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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구하는데요
연립에 위층에 시댁이 사시고 저희가 아랫층에 살아요.
시댁에는 시부모님 두분이랑 저희 아기. 8개월짜리 있고
저흰 아침 7시에 출근해서 10시야 되야 들어오는..그러니까 부엌 살림 전혀~ 안하고 있어요.
시어머님이 엄청 깔끔하게 사시다가 저희 이사오고 애기보시느라고 살림을 좀 힘들어하시는것 같아 도우미 알아볼려고 하는데 믿을만한 분이 없는것 같아서 직접 써보신분들한테 소개 받고 싶어요.
하실일은 청소, 빨래, 쓰레기 처리 정도가 주로 되고요..
하루에 오셔서 윗집하시고 잠깐 저희집 봐주시고 가면 되는건데..(걸레질, 쓰레기버리는것 정도)
제 생각에는 4시간만 해도 충분할것 같은데 두집이라 안될까요?
저희집이 실평 10평정도 될려나? 무지 작거든요..시댁은 저희 집 두배고요..
인터넷으로 찾은 한 업체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무조건 두집이라 4시간을 하든 1시간을 하든 35,000 *2 라 해서 더 안 물어봤거든요.
분명 댓글도 그렇게 달릴것 같긴한데..ㅎㅎ
4시간 기준으로 좀 더 드리고 두집 봐달라고 하면 너무 무리한 부탁일지.. 제가 경우없는 사람 될까봐 말꺼내가가 좀 망설여지네요..
참, 주 2회 생각하고 있어요.
1. 두집은
'08.10.31 11:12 AM (72.136.xxx.2)다 싫어할것 같아요~ 딱 2배는 아니라도 4시간에 다른곳보다 많이 주셔야 가시려고 할것 같네요~
업체보다는 직접 구인광고 내실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 상황을 잘 설명해주시고 사람을 구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처럼 보이네요 ㅎㅎ2. 음.
'08.10.31 11:14 AM (61.77.xxx.57)아무리 일이없다해도 두집은 두집이라 생각합니다.
2배가아깝다면야.. 1.5배라도........3. 구해요
'08.10.31 11:17 AM (211.255.xxx.38)부연설명을 좀 할려고 했는데 그 사이에 답글이..^^
저희집 청소 제가 하면(손목 아파서 잘 못해요~) 20분 정도 걸리는 정도인데 저나 신랑이나 출근은 빠르고 퇴근이 너무 늦어서 주중엔 도저히 손을 못대겠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별로 안나옹는 쓰레기지만 쌓여 가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싫어서 과일을 안 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ㅡㅡ;
매일매일 설겆이는 컵 2개 딱 나오고요.
구로쪽인데 주위에 괜찮으신분 있으면 소개도 부탁드려요..
4시간씩 하시고 수고비는 좀 더 드릴 생각이에요4. ...
'08.10.31 12:39 PM (121.152.xxx.163)그정도라면 도우미보다는 그냥 룸바나 스쿠바를 하나 들여놓으심이..^^
5. 일단
'08.10.31 12:49 PM (210.123.xxx.99)도우미분 업체 통해서 구해서 일 부탁드리다가
마음에 드는 분일 경우 그리고 성품이 좋아보이실 경우
부탁드리면 해주십니다.
저는 그래서 제 친구집에 일이 있을 때도 도와주셨고 친정집 일도 도와주셨어요.
다만 제가 고마워서 1.5배에서 2배 이상 돈을 드리긴 했는데요,
원글님 경우는 두 집이 바로 붙어있으니 일단 원글님 집 일 부탁드리면서 사람을 보세요.
그리고 소개로 했다가 마음에 안 들면 정말 곤란해요. 그냥 업체 통해서, 처음에는 계속 다른 사람으로 보내달라고 하면서 마음에 드는 분을 고정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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