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구름이님, 바쁘실테지만 좀만 봐주심안될까요?

죄송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08-10-31 00:39:40
씨티은행말로는 물론, 자기네는 bis비율도 높고 안전하다고 말하고 신문에 거론되는 은행들은 국내은행만 언급해서인지  씨티는 못본거같고  제가 집사려고 여유자금이 좀 되서  고민이 많네요.  씨티는 괜찮습니까?

덧붙여 부산은행도  궁금합니다.  저번에 어떤분 댓글에 부산은 확실하게 위험하다는 글을 본듯한데  다시 찾을수가 없어요.  

아까 올린글인데  답들을 안주셔서  바쁘실텐데  구름이님을 함 불러봅니다

실은  얼마전부터 82에 올라오는 부정적인 글들이 싫어 눈막고 귀막고 피해다녔는데  오늘은 결국은 밀린것까지 쭉 읽어봤네요.  증말 답답함이 컥컥...

배부른소리로 들리시겠지만   결혼십년만에 첨으로  집을사려고(반포레미안 30평대)  외국에 있는 돈까지 환전해가며(내심 고환율에 흐믓했지요 죄송)   언제사야할지  기다리던 중이었거든요.  그러다 요즘 은행들이 위험하다고하니 어디다  넣어둬야하나 이런고민들,   환전은 언제할까  고민만 하고있던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지난글들을 쭉 읽은 한시간동안 소름이 쫙돋으려고하네요.  이시국에 집사려고  남들은  해외로 보낸다는 자금을 저는 꾸역꾸역 들고 들어왔단 말인가...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요.  어떤분댓글중  조심조심님에 어쩌라구요했다가 몰매맞으셨던데  정말 그심정이네요  ㅠ.ㅠ   저처럼  어정쩡하게 여유자금을 가진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8.220.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31 1:03 AM (118.223.xxx.66)

    구름이님은 아니지만... 글 한 줄 남깁니다.

    지금 상황에서 무슨 은행 위험하다. 이렇게 찍어서 말할 수 없습니다.
    정부에서 루머를 단속한다고 하기도 하거니와....
    정확히 보도된 뉴스가 없는 상태에서는 누구라도 어느 은행이 위험하대요! 돈 빼세요!
    라고 말하면 안되는거거든요. 그 후폭풍을 어떻게 책임지겠습니까?
    인터넷도 다 감시당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다들 예금자보호법 내에서 보호받는 한도내로 분산예치하자.
    그냥 제2보다는 제1금융권이 좀 낫지않겠나.. 그렇게 두리뭉실하게 말하는겁니다.

  • 2. 양파
    '08.10.31 5:27 AM (121.131.xxx.230)

    집이 정말 마음에 들고 좋으시면 사세요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근다고
    아무리 증시가 어려워도 위기에서도 돈 버는 사람은 벌어요
    못버는 사람은 호황에서도 망하구요
    내집장만하는거는 일생에 한두번밖에 안오는 기회예요

  • 3. 이른아침
    '08.10.31 9:31 AM (61.82.xxx.105)

    쉽게 생각하세요 우체국 농협 그 이유는 아시잖아요. 저기가 제일 무난 합니다. 개인적으로 우체국 권해 드리고 싶네요.

  • 4. 구름이
    '08.10.31 9:33 AM (147.46.xxx.168)

    점세개님 말씀처럼 어느 은행 망한다 이런 얘기는 못하겠지요.
    지방은행들이 아무래도 더 어렵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정부가 유동성 지원을 계획하고 있지만 문제는 가계부채와 PF 입니다.
    결국 부동산 가격의 하락이 은행을 흔들거리게 할 것입니다.
    정부가 그래서 대규모 규제완화를 시작했지만, 수도권이 풀리게 되면
    지방은 더 힘들어 질 수가 있지요. 그리고 거품이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겠지만
    어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거던요. 언젠가는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우리경제를 때리겠지요.

    본인이 살 주택이고, 대출없이 산다면 30평 이하는 많은 영향을 안받을 것이라는게
    제생각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부동산이 떨어질 것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반포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니 좀 덜하겟지요. 역세권에 환경도 좋고....

    그리고 어느 은행에 저축할 것인지는 점세개님 말씀처럼 분산예치가 기본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293 13시간에서 15시간을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11 비행기 2008/10/31 885
245292 이여자가 문제의 심마담 21 조성민 새마.. 2008/10/31 9,135
245291 조심조심님,구름님외에 모든분 도와주세여... 7 yen 2008/10/31 1,362
245290 자영업자들...미칠지경일겁니다... 9 94포차 2008/10/31 2,122
245289 불만제로 홍시를 보고 15 홍시기.. 2008/10/31 3,014
245288 저도 솔직히 아까 자삭하신 불륜글 동감해요 32 E 2008/10/31 2,809
245287 이거 로또 사는 꿈 맞나요? ㅎㅎ 2 꿈.. 2008/10/31 457
245286 불륜에 관한 생각 2 ... 2008/10/31 1,032
245285 30대초반 간호대 학사편입 가능할까요? 4 다시 일하고.. 2008/10/31 1,240
245284 어제 치과추천 해주신 분들께.. 7 정말 감사합.. 2008/10/31 1,297
245283 벌써부터 노후걱정때문에 잠못이루네요 ㅠ.ㅠ 5 걱정이 2008/10/31 1,063
245282 난 토종 3 영어가 뭐길.. 2008/10/31 300
245281 조성민과 최진실...딴 얘기... 12 참나 2008/10/31 6,752
245280 가네보 화장품에 관해 여쭈어요~ 2 어렵네 2008/10/31 357
245279 매직 논슬립 행거와 홈파워 행거중 어느게? ... 2008/10/31 457
245278 지금 이시간에 빨래하나봐요 ㅠㅠ 7 윗층 물소리.. 2008/10/31 1,000
245277 직장맘들... 택배,,특히 음식 택배 어떻게 받으세요? 6 맞벌이 2008/10/31 728
245276 부천 중동 상동 근처 유치원 추천해 주세요 유치원 2008/10/31 272
245275 6세,2세 분리해서 놀려야 할까요? 2 음매 2008/10/31 310
245274 사랑 스런 뚱깡이~ 11 뚱깡이 엄마.. 2008/10/31 677
245273 오늘 백분토론 안하나요? 3 어머!!! 2008/10/31 528
245272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 해보신 주부님 계신가요? 3 주부 2008/10/31 697
245271 하루를 살았다고 말해야하네요. 3 돌담틈제비꽃.. 2008/10/31 621
245270 요리방에 사진 올리는거 질문이요~^^ 4 냠냠냠 2008/10/31 262
245269 면세점에서 사고 공항에서 인수안하면?? 2 궁금 2008/10/31 826
245268 구름이님, 바쁘실테지만 좀만 봐주심안될까요? 4 죄송 2008/10/31 1,098
245267 인간말종이 활개치도록 하고 간 여자... 8 인간말종 2008/10/31 2,243
245266 강마에 19 이 나이에 2008/10/31 1,756
245265 통화스왑에 대한 다른 이야기 1 2008/10/31 554
245264 엄마표 영어...안내서 추천 좀 해주세요~ 13 음매 2008/10/30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