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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님의 글에 대한 논쟁을 보고...

핫한 통닭 다리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08-11-01 16:25:50
세우실님의 글에 대한 논쟁이 뜨겁군요.

고만 좀 올리라는 분들은

정치적으로 넘 편향되어 있다.
나를 계몽하려는 의도가 너무 뻔해 불쾌하다.
게시글 수가 넘 많아 자유게시판을 혼자 독차지한 것 같다.
펌글이라는 게 더 불쾌하다. 다른데서 퍼온 글까지 읽고 싶지는 않다.
직업이 궁금하다. 뭐 하는 사람이냐. 시간이 남아도냐.

이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정치적으로 넘 편향되어 있다.------에 대하여
예. 세우실님의 글이 정치적으로 심하게 편향되어 있는 거 맞습니다. 그런데 정치적으로 편향이다라는 게 나쁜건가요? 모든 인간은 정치적으로 편향되있고 언론은 더욱 편향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편향인게 당연한 언론이 중립을 가장하고  늘 중립적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보는듯 행동하는그 가식과 위선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선에 직면한 미국언론을 보세요. 대통령 누구를 지지한다고 아예 선언을 하잖아요. 정치적으로 편향되어도 바르게 편향되어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계몽의 의도가 너무 뻔하다, 나를 가르치려는 태도가 불쾌하다.-----에 대하여.
예. 세우실님의 펌글이 계몽의 의도가 있는거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 세우실님의 글이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그런 종류의 글 어디가서 읽기나 하겠습니까? 뉴스라고 읽어봐야 조중동이나 포털의 연성화된 글, 또는 의도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만 부합하는 나쁜 기사들이겠지요.  정작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드는 건 바로 조중동입니다. 문제는 그 가르침이 일관성이 없다는게 탈이지만요.
사람들이 꼭 알고지나갔으면 하나 현재 언론의 여건상 접하기 힘든 기사를 순전히 소명감때매 올리는거라고 봐요. 저렇게까지 부지런히 글을 쓰고 퍼나르는 열성이 고맙기도 하면서 좀 안쓰럽네요.
자신이 계몽당하는거에 불쾌해 하지만 말고 자신의 논리나 퍼오고싶은 조중동의 기사가 있으면 퍼오고 쓰세요. 물론 퍼오는 순간 돌 맞겠지만...  

게시글 수가 넘 많아 자유게시판을 혼자 독차지한 것 같다. -----에 대하여.
저 역시 세우실님의 정치적 입장과이 거의 같지만 세우실님의 글이 나오면 인터넷에서 본 글이 대부분이라 읽지 않고 그냥 넘깁니다. 세우실님은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님 같지는 않으며 최진실이나 연에인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아주 약간만 자제하시기를...
이 글을 쓰기전 세우실님의 게시글만 따로 검색해봤는데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과 달리 제 눈엔 다 필요한 글이고 좋더군요. 아주 조금만 자제하시고 제발 마음 다치지 마시길...  전 님의  조급함이 어디서 유래됬는지 알 것같습니다. 이 개떡같은 현실을 참을 수가 없는데 님이 할 수 있는게 게시글 쓰기말곤 암것도 없으니까......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업이 궁금하다---에 대하여.
세우실님 직업이 뭐면 어떻습니까? 그로인해 직장생활에 무리가 간다면 그건 세우실님이 책임질 일입니다. 세우실님의 직업의 귀천으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할 요량이라면 참으로 비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펌글에 대하여
뉴스를 퍼오는게 그렇게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인지요?  조중동과 다른 뉴스를 퍼와서 기분나쁜건가요?
물론 저도 펌글은 제목에 펌이라고 쓰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스럽고 저급한 글이 많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 그런 글은 없었습니다. 다만 자신의 세계관이 훼손당하니 욕설이 아닌데 욕설로 들리셨던건 아닐까요?

전 정치적인 글을 자제하자는, 참으로 정치적이기 짝이 없는 글을 보면 참 심란합니다. 그래 우리는 틀렸구나. 다음 대선에서도 그 다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이 공고한 성벽을 무너뜨리지 못하겠구나...  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나밖엔 없다보다 하고...
IP : 211.117.xxx.9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동영생각.
    '08.11.1 4:29 PM (218.156.xxx.229)

    늙으신...냥반들...투표하지말라고...집에서 쉬시라고...
    그때..동영이 욕 많이 했는데...
    어째...자꾸...그 말이 맞지 싶어서...슬퍼지는 요즘.

  • 2. 은실비
    '08.11.1 4:31 PM (219.89.xxx.108)

    제 생각도 통닭다리님(심각한 내용에 웬 통닭.....ㅎㅎ)과 같습니다.

  • 3. 공부하는 아짐
    '08.11.1 4:31 PM (203.229.xxx.213)

    박통 전통 때의 우민화 정책의 아직도 효과 있는 거죠.
    대중이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온존히 그들만의 세상이며 밥상이라는걸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
    보기 싫다고 안 보면?
    그 결과 우리 자식들이 고달파지는거죠.

  • 4. 음...
    '08.11.1 4:32 PM (211.35.xxx.123)

    어쩜 요렇게 조목조목 옳은 말씀만 하시는지...
    무척 똘똘한 분이신듯...

  • 5. 저도
    '08.11.1 4:33 PM (61.36.xxx.3)

    위의 '정동영생각'님에 동의해요
    그리고 원글님 의견에도 동의

  • 6. 나도 그래요
    '08.11.1 4:34 PM (58.78.xxx.4)

    늙으신...냥반들...투표하지말라고...집에서 쉬시라고...
    그때..동영이 욕 많이 했는데...
    어째...자꾸...그 말이 맞지 싶어서...슬퍼지는 요즘.

  • 7. ....
    '08.11.1 4:36 PM (222.233.xxx.211)

    과격으로 따지면 세우실님보다 조성민이야기에 대처하는 82의댓글이 훨~
    과격하지 않았었나 싶어요. 잘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경중으로 따지자면요..
    근데도 세우실님이 과격하다고 하니 이거 원
    단지 자신의 입맛과는 맞지 않으니 편향되있다. 도배다 하시는 건 아닐지.
    이 이슈가 너무 오래가는 것 같긴 하지만
    정말 요즘 조심조심님이나 세우실님처럼 82에 존재감있으신 님들에 대한
    터치??가 보여서 좀 마음이 쓰이네요.

  • 8. 그 분, 그만 좀
    '08.11.1 4:37 PM (119.69.xxx.105)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9. 네,맞아요.
    '08.11.1 4:38 PM (125.186.xxx.114)

    다음 대선에서도 역시 틀릴겁니다.
    집에 그냥 들어앉았을 당신들 오빠,언니, 부모들
    다 투표할꺼니까.
    정동영같은 망종도 지나가보니 맞다?
    아예 히틀러갖다 앉히고 싹쓸이 해버리시죠?

  • 10. 핫한 통닭 다리
    '08.11.1 4:39 PM (211.117.xxx.93)

    세우실님이 고집스럽게 닉을 고수하는 태도를 보아도 그가 그런 면에서 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닉을 바꿔가면서 글을 쓰면 조회수도 더 올라가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싫은 사람은 읽지마라--- 세우실님이 사람들의 선택권을 존중한 거라고 봐요. 전.

  • 11. ..
    '08.11.1 4:41 PM (218.39.xxx.73)

    그리들 울분이 쌓이시면 스스로 행동들 하시면 되지
    괜히 힘없는 사람 하나 열심히 패고들 있으시네요.
    시원들 하신지...
    스트레스 좀 풀리셨는지..
    세**님이 잘못한 것은 없지만 좀 과하긴 했죠.

  • 12. ^^
    '08.11.1 4:43 PM (211.243.xxx.194)

    조성민 최진실 얘기류가 전 더 지겨워요~ 어제 수영 갔더니 나이 드신 분들 거의 내 일처럼
    그 얘기 하시는데 참 기분이...;;-.- 남의 가정사보다는 세우실님이 올려주신 기사 읽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왜냐면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라서요...
    글고 여기 나이 드신 분들이 반짝반짝 하는 글 볼 때마다 참 반갑고 기쁘답니다.
    아침드라마 같은 데 나오는 전형적인 50~60대가 아닌(맨날 며느리랑 싸우고 시어머니 흉보고, 진짜 자식결혼엔 왜 그리 반대하는지...상대편 처녀 불러다가 찬물 뒤집어 쒸우고. 아주 지긋지긋해요 ㅋ)
    세월의 지혜와 여유를 가지고 계신 분들 말이예요. 나도 저렇게 늙어가야지^^

  • 13. 너무들하시네
    '08.11.1 4:43 PM (125.191.xxx.109)

    조성민 이야기가 도배되었어도 연예인 이야기 좀 할 수 있지 않느냐며 읽기 싫으면 스킵하고 넘어가라고 그러시고
    제 펀드 봐주세요, 제 예금은 괜찮은가요...라는 글이 며칠째 도배될 때도 조용하시더니,
    한 분이 펌질 자주 하신다고 인신공격까지 하며 비난하는 걸 보면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간사하다 싶습니다.
    그분께서 퍼오시는 이야기가 관심도 없고 나의 실익과 관계없는 정치이야기라서 그런걸까요?

    개인적으로 펀드 봐주세요, 예금봐주세요, 예금자보호법 적용되나요, 전세 거래 어떻게 해야할까요,
    금이나 달러로 사야할까요... 등의 글이 도배되는게 가장 싫은데,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왜 자꾸 물어봅니까? 그대로 하실 것도 아니면서)
    그런 글로 도배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여기서는 비난받을 분위기네요. -.-;;

  • 14. ..
    '08.11.1 4:44 PM (221.140.xxx.87)

    누굴 위해서 그만해야 하나요?
    이 정권을 위해서?
    아줌마들의 순도높은 수다를 위해서?
    귀찮은 거 딱 질색인 댓글님을 위해서?

    정말 말귀 어두운 분들 대책도 없네요.

  • 15. ....
    '08.11.1 4:44 PM (124.49.xxx.141)

    125,186님은 정동영이 왜 망종인지에 대해 글을 한번 올리면 좋겠네요

    그냥 망종이라그러면 왜 망종인지 인신공격밖에 안되니까..논리적으로 기사라도

    퍼다주면서 설득을 하던지...

  • 16. 음~
    '08.11.1 4:45 PM (211.177.xxx.101)

    그러네요~~~

  • 17. .
    '08.11.1 4:46 PM (218.39.xxx.73)

    다들 능력도 좋으세요.
    얼굴 감추고 남을 지대로 밟아버리는 말솜씨들..

  • 18. ㅎㅎㅎ
    '08.11.1 4:49 PM (218.52.xxx.133)

    ㅋㅋㅋㅋ 정동영씨 이야기에 저 그냥 넘어 갑니다..
    저두..나이많은 어르신들 투표권 이야기 나왔을때..욕많이 한사람인데..
    지금은 너무 간절하네요....ㅎㅎㅎㅎ

  • 19. soakfdl
    '08.11.1 4:50 PM (121.169.xxx.32)

    제말이.. 윗님말씀 공감합니다.
    하지 말라,지겹다,편향되어 있다 라는글과 ..그글에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맞습니다..라고 나오는 분들..조목조목 반박글좀 써주세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객관적인 근거가 있어야
    그만 올리든지 계속 올리라고 해야든지 할거 아니에요.

  • 20. 만엽
    '08.11.1 4:52 PM (211.187.xxx.35)

    나는 정치색없다로 올라오는 글 대부분 보면 행간에 다 드러나죠.
    그런 의미에서 원글님 참 시원하시네요.
    굳이 중립인척 해봐야 주부들이라고 해서 그걸 모르지 않고요.
    선동이 가능하다는 발상은 참 오만하죠. 상대를 얼마나 무시하면 그런 발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부의 요즘 사이버어쩌구 대책과 더불어
    이곳 말고도 여기저기 게시판들의 분란들이
    참 일사불란하고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생각되는것도 우연인지 모르겠어요. 패턴이 있더군요.

    물론 82에는 알바라 생각되는 분들이야 당연히 없을걸로 굳게 믿습니다만.

  • 21. 구름이
    '08.11.1 5:20 PM (147.46.xxx.168)

    근데 지금 히틀러 같은 사람이 하는 것은 괜쟎고
    전혀 히틀러 처럼 한적이 없는 누구는 욕하고....

    거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 김구나 안중근은 테러범이고
    이완용이나 송병준은 애국지사고.... 그런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22. ...
    '08.11.1 5:31 PM (116.38.xxx.254)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편협함인지,
    안전한? 우물 속에 웅크리고 앉아 눈감고 귀막고 있자는건지,
    본인포함 가족중에 뉴라이트라도 있는건지...
    특히 직업운운은 정말 .....

  • 23. 공부하는 아짐
    '08.11.1 5:32 PM (203.229.xxx.213)

    구름이님 빙고!

  • 24. 흠..
    '08.11.1 5:35 PM (221.140.xxx.73)

    정동영생각님 ...그땐 뭔 말을 그리하나 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다 뜻이 있는 소리였던거지요.
    이리 될걸 예건했던...

  • 25. 아해
    '08.11.1 5:53 PM (211.214.xxx.29)

    감사합니다~ 500푸로 공감합니다~~

  • 26. 공감공감
    '08.11.1 5:57 PM (116.40.xxx.143)

    피하고 싶은 얘기를 끊임없이 당당하게 실명으로 팍팍 퍼다 날르니 불편한 마음 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명이다보니 그리고 도배성으로 올라올때는 그 언짢음이 더 크게 느껴질테니 한번씩 대놓고 거론되는거겠지요
    이런 논란 가끔 일어나도 또 반복되곤 할 거 같아요
    세우실님은 참 굳건히도 별 상관않고 의지대로 하고픈 일을 하는거 같네요
    아웅... 몇번 얘기해보다가 상대방 반응 보고선 다음엔 그에 맞춰서 얘기하고 돌아오는 저는 그 굳건함이 참으로 부러워요

  • 27.
    '08.11.1 5:58 PM (118.223.xxx.66)

    저는 좀 엉뚱하지만 교육감 선거 결과 이후 사람들에 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
    아까 아래의 글에 대해서 댓글을 달기도 했지만,
    솔직히 이제 좌빨에 공산당에 비밀경찰 운운하는거 놀랍지도 않습니다.
    재보궐 결과도 놀라지 않았어요. 그런 결과 당연하죠.
    남편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
    그 사람은 삼당야합시절에 이미 사람들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고 하더군요.
    왜 친일파를 아직도 숙청하지 못했는지, 왜 요모양 요꼴인지, 쌩뚱맞은 각하 칭호하며...
    정모형근씨는 왜 건강보험이사장이나 하고 계신지 등등등 말하면 입아프고...
    기대를 다 접었습니다.

  • 28. 저는
    '08.11.1 6:43 PM (125.177.xxx.79)

    세우실님이 올려주시는 글(다른곳에서 일일히 다 읽고 하질 못하기땜에) 덕분에 여러가지 일들을 접하고 알게되는 셈이기때문에 별다른 불만 없습니다 ^^
    그냥 고맙게 잘 읽고있어요

  • 29. 궁금
    '08.11.1 7:00 PM (220.118.xxx.150)

    세우실님은 매일 조선일보 광고 올린 기업을 여기다 올리시는데 그렇담 본인은 조선일보의 열렬 구독자가 아니신지

  • 30. 나도 그 분 패스
    '08.11.1 7:01 PM (222.106.xxx.209)

    저도 남을 계몽시키려는 의지를 가진 분들..

    자기 세계에 빠져 사는 구나...하고
    패스합니다.

  • 31. 핫한 통닭 다리
    '08.11.1 7:13 PM (211.117.xxx.93)

    자기세계에 빠져 산다니 헉.

  • 32. ㅎㅎ
    '08.11.1 7:25 PM (220.70.xxx.114)

    하하하
    계몽....

  • 33. 은석형맘
    '08.11.1 7:33 PM (203.142.xxx.2)

    에혀..계몽이라...지금이 정말 80년대인지 착각하시는 분들 있으신가봐요..

  • 34. 의지박약...
    '08.11.1 7:38 PM (125.180.xxx.5)

    계몽이라...
    지금도 계몽당하는 사람있나요?...

  • 35. .
    '08.11.1 7:46 PM (220.122.xxx.155)

    자신을 계몽당해야 하는 존재라고 인정하는 사람 많네요.
    머리가 나빠서 계몽당하지도 않겠어요.

  • 36. 여러가지
    '08.11.1 8:55 PM (91.125.xxx.63)

    의견이나 글들을 읽으면서 취사선택은 본인들이 하는 거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82쿡이 있어서 좋아요.
    세우실님 열심히 글 올려주신 것 읽는 분들이 있으셔서 그런 것이고
    싫으면 그냥 넘어가면 되는 것 아닐까요?

  • 37. 저는
    '08.11.1 9:09 PM (58.226.xxx.126)

    계몽당해 마땅(!)함으로 세우실님 의견
    충분히 존중합니다..
    닉으로 지나칠수 있는데도 굳이 태클거는 사람들이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 38. 일각
    '08.11.1 9:14 PM (121.144.xxx.107)

    진실이 야그는 정말 지겹다....새끼를 위해 성까지 바꾼여자가 새끼 놔두고 죽은게 뭐 자랑이라고 아직도 떠드는지

  • 39. 옳은말씀
    '08.11.1 9:20 PM (122.128.xxx.88)

    조목조목 옳은 말씀이어요. 하지만 그들한테 안통한다는거~
    말이 통할 사람들이면 괜한 테클 안건다는거...
    정동영의 발언에 뒤늦게 찬성하게 하는 이 그지같은 현실이 단시간에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봐요...
    제 주위 중고생들은 하다못해 지금 대학생들과도 생각이 많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그 애들이 투표권을 가질 때쯤에는 세상이 좀더 똑바로 굴러갈거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 40. ..
    '08.11.2 1:16 AM (123.109.xxx.145)

    그냥 아는사람은 피해가는거고 모르는사람은 당하는거죠//펀드 처럼요..ㅋㅋ
    촛불에 관심잇는분들..거의다 8월달부터 펀드주식 거의 정리하시고..자산하락방지를 위해.
    엔화 유로화 이런걸로 갈아타야 된다고 ..여러번 들은거 같은데...
    자신이 많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주위해서 해주는 조언을 정확히 알아듣는데..... 다 지팔자지요 ^^;

  • 41. 근데
    '08.11.2 1:46 AM (68.122.xxx.95)

    정동영이 말한건 '노인들은 투표하지 말라'가 아니고
    젊은이들에게 '너의 미래가 결정되는거니까 투표를 꼭 해라' 라는 말이었잖아요
    그 말을 강조하다보니 '노인들은 안해도 되나 젊은이들은 꼭 해야 한다'는 거였는데....
    역시 조중동의 묘한 '한 대목 부각시키기' 에 넘어가서 다들 '노인은 투표하지말라' 로 기억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정동영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
    저 말에 책임지고 노인들 찿아가서 사과하며 사퇴도 했던 정동영이 지금와서 보니 그래도 사람답군요
    요즘은 하도 '오해' 라며 자기가 한 말에 은근슬쩍 넘어가는 사람들만 보다보니....

  • 42. 뒤늦어
    '08.11.2 2:25 AM (221.146.xxx.39)

    댓글들은 못봤습니다

    원글님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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