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보낸문자

.... 조회수 : 5,455
작성일 : 2008-11-03 08:17:13


원글 삭제합니다.
리플 달아주신 분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IP : 211.204.xxx.15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3 8:44 AM (119.64.xxx.114)

    포기한거 맞나요?
    정리되는대로 찾아가겠다뇨....?
    머리가 정말 복잡하시겠네요.

  • 2. 이기심
    '08.11.3 8:57 AM (61.105.xxx.67)

    아닌가요? 둘 다 잃기 싫은 거죠. 정리하고 다시 찾을테니 기다리라는....
    믿음 깨진 남편..어찌 붙잡고 살아갈지..맘이 다 짠하네요.
    5년이면 그냥 불장난 수준도 아닐테구 이미 미운정 고운정 다 든...
    저라면........ 받을 수 있는 만큼 다 받아내고 이혼할랍니다.

  • 3. ...
    '08.11.3 8:58 AM (121.183.xxx.130)

    저도 속상하네요..정말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속은 모른다는게....맞는 거 같아요...세월이 좀 길다 싶네요...5년이면...증거 확실히 잡아 재판하세요

  • 4. 마음
    '08.11.3 9:03 AM (220.75.xxx.15)

    돌리기엔....늦은 감이 보이네요.5년 .길어요.정이 듬뿍 들은대로 들었고 재정을 생각하니
    아이와 가족을 저버리기 힘들고...
    남자들이 이혼 못하는건 다 돈 때문이잖아요.
    그 여자는 뭔가요,유부녀?이혼녀?
    남편이 절대 솔직해질리는 없고.
    님이 정신차리고 야무지게 취득할거 취득하심이...

  • 5. 제생각엔
    '08.11.3 9:12 AM (210.92.xxx.10)

    가정을 버릴 생각은 없으신것 같아요

    근데 5년정이 무섭습니다.

    일단 가정은 깨지 않고 그녀맘을 천천히 돌릴 생각이신가봐요

    5년을 옆에 있어준 여지니까 단칼에 모질게 끈기는 어려우신 게지요

    그녀를 살살 달래뭐 상처주진 않는 한도에서 서서히 정리하시려는 것 같아요

    정리되면 찾아갈께는.... 정말 기약이 없잔아요.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 6. 안테나
    '08.11.3 9:54 AM (210.180.xxx.126)

    는 세우고 계시되 남편 분의 진심은 누구도 알 수 가 없지만, 정말 사랑했던 사람인데 가정은 절대로 깨지 않고 원글님한테로 돌아올 결심을 하고난 후 마음 정리 중인것 같아요.

    더 따뜻하게 해주시고, 숨이 막힌다고 하시니... 가출했다 돌아온 아들이라 생각해서 지켜보심이 어떨까요?
    그렇다고 호락호락 속아주라는 말이 아니라, 은연 중에 남편의 선택(가정으로의)이 옳았다고,
    그리고 당신의 선택을 믿는다는 암시를 해 보세요.

  • 7. ..
    '08.11.3 10:23 AM (222.234.xxx.244)

    모른척 하고 기다려 보세요 미안 하니까 그여자 한테 연극 하는거겠죠.돌아 올겁니다 대신 더 자신감 넘치는 행동으로 멋도 내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을 가꾸세요 매력있게...드라마 지만 조강지처 보셔죠 남자란 그런본성이 있습니다 컴백홈 할걸요 그렇게 믿고 싶은데...

  • 8. 글쎄요...
    '08.11.3 11:34 AM (211.212.xxx.210)

    아직도 양다리 시네요....

  • 9. ..
    '08.11.3 11:35 AM (219.241.xxx.167)

    가정은 보전하고 연인도 잃고 싶지 않은게 남편의 진심입니다...
    정리되는데로 라고 표현한건
    부인을 안정시키고 집안을 평온하게 한다음 이란 뜻이지요...

    결혼초부터 양다리걸친거잖아요...
    님도 속이고 내연녀도 속이고..

    남편은 지금 님도 그 여자도 둘다 절대로 포기하고 싶지않은게 진심이예요..

    이렇게 모진말... 제가 경험자라 말씀드려요...

    제 남편도 제게 그랬지요...
    저한테 죽을죄지어서 너무 미안하고 마음아프다고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면서 살겠다고...

    그러면서
    그 내연녀에게는 또 그랬지요...
    나에겐 너밖에 없는데 너를 잃고싶지 않다고...

    ㅎㅎ

    남편에게 그 내연녀밖엔 없었다는군요...
    마누라인 나는 아무것도 아닌거였지요...
    나는 그저 남편이 돌아오면 있는 집에 구성품중 하나??

    그냥 지금은 그저 원글님의 감정, 진심이 중요한거같아요...
    돌아온다면 용서하고 계속살고 싶은지...
    나를 배신한 남자와 결코 다시 살고 싶지 않은지...

  • 10. 로얄 코펜하겐
    '08.11.3 12:30 PM (121.176.xxx.128)

    증거 잘 갖고 계시다가 다시 만난다 싶으면 크게 한번 뻥 터뜨리세요.
    그나저나 남자들 참 욕심도 많아요.
    집에선 마누라 밖에선 애인.. 이기주의자 욕심쟁이들..

  • 11. ..
    '08.11.3 1:00 PM (121.169.xxx.197)

    저도 예전같으면 참고 살아라.. 모라 하겟지만..
    제 친구 잃고 나니.. 5년 정이면 정말 힘들겟다.. 그런 소리나 하고 있네요..
    이혼해라.. 터뜨려라.. 하나도 답이 없구요..
    원글님의 진심이 중요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랑해서 같이 살고싶은지..
    어쩔수 없이 같이 살고싶은지요..

  • 12. 경험자
    '08.11.3 2:28 PM (218.51.xxx.7)

    남편이 정리하게 놔두지 마세요.
    금방 정리 안됩니다. 그정도 세월이 있다며면 더더욱,,,

    안 당해본 사람들은 남편이 나쁜놈인데 왜 상대 여자를 괴롭히냐? 이렇게 말하는데..
    남편은 두고두고 손볼 수 있지만 상대녀는 그렇지 않습니다.
    보복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님이 가만히 계시면 남편이 끊지 못하고 질질 끌기 때문이에요.

    왜 일은 남편이 저질러놓고 정리는 마누라가 하느냐? 한번 그렇게 정리해 주기 시작하면 평생 그 뒷치닥거리 하게 된다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요.

    남편과 상대녀 한꺼번에 잡아야지 한쪽만 잡아서 효과가 없기 때문이구요.
    본부인에게 당하는 동안 본부인으로부터 자신을 절대 보호해주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방관만 하는 남자의 모습에 상대녀가 정이 떨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오기 시작해요.

    마누라가 날뛰는 상황에서 마누라 건드리면 난리 나게 생겼으니 마누라 앞에선 상대녀 두둔 못하거든요. 그 모습을 보면서 상대녀는 자신의 위치와 상황에 대해서 파악하게 되는 거지요.

    남편더러 정리하라 하심은 기름에 휘발유 붓는 격입니다.
    상대녀 앞에 가서 엄청 고뇌하는 척... 아내는 정때문에 그간의 의리 때문에 마지못해 사는 상대로, 정말 사랑하는 여자는 너라는 식의 뉘앙스로 세기의 로맨스 주인공이 된 양...
    그리고 고통을 당하는 아내보다는 상대녀에게 더 큰 미안함과 연민을 느끼니까요.
    아내에게 미안함을 갖고 제 정신 차리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왜 내가 아닌 상대녀에게 더 큰 책임감과 미안함을 느끼는지 도저히 내 남편이 아닌 것 같은 어처구니 없는 현실과 고통의 터널을 정말 끝없이 걸어나와야 했어요.

    남편 제정신 돌아올때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릴거에요.
    그 기간 참고 인내하면서 기다릴 자신 있는지..
    정말 내가 남편을 사랑하는지... 내가 남편을 지금 붙잡고 싶은 마음은 사랑인지 아니면 집착인지..
    본인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 보세요.
    그래서 님 마음의 갈피가 잡히시면 그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시면 되요.

    그렇지만 일단 살기로 하던 안 살기로 하던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상대녀와 남편을 떼어놓는 일입니다.
    안 살고 이혼한다 쳐도 거기까지는 하셔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네요.

    전 살기로 결정하고 그 후 폭풍같은 3년을 지난 후 지금 평화롭게 살고 있어요.
    또 그러면 어쩌냐고 하시는데... 그건 그때가서 또 생각해 봐야지요.
    지금은 아니니까요.

  • 13. 지금은
    '08.11.3 2:54 PM (125.178.xxx.15)

    남편이 원망스럽고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미울거예요 정도 그만큼 떨어졌을테구요
    그러니
    이런일을 알기전의 상태때 남편을 사랑하셨는지 아닌지 생각해보시면 될거예요
    그러면 다음의 태도가 쉽게 결정되어 질거예요
    살기로할지 이혼하는게 나을지...

  • 14. 안타까움
    '08.11.3 7:01 PM (211.214.xxx.170)

    그녀에게는 감정적으로 접근하고
    님에게는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있네요.

    남편은 남의 감정을 갖고 노는데 익숙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제 말이 너무 매몰찬 건가요?
    하지만 그저 보기엔 그래요.
    그리고 그 장난질을 그칠 사람인 것 같지 않고요.

    아마도 좋은 아빠, 남편 역할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럴 수도 있어요.
    그렇게만 해주면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남편을 믿어보세요.
    하지만 감정적으로 님을 사랑하기를 바란다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난봉질은 중독성이 강한 일종의 만성 질환입니다.

  • 15. ..
    '08.11.3 8:42 PM (211.229.xxx.53)

    정리하기 싫은겁니다..와이프가 알아차렸으니 당분간 잠수타고 가정에 충실한척 하다가 다시 때가되면 너를 찾을테니 기다려라..이런뉘앙스로밖에 안느껴집니다...--;;;

  • 16. ..
    '08.11.3 9:04 PM (58.229.xxx.121)

    이런일은 칼로 무를 자르듯 확실히 해야합니다. 그어떤 것도 남겨놓으면 나중에 다시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되실거예요
    남편에게 그년이냐 나냐 확실하게 정리하지 못하겠으면 다 끝낸다고 하세요
    다른 무슨 방법도 없구요
    5년이나 만난여자예요. 사랑했을거고 쉽게 끊어내지 못할겁니다
    남편의 말 다 믿지마시고 , 그리구 그년도 반죽여버리시지..평생 잊지못할 치욕으로 남도록.

  • 17. 위에...
    '08.11.3 9:13 PM (118.32.xxx.221)

    경험자분의 의견에 한표 추가합니다.
    마눌앞에서 상대녀를 두둔할수 없어서 ......
    하는 행동에 상대녀가 정이떨어진다는 말씀 동감입니다.
    남자들은 어느정도 고삐를 쥐고 있어야만 운전이 가능하게 입력이 되어있는 로봇같아요.
    힘내시고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 18. 남의 일같지 않아서
    '08.11.3 9:32 PM (152.99.xxx.13)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 올립니다. 제 남편도 그랬고 저에게도 똑같이 말했죠. 평생 속죄하며 산다고..근데 또 그러고 또 그러고 하더군요. 그년은 사랑하는 사람이고 전 고맙고 미안한 사람인지..정말 자존심 상하고 화났지만 가족을 위해 또 참고 참았어요. 그 사람도 사정이 좋지 않았기 땜에 불쌍한 사람 보내고 싶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 년놈들이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하두 질질 끌어 저두 너무 지쳐서 그년한테 문자 보냈어요. 아직도 맘있으면 데려가라고. 그러면서도 한번도 큰소리 내면서 싸워 본적은 없었구요. 이사람도 저에게 친구 대하듯 걔랑 있었던 일 다 얘기 해주고..글구 변호사 상담도 받고.. 숨겨왔던 가족들에게도 다 말하고 이사람도 주위 사람들에게 터트리고..그러니까 환영이 실제가 된것 같아요. 이사람도 자기만의 환상속에 있던 사람을 현실적으로 보기 시작한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감정이 다 정리 된것 같진않아요. 하지만 걔가 핸폰번호 바꾸고 행방도 묘연해지니까 더이상 볼 방법도 연락할 방법도 없어지니까 서서히 포기 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젠 시간이 해결해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너무 공감이 됩니다. 저도 이 사람과 수없이 정리하고 이사람도 그년과 수없이 정리 하고 하지만 또 연락하고 하더군요. 정말 지옥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같이 운동도 하고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갖으려고 해요. 사실 얘들땜에 얘기할 시간도 별로 없잖아요!

  • 19. 살짝 비하하면..
    '08.11.3 10:08 PM (210.124.xxx.12)

    아주 지롤을 떠는 거지요..
    원글님처럼의 그런 오랜기간의 그런 경우는 남자가 무슨 영화나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아주 사랑해서 ...애틋한 모범적인 감정의 사치를 즐기는 경우일 거 같은데요?

    그러니 헤어짐이나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그런 감정의 연속은 있어야 겠고..

    결국에는 정리를 할겁니다.. 그리고 한동안 또..그런 감정의 유흥을 즐기며 서서히 정신을 차릴겁니다.
    원글님 제가보기엔 걱정안하셔도 될듯.. 정리를 한듯 합니다..
    "너는 내가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구나"는.. 처음으로 돌려놓지 못해서 미안하구나..이런 의미인거 같습니다..

  • 20. 어쩜
    '08.11.3 10:42 PM (61.253.xxx.241)

    저리 미사여구를 잘 지어내서 잘 쓰나요?
    하여튼 구구절절하네요.
    아마 남편분이 돌아가려고 해도 그 여자분이 돌아설것 같은데요.
    혹시 그 예전에 남편이 싱글이라고 속이고 5년동안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분이 전화 해서 남편의 외도를 알았다는 분 아닌가요?

  • 21. 야아..증말
    '08.11.4 1:00 AM (58.140.xxx.96)

    견공 자제분들이 많구나.

  • 22. **
    '08.11.4 1:06 AM (124.5.xxx.169)

    남자는 원래 가정을 지키면서 바람 피는걸 원한대요...
    남자들끼리 이야기 하는거 들었어여...
    가정이 깨지면 피곤하니까...
    그래서 그들끼리...이혼한 친구에게 "멍청한 놈 ...왜 들켰냐???"그런대요..
    남자들은 정망 이기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57
68263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25
68263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1
68263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58
68263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54
68263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63
682633 꼬꼬면 1 /// 2011/08/21 27,394
68263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88
68263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72
68263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38
68262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80
68262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97
68262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72
68262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83
68262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96
68262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11
68262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39
68262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44
68262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08
68262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48
68261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74
68261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33
68261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25
68261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23
68261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43
68261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02
68261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95
68261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3
68261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36
68261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2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