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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움직이나요?
아까 부동산에서 처음으로 전화를 받았어요.
집 나갔냐고 그러네요. 아직 안 나갔다니까
가격대는 얼마로 생각하시냐.. 등등..
몇 가지 묻더니 끊었어요.
얼마 전 자게에서 부동산에서 여러 번
집 팔 생각 없냐는 전화 받았었다는 분도 본 것 같은데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건지.......
1. 펀드환매
'08.11.3 11:18 AM (59.18.xxx.171)글쎄 ... 요즘 가끔 그런글들이 올라오네요. 투기꾼들이 슬슬 움직이기 시작한건지.... 암튼 무서워요.
2. 원글이
'08.11.3 11:23 AM (125.177.xxx.149)만약 부동산에서 전화가 계속 온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무조건 싼값에 그냥 계약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좀 더 두고봐야 할지..
제 주변에 집이 안 나가서 고민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좋은 값에 팔라는 전화들이 늘어나면서
너무 좋아라하고 팔고 났더니 집값이 갑자기 팍팍 올랐다는 경험자들이 몇 있어서요3. ..
'08.11.3 11:25 AM (218.153.xxx.186)오늘 무가지에 보니까 강남 및 몇 군데서 5천이상 오른 가격으로 매매가 이루어졌다고 하데요, 그래서 그런가 매도물품도 많이 없어졌다구요..
4. 조카가..
'08.11.3 11:33 AM (203.229.xxx.160)조카가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초미의 관심구인 구청에 있습니다..
하는 일이란 매매가 일어났을때 부동산거래신고하는 거 접수받는 일입니다..
지금 작년대비 10분1-10분의 2수준 이라고 합니다..신고건이
80% 이상이 줄어들어서 할일이 없어서 한가하다 못해 썰렁하다 합니다...
움직인다는 부동산 말을 믿지 마셔요...뉴스도 믿지 마세요....
정확한 통계가 현실을 바로이해하고 성공하게 해줍니다.
부동산거래가 실제로 움직이고 활성화되면 여기가 가장 먼저 움직입니다
시그널을 보여줍니다.. 소문이 아닌 팩트가 중요합니다..5. ..
'08.11.3 11:35 AM (120.73.xxx.62)생전 안나가던 울집 토요일 전화 오데요..외부에 있어 보여주진 못했지만 ...팔긴 팔아야 하는데... 또 갑자기 전화오니깐 지금 급매로 확 파는것보다 좀 기다려보까 하는 심리...
6. 9월에
'08.11.3 11:35 AM (125.186.xxx.29)집내놨는데...전화가 오긴합니다..원글님 내용처럼
막상 전화오니 저희도 망설여지네여..7. 저희도
'08.11.3 11:37 AM (121.190.xxx.43)갑자기 전화가 오네요 또다시 요동치는거 아닌가 싶어 빨리처분도 어렵네요
8. ...
'08.11.3 11:39 AM (121.133.xxx.166)정부가 온갖 규제를 다 풀려는 조짐이 보이니까...잠잠하다가도 뛰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뛰어오를거서 같긴해요. 저도 부동산에서 집 내 놓을 생각 없냐고 전화 받았습니다.
9. 지난
'08.11.3 11:42 AM (125.252.xxx.138)번 글에도 답글 달았는데, 그 이후로도 전화 받았어요. 벌써 거래 끝났거든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아니라고 하니까...글쎄요...10. ..
'08.11.3 11:43 AM (120.73.xxx.62)그쵸그쵸.. 이러다가 팔고나면 또 확 올라 닭쫒던개 지붕쳐다보는거 아닌지.......갈피를 못잡겠네요...그래도 폭락하는것보담 나은거 같아요 폭락하면 집도 안팔려 대출은 어쩌구....폭락은 서민을 두번 죽이는 거에요...
11. ...
'08.11.3 11:43 AM (58.230.xxx.2)지금이 팔려고 하는 분은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말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물론 급하신 분들 얘깁니다...12. ..
'08.11.3 11:54 AM (121.155.xxx.76)지방인데 문자왔더라구요...매물구하고 있다구...
어젠가 뉴스엔..재개발 아파트 급매물 다 회수됬고..몇천씩 오른가격에
매매되었다구..
어쨌거나 제입장에선 움직임이 있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13. 저도
'08.11.3 11:55 AM (116.126.xxx.230)토요일 지방 내려가는데 전화를 받았습니다. 요즘 상황 같아선 현관문 비밀번호 알려주고 들어가십쇼~ 해야할 판이지만 튕겼습니다. 주인 없는 집에 어떻게 들여보내냐고.. 전화가 10월 말부터 간간히 오더라구요.
14. 원래
'08.11.3 12:07 PM (61.99.xxx.237)계속 그러지 않았던가요? 무슨 대책 나오면 한 2주 정도 매도매물 사라지고 약간 거래도 있고...
그러다가 또 소강 하락...15. ..
'08.11.3 12:09 PM (61.109.xxx.66)하락은 있어도..폭락은 없을것 같아요. 지금 진짜 급하신분은 파시는게 낳을것 같아요.
저두 예전에 팔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사람 마음이 막상 전화오면 튕기고 싶고 올라갈것 같고 그렇잖아요. 주식도 폭락하더니....또 그때가 기회다 하고 산 사람들은 돈 벌은것 같아요.
하락폭 대비 우량주는 50-70%이상 올랐네요.16. 폭락,폭등
'08.11.3 12:25 PM (121.169.xxx.32)도 없이 거래만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저도 30평대 우리집만 팔리면 더 큰평수로 갈아탈려고 하거든요.
대출이 그리 많지 않기때문에 20 만가구에 육박하는 미분양새아파트가
채워졌으면 합니다.
15년된 헌아파트 살다가 새아파트 가보니 너무 잘나왔더군요.17. 조심조심
'08.11.3 1:07 PM (211.55.xxx.165)제가 부동산 업자라면 여기저기 전화 하루종일 하겠어요.
여러분이 부동산 업자라면 어떠시겠어요?
상승세는 정부와 언론과 부동산 업자가 만드는게 아니라
그게 레버리지가 되느냐 아니냐로 판단하셔야죠.
물론 지금 사시려는 분께 드리는 말씀이고
지금 파시려는 분은 좋은 시기죠.18. 분당 아줌마
'08.11.3 3:36 PM (59.10.xxx.160)절대 집값 안 올라요.
나와서 보면 집값이 올라갈 여유가 이 사회 구성원에게 없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값 갚기도 벅찬 상황인데
어디서 또 빚을 내서 집을 사냐고요?
부동산에서는 그런 작업을 해야 잠깐이라도 먹고 살죠.
절대 속지 마세요19. 이번이
'08.11.3 5:04 PM (211.253.xxx.18)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가격 조금 내려서라도 (파셔야 한다면) 반드시 정리하셔야합니다
20. 구름이
'08.11.3 8:30 PM (147.47.xxx.131)부동산이 잘 나가고 있으면 뭐하러 전화하겠나요. ^^
21. ...
'08.11.4 1:54 AM (222.237.xxx.8)저희 시누가 부동산계에 있는데요.. 절대로 전화 많이 온다고 집 팔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급매물들이 싹 들어가는 중이라구요.
저도 고민이예요. 아직 내놓지도 않은 집인데 전화가 꽤 오니까 맘이 싱숭생숭..팔아야 하는데.. 언제까지 기다리지??? 하면서요. 요즘 새로 입주할 집 중도금 대출받아 내느라 이자가 장난 아니거든요.
집만 팔리면 해결되는데 시누는 절대로 지금 팔면 안 된다 하니.. 에효....22. 부동산에
'08.11.4 9:36 AM (211.108.xxx.22)투자된 엔케리 자금의 청산이 임박하단 글을 읽었습니다.
부디 언론의 삐끼질에 넘어가지 마시고 파실분은 지금이 기회란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매수세가 조금이라도 살아날때 움직이는게 낫겠죠.23. !!
'08.11.4 10:08 AM (211.209.xxx.244)맞아요. 저도 한달 반만에 전화 오네요.
상한가로 해놔서 안오는줄 알았는데.
요즘 심심치 않게 급매가 나간다고 하던데요..24. 구름이님 말씀이
'08.11.4 10:51 AM (222.239.xxx.123)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부동산이 잘 나가고 있을 때 집 내놓은 집에 전화 잘 오지않나요? ㅎㅎ
25. 파세요
'08.11.4 10:56 AM (211.178.xxx.161)거래될때 움직이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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