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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다터져
애들아빠가 여러해전 주식을 시작해서 뼈빠지게 벌은돈
약3억정도 날리고 마지막 집두채에서 한채팔고
집판돈 현제있는집 대출다 갚고 내년에 대학갈 아들 등록금 3천정도
은행에 예치시켜놓고 또 생활비조로 쬐금 은행에예치했습니다
집판것도 대출이있었던것도 다주식 때문이었어요
물론 돈벌었던것도 애들아빠죠.
이래저래 빛다갚고 이제는 버린돈은 버린돈 생각안하고
취미생활 도 없이 그동안열심히 살아던 애들아빠 에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다잊고 다시열심히 살아보자 했거늘
다시 주식한다네요
내앞으로 집명의도 되있고
주식도 내앞으로 해놓고 주식사서 내려가면
안판다고하면서요.
내비밀번호 없이 사고팔고 할수없다면서 그럽니다
다른돈 말고 생활비로 남겨놨던돈으로말이죠
집이고 돈이고 다 내앞으로 되있읍니다
월요일에 주식장을 보고 다시 산다는데 어쩨야 하는지
82회원님들 의견을 듣고싶어요
1. 아니되옵니다.
'08.11.2 10:42 AM (218.236.xxx.102)바닥은 누구도 예측할수없고, 전문가들도 손해보는 시장입니다..
상승장에서는 좀 잘 모르는 사람도 덜 손해볼수잇지만,
지금은 장기불황이 예고되는 상황입니다.적극적으로 말리세요....2. 평안과 평화
'08.11.2 10:43 AM (58.121.xxx.168)아는 사람도 있는 돈 다 모아서
주식에 올인하던데,
바닥이라고,
뭐, 내가 아는 게 있어야,
말리고 말고 할 처지도 아니고,3. dd
'08.11.2 10:48 AM (121.131.xxx.30)부도난다던 건설사가..튼튼해졌나요..?
가계대출이 줄어들었나요..?
엔케리대출을 다 갚았나요...?
취업률이 증가하고 있나요..?
위 질문을 곰곰히 생각해보시고..남편분과 상의하세요
제남편이라면 이혼불사하고 싸우겠습니다.4. ...
'08.11.2 10:48 AM (118.223.xxx.66)넣을 사람은 넣고 있죠. 그런데요...
그 사람들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이에요. 자금 놔두고 10년 이상도 안 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요.
생활비 남겨놨던 돈을 얼마나 묶어둘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3억 날리셨다는거 보니 손절매도 안되시고 주식도 잘 모르시는 분인 것 같아서 아주 걱정됩니다.5. .
'08.11.2 11:00 AM (118.32.xxx.94)공포에 질려서 손절매하시고 나오셨군여.
모든게 님의 명의로 되어있다고했는데 그럼
의연하게 신경안쓰시고 대처 하실구있나여?. 주식에 들어간돈 없어도 살수있나여? 아니라면 아니라면. 님게서 자신없으시면 이혼을 불사하시더래도 막으세여..6. ..
'08.11.2 11:04 AM (220.92.xxx.189)시골의사분 칼럼을 꼼꼼히 읽어보니
빚부터갚으라는 말을 강조하신게 아마 불황기가 몇년 갈 것같던데요.
지금 주식사도된다는 말은 집의 여유있는 돈을 말씀하신것같고,
몇달후 당장 급한 대학등록금등을 건드리시는건 상당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장기전으로 5~10년이상 묻어둬도 될돈은 괜찮겠지만...7. 일각
'08.11.2 12:07 PM (121.144.xxx.107)비번을 모르면 아예 거래가 안돼는데요
8. 구름이
'08.11.2 2:22 PM (147.46.xxx.168)바깥양반의 경우는 도박입니다. 주식 투자가 아닙니다.
도박은 패가망신입니다. 가족을 지킬 분은 원글님 뿐입니다.9. 제목땜에
'08.11.2 2:52 PM (121.140.xxx.156)웃겨서 들어왔는데
내용은 그게 아니네요 ;;
저희집도 주식으로 5억이상 날렸어요..원글님 남편분이랑 같네요 아부지가..
근데도 미련을 못버리시던데..
확실히 도박인거 같아요.
주식은 잘해야 본전인데.. 저두 답답하네요10. 원글
'08.11.2 3:32 PM (210.124.xxx.61)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예기 해줘도 소귀에경읽기 식입니다
그래도 자꾸자꾸 말리다보니 조금은 수긍 을하는것 같은데
월요일이오는게 무서워집니다...11. 에휴
'08.11.2 4:40 PM (218.232.xxx.31)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LinkID=740&articleID=200...
주식 때문에 자살하는 분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요. 끝까지 말리세요.
그리고 남편분의 경우 평생 주식은 말려야 할 분 같습니다.12. 아하~
'08.11.2 5:09 PM (118.32.xxx.221)돈이 나를 따라야지 ...
내가 돈을 따라 죽어라 뛰어봤자 백날 헛수고랍니다.
주식이던 부동산이든 ...
분석도 중요하고, 또 운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도 장기전인데....요즘같이 불안한 정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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