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정관 수술 할려고 하는데

아내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08-10-31 12:24:03
그냥 동네 비뇨기과 가면 되나요
얼마나 걸리고 수술후 얼마나 휴식을 해야 할까요
가자 가자 해도 자꾸 미루다가 이번에 꼭 데리고 갈려구요
수술비는 얼마나 하나요

남편 시키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IP : 59.11.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0.31 12:25 PM (116.121.xxx.201)

    2년반전에 30만원정도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웬만하면 잘하는데 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요즘 관을 cut 한다고 하더라구요
    묶지않고..

    그래서 다시 이을려면 수술비 100 든데요

  • 2. 작년에
    '08.10.31 12:26 PM (121.143.xxx.3)

    억지로 끌고가서시켰어요...
    의보적용안되서 25만원이였구요...한일주일정도 아파했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충분히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저도 억지로 시켰다가 후유증(??)엄청오래갔네요...

  • 3. ....
    '08.10.31 12:28 PM (211.117.xxx.73)

    내가 하기싫은거면 남편한테도 강요하지마세요 .남자들 심리적 상실감에 빠지면 후유증 무섭습니다

  • 4. .
    '08.10.31 12:36 PM (121.135.xxx.214)

    위에 ....님 말씀에 동감!
    남편 몸을 내 맘대로 하지 마세요..
    제가 남자라면 '아내를 위해서 내가 간편하게' 라는 맘이 스스로 들기전에
    아내가 나를 병원에 '데리고' 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싫을거같은데요.

  • 5. 남편
    '08.10.31 1:12 PM (210.95.xxx.1)

    저는 7년전에 2만원에 수술한 딸둘 둔 남편입니다. 요새는 30만원정도 하는걸 압니다.
    처음에는 부담감이 큽니다만 집사람이 2번이나 실수로 하는 바람에 ...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처음 약간 따끔한 건 있지만 육체적인 고통이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신적으로 이상한 느낌은 있습미다만 지금까지 생활에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여자를 위한다면 그리고 출산계획이 더 없다면 빨리 해야 합니다.

  • 6.
    '08.10.31 7:10 PM (124.216.xxx.89)

    바로 위에 댓글남기신 "남편"님.. 정말 대단하세요.
    대부분의 신랑들은 피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피일차일 미루더군요 ;;;

  • 7. 영효
    '08.10.31 8:44 PM (211.173.xxx.14)

    우리 남편두 정관수술 했는데요
    저는 사실 아무런 이상 없다는 말 듣고 남편두 그러마해서 수술을 했는데
    지금은 후회돼요..
    그게 실제 그런지 아님 정신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조금 위축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니 신중히 결정하시고 지금의 저라면 제가 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293 당직섰대요.헌데.. 6 무슨일..... 2008/10/31 1,182
419292 아기 키우는게 행복하지 않은 분도 계신가요? 35 죄책감 2008/10/31 2,112
419291 장하준 교수 “폭풍 치는데 우산 하나 받은 것” 설레발치기는.. 2008/10/31 500
419290 베바에서 나온 오디오 12 알려주세요 2008/10/31 1,002
419289 인터넷으로 그림을 다운받아서 인쇄소가면 원하는 크기로 확대해주나요? 5 그림액자 2008/10/31 479
419288 플룻을 바꿔야 할까요? 9 연장탓?!!.. 2008/10/31 564
419287 미국에서 달러를 한국의 통장에... 달러 2008/10/31 324
419286 되직한 쨈에 물 보태서 다시 끓여도 될까요 7 새콤달콤 2008/10/31 1,259
419285 글 내립니다. 47 쓴웃음 2008/10/31 6,330
419284 책장 색상 문의 5 학생 2008/10/31 505
419283 원목마루에 회전의자 바퀴자국이 심하게 나네요. 9 의자 2008/10/31 3,460
419282 아들의 눈물... 40 엄마 2008/10/31 6,798
419281 누가양육 1 최진실 2008/10/31 390
419280 ^^;;피아노는 어디서사요? 3 어디?? 2008/10/31 440
419279 급질: 어제 변액유니버설 (삼성) 해약신청했는데... 5 ^^ 2008/10/31 914
419278 남편 정관 수술 할려고 하는데 7 아내 2008/10/31 1,001
419277 누가 미네르바인지??? 7 어려워요 2008/10/31 1,517
419276 <공룡유치원> 어떤가요? 7 아이책 2008/10/31 487
419275 혹 떼려다 혹 붙였네 ㅠ..ㅠ 10 중2아들놈 2008/10/31 1,512
419274 귀염둥이들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요.. 11 뚱깡이 엄마.. 2008/10/31 993
419273 요리질문.. 3 음.. 2008/10/31 286
419272 맛사지하다가 6 요조숙녀 2008/10/31 816
419271 비염아이에게극세사이불 9 극세사이불 2008/10/31 1,131
419270 홍시용 감을 사왔는데요~ 7 홍시연시 2008/10/31 949
419269 집 팔고 싶어요. 2 연화 2008/10/31 1,331
419268 수술하고3~4일 8 준비물 2008/10/31 506
419267 홈베이킹하려는데 준비할께 뭐가 있나요 .. 7 홈베이킹 2008/10/31 599
419266 멜라민달걀은 또 뭔가요-.-;;;; 제키 2008/10/31 209
419265 조선일보를 사랑하고 싶어요.. 3 조선일보 2008/10/31 487
419264 남편에게 여자가 생긴걸까? 아님... 32 심난해 2008/10/31 4,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