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래저래다터져

터져터져속터져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08-11-02 10:22:28
요즘 주식에대한 말씀들을 안하시네요.
애들아빠가 여러해전 주식을  시작해서 뼈빠지게 벌은돈
약3억정도 날리고 마지막 집두채에서 한채팔고
집판돈 현제있는집 대출다 갚고 내년에 대학갈 아들 등록금 3천정도
은행에 예치시켜놓고  또 생활비조로 쬐금 은행에예치했습니다
집판것도 대출이있었던것도 다주식 때문이었어요
물론 돈벌었던것도 애들아빠죠.
이래저래 빛다갚고 이제는 버린돈은 버린돈 생각안하고
취미생활 도 없이 그동안열심히 살아던 애들아빠 에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다잊고 다시열심히 살아보자 했거늘
다시 주식한다네요
내앞으로 집명의도 되있고
주식도 내앞으로 해놓고 주식사서 내려가면
안판다고하면서요.
내비밀번호 없이 사고팔고 할수없다면서 그럽니다
다른돈 말고 생활비로 남겨놨던돈으로말이죠
집이고 돈이고 다 내앞으로 되있읍니다
월요일에 주식장을 보고 다시 산다는데 어쩨야 하는지
82회원님들 의견을 듣고싶어요

IP : 210.124.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되옵니다.
    '08.11.2 10:42 AM (218.236.xxx.102)

    바닥은 누구도 예측할수없고, 전문가들도 손해보는 시장입니다..
    상승장에서는 좀 잘 모르는 사람도 덜 손해볼수잇지만,
    지금은 장기불황이 예고되는 상황입니다.적극적으로 말리세요....

  • 2. 평안과 평화
    '08.11.2 10:43 AM (58.121.xxx.168)

    아는 사람도 있는 돈 다 모아서
    주식에 올인하던데,
    바닥이라고,
    뭐, 내가 아는 게 있어야,
    말리고 말고 할 처지도 아니고,

  • 3. dd
    '08.11.2 10:48 AM (121.131.xxx.30)

    부도난다던 건설사가..튼튼해졌나요..?
    가계대출이 줄어들었나요..?
    엔케리대출을 다 갚았나요...?
    취업률이 증가하고 있나요..?

    위 질문을 곰곰히 생각해보시고..남편분과 상의하세요
    제남편이라면 이혼불사하고 싸우겠습니다.

  • 4. ...
    '08.11.2 10:48 AM (118.223.xxx.66)

    넣을 사람은 넣고 있죠. 그런데요...
    그 사람들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이에요. 자금 놔두고 10년 이상도 안 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요.
    생활비 남겨놨던 돈을 얼마나 묶어둘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3억 날리셨다는거 보니 손절매도 안되시고 주식도 잘 모르시는 분인 것 같아서 아주 걱정됩니다.

  • 5. .
    '08.11.2 11:00 AM (118.32.xxx.94)

    공포에 질려서 손절매하시고 나오셨군여.
    모든게 님의 명의로 되어있다고했는데 그럼
    의연하게 신경안쓰시고 대처 하실구있나여?. 주식에 들어간돈 없어도 살수있나여? 아니라면 아니라면. 님게서 자신없으시면 이혼을 불사하시더래도 막으세여..

  • 6. ..
    '08.11.2 11:04 AM (220.92.xxx.189)

    시골의사분 칼럼을 꼼꼼히 읽어보니
    빚부터갚으라는 말을 강조하신게 아마 불황기가 몇년 갈 것같던데요.
    지금 주식사도된다는 말은 집의 여유있는 돈을 말씀하신것같고,
    몇달후 당장 급한 대학등록금등을 건드리시는건 상당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장기전으로 5~10년이상 묻어둬도 될돈은 괜찮겠지만...

  • 7. 일각
    '08.11.2 12:07 PM (121.144.xxx.107)

    비번을 모르면 아예 거래가 안돼는데요

  • 8. 구름이
    '08.11.2 2:22 PM (147.46.xxx.168)

    바깥양반의 경우는 도박입니다. 주식 투자가 아닙니다.
    도박은 패가망신입니다. 가족을 지킬 분은 원글님 뿐입니다.

  • 9. 제목땜에
    '08.11.2 2:52 PM (121.140.xxx.156)

    웃겨서 들어왔는데
    내용은 그게 아니네요 ;;
    저희집도 주식으로 5억이상 날렸어요..원글님 남편분이랑 같네요 아부지가..
    근데도 미련을 못버리시던데..
    확실히 도박인거 같아요.
    주식은 잘해야 본전인데.. 저두 답답하네요

  • 10. 원글
    '08.11.2 3:32 PM (210.124.xxx.61)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예기 해줘도 소귀에경읽기 식입니다

    그래도 자꾸자꾸 말리다보니 조금은 수긍 을하는것 같은데

    월요일이오는게 무서워집니다...

  • 11. 에휴
    '08.11.2 4:40 PM (218.232.xxx.31)

    http://cynews.cyworld.com/Service/news/ShellView.asp?LinkID=740&articleID=200...
    주식 때문에 자살하는 분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요. 끝까지 말리세요.
    그리고 남편분의 경우 평생 주식은 말려야 할 분 같습니다.

  • 12. 아하~
    '08.11.2 5:09 PM (118.32.xxx.221)

    돈이 나를 따라야지 ...
    내가 돈을 따라 죽어라 뛰어봤자 백날 헛수고랍니다.
    주식이던 부동산이든 ...
    분석도 중요하고, 또 운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도 장기전인데....요즘같이 불안한 정국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4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4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2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5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