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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 중독된 아짐은??
한번은 아침에 전쟁같은 시간을 보내고
시작해서...
오늘 아이 학교 도서도우미라 12시까지 가야해서
거기서 이만..
학교갔다와서 아이들 학원보내놓고
다시 로긴...
그땐 관리비 낼려고 컴켰는데 (사실은 아침에도..)
82의 게시글 보고
자게들여다보고 (자게에는 우리네 사는 인생이 들어있어요^^)
또 몇시간..
목이랑 어깨랑 빠질듯해서
시간을 보니 두시간은 헤멘듯..
아이들 학원에서 올 시간이 되서
부랴부랴 컴끄고.....
사실 아이들은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컴하게 해서
평소에는 저만 컴을 만집니다..
그래서 아이들 있는 시간에 될수있으면 컴을 안켜고
없을때와 잠잘 시간에
도둑괭이처럼 사용합니다..(얘들이 불공평하다고 따져요..)
다시 관리비를 못냈기때문에
이체시키고 이렇게 또 자게에 들어와있습니다....
조짝 밑에 아이들 인터넷 중독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 없냐고 여쭤보셨는데.....
저같은 아줌마는 어쩌죠????
어제
또 주저앉았어요... 글보고
정말 나만그러는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에 안도했는데..
정말 맨날 주저앉습니다.....
다른것보다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시간만 하도록 자제시켜놓고
엄마는 자제를 못하고 몇시간을 하니....... 원 ㅡ,.ㅡ;;
1. 저두요
'08.10.31 9:46 PM (125.187.xxx.189)아침에 은행 볼 일 있어 컴 켜놓고 앉았다가
82쿡에서만 한시간.......
오늘은 보람있게 살아야지 생각하고 오전부터 나가서 장 보고 들어와
점심 먹고 다시 두시간.
저녁 설거지 하고 생강차 달이면서 또 앉아서 이러구 있어요. 흑 ㅠㅠ
감기 걸린 남편 약먹고 자고 있고 달랑 하나 있는 아들놈 검도 하러 나가고
혼자 요기 앉아 노는 지금 시간이 왜 이리 편한지요.
큰일이에요 읽을 책 들도 밀려 있구만.......2. ㅎㅎㅎ
'08.10.31 9:48 PM (61.78.xxx.181)ㅎㅎ
저와 정말 비슷하네요...
담주에 따귀맞은영혼 읽고 토론해야하는데
책이 안넘어가고
자게 생각만나요...
다이제스트 해주실분 있을라나?3. 전 중독생활
'08.10.31 9:50 PM (220.75.xxx.233)pc 통신 시절부터 쭈~욱 중독생활..
뭐 그래도 안죽고 일도하고 밥도 먹고 사람들도 만나고 잘 삽니다.
그저 취미가 오로지 인터넷 하나인게 문제라면 문제..4. 아니 어떻게
'08.10.31 10:04 PM (58.233.xxx.43)82를 한시간이라고 정해놓고 들어오실수가 있죠?
전 82하고 싶어서 얼렁얼렁 대충대충 일을 마치고 82에만 집중해요.
워낙 유용하니 쭈~욱 이렇게 살겁니다.
아들놈이 부러워 쩝쩝대지만 너도 늙으면 니맘대로 해라 합니다.5. 신랑과아들
'08.10.31 10:10 PM (220.123.xxx.164)까지 "왕팬"입니다.
처음엔 신랑보고 왜 보냐고 했는데
좋은 싸이트라며 당신도 글 좀 올리지 왜 안을리냐고 하던데요.
그래서 돌아가며 로그인하는바람에 거의 하루종일 로그인상태입니다.6. 어케하죠?
'08.10.31 10:15 PM (61.78.xxx.181)82를 어케 한시간만 들어올수있겠어요...ㅎㅎ
아이들을 그렇게 한다는 거죠.....
저도 그냥 대놓고 하면서
너도 늙으면 니맘대로해라 그럴까요?7. 저는요
'08.10.31 10:37 PM (220.72.xxx.194)어쩔땐 인터넷 정액제가 너무 싫어요.
하루 2시간 정도만 정액이면 안될까 싶어요.
ㅠ.ㅠ 정말 하루종일...하루종일 살림구경 하면서 제 살림은 하나도 안해요.8. ㅋㅋㅋ
'08.11.1 11:40 AM (122.100.xxx.69)관리비 내러 들어왔다가 기냥 몰입한 님이 상상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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