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2 자게에서 이글 답글들이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양파]

양파에 쑤욱 자라있는 파란싹을 보면서 문득 떠오르던 그글.

정말 몇번을 검색하고 검색해도 안나오더니만, 드뎌 찾았고

마침내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원글은 너무나도 심히 간단하였고,

그 뒤에 이어졌던 댓글의 기억들로 열씸히 검색해보았자 나올턱이 ㅜㅜ


양파 감자 이런걸로 검색하다가 지쳐 죽을뻔한 ㅜㅜ

너무너무 심심하고 할일 없으시다면 저처럼 양파나 감자로 검색해보시기 추천~~

답글로 링크 걸께요. 심심하시면 보세요..

그냥 다들 많이 우울하실것 같아서 재롱 좀 떨어봐요.

[양파]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2&sn=off&...

[정]

선인장, 산세베리아....
저만인 줄 알았더니..ㅠ.ㅠ

그런데 사실 망양파는 양이 너무 많지 않나요.
도대체 어느 집에서 그 많은 양파를 제 때 제 때 소비할 수 있을까 싶다는....
그렇다고 깐양파 사면 가격도 훨씬 비싸려니와
품질도 너무 떨어지고요.
양파 빨리 소비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

풉! 오밤중에 히죽히죽 푸하하 하고 있습니다요 ㅎㅎㅎㅎ;

[쌩유~]

한참 웃었어요. 십장생마저... ㅋㅋㅋ

[ㅎㅎ]

양파쨈이요~

[ㅋㅋㅋ]

예전에 재밌게 본 기억나요.
전 언젠가 장터에서 유기농감자를 싸게 팔길래 한 박스 사서 반쯤 먹고 잘 보관했는데
싹이 박스공간을 가득 채워서 완전 놀람.
하필 시어머니가 보셨다죠.
점잖게 한 말씀 하십디다......ㅠ.ㅠ

[전]

앞베란다에 화분이 몇 개 있었는데, 다 죽고 하나만 살았더라구요. 물도 안주는데, 저 놈은 어찌 살았나 연구해보니, 창문 바로 앞인거 있죠. 비오는 날 가끔 문열고 외출하면 그 빗물 맞고 살았나봐요..ㅋㅋㅋ 웃을 일이 아닌데..

[양파]

예전에 읽었어도 또 재미있으시죠^^
사실 화초 잘 키우시는 분들은 안 웃기실지도 ㅜㅜ
그나저나 전 왜 ㅎㅎ님의 양파쨈이요~ 가 지금 생뚱맞게 웃긴지 모르겠어요. 푸하하~

[정]

히트 레시피에 가면 양파쨈 만드는 방법도 올라 있으려나?...ㅎㅎ

[양파]

ㅎㅎㅎ 그쵸그쵸~ 밑에 글에서 그거 여쭤본거 저였어요..
해도해도 안풀리는 퍼즐처럼 ㅜㅜ
이번거 너무 어려운 검색이었던거 맞죠??

제가 정말 나름 검색의 여왕이라니까요 히히~~
근데 사실 그동안 한 열몇번이나 해보다가 포기했음을 자수할께요^^;;;

[양파]

앗~ 방금 좀 아까 검색해보셨다고 하신님 글 지우셨네요 ㅜㅜ
에구 민망해라

[ㅎㅎ]

양파쨈~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6&sn=off&ss=...

[양파님]

아쿠..^^;;;; 제가 방금 지웠어요. 막 찾아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했었거든요...
막 민망해서 지웠는데 아쿠..죄송해라..ㅋ

[양파]

아니예요~ 너무 감사해요~
제 글보고 검색까정 해주셨다니 너무 감사해서 답글 쓰고 딱 눌렀더니
글이 없어지셔서 급 민망~
그나저나 양파쨈님 또 다시오셔서 링크까정~~ ㅎㅎㅎ

[양파님]

^^; 양파님 글에 댓글 달고 알려드려야되겠다 싶어서 얼른 지웠었는데
그거 보시고 댓글 다시는 사이 제가 지웠나봐요.
^^ 그 글 찾아서 봐서 속이 후련해요..원글님 다시금 감사해요!!! 덕분에 월요병 반이상 치유됐어요^^

[헉;;;;;]

원글님이 링크건....저 글의 작성자가 바로 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양파]

하하하~ 헉;;;;;님
정말정말 반가워요~~~~~
이렇게 82 자게에 계속 사시는줄 알았으면 공개 수배라도 하는건데..ㅎㅎㅎ
진짜진짜 검색하다 지쳐 죽는줄 알았다는 ㅜㅜ

[어째..ㅋ]

어째...
양파님이나..이글 쓰신 원글님이나..
싼 틔우신 헉;;;;;님이나..저나...82폐인 아닐까요? ^^ 미쵸미쵸..ㅋ

[정]

헉! 양파쨈은 농담이신 줄 알았는데 실제로 있는 것이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전 이글이요]

이년전쯤 남편과 싸우신 어떤분께서 올린글이었는데 실시간 리플들이 우수수수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sn=on&s...

이글인데 그때당시 회원님들이 새로 글을 작성해서
메뉴정하느라 밤이 깊어가는줄도 몰랐다죠
그 새글은 못찾겠어요 , 전 차라리 젖가락을 몽땅 숨겨놓으라고 적었던것 같은데 ^^ ;;
저도 이글 찾느라 손가락 마비오는줄 알았어요 ㅠ.ㅠ

[양파]

어째님 아무래도 82페인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남편이 절대로 인정 못한다고 할듯 ㅜㅜ

그나저나
첫번째 댓글 다신 정님은 다시 오셔서 양파쨈님께 급 진지한 인사 ^^;;; ㅎㅎㅎ

[양파]

전 이글이요님~
저도 그때 이글 읽으면서 웃겨죽을뻔~~~~~ ㅎㅎㅎㅎ
원글님의 닉넴! 뭐냐 니 정체가부터
처음 댓글 다신 두분 휴지로님과 가서님 정말 최고였어요 푸하하~~

[ㅎㅎ]

양파쨈~
생각난김에 양파 썰고 있답니다.. ㅎㅎ

[하나더요~]

양파님도 그 글을 기억하시는군요 ^^ ;;;

그리고 기억에 남는 또 하나의 글은 "미쳐"님의 글이있죠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sn=on&ss...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6&sn=on&s...

[ㅎㅎ]

아직 경지에 이르지 않으신듯 합니다.^^

저는 팥으로도 싹을 틔워봤지요~~~~ ^^*

놀라운 발견이였습니다.

[...]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글들이에요.
미처님도 정말 재밌었죠.
그리고 부부싸움 중이셨던 분도 나중에 진행상황 계속 올려주셔서 흥미진진 했었어요.

[펀드환매]

우히히히히 십장생 죽어나간다는 말에 푸하하하 터졌어요. 삼실인데...

[눈물찔끔]

속 시끄럽던 차에 눈물까지 내며 웃었어요^^*
저도 한다하는 마이너스의 손이거든요. 산세베리아며, 선인장까지 우리집에서 살아나지 못해요.
오죽했음 저 아기낳구 꽃바구니랑 화분보내준다는 사람들한테 화분 사줄꺼면 물 안먹어도 지 혼자 크는 놈으로 골라서 사오라는 말까지~~
근데 그 화분마저 말라가고 있습니다. ㅠ.ㅠ

[이것도]

전 이글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22&sn=off&...

[.......]

전 이글이요 님께서 링크해주신 글의 씨리즈 물(?)입니다.ㅋㅋㅋ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9&sn1=&divpage=13&sn=off...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6&sn1=&divpage=13&sn=off...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2&sn1=&divpage=13&sn=off...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1&sn1=&divpage=13&sn=off...

[강산맘]

재미있어요 ㅎㅎㅎ 잘읽었습니당!!

[ㅎㅎ]

저도 한동안 원글에 올려주신 그 글을 읽고
무청에 대한 사명감에 사로잡혔던 적이 었었더랬습니다. ㅋㅋ
그떄 신랑이랑 같이 읽으면서 둘이 얼마나 웃었는지
가끔 한번씩 생각날때 그 얘기하면서 웃고요^^

[간만에]

웃었어요~ 감솨~~~

[아~]

정말 대단들하세요^^
써클활동 시리즈 읽느라고 허리가 아파 혼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