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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참다 씁니다

소심소심 조회수 : 8,449
작성일 : 2008-11-01 20:45:55
세우실 님 글 관련 여러 의견들을 읽고 생각이 많습니다.
정치적인 생각이야, 각자 자유이니 뭐라 할 마음 없습니다.
도배가 싫다고 하신 분들 의견도 나름대로 존중합니다.

하지만..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남의 직업을 들어
"뭐하는 사람이기에 이리 인터넷에 글을 올리느냐..업무 시간 중에 그래도 되느냐.."
이런 질문으로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살든, 그게 왜 궁금하고 왜 그게 트집거리가 됩니까.
그런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가령, 나는 하루종일 전화받는 업무 하느라 개인 시간 없는데 이 사람은 꽤 한가한가보네..뭐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생각을 하는 것과, 글이나 말로 그 생각을 전달하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질문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실례되는 일인지 정녕 모르신다는 겁니까.

게다가 당사자가 업무의 특성을 설명하고..업무 특성상 어느 정도의 자유가 주어지니 괜찮다고까지 말하는데
"내가 사장이라면 절대 그런 일 용납 못 한다, 구멍가게라도 경영해서 오너의 입장이 꼭 되어보라"고 말하는 분..
정말 놀랐습니다.

당사자의 사장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그 당사자의 직업태도에 대해 직접적인 평가를 내릴 권한은 없습니다.
남에게 그런 이야기를 가차없이 하거나 그런 언행에 일말의 거리낌도 없는 분들에게 과연
이 게시판은 사적인 공간이 아니니 도배질 하지 말아 달라고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도배라는 말로 표현되는 게시물의 숫자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부디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108.xxx.7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1 8:48 PM (124.49.xxx.141)

    네..저도 그 글보고 상당히 놀랐고 충격받았어요. 도배하는 것처럼 느껴지면 안보던가 정중히 글을 좀 줄여달라던가.하는 게 아니고 말을 참 인신공격적으로 하더군요.
    그 분 다른 리플도 비슷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일관하던데...

  • 2. 구름이
    '08.11.1 8:50 PM (147.46.xxx.168)

    예... 한마디로 인터넷에 예절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라고 해야지요.
    아무리 싫어하는 글이라 하더라도 말이지요. 그럼 반론을 제기하던지...

    난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있는지 늘 궁금합니다.
    한번 만나서 얼마나 사회에서 가치 있는 일을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 3. 세우실님이 사장님
    '08.11.1 9:03 PM (211.58.xxx.67)

    이신거 아닐까요?

  • 4. 일각
    '08.11.1 9:06 PM (121.144.xxx.107)

    B I N G O !!!

  • 5. 만엽
    '08.11.1 9:13 PM (211.187.xxx.35)

    인신공격하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지요.



    1.상대의 말을 반박할 근거가 없을때나 반박할 능력이 모자랄때.한마디로 말이 막힐때.
    2. 1의 이유로 화가 솟구치는데 자신을 제어못함.
    3, 상대방을 도발하여 분탕질로 끌고가려는 목적이 있을때. 분탕질이 성공하면 그 게시판은 기능을 상실함.
    4. 말없이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염증을 유발함.


    1,2는 간혹 개인적 성향으로도 볼수있지만
    3,4는 정부의 싸이버대책과 같은 맥락이지요.

  • 6. 세우실님
    '08.11.1 9:16 PM (220.123.xxx.164)

    올리시는 글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주부들에게 좋은 정보가 많던데요.

  • 7. 만엽님
    '08.11.1 9:20 PM (220.122.xxx.155)

    5번 추가
    상대방으로 하여금 모욕감을 느끼게 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 8. ^^
    '08.11.1 9:31 PM (58.229.xxx.27)

    찬성 꾹 누릅니다.

  • 9. ..
    '08.11.1 10:06 PM (220.126.xxx.186)

    근데 82에서 유명인이 나오면 꼭 직업을 궁금해 하더라구요.
    직업에 따라..........신뢰도가 달라지나요?
    정말 그 글 지금 수정되어있지만 처음엔 근무태반 아니냐는 식으로 써있었어요 직업이 뭐냐고 그러면서........
    직업 끄집어 내서........남 헐뜯는 인간........정말 상대할 가치도 없어요..
    자기는 직업이 도대체 뭐길래~~~~~~~~~~??????????

    아마 저런 사람이 강자앞에선 강하고 약자앞에서 머리 푹 숙이고 아부떨면서 살거랍니다.
    정말 노노데모사람 아닌지 ..선동???????이라는 말투도그렇고

  • 10. 직업 운운이라~
    '08.11.1 10:53 PM (59.10.xxx.235)

    참 야비한 사람이네요~~자긴 뭐 그리 잘났는지 민증좀 까보시지~~-_-

  • 11. 베바를 보던중이라.
    '08.11.1 11:29 PM (221.146.xxx.39)

    구름이님 말씀이 김명민 목소리로 들립니다....ㅋㅋ

  • 12. 오히려 고맙죠...
    '08.11.2 12:35 AM (222.238.xxx.132)

    일일이 여러 사이트 뒤져 입맛에 맞는 글 찾아 읽는다는게 보통 일인가요...
    다행히? 세우실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지라
    찾아다 올려주신 글을 가만히 앉아서 받아보는 신문처럼
    편안하게 보고 있답니다.
    내 생각과 다른 글을 많이 올린다해서 그렇게 몰아부치시면
    82엔 아예 자게가 없어야 조용하겠지요
    82생활 몇년 해 보니 한가지 이슈가 계속 떠오르는 시기의 연속이더군요.
    단지 우리의 현재가 가진 이슈가
    너무 거대하고 힘들고 또 오래 걸릴테여서 의견이 분분한지라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요
    어느님 명언처럼 "이 순간도 언젠가는 지나가리라"? 맞나요?
    안재환건보다는 최진실건이 좀더 오래가고
    최진실건보다는 우리에게 닥쳐온 현실들이 훨씬 오래 갈테고...

  • 13. ..
    '08.11.2 1:19 AM (124.49.xxx.13)

    왜이렇게 오지랖 넓은사람들이 많은지..
    싫으면 클릭자체를 안하면 될것이지..
    혹시 그사람 명바기 시다바리???

  • 14. 저도
    '08.11.2 1:19 AM (211.41.xxx.51)

    요즘은 구름이님, 조심조심님, 세우실님, 노총각? , 미네르바 펀글 등등
    보배같은 글들을 유심히 봅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가장 트렌드를 제대로 보여주시므로
    유의해서 보고 필요한건 스크랩도 하고
    저는 완소거든요
    잡음 좀 넣지 말아주세요

  • 15. 요즘들어 부쩍 이상
    '08.11.2 3:10 AM (222.108.xxx.192)

    의도적으로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자주 나오더라고요. 불안을 핑계로 82에서 도움 되는 글을 싣고 신뢰도가 높은 분들을 공격해요. 반론되는 글을 올리는것도 아니고. 머 하는 분이냐 어떻게 사느냐 하는 씩으로요. 그런것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명바기를 등에 업은 노노데모 애들의 출현이 아닌가 싶어요.

  • 16. 요즘들어 부쩍이상2
    '08.11.2 6:16 AM (203.235.xxx.90)

    다분히 의도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 17. 동감입니다.
    '08.11.2 8:19 AM (210.0.xxx.104)

    저는 세우실님 글. 읽을때도 안읽을때도 있는데. 뭐 그런것까지 트집을 잡는지.
    읽기 싫으면 안읽으면 되고. 글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면, 본인들도 부지런히 글 올리시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 18. 직업에 따라
    '08.11.2 9:00 AM (125.131.xxx.59)

    글의 신뢰도가 달라진다면
    저 같은 백수는 눈팅만 해야..?

  • 19. 너무
    '08.11.2 9:30 AM (116.33.xxx.6)

    편향적인 글을 너무 자주 올리고 댓글도 너무 많다는 거죠
    좀 심해요

    자유게시판에 이런글 저런글 다 올를수있고 올라도 좋지만
    이제는 연애인일 세우실님글 같은 것보다

    몇일전 올랏던 6학년 아들이 펑펑운 이야기같은
    따뜻한 이야기 올리는 곳이 자유게시판 이 되면 좋겟어요
    (자랑하고 싶고 자랑해도 돼는글... 살짝 부끄러워 익명으로... 올려야하는)

  • 20. 윗님
    '08.11.2 9:39 AM (221.153.xxx.231)

    공감 입니다.

    자유게시판이 말 그대로 " 마음 한자락을 펼쳐놓는 숨겨진 휴식터" 이길 바랍니다.

  • 21. 짱구
    '08.11.2 9:42 AM (24.108.xxx.251)

    따뜻한 이야기만 올라오는 사이트라면 전 날마다 82에 오지 않을거 같아요.
    물론 훈훈한 이야기 들으면 기분좋고 마음편해지지만,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많은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보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현실에 존재하는 진실을 모르면서 언제까지 따뜻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진실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세우실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 22. 위에
    '08.11.2 9:52 AM (122.34.xxx.54)

    학년 아들이 펑펑 운 그런 따뜻한 이야기같은 글이 좋다고 하셨는데요
    표면적으로 보면 힘든 부모님에 가슴아파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숙한 아들의
    따듯한 마음을 감동적으로 느낄수 있는글입니다.

    그런데 좀 더 직시해서 현실과 연관시켜보세요
    아직 어린 6학년 아들이 왜 그렇게 펑펑 울어야했나요?
    경제상황이 어렵게 되고 대출감당이 힘든 부모님의 삶의 무게가
    어린아들에게 전달된것입니다.

    그게 무엇때문입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문제입니다.
    그게 바로 세우실님등이 퍼나르는 그 문제이기도 하구요

    우리 어른들이 보기싫고 듣기싫다고
    우리가 사는 현실을 계속 이렇게 외면하고 합리화하면서 산다면
    눈물흘리는 우리 아들과 딸들은 계속 늘어날거란 말이지요

    그 눈물을 보면서 참 어른스럽구나 하고 감동만하는
    무능력한 우리가 되어야 하는겁니까?
    아이들이 다시는 이런 일로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가 깨어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왜 안하는지..

  • 23. 여기서,,
    '08.11.2 10:00 AM (219.254.xxx.59)

    근데...
    누구의 글이던 아닌던간에..
    올라오는 글들은 죄다 다 읽으시나봐요.
    전 읽고픈 글만 읽는데..구독중인 글도 없고 궁금하면 읽는데
    자게에 고정닉으로 누구의 글이라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오히려 몇번 읽고 나의 읽을글에 별로이라면 그글 단순히 패스하면 되는거 아닌지?

    비슷한 분위기의 글로 닉을 바꿔가며 올리는것두 아니고
    오히려 거르기 좋은 조건으로 글올려주시는게 더 낫지않나요?

    나날이 변화되는 자게에 전혀 도움이 안되거나 시대와 동떨어진 글이라면 몰라도
    단지 도배성이라는 점때문에 싫다는건
    하루에 무수히 올라오는 이 자게에 자게글이 많아서 읽기싫다는거랑 같단 생각이 드네요.

  • 24. 이건뭐
    '08.11.2 11:00 AM (220.75.xxx.233)

    요즘들어 부쩍에 공감합니다. 위에님글에 공감하고요.
    경제가 왜 어려워졌는지에 대한 이해와 생각은 없이 단순하게 6학년 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감동하게 한 글이 좋았다니..
    그냥 그런 글들만 골라 읽고 감동하며 사세요!!
    경제가 어려워지지 않았다면 그 원글님의 감동의 글도 안올려왔겠지요??

  • 25. 편향이라....
    '08.11.2 11:48 AM (211.214.xxx.170)

    편향적인 이야기라고 하신다면.....
    오바마가 대통령 되는 미국은 그 자체가
    왼쪽이겠구만요.
    현재와 같은 자본주의 경제질서에 대한
    대대적인 반성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아직도 편향 운운하시는 분 보면
    답답해지기만 할 뿐입니다.
    세우실님 같은 분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 26.
    '08.11.2 12:09 PM (211.206.xxx.44)

    지금 세상 돌아가는 꼴이 극히 정상이라고 보시는 분들은
    세우실님의 글을 편향적이라고 보는 것 아닐까요?
    전 지극히 평범한 전업주부이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비판이
    도무지 먹혀들지 않는 정말 이상한 나라로 보이거든요,
    이건 뭐 도저히 정상이라고 볼 수가 없네요.........ㅎㅎㅎㅎ 하다보니 강마에톤이네요

  • 27. ㅎㅎㅎ
    '08.11.2 12:44 PM (211.33.xxx.35)

    허,,,,,,
    못들어온 사이에 세우실님에 대한 일들이 있었네요,,,
    하는 일이라곤, 여러 언론매체들에 나온 것들을 펌하는 것뿐인데,,,
    도배라니??? 선동이라니??? 편향되었다니???
    게다가,
    그의 글을
    말그대로 읽던 안읽던,,,,마음대로하는 자유게시판인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저도 세우실님 글
    읽을때도 있고 안읽을때도 있습니다.

    읽을때는, 제가 놓치고 모르고 있었던 대한민국의 일들을 알려주기 때문이고요,
    안읽을때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분노할것 같은 소재면 정신건강을 위해 피합니다,,,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논쟁꺼리도 안되는걸 가지고,,,,,, 도리어 분란을 만드신 분이,,,,, 에구,,,,,,, ;;;

  • 28. 직업 운운하는분들
    '08.11.2 1:43 PM (125.143.xxx.213)

    그분들 전부 전업주부이신가요??

    만약 한분이라도 직장인이 계시면 정말 웃기는 상황인데요
    나는 와서 글만 읽고 가니 괜찮고
    세우실님은 글 도배하니깐 직장에서 문제 삼아야 되나요??

    유치하기 짝이 없어요

  • 29. 세상사가
    '08.11.2 3:08 PM (119.207.xxx.10)

    어떻게 좋은이야기만 할 수 있습니까.. 정치도 경제도 우리 생활의 일부분인걸요...
    정치 경제 빼놓고 이야기한다고 좋은 이야기만 할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아님 우울한 이야기도 하지말고 행복한 이야기만 하는 게시판을 원하시는건가요?
    다양한 생각과 성격의 사람들이 모인자리이니 누구하나 100%만족하며 살지않아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중에 제목보고 클릭해서 읽지 않나요? 전 그러는데...
    일상적인 이야기일지라도 게시판글 다 읽어볼 시간들 있으세요?
    전 전업주부여도 그게 안되어서 제목보고 골라보는데요.
    설사 시간이 있다해도 제목보고 볼 필요도 없겠다 싶은글은 클릭안합니다. 다른곳으로 놀러가지...
    근데 왜 굳이 열어보고 탓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30. 직업운운
    '08.11.2 4:34 PM (222.237.xxx.121)

    저도 정말 이해 안됩니다.
    사회생활 하시는 분 아니시던가,, 아마 60년대 직장 다니셨나 봐요..
    요즘 어느 기업이든,. 어느정도의 인터넷은 알게 모르게 허용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회사에서 못하게 한다 하더라도,, 그건 말뿐입니다.
    Mail내보내거나, 주식사이트 막는곳은 있지만,,- 저희회사
    아뭏든 정말 어이 없는 분들 많으세요,,
    품위,,,
    어떤게 진정한 품위인지 묻고 싶을 정도이고,,,
    세상 돌아가는 것은 알고 싶지도 않다,, 그냥 좋은 얘기만 해라 이거지요?
    게시판이 무엇인지,, 도배란 어떨때 써야 하는건지,,,
    이럴땐,,, 정말 막막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 31. 제가 쓴 글에도
    '08.11.2 4:45 PM (58.143.xxx.223)

    그런 이상한 트집잡는 분이 계셔서 기분나빠서 내린적 있어요.
    그분은 제 닉넴 가지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음............그냥 알바 시즌 투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 32. .
    '08.11.2 4:48 PM (221.153.xxx.231)

    세우실님이 키친토크나 그외 다른곳에도 글을 올리시거나 댓글을 다셨으면 더 좋았을것을..
    남자분이래서, 정치경제 얘기를 하루에 여러개 올려서도아니고, 뭔가 다른분들이 거부감이 있었다면 다른쪽에서는 전혀 보지를 못해서가 아닐까요. (키친토크에서 보셨다면 죄송합니다.)

  • 33. ..
    '08.11.2 5:17 PM (122.34.xxx.54)

    자게에오려면 키친토크에 일단 등단(?)하고 검증받은후에 입장할수있나요?
    저도 키친토크는 주로 눈팅하고 자게에서만 노는데...--;

  • 34. 저도
    '08.11.2 5:20 PM (211.58.xxx.21)

    키친토크 살돋 다 눈팅만 합니다.
    그게 이상한 건지?

  • 35. 부러워라
    '08.11.2 5:30 PM (220.118.xxx.150)

    사장이면 절대로 더욱더 여기서 이렇게 많은 글을 올리지는 못하지요.
    요즘 월급 서너달 못받는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한가하게 글 올리고 있겠어요.
    아뭏튼 그런 널널한 직장에 다니시는 세우실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 36. 종 다양성은
    '08.11.2 6:03 PM (222.113.xxx.160)

    자연계에 절대 가르침입니다.

    인간사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합시다.

    그것이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본성입니다.

  • 37. 타조
    '08.11.2 6:56 PM (116.38.xxx.254)

    위급할 때, 머리만 숨기는 날짐승이 타조던가요?
    저도 웃기지만 그런 짓 종종 합니다.
    감당못하게 힘들면 인터넷 며칠 안하고, 82에서도 키친토크만 보다 가기도 합니다.
    세우실님 글도 다 읽는 건 아니구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한쪽눈 살짝 떠야할 때, 세우실님같은 분이 있어 고맙지요...

    저도 세우실님 부러워요. '널널한 직장' 때문이 아니라 매서운 바람에도 눈뜨고 세상바라보는 그 용기가요...

  • 38. phua
    '08.11.3 10:51 AM (218.52.xxx.102)

    타조님!!
    마지막 문장,, 제가 다음에 글로 써도 눈치주지 마세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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