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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세상살기 싫어
이런일 터질줄 알았어요.
광주 초등생 자살소식입니다.
어른들의 잘못이 아이들을 이렇게 내모는 군요....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링크걸어요...
1. popo
'08.10.30 9:43 PM (125.129.xxx.41)2. ...
'08.10.30 10:03 PM (118.216.xxx.147)이눔아.. 내 아들이랑 같은 나이네..T.T
뭐가 그리 두려워서 ...
공부 그거 별거 아닌데 ....
부디.. 좋은곳에 가거라...3. 이건 아니지요
'08.10.30 10:09 PM (218.38.xxx.183)일제고사 때문에 자살했다는 논리인가요?
이건 교육정책의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가 평소 어떠한 가치관으로 아이를 양육해왔나 한번쯤 생각해 봅시다.
아가야, 마음 편한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거라.4. 뭐가 아닙니까??
'08.10.30 10:25 PM (115.138.xxx.150)지금같은 교육풍토에 저런 정책이라면..
활활타는 불에 기름 부은 건대..
시험도 성적도 신경 안쓰는 저희 애들도 일제고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던대요..5. 저 학교..
'08.10.30 10:54 PM (220.71.xxx.193)3학년 6학년 외에는 이번에 일제고사 보지 않았습니다.
저 학교는 물론이고 다른 학교도 분위기 보면 일제고사에 크게 연연하는 애들도 없구요.
물론 성적이 우선시 되는 풍토가 가장 큰 문제이고 시발점이겠지요.
그리고 죽음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기사화하는 미디어의 영향도 꽤 큰것 같아요.
제가 저 기사속의 첨단지구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저 지역에 초등학교가 무척 많이 몰려있어요. 오늘 학교들마다 자살예방교육하고 소란스럽더군요.6. 이건 아니지요
'08.10.31 12:17 AM (218.38.xxx.183)스트레스 받는다고 자살합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 아까운 어린 생명이 쉽게 좌절하고 목숨을 포기하지 않도록
부모가 평소에 너의 존재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가 자존감을 길러줬어야 한다는 겁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면 뭐합니까.
교육정책이 백번 뒤집어 지더라도 내 자식은 내가 지키자구요.
적어도 부모가 아이 성적으로 닥달하진 맙시다.
공부 못해도. 공부 좀 안해도 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라고 꼭 안아주고 말해주세요.7. 초등학생
'08.10.31 12:50 AM (211.208.xxx.254)이건 교육제도가 아니라 부모의 욕심 때문 아닐까요?
어제도 초등학교 한문제면 올백이란 글 올라왔던데...
객관적으로 보면 틀린문제를 부모는 맞게 보고 싶은 심정이 있는 듯합니다.
자식 잘 되면 좋겠지만, 욕심을 버립시다.
전 교육제도가 아니라 부모의 욕심들이 만들어 내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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