마나 분하고 원통하실까.... 진실씨..정말 미워요.. 도대체 왜.. ..왜.......

  • 70. ..
    '08.11.4 1:47 AM (58.224.xxx.159)

    최진실이 조성민에게 더 애정을 가졌으리라고 생각했었어요,
    이혼하고 신경안정제 먹고 조성민 기사보고 그랬다는 말 듣고요
    정말 진절머리 나게 싫어서 이혼하면 그렇지는 않잖아요.
    결혼전 둘 궁합기사를 봐도 최진실이 조성민 더 끌려한다고 하고...
    음, 이 기사 보니 참 여자 인생으로는 마음 아픈 삶이었다는 생각이.//

    어린 딸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지도 못한 아빠 사진 보고 가지고 다니고 했다는 말, 마음 아파요...
    아이들이 참 불쌍하네요... 최진실 어머니도 그렇고,, 참 기구한 인생.

  • 71. 열받아
    '08.11.4 2:04 AM (116.122.xxx.212)

    많이 퍼뜨려서 서명 동참해서 본때를 보여줍시다...

  • 72. 최진실이
    '08.11.4 3:01 AM (68.122.xxx.95)

    조성민한테 더 애정을 가져서라기 보담은 아이들에게 아빠이기 때문이었겠죠
    자기도 아빠없는 세상을 살았으니까....

    저는 자살의 결정적 원인이 조성민의 잡지 인터뷰라고 생각해요
    다음날 환희 운동회인데 아빠와 함께하는 친구들을 부러워할 아들....
    멋진 운동선수 아빠가 자랑스러울 수 있었을텐데....
    행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만은 아빠노릇을 해 주지 않을까? 기대했던 심정이 인터뷰기사로 산산히 부서졌겠죠
    그 날 악플러 백양은 기름을 부었겠구요

  • 73. 에휴
    '08.11.4 9:12 AM (59.10.xxx.219)

    청원에 동참하고 왔네요..
    글도 잘 못쓰는데 장문에 편지를 썼습니다..
    쓰는 내내 최진실씨의 죽음이 아른거려 너무 슬프네요..

    조성민 이 xxx야 넌 정말 천벌받을거야 $%&()(_&%&*()

  • 74. 조성민
    '08.11.4 9:38 AM (220.120.xxx.241)

    이 찢@#$^%^%놈아
    이 미친@#%^%&^놈아
    이 천@$%$%^^놈아
    에휴 부글부글$$$

  • 75. 최진실씨 죽음에
    '08.11.4 9:49 AM (121.144.xxx.48)

    조성민 10월호 여성조선 기사가 결정적인 역활을 했고 (그 기사보고 어머니 손을 붙들고 3번이나 통곡 "아이들이저렇게 예쁜데하면서")백모양이 일정부분 담당했다는 생각입니다

    82에서도 지속적으로 고인의 죽음 이후에도
    어머니 재혼..계부 이런식으로 글 올리는 사람있었죠
    아뭉리 아니라고 루머라고해도
    은근슬쩍 또 계부가 이렇게 말했다는식으로 글 올리고..


    오늘 아침 방송에서도
    조성민 뻔뻔한 목소리 차가 떨리는것 같습니다

    인간이라면 최진실이 그토록 사랑했던
    조성민
    이런식으로 일을 풀어 나가지는 않겠죠

    인간이길 포기한 조성민
    인과응보
    그 죄 어디로 가겠습니까


    지금 조성민은 인간이길 포기한 악질이지만
    뒤에서 조종하는 심마담 법무법인 청우 이정우 변호사 정말 나쁩니다


    청원하러 가야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우리의 힘을 보태어
    악법 막아야합니다

  • 76. 조성민이 죽인거
    '08.11.4 10:08 AM (119.192.xxx.125)

    자살의 원인 제공은 철없는 조성민이네요.
    아빠도 남편도 될 자격이 없는 녀석이
    한 가족을 지옥 속으로 빠뜨렸네요.
    그러고도 모자라 다시 그 가족을 힘들게 하니 이게 웬일입니까?

  • 77. ...
    '08.11.4 10:21 AM (211.208.xxx.51)

    이 글을 읽고 있으니 눈물나고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어쩜 자기 아이들을 빚때문에 포기를 해요 그게 아빠라는 사람입에서 나올
    소리인지 더구나 아빠보고 싶다는 아이들과의 약속도 깨버리고 연락처도
    바꿔 버리고 정말 아빠라고 하는 것 부터도 치가 떨린다 차라리 없는게 낳지
    진.....짜......로...... 이 나라의 법이 궁금해 진다

  • 78. 로얄 코펜하겐
    '08.11.4 10:56 AM (121.176.xxx.98)

    불교신자는 아니지만..업을 카르마를 믿습니다.
    조씨 언젠가는 다 되돌려 받습니다..

  • 79. 불쌍하네요~
    '08.11.4 11:40 AM (118.33.xxx.178)

    최진실 그다지 호감은 아니었지만,,, 너무 불쌍하네요,,,조씨가 먼저 팬이라고 따라다니지 않았나요,, 5년동안 아이한번 보러오지도 않은 인간을 ,,,그래도 애들 아빠라고 ,,, 최진실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다 나옵니다 ,,,그렇게 똑소리나더니 ,,,사후처리라도 똑똑히 해놓고 죽지 그런놈한테 재산권이 넘어가기라도하면 죽어서라도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너무가엽고 불쌍게 죽었네요 ㅉㅉㅉ

  • 80. 궁금
    '08.11.4 12:18 PM (125.241.xxx.154)

    열심히 쓰고, 청원했는데,,나중에 확인버튼을 누르니,,, "사용권한이 없다고" 나오는데,,왜죠? 궁금합니다.

  • 81. 여기 미국인데
    '08.11.4 12:42 PM (75.13.xxx.127)

    아줌마들 싸이트에서 난리났어요
    정말 뭐 이런 인간이 있나요
    애들 전화 못하게 전화번호 바꾼 놈이 이제 와서 한는 짓거리하곤
    내 일도 아닌데 울화통이 터져서 죽겠네요
    애들 상처안받고 외할머니랑 삼촌이랑 다정하게 살았으면 해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조성민인지 몬지 그만좀 해라 백치 아이큐 한자리 ㅁㅊㄴ

  • 82. 탄원서
    '08.11.4 1:19 PM (218.237.xxx.230)

    에 서명하고 왔네요
    모두 힘을 합칩시다
    우리가 조성민 어찌할수없고 아이들 외가쪽으로
    힘을 보태주는것이
    최진실씨 도와주는 길인것 같아요
    확인버튼누르면 사옹권한 없다 나오는데
    글은 있네요 다시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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