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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아마 출산은 1월초나 12월말에 할것 같아요
지금은 종합병원 다니고 있는데 이 병원 1과 과장님한테 특진잡아서 받고있긴한데
제왕절개를 할려고 하는데
아까 읽은 글중에 종합병원에 특진과장들은 수술을 안한다고 하니
겁이 덜컥 나요
차라리 병원을 옮겨서 개인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할까요
자연분만은 도저히 힘들것 같아요
심장이 원래 그리좋은편은 아니거든요
약을 먹어야 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자연분만 힘들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아예 제왕절개로 낳으라고 지금부터 이야기 하구요
요즘 트렌드가 자연분만에 모유수유다 보니 이런이야기 적는거 자체가
욕 들어먹을것 같아서
제 몸 다 상하면서까지 자연분만 억지로 하고 싶지 않아요
앞으로 애도 키워야 하는데 체력 너무 분산시키고 싶지도 않고
사실은, 좋은 날 잡아서 낳고도 싶구요
만약, 제왕절개 할것 같음
전문산부인과 에서 수술을 할까요
아님, 종합병원에서 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병원 옮길려면 차라리 11월달부터 옮겼음 하기도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08.10.31 6:31 PM (221.151.xxx.24)심장이 얼마나 안 좋은지 잘 모르지만 몸상태가 정상적인 엄마의 경우라면 어째튼 제왕절개보단 자연분만이 훨씬 임산부 몸에 유리한것 아닌가요?
저는 큰애를 자연분만 둘째는 거꾸로 있어서 제왕절개 했는데 자연분만이 몸 추스르는데나 다른면에서 훨씬 좋았던 기억이...
좋은 날 잡는다 ㅡ.ㅡ;; 이런 이야기는 잘 모르겠고
님 심장이 정말 자연분만에 무리가 있는지 막연하게 말고 진짜 진단을 받아보세요. 제왕절개도 수술인데 그게 더 심장에 무리가 가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의 제 생각입니다.2. ^^
'08.10.31 6:34 PM (58.230.xxx.21)자신이 편한쪽으로 선택하세요 제왕절개했지만 자연분만보다 덜아팠던거 같아요
저 선배언니도 소아과 의사인데 소신껏! 제왕절개했어요3. 에공
'08.10.31 6:36 PM (117.20.xxx.60)님..저도 심장 안 좋고 제왕절개로 아기 낳았는데요.
우선 원글님 다시 생각해보셔야 될게..
제왕절개가 자연분만보다 몸에 부담이 더 가요.
전 자궁문도 안 열리고 자연분만하기 어려운 직각 골반이라
하루 진통하고 다음날 할 수 없이 수술 했는데요..
전 여건만 됐으면 자연분만 했을거에요.
병원에서 자연분만 어렵다고 한것도 아니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데 수술부터 덜컥 잡는건 아니에요.
자연분만은 낳을당시 힘들지만 회복이 훨씬 빠르구요.
제왕절개는...배를 옆으로 20cm는 찢고 자궁을 찢어서
태아를 들어내는건데..몸이 성하겠어요?^^;;
전 배에 수술자국 다시 붙는 일주일동안..거짓말 안하고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나 좀 죽여달라고 신랑 붙잡고 울기도 했네요.
자연분만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제왕절개..
진짜 장난 아닙니다.4. 요즘은
'08.10.31 6:36 PM (72.136.xxx.2)제왕절개시 전신마취 안하고 하반신만 마취한다고 들었는데 아니가요?
그럴경우 특진 선생님이 들어오시는지 확인 될텐데요~
저는 자연분만 했지만 저랑 같은병원에서 출산한 선배는 특진선생님이 봉합까지 다 해줬다고 들었거든요? 날짜 잡아서 하는 제왕절개는 특진선생님이랑 스케쥴 맞춰서 하는거니까 크게 무리 없으실거에요~5. 심장이
'08.10.31 6:37 PM (218.238.xxx.22)제가 제왕절개로 아이 둘 낳았습니다.
제왕절개 하기전에 심전도 검사 와 ???검사를 합니다
제가 의료인이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심장이 약하다면 수술이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마취에서 못 깨어날까봐라던데
잘 알아보세요6. 몸이 약하시면
'08.10.31 6:37 PM (211.187.xxx.166)더욱 종합병원에서 하셔야 하는게 아닌 지. 그리고 아마 개인병원에선 리스크를 감당 안할려고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어떤 글인지 제가 안읽어서 모르겠지만, 특진 선생님,혹은 주임교수급의 왕선생님은 인턴이나 레지가 다 준비해놓으면 메인에 들어와 딱 그 중요한 일만 하고 나가고 나머진 딱가리들이 하는거예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의사들이 가장 실력이 좋을 때가 레지4년차라고 하더군요. 지식적으론 전문의 시험 전이라 머리에 가득 차있을 때라서요. 물론 임상은 연차 높은 교수님들이 더 잘하겠지만, 그렇다고 특진 선생님들이 실력이 다 뛰어난 것도 아니구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그냥 종합병원에서 하세요.7. 온유엄마
'08.10.31 6:46 PM (222.251.xxx.203)저도 두아이를 다 재왕절개햇는데 둘째때 심전도 검사가 않좋게 나와서 정밀검사 받았어요
몇십만원주고 검사후 이상없다는 소리하는데 돈생각에 눈물이 ㅠ.ㅠ8. ...
'08.10.31 6:53 PM (118.223.xxx.66)그러게요. 일단 본인 몸이 안 좋으시면 종합병원이 더 나아요.
만일의 사태가 터질 경우, 개인병원은 바로 처리를 못하고 구급차로 이송되게 되거든요.
아이를 낳는거 자체가 몸이 상하는 일이지만 수술이 더 낫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주변에서 봐도 자연분만이 예후가 더 좋던데요. 특히 아이가 첫째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저도 곧 아이를 낳게 되지만, 만에 하나 제왕절개를 하게 될까봐 그게 더 걱정입니다.
통증때문에 그러시면... 요즘 무통주사도 많이 맞는 편인데요. 오히려 개인병원이 무통을 못 맞게될 확률이 높아요.9. 저같으면
'08.10.31 7:03 PM (218.49.xxx.224)저 애 넷 낳았는데 다 자연분만했어요.큰애 21살때 막내 38살때 낳았죠..큰애들 둘은 무식하게 집에서 낳았고 세째와 네째는 겁나서 다 큰 병원에서 낳았죠..첫째와 둘째를 집에서 낳았다니까 노산이라도 의사샘이 왠만하면 그냥 자연분만하는게 산모한테 좋다고 하던데요..그래도 안전하게 할려고 큰병원가서 낳았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위해서요...지금 또 그런 경우 만나면 역시 그렇게 할거예요..
10. 저는
'08.10.31 7:14 PM (122.34.xxx.210)우리 아이가 15살인데 어디에서 날까 생각도 안하고 서산 살때라서
개인병원 다녔는데 저보다 먼저 친구가 아이를 낳았느데 자연분만하다
태변을 아이가 먹어서 종합병원으로 옮겼다고 저보고 개인병원에서
아이 낳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만해하나 급한 일이 생길수도 있다고
그래서 저는 기독병원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그 병원은 웬민하면
수술 못하게 하더라구요 아이 낳고 그다음날 퇴원했으니까요
동생은 수술을 했는데 일주일 병원에 있었고 수혈을 받아야 하는데
친정엄마가 반대하셔서 수혈을 못받았는데 몇개월째 얼굴이
누랳었어요 웬만하면 자연분만이 좋을텐데...
또 님은 경우가 달라서 잘판단하셔야 할것같네요11. 중요한점...
'08.10.31 7:21 PM (121.138.xxx.228)본인이 겁이 나시면 주저마세요. 회복이 느리다는 것은 잘 아시지요 ?!
저도 38살에 아이를 낳으려니 겁이 나더군요. 제왕절개 했습니다. 무통 마취 했구요.낳자 마자 우유 먹였구요.
요즘 제왕 절개는 전신 마취 안합니다. 선생님 얼굴 다 보고 이야기도 하고 아기도 보여 줍니다.
저는 **제일 병원에서 했어요. 산부인과 전문이지요.
수유도 함몰 유두라서 진작부터 분유를 생각하고 아기나면 젖이 나와야 하는데... 수유 안하면 많이 아프다 하여, 미리 약을 준비해 갔습니다.
본인의 의지대로 하세요.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여러 말씀들 하시는데, 본인의 생각이 가장 중요 합니다.
물론 조물주가 주신 기능(?)을 인간이 거스르긴 하지만요.
단 한가지 조심 하셔야 하는 것은 회복이 1주일 이상 걸립니다.
그런데 저는정보가 부족하였던자 모자 병동을 신청 했어요. 모자 병동은 아이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어야 합니다. 잠깐 보는 정도가 아니지요
만약 옆에 계속 계실분이 있다면 모르지만 많은 시간을 혼자 계셔야 한다면 아이를 잠깐 잠깐 볼수 있는 병동으로 선택 하셔야 합니다.12. 에휴..
'08.10.31 7:25 PM (115.86.xxx.91)벌써 8개월이면 지금 다니는 병원을 신뢰하심이 어떨지요.
심장이 어디가 얼마나 안좋은지 모르지만
대학병원에서 거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셨을 테구요. 병원에서 수술이든 자연이든 추천을 해주시지 않을지..다음에 진지하게 상담하세요.
사실 임신 초중기 여러가지 검사들이 병원경영상 도움이 된데요.(돈이 된다는..)
막달에 출산만 하러 오는 산모 별로 반기지는 않는다고 해요.
물론 그렇다고 바로 싫은 내색 하진 않아야 하겠지만..13. 심장이
'08.10.31 7:31 PM (211.192.xxx.23)안 좋으시다면 정밀검사를 하세요,,심장 안좋으신 분께는 사실 제왕절개가 더 위험합니다.
그리고 회복도 자연분만이 훨씬 빠르구요,,
몸 축나는것도 제왕절개쪽이 더 심하지요,,
좋은점이라면 진통안하는거 하나인데,,,수술후 마취깰때 엄청 아파요 ㅎㅎㅎ
저는 자연이 주는 고통은 참을만하고 인위적으로 오는 고통은 참 못 견디는 타입인데 ㅠㅠ
그리고 정말 몸 안 좋으신 분이라면 개인병원에서도 반기지 않습니다,
요즘은 개인병원은 아에 분만은 안 하는 추세이기도 하구요,응급상황에 대비 못해요14. ....
'08.10.31 7:47 PM (211.117.xxx.99)출산시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종합병원이 더 나을 듯하네요.
응급상황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요.
하지만 대학병원에서 제왕절개하신다면 수술의 중요한 부분은 특진의가 한다해도,
봉합 등 마무리까지는 안할거라는거 각오하셔야 할거예요.
전 자연분만하려고 했는데, 양수 먼저 터지고 촉진제 맞으며 이틀을 기다려도 진통이 오지않아
제왕절개했는데 전문산부인과 경험 많은 의사샘이 수술을 잘하셨는데,
훗배알이도 없이 후유증도 없이 편하게 지냈답니다.
첫애 낳고 수술부위에 켈로이드처럼 덧살이 생겨서 보기 흉했는데,
둘째 낳을 때 그 의사샘이 알아서 덧살 잘라내고 깨끗하게 봉합해주셨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둘째 낳고는 덧살이 안생겼네요.^^15. 휴우..
'08.10.31 7:51 PM (211.108.xxx.71)인간이 지닌 자연적인 기능으로 아이를 낳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닌가요?
억지로 살 찢어서 아이 꺼내는 것이 자연스러운가요?
억지로 자연분만하고 싶지 않다는 말 들으니 좀 우습네요.
갑자기 환한 세상으로 끄집어내지는 아가의 충격..그게 제왕절개의 실상입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몸 사리면 육아를 어찌 감당해내시렵니까.
힘 안 들지는 않아요. 당연히 힘들죠. 하지만 님도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세요.
저 역시 이틀을 진통하며 이러다 내가 죽나 싶을 정도로 힘든 자연분만을 거쳤지만, 아가를 위해 좋은 게 자연분만이라고 하니 견딜 힘이 나더군요.16. ...
'08.10.31 10:24 PM (119.196.xxx.81)일단.. 대학병원도 아기 분만과 수술 집도는 당연 특진주치의가 합니다.
끄트머리 봉합등을 전공의가 할 뿐이고
그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실 일이구요.
그리고 또하나,
심장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않좋으신지요.
분만이 심장에 부담이 될거라 생각하신다면
제왕절개 할때 하는 마취(전신마취 아니라 척추마취라도)도
심장에 부담이 된다는걸 꼭 아셔야하구요.
또, 제왕절개 후 수술후 통증도
역시 심장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수술후 과정이, 자연의 섭리인 분만과 많이 다르다는걸 잊지마세요.
암튼.. 저는 구체적인 상태를 모르니
담당의와 상의하시고
심장에 대한 부담때문에 제왕절개라..
아마 담당의가 난처해 할것 같네요.
심장이 약하시다면 더더욱
대학병원에서 낳으세요.17. .
'08.11.1 12:23 AM (211.208.xxx.254)제왕수술 4시쯤 잡아놓고 자궁문이 다 열리고, 배가 너무 아파 9시에도 12시에도 수술실앞, 안에까지 들어갔다가 제 예약잡은 담당의 나올실 수 없어 더 기다린다고 나왔답니다.
9시에는 신랑도 엄마도 아무도 없었지요.
종합병원 보통 특진 담당 선생님께서 해주십니다.
저두 레지가 기다릴지 지금하면 담당선생님께서 못하신다고 꼭 전해 주었거든요.
아래 다른 의사가 한다는 이야기는 특별한 몇 몇 경우일 겁니다.
제왕절개, 생각 잘 하세요.
저는 수술후 수혈 3팩을 받았는데, 한팩 받을 때마다 열이 많이 나서 얼음팩 껴않고 온도를 내려야 했답니다. 저 얼음팩 며칠 끌어앉고 있어야 했어요. 친정엄마가 아이낳으면 찬건 멀리해야한다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거기다 몸도 많이 붓구요. 7일만에 퇴원인데 안좋아 하루 더 입원해야 했구요.
퇴원때까지도 몸이 별로 않좋았구요.
나중까지 않좋은 건 불순물이 계속 나왔답니다.
백일 넘어까지도 생리대를 차고 있었답니다.
친정 엄마가 2달 조리해주시긴 했지만 백일때까지도 몸이 않좋았답니다.
제친구는 자연분만했는데, 하고 2시간 정도되니 집에 가도 되겠더랍니다.
그래 가겠다고 하니 하룻밤은 지나야 한다고 해서 하룻밤자고 바로 집으로 갔답니다.
바로 걷고 할 거 다 하고....
진통 시간이 아프긴 하지만 그 이후 회복속도가 빠르더군요.
참 위에 보심 아시지만 예약 잡아놓고도 진통이 와서 저는 수술했지만 진통도 다 겪었답니다.
거기다 수술하고 나온 다음 후진통인지 수술배도 아픈데다, 어금니 깨물고 수술배가 아닌 후진통도 겪었답니다. 저 처럼 운이 없음.....18. ^^
'08.11.1 12:36 AM (211.187.xxx.135)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전 당뇨가 있어서 임신 자체가 완전 살얼음판이었습니다.
제가 우겨서 자연분만 시도했다가 중간에 제가 탈진하는 바람에 수술했고요..
아무것도 못먹고 12시간 넘게 진통했었거든요..
엄마가 그냥 수술하자고 했을때 말 들었음 고생덜했겠다싶고 정신 못 부여잡고 있던 제가 좀 원망스럽고 그렇습니다.
암튼..수술하고 배는 엄청아프긴했는데 담날 바로 애 젖 물렸고요 6개월동안 모유수유 했습니다.
애기는 고생안하고 나와서 동글동글 넘 이뻤어요. ^^
의사샘이 보통 산모를 생각하면 자연분단, 아이를 생각하면 제왕절개 하라 하시던데 어느정도 맞는말인것 같아요..19. ^^ 님..
'08.11.1 4:10 PM (119.196.xxx.78)저도 당뇨맘인데..완전 억지로 임신해서 어떻게 어떻게 지금 8개월째입니다..
사실 저도 자연분만과 수술 둘중에 무쟈게 고민하고 있어요..
아직 병원에서 이렇다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제가 듣기론 엄마가 몸이 안 좋거나 지병이 있으면 병원에서 대부분 수술 권한다 하던데...
윗님들 글 보니 그것도 아닌가 보네요..20. 음..
'08.11.1 5:39 PM (211.204.xxx.84)심장이 어떻게 안 좋으신 가요?
일단, 심장이 안 좋으시다면 개인병원에서는 원글님의 분만은 받지 않을 겁니다.
문제가 있는 산모의 경우는 종합병원으로 보내는 게 일반적이거든요.
심장이 안 좋다면 더더욱 종합병원 가셔야 합니다.
심장이 안 좋으시면 제왕절개시 마취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수술하신다는 서약서 쓰셔야 할 겁니다.
자연분만이 더 나을 수도 있을 텐데요...
그리고 수술이라는 게 혼자 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특진 의사가 집도하더라도
옆에서 레지던트가 어시스턴트로 같이 수술하는 게 맞고,
특진 의사가 중요 부위 끝내면 레지던트가 그 후 마무리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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