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아래 남편분 주식때문에 고민하셔서..

퍼왔어요. 조회수 : 860
작성일 : 2008-11-02 15:11:59
주식을 말할려면 적어도 30년 차트정도는 보고 말해!



단기 반등이 상승이란거야?



1997년보다 좋을것이 뭐가 있어?



imf에도 14번의 폭락을 했지.



이제 겨우 4번 폭락한거야.



단기 반등이 대세 상승이란거냐구?



단타로 들어가서 먹고 나온다고?



돈이 그렇게 많어?



그리고 그렇게 잘할 자신들 있어?



단타해서 4~7%먹으면 집을살거야 빚을 갚을거야?



물리면 -30%라는것 몰라?그것도 손절 잘해서 말야.



답답한 인간들 같으니라구.



1000포인트에 너무 목매지들 말어.



증자한거 안보여?



상장사..코스닥 등록사..지금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이 얼마나 늘었는지나 알아?



숫자에 놀아나지 말어.



물량을 보라고.



단기 바닥을 논하며 질러대는자...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테니.



단적으로 이야기 해줄까??



1970년도에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모든 액면가가 500원 이었어.



믿어져..1970년도에 말야.



그때도 건설주가 6만원 갔다는 사실.(대장주가 건설주였어)



그거 나중에 250원 되고..증자에 감자에 나리 생 브루스 춘거 ..알기나해?





imf때. 건설주 은행주 얼마까지 내려간줄 알어?



삼성전자도 7만원을 깼어.(대장주가 삼성전자였지 )



액면가 반토막은 널렸었어.



좋아



대안으로 떴던 닷컴 주들



당신들도 알잖아.



세롬이 액면가 500원 이었으니 그게 30만원을 갔고 (거래소기업으로치면 300만원이 넘었지)



다음이 얼마를 간지 알지?



그게 지금 얼마야?



그렇게 빠지고 빠져서 얼마냐고?





이번은 다르다고?? 뭐가 다른건데?



내년 3월에 상장 폐지 되는 기업들이 신문에 줄줄이 나올텐데..



당신들이 보는 회사자료.

다트에 들어가서 보는 기업 보고서.

현금있다는 기업들 정말 있다고 믿는거야?

분식 회계는 옛날 일이라고 믿는거야?



흑자 부도는 어쩔건데?



알면서 당하는건 정말 미친 짓이야.



아직도 모르겠어.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횡령배임사건들.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실적 악화 소식들..



하루에도 몇번씩 터져 나오는 안좋은 대내외 악재 뉴스들.



세월이 하 수상하면 몸을 낮추고 현금들고 소비 줄이고 짱 박혀서 숨만 쉬고 살어들.

이 좋은 산천 애들 하고 여행이라도 가든지.





앞으로 닥쳐올 일들이 지금까지 닥친 일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로 덜 하지 않을테니..



정신들 차리고 주식할 돈 있으면 모교에 책이나 기증들해!






*******************************************************************

제가 알기론 나름 고수 분이신데...늘 조심하시는 분이셔서...

글을 퍼오기도 망설였지만

이 상황에 또 주식 들어가신다는 글에 제가 괜히 마음이 철렁해서 그냥 퍼왔습니다.

최소 2,3년은 기다리셔야 안전하게 투자하실 시기가 다가온다 하시더군요, 어느 분이......

공기업 다 넘어간 후에 말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4.155.xxx.2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41 둔촌주공 아파트 어떨까요? 9 도와주십쇼 2008/11/02 1,444
    245840 노트북 어떤거 쓰세요? 16 노총각 2008/11/02 1,068
    245839 오리털 패딩 8 겨울옷 2008/11/02 1,414
    245838 간통죄.. 9 우왕좌왕 2008/11/02 1,417
    245837 날씨 3 요즘 2008/11/02 305
    245836 27개월(조카)여아 책선물 추천해주세요. 4 아기책 2008/11/02 253
    245835 모르는 남자의 접근...무서워요. 9 아르긴 2008/11/02 2,673
    245834 부가세에 대하여....지인홈피 펌.. 2 알자 2008/11/02 418
    245833 나라를 구했던 것 같기도 한데... 2 한때는 2008/11/02 862
    245832 마트갔다 깜짝놀랐어요 4 걱정돼요 2008/11/02 7,302
    245831 전기세 30%인상 12 또 퍼왔어요.. 2008/11/02 1,763
    245830 옆집 아줌마 좀 우기지좀 마세요. 23 옆집아줌마땜.. 2008/11/02 7,224
    245829 제가 한 일 중 잘한 거... 13 올 한해 2008/11/02 2,672
    245828 글쓰기가 왜 안되죠? 저 좀 도와주세요 3 회원장터 2008/11/02 269
    245827 대전 도룡동... 6 대전가요 2008/11/02 610
    245826 제 딸이 고양이꿈을 꿨는데,길몽인지??아님 흉몽인가요??? 2 고양이꿈 2008/11/02 449
    245825 돌 전 아기둔 엄마들~~분유 멀 먹여야할까요 5 딸맘 2008/11/02 566
    245824 이-마트전단지에 거울아~ 2008/11/02 583
    245823 물가 무섭네요 진짜로... 38 헉... 놀.. 2008/11/02 9,334
    245822 코스코에 팔던 어린이볼텐트..혹시 어느 매장에 있나요..? 궁금.. 2008/11/02 170
    245821 메일 사진 저장해서 올렸더니 압축률은 낯춰란말은 몬가요?? 3 몬말인가요?.. 2008/11/02 271
    245820 경제위기를 좀 더 일찍 알리지 못한자의 변명 21 구름이 2008/11/02 1,870
    245819 정부가 국민을 어떻게 우롱하는가... 6. 25.이야기 (이고라펌) 4 로얄 코펜하.. 2008/11/02 541
    245818 살기좋은동네(무플민망) 4 속초궁금 2008/11/02 828
    245817 예체능 위주 사립초등학교 (서울) 5 고민 2008/11/02 1,296
    245816 저 아래 남편분 주식때문에 고민하셔서.. 퍼왔어요. 2008/11/02 860
    245815 이 와중에 옷이 자꾸 사고싶어요.. 20 혼란 2008/11/02 5,773
    245814 32평 거실에 소파가 없으면 휑 할까요? 10 rolly 2008/11/02 2,521
    245813 서울대학병원 수술의사 3 ... 2008/11/02 1,076
    245812 주방 베란다 레일파손 어떡해야하나요. 4 궁금이 2008/11/02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