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스왑체결 의미? 알고보면

[스왑]

미국과 달러 스왑..다행이지만 좋아만 할일이 아니다..
그것은 그동안 그동안 줄기차게 말했던 한국은 <외환보유고가 충분하고> <펀더멘탈이 튼튼하다> 라는
말이 거짓이었음을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현금 충분하고> <자산이 충분이 있는 사람>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어느날 은행에 가길래 왜 은행에 가? 라고 묻자
어 마이너스 대출 300받으로가  ....뭐 지금 쓴다는게 아니라 나중에 혹시 써야할 일이 있을 지 몰라서..
혹시 카드값 연체가 될 경우 미리미리 대비하자는 거지... 라는 말과 똑같은 것이다.

그런데 속사정은 그남자친구는 올 10월에 가지고있는 돈으로는 카드 값이 연체가  될 확률이 많아서
시달리기 전에 미리 준비해둔 것이 었다....

게다가 올 상반기까지 월급을 받아도 이것 저것 나가는 돈 합치면 -130만원이나 되고
3분기에 겨우 +10만원되었는데 연말에 보너스 30만원 들어와도 올해는 적자 인생이었다는 것이었다.

이말과 똑같은 것이다.....


그리고 해외의 시각은 우리나가가 그돈을 쓰지 않으면 안될것이라는 경고를 해왔다.
안그러면 망한다는....
그리고 정부는 공식적으로 거짓말을 하다가 결국에는 마이너스 통장을 신청을 하고 말았다..

지금 이시점에서는 솔직히 이야기를 해야한다.
자 우리나라가 이만큼 어렵고 돈이 없다..
절약하고 경상수지 흑자를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고 무차별하게 단기 외채를 끌어들여 위기상황에 몰리게 한 은행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

9월 그토록 위기를 경고했던 사람들에게 괴담이라고 치부했던
것에 대해서 반성을 한다  반성을 하니 도와달라..

이래도 살까 말까다...

만약에 미국의 달러 스왑이 시작되면 우리나라 경제주권은 안봐도 뻔한 이야기다..
그리고 세계의 헤지펀드 자금의 힘은 300억 달러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누구나 다 알고있다..
나중에 돈을 더 빌릴때 과연 공정하게 빌려줄거라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흑자나는 인천공항 팔자고 할때 부터 알아봤다...
차라리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 ....공기업선진화 라는 이야기 말고..
지금 경제가 어려우니 흑자가 나는 인천공항이라도 지분을 조금 팔아 달러를
모야야 겠습니다 ....제가 허세가 심햇나 봅니다 주가 3000 .....747 이거 시작부터 잘못이었습니다.
이렇게 나라가 어려워 지면 아래서민 부터 힘들어지는 거 알고있습니다.
종부세 폐지는 경제가 좋아질때까지 미루고 그 세수로 이경제난국에 어려워지시는 분 들
복지예산으로 쓰려 합니다 강남분들  잠시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말입니다..



















  

[속았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2152
여기보면 미국(FRB)에서만 스왑해온게 아닌거 같네요. 아이엠에프에서 빌려왔다는 소리인데..
지금 국민상대로 눈속임하는건가요..그래서 외인들이 팔고 나가군요...
거기다가 빌려오면서 뭘 주기로 했을지..그리고 지금도 달러없는데 내년4월에 무슨돈으로 갚을건지...참 앞이 캄캄합니다..

[이자까진 몰라도]

환율이 스왑으로인해 점차 안정권에 들어가게 됩니다.
지금까지 불안해하던 달러부족위기에 대한 불안이 가시면서
유통이 자유로워지면 경제위기감도 많이 줄어듭니다.
어쨋든 오늘 달러가 급락한걸보니 좀더 지켜보고싶지 일일이
비판잣대를 올리고 싶지않네요.

[스왑]

스왑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카드연체 되게 생겼는데 마이너스라도 받으려고 노력한 모습에는
기특하다고 칭찬해주어야죠..하지만 마이너스 통장을 받은 사람이 여전히 돈이 많은척 하려하거나
체면 세우려고 스스로를 허세 부리는 것은 고쳐야 한다는거죠...마이너스 받았으면
밤에 투잡을 뛰든 겉치장 하는 것 버리고 주위사람들에게 돈 모을때까지는 이해해 다오 하고 술약속도 접고 절약도 하고 하기를 바라는 거죠....정부만 절약해서 해결되지 않을 문제입니다...
국민들도 마음을 합치도록 겸손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는 어째 마이너스 통장 받았다고 신나하는 모습이라 걱정이 된답니다...
좀 진솔한 모습 이런게 아쉽네요....

[마니너스통장은아니죠]

그건 대출이구요 스왑은 교류의 의미입니다.
예전에 한국돈통용이 안됐는데 이제부턴 서로 유통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가 허세부린 건 없습니다.
아직 부도로 미국처럼 쓰러진 금융은 한개도 없어요.일본은 제일 알아주는
보험회사도 망했습니다.
우리는 규모도 작지만 나름 imf이후 정돈을 잘 해왓다고 합니다.
미국의 채권상환이유로 거대한 달러뭉치들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라서
지금 불안현상이 가중되는 것이죠.
오늘 유럽경제전문가들도 우리 경제에 대한 평가를 냈는데
특히 아이슬란드같은 구조가 아니고 27위라고 발표했어요.
다시말하자면 스왑은 교환이지 마이너스통장의 개념이
아닙니다.
물론 환차는 지불해야되지요.

[caffreys]

원글 마지막에 한 마디만 더 덧붙여주시지...
모든 책임을 지고 이제라도 물러나겠습니다...

[스왑호재?]

언어적 해석의 스왑은 교류입니다...그런데 언어적 해석만을 하면 안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컨대 달러는 국제결제통화입니다 반면에 원화는 국제결제 통화가 아니죠....
원글님 말씀대로 스왑 교류라는것은 양 상대방의 화폐스타일이 서로 비슷비슷할때 교류 유통한다는
말이 그럴듯하겠네요 제가 마이너스라고 말한 것은 스압이란 단어의 언어적 해석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프레디 맥에 걸려있는 한국투자채권을 담보로 마이너스 빌려온거와 다를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 에서 원화는 국제결제 통화가 아니라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미국처럼 쓰러진 금융은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셧는데.....
걱정스러운 것은 저도 그랫으면 좋겠습니다만 ..시중 은행의 실정을 아시면
그럴이야기 못하실겁니다....

[실정?]

실정?이라는 카더라 뉴스는 제발 현상으로 나타나야겠지요?

[스왑호재?]

카더라?
은행가서 대출한번 해달라고 해보시죠?
은행에가서 수입하려하니 달러 한번 거래 하겠다고 한번 해보시죠?
은행에 있는 부도 직전의 어음 얼마나 있는지 알고나 게신지요?
카더라 조선일보에서 많이 본 말이네요...9월 위기때...

[윗님]

네...잘안주지요.하지만 미국처럼 어디 통합되고 망하는 꼴이
나타나야 '현상'인 겁니다.
우리집이 어려워서 돈 못꾸어주는 것과 짐싸고 야반도주하는것과의 차이는 아시ㄷ잖아요.

[뭐가 그리급하세요]

기다려보세요..
카더라가 그렇군이 될지 다행이다 가 될지.지켜봐야지요..
경제라는것은 정해진게 아니고 변하는건데..
딱 답을 내놔라하면 말이 안되지요..

야반도주할 가능성이 있는 놈은 잘 지켜봐야지 내 돈 안떼이지요..
야반도주하고 나서 후회해봐야 떼인돈 못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