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속상해요 (이혼관련도움부탁드려요)...

??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08-11-02 01:03:32
아는 동생 처가 아이가 둘씩이나 있는데, 짐을 싸서 나갔네요... 한번 나가서 이혼후 재결합한지 2년만에 또

바람이 났는지 식구들 없을때 몰래 나갔는데, 그 동생은 아이들이 어려서 엄마 찾는게 안쓰러워  일주일에 한 번정도 보여 줘야되나를 고민하길래 그런 엄마자격없는 애한테 절대 보여주지 말라고는 했는데

이혼서류에 친권 포기 조항을 굳이 넣지 않더라도 친권은 아빠쪽으로 간다는데 맞는지요??

또 이렇게 가출했을 경우 아이들이나 재산등에 어떤 권리도 없는건지요??

너무 괘씸하고 화가 나서 아무 생각이 안나는데, 이런 경우 동생이 조치해야될 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동생은 재결합도 재혼할 생각도 없고, 아이들이 엄마의 빈자리로 상처받는게 제일 걱정이라고, 아이들이 원하면

엄마를 만나게 해줄 생각인거 같은데 이건 아니죠??

동생도 안됐고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네요. 한창 이쁜짓하는 어린것들이 아른거릴텐데... 어찌 그리 독한지

한번 집나간 년은  또 나간다더니 그말이 맞네요...  




IP : 218.237.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사유
    '08.11.2 3:26 AM (67.85.xxx.211)

    이혼서류에 친권 양육권은 누가 가질 것인지 표시해야 됩니다.

    가출했을 경우, 아이들에게 대한 아무 권리도 없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혼한(가출한) 엄마라도 아이들을 만나볼 권리(면접권)는 있습니다.
    그러나, 엄마를 만남으로 애들에게 지대한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할만한 엄마라면, 아빠가 재판을 걸어서 판사로 부터 면접권 제한 판결을 받으면, 엄마가 애들을 만날 수 없게 됩니다)

    애들이 엄마를 만나길 원하면....만나게 하는게 좋으냐 아니냐에 대해서는
    그댁 가정사를 미주알고주알 알리가 없는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기가.....어렵습니다.
    아빠에겐 악처라도 애들에겐 엄마니까요. 물론 세상엔 없는 것만도 못한 엄마도 있겠고요....
    또 설사 애들이 원하지 않더라도 엄마와 만나게 해서 계속 교류가 있는 것이 애들정서상 나중에 좋을 수도 있고 하니까요.....

    반드시 이혼하실 생각이라면, 일단 가출신고 부터 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재판이혼으로 갈 때에 유리합니다. 가출은 이혼 사유에 해당하니까요.
    가출을 했더라도 애엄마가 재산이라든지 여러문제에 합의해주지 않을 때를 위해서)

  • 2. 영효
    '08.11.2 8:29 AM (211.173.xxx.18)

    근데 가출신고는 어디서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788 녹음 1 mp3 2008/11/02 358
245787 직거래시 문의요~ 8 직거래 2008/11/02 531
245786 영화 추천해 주세요 2 영화 2008/11/02 613
245785 가을에 부부가 함께 읽을 책 샐리 2008/11/02 424
245784 공기업 민영화? 2 Bechte.. 2008/11/02 564
245783 김치담그기 3 초보주부 2008/11/02 862
245782 딤채 물김치 어나요? 3 딤채 2008/11/02 703
245781 불황기의 생존(싫으시면 패스 부탁드립니다) 26 조심조심 2008/11/02 5,026
245780 서영은노래중에 듀엣으로 부른거 3 노래 2008/11/02 651
245779 여성이 경제를 지배하는 시대 21 조심조심 2008/11/02 2,011
245778 중앙농협에서 만든 체크카드 지역농협에서 해지되나요 2 체크카드 2008/11/02 568
245777 알려주세요..^^;; 2 82초보 2008/11/02 426
245776 다른 아기가 울 아기를 때릴때 어떻게 처신해야 하죠 11 애기맘 2008/11/02 1,106
245775 자러가기전에 부엉이가 알려주는 천기누설 4 로얄 코펜하.. 2008/11/02 3,582
245774 헤밍 읽기생활동화랑 차일드애플 들이신 분 계신가요?? 7 밤밤이 2008/11/02 844
245773 여자는 피부가 권력이라죠? 26인데 피부관리 어떻게하죠? 4 바나나 2008/11/02 1,625
245772 결혼 결심, 언제 하셨어요? (추가) 11 .. 2008/11/02 3,448
245771 꽃물고 있는 소는 미친소인가 아닌가? 1 궁금 2008/11/02 633
245770 우체국 ems로 매실보낼수있나요? 1 태국새댁 2008/11/02 361
245769 재벌의 오랜 숙원..은행 소유 3 재벌프렌들리.. 2008/11/02 705
245768 초등학부모이신분들께... 1 이사문제 2008/11/02 516
245767 요양원 비용 궁금해요.. 5 요양원 2008/11/02 1,217
245766 다큐멘터리 3일 - 고물상편 눈물나는구나... 13 할머님 2008/11/02 1,913
245765 일산에서 지금 촬영중이래요. 1 베바 2008/11/02 808
245764 너무 속상해요 (이혼관련도움부탁드려요)... 2 ?? 2008/11/02 1,129
245763 KBS별관공개홀 가보셨던분~~? 2 꼭 부탁드려.. 2008/11/02 512
245762 대전이사 테크노밸리아파트 공기 안좋은가요? 12 이사 2008/11/02 884
245761 혹시 이 밤 아직 안 자는 분들께 8 바람 2008/11/02 1,116
245760 저희 집 팔았어요 19 상투잡았던집.. 2008/11/02 7,834
245759 자스민님 한우받으시분~(금욜택배) 3 한우 2008/11/02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