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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코트 말고 프라다 천의 도톰한 반코트 스타일로 사고싶은데 어떤 브랜드가 예쁠까요?

...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08-10-30 08:35:57
나이가 들어가니 예쁜것 보다는 실용적인 옷이 좋아지네요.
서른 초반이구요.
코트는 오렴도 신경 쓰이고 해서...
오래 입을 수 있는 프라다 천의 엉덩이 조금 아래까지 내려오는 스타일로 하나 장만하려구요.
몇년전부터 이런 스타일에 여우털 트리밍된걸로 많이 팔았던것 같은데
여우털 트리밍은 좀 유행탈것 같기도 하고
그냥 심플한 스타일로 패딩이 너무 부하지도 않고 보온성도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데
어떤 브랜드에 가면 이런 스타일의 옷이 많나요?
색상은 곤색정도가 무난할것 같구요.
요즘 백화점을 자주 안가다보니...
가격대는 어느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좀 돈을 주더라도 오래 입을 수 있다면 괜찮거든요.
IP : 211.174.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태원
    '08.10.30 8:46 AM (221.148.xxx.173)

    요즘 이태원의 옷들이 아주 일취월장을 했더군요
    이태원의 옷가게들을 꼼꼼이 뒤져보면 이런 스타일의 옷들은 아주 좋은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 백화점에서 산 옷들이 심정적으로 몇년을 두고 입게 되는 장점은 있지만 가격거품이 너무 심하지요 오리지널 프라다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이태원 강추합니다

  • 2. 그래도
    '08.10.30 8:48 AM (203.244.xxx.254)

    브랜드 있는옷이 아무래도 AS나 이런면에서 좋지않을까요?
    백화점옷이 비싸다면 아울렛 이용해보세요. 전 뉴코아 아울렛 가끔가는데요.. 거기도 좋구요..프라다로 여우털 트리밍 초기에 나올때 앤클라인에서 하나 샀는데.. 삼년넘게 입는데 편하고 따뜻하고 좋아요..^^ 코트는 클래식해보이지만 이건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심지어 추리닝에도 입어서 ㅋㅋ 편해요

  • 3. 그런데
    '08.10.30 9:03 AM (125.252.xxx.138)

    행사하는 제품도 너무 비싸더군요. ㅠ.ㅠ

  • 4. 뭍어서
    '08.10.30 9:39 AM (211.218.xxx.135)

    저도 정말 너무 필요해요.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는 좀 부담스럽고 해서요.
    예전에는 추워도 추은지 모르고 다녔는데 한살 먹을때마다 왜이리 뼈속까지 시린지....

  • 5.
    '08.10.30 10:01 AM (220.75.xxx.155)

    시어머니가 선물로 주셨는데요. 뭐 동대문표 그런거예요.
    원글님 말대로 프라다천으로 A라인으로 오브제 스타일의 곡선이 있고 원피스처럼 아래로 퍼지는 거예요.
    많이 따뜻한건 아니고 프라다 소재가 코트보다 따뜻하진 않죠.
    아주 추운날만 아니면 속에 스웨터 입고 이거 입으면 괜찮더군요.
    동대문과 백화점 두루두루 돌아보세요. 저희 어머님이 다른 쇼핑하시다 오브제 스타일의 프라다천 옷이 보이길래 제 생각 나서 사오셨다더라구요.
    옷값이야 천차만별이니 싼것과 비싼것 두루 보시고 중간 가격으로 사시면 될거 같아요.

  • 6. 소박한밥상
    '08.10.30 9:15 PM (58.225.xxx.94)

    서른 초반 !!!!!! 좋겠어요 !! ^ ^
    노세일 브랜드도 괜찮겠고(품질이 대체로 괜찮고 디자이너 뷰띠끄보다 싸니까)
    뉴코아 아울렛도 좋겠네요
    어제 모자가 필요해서 골프웨어 파는 곳에 갔었는데
    소재 품질 좋고 피팅 편하고 눈길 가는 옷이 많더군요
    하지만 저같이 늙다리가 아니고 ㅠㅠ 서른 초반이면.......
    아직까지는 라인이 특이하면서도 디테일이 있는 그런 디자인의 재미가 있는 옷을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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