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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물집 잡혔어요--;;

아파요 조회수 : 474
작성일 : 2008-10-31 10:24:39
요며칠 피곤하다 싶었더니 올만에 입술에 물집이 잡혔어요..

생각보다 아프고 빨리 안없어지네요..

워낙에 약은 먹지도 바르지도 않아서..

혹시 민간요법으로 빨리 나을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사람들 만나기도 창피하네요 --;;
IP : 59.10.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페스
    '08.10.31 10:26 AM (121.130.xxx.74)

    Herpes같군요. 피곤하면 생깁니다.
    많이 아프면 병원에 가셔서 항바이러스 약과 연고 바르면 많이 좋아집니다.
    그냥 놔둬도 좋아지기는 하는데...... 좀 아프겠죠.
    다음에 피곤할때 또 생길 겁니다.

  • 2. 아파요
    '08.10.31 11:01 AM (59.10.xxx.219)

    답글감사해요..
    민간 요법같은건 없나보네요..에휴~

  • 3. 병원
    '08.10.31 11:10 AM (59.29.xxx.183)

    병원가서 약 드세요...저도 그냥 피곤해서 그러려니 놔두다가 나중엔 열과 함께...턱 뼈까지 쿡쿡 쑤시며 아파서 병원갔는데..윗분 말씀하신대로 헤르페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감기바이러스처럼 사라지는 바이러스가 아니라 몸 속에 있다가 몸이 좀 피곤하면 계속 다시 재발한데요.
    고생말고 병원가서 약 드세요. 저는 연고 발랐는데 효과가 없더라구요.

  • 4. 바이버
    '08.10.31 11:10 AM (61.253.xxx.132)

    약국가면 바이버 라고 연고 있어요~ 초기에 발라야 효과좋아요~

  • 5. 깍두기
    '08.10.31 11:11 AM (59.31.xxx.238)

    블리스텍스 바르면 잘 나아요.. 입술용 연고.
    입술 물집은 딱지 앉으면, 밥 먹을 때 입벌리면 찢어지고 피나잖아요..
    딱지를 부드럽게 해서, 금방 없어지게 해줘요..
    약국에서 팔아요..안 파는데도 있고요.

  • 6. 비타민
    '08.10.31 11:36 AM (218.235.xxx.59)

    병원에서 지어주는 약이 굉장히 독한 약이라고 제가 아는 약사언니가 그러시더군요. 웬만하면 먹지 말라고.. 저도 피부과가서 처방 받아 먹었는데 먹으나 안먹으나 똑같더군요. 물집이 한 일주일 가잖아요. 그래서 약사 언니가 권해준 방법이 비타민을 많이 먹으라고하더군요. 삐콤씨같은거요. 처음에 입술에 물집 잡히기 전에 붓잖아요. 그때 비타민 3~4알씩 먹어주고 잠 푹 자고 그랬더니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비타민을 많이 챙겨드세요. 금방 효과봐요.^^

  • 7. 아파요
    '08.10.31 12:35 PM (59.10.xxx.219)

    답글들 다 고마워요..
    일단 오후에 약국에 먼저가보고 바로위에 병원도 있으니 약사께 여쭤보구 다녀올께요..
    비타민도 많이 챙겨먹구요^^ 역시 82가 최고라니깐~~

  • 8. 샐리
    '08.10.31 12:42 PM (119.64.xxx.94)

    헤르페스에는 마늘이 민간요법으로는 최고예요.
    평소에도 초마늘 드시면 좋아요. 약도 바르시구요...

  • 9. 옮을수도 있어요.
    '08.10.31 1:16 PM (222.98.xxx.175)

    헤르페스 옮길수도 있어요. 애기들하고 뽀뽀 절대 하지마세요.

  • 10. 전요..
    '08.10.31 4:06 PM (211.207.xxx.17)

    물집 잡혔을때..치과치료 받고 있었거든요..
    거기 간호사가 알려주길..어떤약보다 바셀린이 훨씬 빨리 아문대요..
    정말 그렇더라구요..연고필요없어요..바셀린 수시로 발라주세요..

  • 11.
    '08.11.1 2:16 AM (58.232.xxx.41)

    그게 헤르페스에요? 저도 얼마전에 생겼는데,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걍 참았는데... 너무 아팠거든요. 약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근데, 전 그거 낫고 나서 입술 라인이 망가졌어요. 그부분만 물집 생겼을때처럼 밖으로 튀어나왔네요.. 속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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