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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가랑 집값좀 더

인생막장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08-10-29 23:45:58
내려갔으면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

자폭..

경북 분들이야 워낙 박대통령에 대한 은혜를 많이 입어서 그렇다 쳐도

경남 분들은 안 그럴줄 알았는데

다들 눈앞에만 보시는 건가요?


전 나중에 신랑만나면 경상도사람들이 한나라당 사랑하는 만큼 절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네요

혹 그 지역분들 전체를 매도해서 죄송하기도 합니다만

정말 개가 나와도 된다던 뉴욕타임즈 말이 딱이네요

그리고..

인천분들... 그런다고 집값이 올라갈지요.. 혹은 안떨어질지요..

그냥 뽑으신 분들보다 아예 투표안한 분들이 정말 원망스럽네요..

왜 나는 이 배에 같이 타고 있어야 하나 억울합니다.

아무리 대의민주주의라지만...
IP : 121.140.xxx.2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0.30 1:11 AM (211.197.xxx.82)

    오늘 같아선 개가 아니라 벼룩이 나와도 되겠다 싶던데요.....

    정말 답 안나오는 동네사람들입니다.

    노인네들이 다 요단강을 건너야 바뀌려나...

  • 2. 도리도리
    '08.10.30 1:56 AM (59.3.xxx.150)

    노인네들 요단강 건너고 나면 밥상머리 교육 받은 그 다음세대가 대기하고 있는걸요 ㅠ_ㅠ

    정말 희망이 있는것 맞나요?

  • 3. 쌩뚱맞게도
    '08.10.30 2:28 AM (203.152.xxx.48)

    집없이 전세사는 저는 ==집값==이 좀 떨어졌으면 좋겠어요.........비싸도 너무 비싼것 같아요.....

  • 4. 원글님
    '08.10.30 3:09 AM (125.178.xxx.15)

    같은 사람 정말 미워요
    갱상도라고 맹박이 다 좋아하는거 아니라고는 했지만
    우리는 아니거든요
    저는 경기도 사는데 갱상도는 저리가라더만요
    그냥 교인들과 비교하시던지 하시징...
    울시댁쪽 친정쪽 다 갱상도지만 개념있다구요
    제친구들도 다 개념있어요...
    집값 문제도 그래요
    한창 집값 꼭지였을때 우리는 갱상도에서 발령받아 갱기도로 왔는데...
    집을 안살순 없잖아요
    전세살때 만기되면 집주인이 들어온다던가해서 할수없이 이사를 억수로 다녔더랬어요
    이제 50이 다되니 남편이 전세사는거 엄청싫어해 그때는 꼭지인줄 몰랐지만
    알았다해도 샀을겁니다
    그래서 집값 내리라는분들 미워요
    우리는 지방 살았을때나 지금이나 그도시에서 젤 싼동네가서 살았어요
    그라믄 집값도 안오를거 같은데....
    50평대를 1억 3천에 살다가 안팔려서 전세주고 왔답니다
    집값 걱정 안하셔도 되어요
    경기권만 벗어나면 얼마나 싼집이 많은데요
    나중에 신랑은 교인들이 맹박이 사랑하는 만큼 사랑해주시는 분 만나세요
    그라믄 따받들고 사실겝니다
    밉어서 한소리하고 갑니데이

  • 5. 원글쓴사람인데요
    '08.10.30 3:24 AM (121.140.xxx.252)

    아지매 무척 흥분하셨네요
    갱상도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래도 비율이 무척 높지 않습니까?
    전 경상도니까 한나라당찍어준다 하는 생각 안가진 분들( 님들가족분들같은)에 대한건 아니라고
    나름 전제 깔았는데..
    집값 떨어질까봐 걱정이 많이 되셔서인지 절 마니 원망하시네요
    경기, 수도권 민심이 집값으로 인해 보수화,우경화된거 님 말씀대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아주머니는 집값내려가길 원치 않으시면서 이명박을 지지 안하신다니까 의외네요
    아무튼 집값 떨어져서 아주머니처럼 선량한 의도의 분들이 피해보는 일은 저도 없길 바랍니다. 그래서 첫 문장에 "생각마저 든다"구 한거구요

  • 6. 그게어디..
    '08.10.30 4:00 AM (124.50.xxx.73)

    경상도사람만 탓할 일인가요..
    선거 개표방송 보고있으면 이게 무슨 투표결과인가 싶게 민망한건..
    전라도쪽 개표때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이제 누구 탓을 할 시기도 지나지않았나싶어요..
    부시를 탓하시던가...

  • 7. 물타기 좋아하세요?
    '08.10.30 4:19 AM (121.140.xxx.252)

    그게어디 님 무슨말씀이신지??
    전 한나라당의 실정에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걸 비판하는건데..
    님은 여기서 전라도 사람들이 민주당에 대해 그렇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전라도 어딘지 이번에 재보궐에서 민주당 아니라 민노당 손 들어줬던데요?
    혹시 그게어디 님은 스스로가 객관적인 입장, 양비론자 라고 말씀하려는 건지요?
    세계경제가 나쁜거에 비해 우리나라가 심하게 급격히 나빠진거 모르시나요?
    환율이며 신용등급이며.. 요즘 신문 안 읽으시는지?
    부시를탓하라니요?
    우리나라 경제정책 갈팡질팡에다 미흡하다고 외신이며 세계적인 경제학자들이 하나같이 꼬집는데
    왜 부시를 탓합니까? 정부여당이 대책만 잘 세웠어도 환율 이렇게 높아지지 않았고 물가 지금만큼의 속도로 오르진 않았습니다
    앞 정권이 외환보유고 많이 쌓아놓았는데, 그거 다 탕진하고, 연기금까지 꼴아박는마당에..웬 부시?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경상도 對 전라도의 인구비가 3 : 1 이상 차이납니다
    비교대상이 같을때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요
    같은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 그게 평등의 원칙입니다

  • 8. 그게 어디..님
    '08.10.30 4:22 AM (24.155.xxx.230)

    전라도쪽 개표가 뭐가 맘에 안드시나요?
    민주노동당 당선된게 맘에 안드시나요?
    설사 민주당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게 경상도에서 딴나라당이 당선되는것과 비교가 될만한 일인지 저는 모르겠군요.
    벌써 두번의 경제위기를 불러온 당입니다,한나라당!!!!
    그런 당을 암 생각없이 우리는 남이 아니라고 찍어주는데
    그게 전라도랑 무슨 상관입니까?
    전라도의 투표원칙은 반한나라당입니다.
    제대로 알고 비판을 하시고
    무게중심을 잡고서 비난이라도 하세요.

    그리고 이 위기가 부시 탓이라니...
    ...갑자기 부시가 불쌍해지는군요.ㅠㅠ

  • 9. 이건 뭐
    '08.10.30 9:16 AM (220.75.xxx.155)

    주가 3000에 경제살려줄거라고 말해서 뽑아주고, 주식 900에 환률 1400 집값이 떨어져도 뽑아죠.
    어찌 그리 일편단심인지..
    서울 토박이인 전 그 경상도 민심이 이해가 안갑니다. 너무 무지한거 아닙니까??
    그야말로 분리독립을 외치고 싶어집니다.

  • 10. ⓧPianiste
    '08.10.30 9:18 AM (221.151.xxx.213)

    어제 보궐선거 결과 보고
    정말 이번에 딴날당 뽑은 경상도민들은
    명바귀랑 같이 저기 어디 무인도 가서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헛헛.

    저도 원글님 생각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 11. 정말한심
    '08.10.30 10:02 AM (125.180.xxx.165)

    저도 인천살지만 인천남구에서 한날당이 당선된 결과보고 역시 못사는 동네에서 뽑는구나 했어요..
    최상위층과 최하위층에서 뽑는다는 한날당... 역시 못사는 이유가 다 있죠...

  • 12. 저는
    '08.10.30 10:08 PM (125.178.xxx.15)

    집값과 이명박과 연관지어본적도
    집값과 노무현과도 연관 지어본적도 더더욱 없습니다
    그냥 울나라사람들이 돈이 많아 쓸데가 그곳 밖에 없어서 그런줄 알았드랬죠
    그래서 강남엔 살아본적도 구경가본적도 없습니다
    목적지에 가다가 지나쳐본적은 있습니다만
    제같은 사람만 있으면 집값이 오를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일인일뿐입니다
    하긴 대학가는 자식 초등때부터 학원 과외 한번 안보내고 살아왔으니
    아마 교육열도 없고 무식해서 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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