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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남편분 주식때문에 고민하셔서..

퍼왔어요. 조회수 : 850
작성일 : 2008-11-02 15:11:59
주식을 말할려면 적어도 30년 차트정도는 보고 말해!



단기 반등이 상승이란거야?



1997년보다 좋을것이 뭐가 있어?



imf에도 14번의 폭락을 했지.



이제 겨우 4번 폭락한거야.



단기 반등이 대세 상승이란거냐구?



단타로 들어가서 먹고 나온다고?



돈이 그렇게 많어?



그리고 그렇게 잘할 자신들 있어?



단타해서 4~7%먹으면 집을살거야 빚을 갚을거야?



물리면 -30%라는것 몰라?그것도 손절 잘해서 말야.



답답한 인간들 같으니라구.



1000포인트에 너무 목매지들 말어.



증자한거 안보여?



상장사..코스닥 등록사..지금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이 얼마나 늘었는지나 알아?



숫자에 놀아나지 말어.



물량을 보라고.



단기 바닥을 논하며 질러대는자...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테니.



단적으로 이야기 해줄까??



1970년도에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모든 액면가가 500원 이었어.



믿어져..1970년도에 말야.



그때도 건설주가 6만원 갔다는 사실.(대장주가 건설주였어)



그거 나중에 250원 되고..증자에 감자에 나리 생 브루스 춘거 ..알기나해?





imf때. 건설주 은행주 얼마까지 내려간줄 알어?



삼성전자도 7만원을 깼어.(대장주가 삼성전자였지 )



액면가 반토막은 널렸었어.



좋아



대안으로 떴던 닷컴 주들



당신들도 알잖아.



세롬이 액면가 500원 이었으니 그게 30만원을 갔고 (거래소기업으로치면 300만원이 넘었지)



다음이 얼마를 간지 알지?



그게 지금 얼마야?



그렇게 빠지고 빠져서 얼마냐고?





이번은 다르다고?? 뭐가 다른건데?



내년 3월에 상장 폐지 되는 기업들이 신문에 줄줄이 나올텐데..



당신들이 보는 회사자료.

다트에 들어가서 보는 기업 보고서.

현금있다는 기업들 정말 있다고 믿는거야?

분식 회계는 옛날 일이라고 믿는거야?



흑자 부도는 어쩔건데?



알면서 당하는건 정말 미친 짓이야.



아직도 모르겠어.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횡령배임사건들.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실적 악화 소식들..



하루에도 몇번씩 터져 나오는 안좋은 대내외 악재 뉴스들.



세월이 하 수상하면 몸을 낮추고 현금들고 소비 줄이고 짱 박혀서 숨만 쉬고 살어들.

이 좋은 산천 애들 하고 여행이라도 가든지.





앞으로 닥쳐올 일들이 지금까지 닥친 일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로 덜 하지 않을테니..



정신들 차리고 주식할 돈 있으면 모교에 책이나 기증들해!






*******************************************************************

제가 알기론 나름 고수 분이신데...늘 조심하시는 분이셔서...

글을 퍼오기도 망설였지만

이 상황에 또 주식 들어가신다는 글에 제가 괜히 마음이 철렁해서 그냥 퍼왔습니다.

최소 2,3년은 기다리셔야 안전하게 투자하실 시기가 다가온다 하시더군요, 어느 분이......

공기업 다 넘어간 후에 말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4.155.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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