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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유산문제 보면서 궁금해서요..

궁금..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08-10-30 20:09:29
티비에 보니 최진영이랑 친정어머니가 생활비로 최진실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야 되는데 조성민이 동의를 안해줘서 못하고있느니 어쩌니..방송에서 나오던에요..

근데 최진영은 요즘 백수인가요?
글구 최진실 엄마는 재혼하신걸로 아는데 남편이랑 최진실돈으로 생활하는거였는건가요?
친정식구들도 이해가 안가서요...

정말 이런현실이면 제3자가 유산관리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안그럼 그돈 아이들 손에 가기전에 거덜날수도 잇을것 같다는생각이 문득드네요..
IP : 211.186.xxx.7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30 8:11 PM (218.237.xxx.171)

    고인이 최진영과 엄마 재산도 같이 관리하고 있었다네요

  • 2. ..
    '08.10.30 8:13 PM (203.232.xxx.82)

    그게 같은 통장을 쓴다는 기사도 나왔지만 상징적인 의미 아니겠어요?조성민이 묶어놔서 쓸수가 없는 상황이라 힘들다구요..
    그리고 재혼은 안하셨다고 하던데요..

  • 3. .....
    '08.10.30 8:16 PM (121.158.xxx.17)

    조성민... 지난주에 와서 애들이랑 처음 상봉하면서...



    가족들이 계좌 풀어달라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계좌는 자동으로 닫힌상태)



    학교랑 학원도 보내야 하고...



    딸 수민이는 몸살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계속 하늘에 있는 엄마랑 통화하게 해달라고 할정도록 정



    신적인 충격때문에 정신과치료 받고있구요...



    암튼...



    조성민이 알겠다고 계좌 풀어달라고하겠다고 그러더니..



    지방가서 연락 안되고... 일 있어서 안되고...



    3~4번을 계속 미루더니...갑자기...



    변호사랑 나타나서..친권행사 해야겠다고 ...


    고인의 가족들 맘 고생이 이만저만 아닌거 같아요...

  • 4. 고인이
    '08.10.30 8:22 PM (221.162.xxx.86)

    다 관리했을 수 있죠.
    연예인들은 특히나 고소득자들은, 가족들이 뒷바라지 하면서 연예인이 생활비 책임지는 경우
    많아요. 최진실씨가 최진영씨 식당 차려줬단 얘기도 있던데, 그럼 그거 같이 관리해줬을 수도 있죠...

  • 5. 그래서
    '08.10.30 8:22 PM (211.187.xxx.247)

    먼저 최진영쪽에서 기사화 했나봐요.... 은행출금안되니 조성민쪽에서 돈친권행사하며 돈 가로챌려
    고 한다고...... 아침뉴스에 조성민 전화인터뷰하는거 좀 들었는데 ...방법은 최진영이 입양하는게
    제일 나은듯 해보이긴한데.....조성민이랑 최진영의 예전에 몸싸움까지 할정도로 안좋으니...
    한번 해보자 인건지 뭔지.....당장 생활비 없다는것도 그러고...지금에서 친권행사한다는것도
    그러고....아이들만 제일 불쌍하네요.정말.....

  • 6. .........
    '08.10.30 8:22 PM (121.158.xxx.17)

    고인의 집안 특성이 아닐까 싶네요..
    좀 각별한 오누이 였던지라...

  • 7. 최진영이
    '08.10.30 8:27 PM (218.237.xxx.106)

    최진영 언제나 거의 백수 아니었나요.
    평생 최진영이 뭘 얼마나 벌었겠어요.
    연기로도, 가수로도, 사업으로도, 제대로 활동 한 적 없잖아요.

  • 8. 아니
    '08.10.30 8:33 PM (124.111.xxx.224)

    최진영씨 가수로도 괜찮았고
    연기 잘한다고 생각해요.
    누나 그늘에 가려서 그렇지 꽤 유명한 연예인 아닌가요?
    최근에 다시 활동하는 것 같더니
    누나 자살하고 ㅠ,ㅠ

    그렇게 치면 조성민씨야말로 야구도 사업도 제대로 한 것 없죠.
    만약 최진실의 전남편 아니었다면
    지금의 반의 반도 그 이름 모르지 않을까요?
    사업은 말할 것도 없고...

  • 9. 최진영이
    '08.10.30 8:39 PM (218.237.xxx.106)

    124.111님~
    제 생각에도 최진영 유명 연예인 맞아요.
    전 최진실은 관심 없었는데 최진영은 좋아했거든요.
    도시남녀에서도 천재 역할 잘 해서 멋있었고요.
    그런데 유명한 것과는 별개로, 꾸준히 하지 않았으니 자산은 별로 없을 거에요.
    아무리 유명 연예인이라도 오랜 시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생활하기 어려워요.
    근데 조성민은 정말 전도유망한 야구선수였대요.
    저 말고는 다 알더라고요.

  • 10. 조성민은
    '08.10.30 8:44 PM (58.120.xxx.245)

    야구선수로서 결혼하고 잘한 적이 한번도 없었죠
    게다가 사업은 몇번 벌이고,,,
    최진영은 요즘 아침드라마에 츨연하고하면서 다시 재기하려던 참인것 같은데
    이번일 터져서,,,
    휴 그식구들 여러모로 첩첩산중 한숨뿐이네요
    단순하게 그돈 다 최진실 돈인데 하늘에서 누구 주라고 하고 싶겠어요 ??
    그동안 보살펴준 엄마랑 동생이 내자식 보살피면서 좀 헤푸게쓴다고
    배신하고 5년동안 자식한번 안찾은 전남편 주라고 할까요??

  • 11. ..
    '08.10.30 8:54 PM (121.125.xxx.125)

    최진실 어머니 재혼한거 아니구요,

    최진영은 까페, 음식점 계속 운영했습니다.

    지금도 강남에 음식점 있구요.

    TV에서나 자주 안보였지 누나에게 경제적으로

    많이 매달려있진 않았습니다.

    시작은 누나의 돈이였겠지만요.

    맨 처음 카페는 확실히 누나가 차려준걸로 알고 있지만요...

    조성민은 무슨 경제활동을 얼마나 했나 싶네요.

    했어도 애들 양육비로는 내놓았던 적이 있는지-

  • 12. 며칠을 보다
    '08.10.30 9:36 PM (125.178.xxx.7)

    거들어 봅니다.
    우선 마흔 가까운 최진영이 당장 한달치 생활비가 없어 생활이 곤란하다고 하면 정말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강남에서 무슨 음식점을 하는지 모르지만 본인이 하는거라면 본인명의의 은행계좌는 가지고 있을거고 크게 목돈은 아니더라도 당장 그달 생활비 걱정을 해야 하는거라면 문제가 큰 다고 봅니다... 그리고 돈을 최진실이 관리했다고 하더라도 목돈을 관리했겠지 푼돈 몇백까지 직접 하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우리도 남편이 돈 관리해도 와이프 쌈지돈 정도는 챙겨주듯이 말예요.
    그게 아니라 마흔 가까운 사업하는 동생의 하루 용돈 정도까지 정말 관리해 줬다고 하면 이유가 있을거예요. 그럼 그집안 경제 관념을 의심해 봐야 할것 같구요.
    조성민을 두둔하는게 아니라 처음엔 그냥 유족에게 위임할 생각이였으나 몇번 만나 그 집안의 경제개념을 보고 그냥 두면 아이들에게 남는건 하나도 없겠다 생각한건 아닐까요....
    흥분해서 아비라고 뭐 한게 있냐라고 할께아니라 냉정하게 생각해 볼 필요도 있을거 같아요..

  • 13. 분명
    '08.10.30 10:05 PM (125.184.xxx.191)

    주지해야 할부분은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그 많은 재산도 누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분명 달라지겠죠.
    윗님의 글에 동감입니다.

  • 14. ```
    '08.10.30 10:36 PM (221.143.xxx.112)

    최진영이 소득이 있다고 그걸 대신 내줘버릇하면 일이 언제 해결될까요?
    빨리 해결되기 위해서라도 충분히 아이들 생활비조로 계좌 풀어달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성민도 부분적으로라도 인출이 돼서 생활은 할 수 있게 해야지 너무 야박합니다.

  • 15. 제 생각에
    '08.10.31 2:19 AM (68.122.xxx.29)

    최진실과 최진영은 그냥 한 식구에요
    최진영이 아직 결혼을 안 한 이유겠지만요
    최진실이 바깥사람으로 돈을 버는데 치중했다면 최진영이 그외 모든 일들을 처리해 오고 있었을 수도 있지요 그냥 뭉뚱그려서 재산관리를 하지않았을까요?
    그리고 최진실이 돈을 버는게 아이들만 챙기려는게 아니었잖아요
    결혼전에는 어머니와 남동생의 부양자로 바깥일을 하고(그대신 가족들은 뒷바라지를 했겠죠)
    결혼으로 잠시 달라졌겠지만 이혼을 함으로써 예전으로 돌아간거지요
    최진영이 결혼도 안하고 있는상태니까 도로 한 집안식구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았겠습니까?

    최진실이 남긴 돈을 아이들한테만 써야한다는 것도 우습네요
    그렇다면 밖의 일 하라고 내내 뒷바라지하던 집안식구들은 다 뭡니까?
    예를 들어 남편이 남긴 유산을 아이들만 쓰고 부인은 손대지 말아야한다는 논리군요
    최진실의 어머니와 동생은 최진실의 아내와도 같은 역활을 쭉 해온 분 들 아닙니까?
    그 분들 아니면 최진실이 마음놓고 밖에서 돈을 벌 수있었겠어요?
    여러분은 시댁에서 남편이 놓고간 유산을 아이들만 줘라 하면서 동결해 놓으면 승복하시겠어요?
    큰 집 쓰며 살던 살림규모가 있는데 모든 돈을 아이들을 위해 묶어두라니 그걸 동의한단 말입니까?
    하물며 지금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게 누군데요....

  • 16. 조성민
    '08.10.31 6:17 AM (218.153.xxx.54)

    웃긴넘이죠.
    골탕먹이려는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그 가족이 살던 방식이 있겠죠.
    누가 뭐라할 수 없는...
    그 부분은 입 다뭅시다. 이런 원글이
    물타기가 될까 두려워요.

  • 17. 저도
    '08.10.31 4:10 PM (211.192.xxx.23)

    저글 읽으면서 조카위해 한푼도 안 쓰겠다는게 아니면 어찌 저럴수가 잇나,,싶었어요,,
    그래서 친권이니 3자신탁인 햇으면 이해는 가는데 문제는 조씨의 행적이 만만치 않은거죠...
    그리고 조씨도 한때는 엄청난 유망주였습니다,일본스카웃은 아무나 되나요..
    최진실씨 모친이 어느 방송에서 정말 진짜로 보고 탐났던 사람이 조성민이었다,,고 하고 의남매 맞고 그러더니 결혼도 하던데 ...
    내조 잘받고 본인이 관리 잘햇으면 크게 됐을거에요,,
    서로서로 최악의 상대를 만났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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