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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큰아들애의 중간고사성적때문에..
참고로 성적이 수학80 국어100 과학100 사회95입니다..
1. 헉...
'08.10.31 5:17 PM (220.75.xxx.15)저정도로 걱정을...?
우린 50점 받아도 냅두고 있구만....2. ^^
'08.10.31 5:19 PM (59.11.xxx.50)그정도면 잘하는거 아닌가요?
자랑이신거죠?
수학은 4학년부터 많이 어려워진다고 들었어요
물론 지금부터 기초가 확실해야 어렵지않을꺼고
어려운건 다 맞았다면 기초는 있는것 같은데
조금 방심하지않았나 싶어요
조금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도 중요해요3. 헐
'08.10.31 5:20 PM (221.140.xxx.187)잘했는뎁쇼 ;; 초등학교때 그저 연산이랑 독서 이정도만 잘 해 놓으면 된다고 점수에 목 메지 말라고 다들 그러셔서 전 걍 냅둡니다 참고로 5학년되겠슴돠
4. 대체뭐가
'08.10.31 5:20 PM (222.113.xxx.92)실망스럽다는 말씀이신지...수학만 다른 과목에비해 떨어지지 제가 봤을땐 잘봤네요...
울 딸이 이렇게 받아오면 저는 잘했다고 칭찬할꺼 같은데요...;; 저만,그런가요? 아님,저는 울딸이
걱정스럽구요...에효...5. ......
'08.10.31 5:24 PM (121.172.xxx.131)에구......
자랑이신거 같아요...ㅎ6. 정말 도데체..
'08.10.31 5:25 PM (118.216.xxx.149)자랑이신가요?? 뭐가 문제인거죠??
헐...7. 수학은요
'08.10.31 5:25 PM (58.120.xxx.245)저학년땐 연습입니다
모자란다 싶으시고마저 채워서 100근처로 맞게하고 싶으시면
하루한장식 문제 풀리세요 부담없이8. 아무
'08.10.31 5:35 PM (118.32.xxx.94)문제없읍니다...
책좀 많이 읽히세여...화이팅..9. 점수
'08.10.31 5:39 PM (59.13.xxx.171)정말 좋은데요,
혹 직장맘이라서 돌봐주지못해서 수학이 다른과목보다 떨어지는건
아닌지 걱정되서 그러신건 아닌신가여?
칭찬만으로도 충분히 90정이상 올리실수 있는 자녀를 두신것같아요.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10. 뭐
'08.10.31 5:39 PM (118.223.xxx.114)아직 초3인데 실망까지 하실 정도는 아니구요,
하지만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계산문제에서 틀린다니
계산문제학습지를 꾸준히 연습시키세요.
친구아들 고3인데 이과라 가형수리보는데 어려운 문제는 다 맞고 쉬운문제는 두,세개씩 틀려서
선생님이 쉬운 문제 연습시킨다는데 짜증내면서 풀며 틀리더라는...11. 에궁...
'08.10.31 5:39 PM (211.111.xxx.138)이주 동안이나 봐주셨는데도 수학이 너무 낮게 나와 그러시는 거죠? 3학년 성적 아무것도 아니에요. 수학 문제 다시 한번 풀게 하시고 모르는 것 없다면 잘했다 칭찬해 주세요. 다른 과목은 너무 훌륭한데요^^
12. 어휴...
'08.10.31 5:40 PM (211.35.xxx.123)자랑이라고 미리 얘길 좀 하지...
13. ^^
'08.10.31 5:40 PM (220.117.xxx.22)이 정도 점수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인 평가가
궁금하셔서 글 올리신거 같아 보여요~
이제 겨우 초3.. 벌써부터 너무 완벽한 걸 바라시는
엄마의 욕심이 느껴져요..
지금은 한 두문제 더 맞고 덜 맞고가 중요한 시기가
아닙니다
괜시리 엄마 스스로 마음 볶을 때가 아니니 앞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공부습관
가질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시는게 최선인 듯~14. ㅡ_ㅡ;;
'08.10.31 5:44 PM (118.216.xxx.149)제가 너무 비뚤어졌는지 모르지만...저번에도 이런분과 비슷한분이
글올리셔서 황당했었던 기억나네요. 솔직히 이런분 넘 이기적으로 보여요.
왜 학교다닐때 전교1등하는 아이가 문제하나틀렸다고 책상에 엎드려서
우는모습 보는듯한...솔직히 이런글 너무 짜증납니다15. 빨리
'08.10.31 5:46 PM (122.100.xxx.69)가치관을 바꾸세요~
안그럼 님도 아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16. 글쎄...
'08.10.31 5:48 PM (220.75.xxx.15)3학년인가...4학년인가...성적으로 자살한 아이까지 나오고 있는 마당에....
성적이 행복순 절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즘처럼 알 수없는 시대에 미래가 어찌될지모르는데
닥달질해서 아는거라고는 책과 공부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로 커나가는 걸 더 걱정해야하지않을련지.오로지 다들 공부공부....결국 의사 변호사등등은 넘쳐 흘러나잖아요.17. 허걱
'08.10.31 5:51 PM (222.116.xxx.122)겨우 초등학교 3학년인뎅...거기다 점수도 괜찮은데용...
18. 에고
'08.10.31 6:32 PM (124.50.xxx.137)너무 잘하고 있는 아이를 두고..엄마가 괜한 걱정을 하시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만점 못받아 오는데..우리는 본인이 열심히 했으면 된다고 하거든요..
본인 스스로도 만족해하구요..
어떻게 모든 아이들이 백점을 맞겠어요..
잘하는게 있으면..조금 덜한것도 있죠..
수학빼고 다른 점수는..완전 퍼팩트한걸요..
수학쉬운 문제집 사서 그냥 꾸준히 풀게 해주시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19. ...
'08.10.31 7:22 PM (220.86.xxx.45)별로 고민스럽지 않아보이는데...
20. 잘했는데요
'08.10.31 7:26 PM (121.139.xxx.11)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시키시기는 하되 조바심은 금물입니다.
엄마가 조바심내고 우려만 클수록 아이는 힘들어집니다.
그냥 하시는 말이겠지만 이정도로 아이에게 실망이라는건
같은 엄마입장으로 제가 오히려 실망스럽군요. 잘 했다고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실수도 반복되면 더 고치기 어려운 실력이 되니 꼼꼼히 풀고, 검산하는 연습을 시키세요.21. 자랑하고
'08.10.31 7:40 PM (211.192.xxx.23)싶으셔서 올린글 아니라면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인생관을 바꾸세요,,,
열과목넘는 시험보고 하나만 틀려도 대성통곡하고 밥을 못 먹는 애 있습니다,,
그 엄마는 맨날 만성편두통으로 머리 싸매고 누워있구요..
맡아놓고 1등해도 너무나 불행한 모녀지요..
세상 살기 힘듭니다,,,22. 황당..
'08.10.31 7:55 PM (211.108.xxx.71)잘 했다고 칭찬은 못 할 망정..
너무하십니다요.23. 엄마가
'08.10.31 10:07 PM (220.75.xxx.233)엄마가 실망스럽네요.
24. 초딩
'08.10.31 10:10 PM (125.142.xxx.201)중딩 선배들 말씀....초딩때 점수 아무것도 아닙디다...
고딩선배들 말씀....중딩때 점수 또한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아닌듯 싶구요...
전 아직 중딩아이 키우고 있지만 학원 잘 가주고 사고 안치면 고맙다 하고 살아갈라구요,,,
점점 마음을 비워야 제속 편할듯 싶습니다...25. ..
'08.11.1 3:41 PM (211.215.xxx.249)중딩 선배, 고딩선배들 말씀 그렇지만 그 뒤에 숨은 말이 있지요.
초등 성적 고대로 간다..
성적 들쭉날쭉 애들 말고 쭉~ 잘하는 애는 중딩 고딩때도 쭉~ 잘한다.
원글님 못한거 보지 말고(못하지도 않았구만. --) 잘한거 보세요.
아이한테도 잘 한 것에 촛점을 두게 하고 실수를 줄이자 하세요.
그래야 공부 의욕이 나고 자신감도 얻죠.26. ?
'08.11.1 5:01 PM (122.34.xxx.42)우리딸도 초3인데..뭐가 문제인지..?우리딸은 수학만 한개 틀리고 다른과목은
두세개씩 틀려주는데;; 항상 그정도 받아오고 어쩌다 수학이나 과학 백점 맞는 적 있으면 엄청
이뻐해주구요.이번 정도 받아와도..틀린 문제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됬다고 하고 웃고 넘어갔는데요.올백을 맞아야 흡족하신 듯 한데..초등 올백이 그리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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