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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시 문의요~
저희 딸아이가 월요일에 쓸 거라 고속터미널에서 금요일 오후 5시경에 만나서 물건을 받고 현금 21만 5천원을 지
급하였습니다.
그 날 밤 딸이 학원에서 11시경에 와서 확인해 보더니 마음에 안든다고 하여 어제 토요일 오전 9시 30분
경에 판매자와 통화를 하였는데 그 돈을 다 써버려서 없다면서 환불이 안된다네요...
그래서 다시 인터넷에 올려 판매를 해 달라고 했더니 2만 5천원을 제하고 18만원만 주겠답니다.
제가 너무 한 거 아니냐 했더니 18만 5천원까지 주겠다고 하는데 물건 좀 싸게 살려고 했다가
하루 아침에 2만원이 날아간 것 같아 속이 상하네요...
학생이라고 하는데 사기꾼보다 더한 것 아니냐 하는 생각도 들고 학생이니까 그냥 양보 해야 할까요?
현명한 82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답변 주신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1. ..
'08.11.2 9:14 AM (218.209.xxx.237)님 입장에서는 그렇지만 학생도 또 한번의 수고를 해야 하는데 물건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구매자의 단순 변심에 의해 반품할 때는 그걸 판매자가 다시 팔아줘야할 의무는 없는 거잖아요
여기 장터에서 보니까 내가 샀는데 맘에 안들면 구매자가 다시 자기가 택배부분 손해봐가야, 어쩔때는 산 가격보다 더 내려서 팔던데... 직거래셨으면 직접 보고 사신건데 직거래 해놓고 맘에 안든다고 그대로 다시 환불해달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님이 다시 직접 그 가격에 파시던가 그 학생에게 부탁 하려면 님이 어느정도의 손해는 감수하셔야 한다고 봅니다.2. 음
'08.11.2 9:23 AM (222.236.xxx.39)이전에 등록하면 또 등록하면
어 이거 왜 다시 올라왔네 뭔가 문제가 있나 하고
그 판매자 같은물건 재 판매하면 안 팔릴거 같음.
그런 경험이 있어서
산 사람이 다시 파세요. 반품 받아주는것만해도 얼만데3. ...
'08.11.2 9:42 AM (121.125.xxx.221)제품이상도 아니고 이미 산것을 왜 환불을 하려고 하세요??
원래는 님이 알아서 파셔야 정상인거예요...
학생한테 사기꾼이라니........넘하시네요.4. ..
'08.11.2 9:57 AM (218.52.xxx.15)제가 봐도 그 학생을 원망하기엔 무리입니다.
5. .
'08.11.2 11:05 AM (122.32.xxx.149)옥션에는 물건 팔면 수수료 내는걸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왕복 택비만해도 5천원-만원 사이일테구요.
그리고 그 사람이 물건 파느라 한 수고, 그리고 원글님 아니었으면 벌써 팔았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에 대한 피해보전
2만원이면 무리한 요구는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요.6. ...
'08.11.2 11:32 AM (125.139.xxx.42)단순변심은 환불사유가 안되지요.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라면.
물건을 사실때 따님이랑 같이 나가서 확인을 하셨어야지요.7. 보통
'08.11.2 1:32 PM (61.253.xxx.97)학생이 아니라 어른이어도 마찬가지이고 그건 "양보"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잘못 생각
하신 거에요
반품, 환불 등의 문제의 소지를 방지하기 위해 옥션에 수수료를 주고 이용하는건데
직거래를 할 때에는 이미 그 자리에서 물건을 확인했고 거래가 끝났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하구요 원글님께서 다시 판매를 하셔야 해요8. 원글입니다.
'08.11.3 8:36 AM (125.241.xxx.10)소중한 의견들 감사드려요~
저는 만원 정도는 생각했지만 2만원은 비싸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잘 알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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