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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가방요...
거의 정사각인 모양의 작은 거요...
그걸 살까 싶은데, 두루두루 편하게 들고 다니려구요...
변변한 가방 하나 없는 40 초반의 아줌마입니다.
국산 웬만한 것들도 왜케 비싼지요..
평소에 심플하고 세련돼 보여서 큰맘 먹고 하나 지를까하는데
제 안목을 믿을 수 없어 님들께 여쭙니다요..^^;;;
1. 님께서
'08.10.31 10:14 PM (58.120.xxx.85)맘에 드는 걸로 구입하시면 되지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딱 봐서 너무 브랜드가 인지되는 것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런 명품 있는데 조금 불편해서.
요즘은 예전과 달라 디자인이나 소재가 많이 다양해진듯 합니다.
전 유명브랜드이긴 한데 아무도 모르는(자세히 봐야됨) 가방 들고 다닙니다.2. 가방많은이로써
'08.10.31 10:14 PM (125.187.xxx.97)조심스레 의견을 말슴드립니다.
뭐든 로고가 덕지덕지 붙어있다거나(예를 들어 루이뷔똥 모노그램, 구찌 캔버스 등)
딱 봐서 브랜드를 알 수 있는 제품(예를 들어 버버리의 체크 가방)
등은 어지간하면 피하세요.
버버리 가방 나도 들었다라고 광고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사시구요.
두루두루 편하게 오래 들고 다니시려면 로고 없고 브랜드 티 안 나는 걸로
그리고 꼭 가죽으로 구입하세요.
가죽이 구입 당시 가격은 비싸지만 오래 들기에는 좋습니다.3. 안목없어요
'08.10.31 10:22 PM (220.90.xxx.62)아,,,그렇군요..^^ 답변해 주신 윗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아울러 추천해 주실 만한 가방 있으면 부탁 드려요, 당췌 안목이 없어놔서요...^^4. 혹시
'08.10.31 10:38 PM (125.187.xxx.97)예산이 어느 정도 선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
예산에 따라서 선택의 폭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로고 안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로에베나 보테가 베네타, 끌로에, 펜디, 프라다, 셀린, 루이 뷔똥, 샤넬, 지미추, 토즈, 발렌시아가, 멀버리...... 브랜드는 많고 많아요. 디자인도 그렇구요.
두루두루 편하게 오래오래 드시려면 토즈도 괜찮겠다 싶네요. 거기 디자인이 그렇게 스타일리쉬해 보이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질리지 않는 맛이 좀 있거든요.
저라면 버버리에서는 가방은 안 살 것 같아요. ^^;;5. 때가
'08.10.31 10:59 PM (113.10.xxx.54)잘 타요. 베이지색은 금새 가장자리 까매져요.
6. 별
'08.10.31 11:09 PM (221.146.xxx.154)저도 위에 언급하신 브랜드 중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버버리 체크무늬 말씀하신 사각 토트백 사려고 했었어요 ^^
그런데 알아보다가 저도 사지 않기로 한 이유가.. 이 제품이 은근히 모서리가 쉽게 헤져요.
저는 버버리 체크는 네이비 색상의 라인을 더 좋아하는데요 새지갑이랑 세트로 들려고 하다가
전에 쓰던 지갑 다시 보니 모서리 금방 헤진 게 보여서 그냥 바로 마음 접었어요 ^^;;
에브리데이 백이시라면 차라리 가격이 저렴해서 메리트가 있거나, 아니면 도톰하고 질긴 소재가 훨씬 유용할 것 같아요.7. ..
'08.10.31 11:12 PM (119.95.xxx.10)버버리 토트 ...말리고 싶어요.
원글님^^..다른거 고르세요.8. 네이비색
'08.11.1 1:06 AM (124.111.xxx.224)저 네이비색 버버리 토드백 있는데요.
정말 잘 들어져요.
때 절대 안 타고 아무데나 막 굴려도 표 하나 안 나고... ^^
제 가방 모두 남 주고
하나만 딱 남기라면 전 고민도 없이 이것만 남길 겁니다.
단점이라면 이 가방에 들다 보면 비싼 돈 주고 사 둔 다른 가방 들기 귀찮다는 거 정도?9. 가방도 못고릅니까?
'08.11.1 3:38 AM (168.188.xxx.131)버버리 산다고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참.
10. 여기가보세요
'08.11.1 6:52 AM (69.235.xxx.182)다양하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핸드백들 많이 있답니다.
www.occa.co.kr
아까 갔더니 버버리 토드 새로나온 디자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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