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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님은 누구십니까?
조심조심님은 누구시길래 여기서 이렇게 신뢰를 받고 계시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글을 읽으면 불안한 마음만 드는데..어찌 그리 단정하시는지..여쭤봅니다-
1. ㅡ.ㅡ
'08.10.30 12:48 AM (124.50.xxx.137)세상에 단정은 없겠죠..
그분은 나름대로 많은 정보를 가지고..본인의 의견을 알려주시고 계신겁니다.
그걸 판단하는건 개인마다 틀린거구요..
어찌 단정하냐고 물어보시면..뭐라고 답하실까요..
신이 아닌데..
아마 다른 분들도 댓글에 달아주시겠지만..그분이나 구름이님 쓰신 글들을 쭉 다 읽어보세요..
누구보고..이일이 100%맞다고 주장하시는게 아니라..그분들은 그렇게 생각한다..그러니 여러분들도 이런 일을 알고 있어라..하고 알려주시는 겁니다.
82의 수많은 회원들이 신뢰할때는..그동안에 보여주신 글에서 진정성이 보여서일겁니다.
사이비 종교가 아닌다음에야..사람들이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여줄리가 없지 않겠습니까..2. 누구
'08.10.30 1:01 AM (122.29.xxx.101)누구인게 그리 중요한가요?
그럼 미네르바님은 누구실까요?
원글님은 누구실까요?
정보는 한 군데서만 얻지 마시고 여러가지 종합해서 판단하시면 되겠죠.
조심조심님 같은 경우엔 외부의 다양한 매체에 링크를 걸어주시더군요.
그분글만 접해도 여러군데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거지만 이미 한번 걸러진 정보라는 점에서
좀더 넓은 시각으로 보려면 직접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며 얻어야하지요.
알아서 판단해서 하세요. 왜 마음 어지럽게 불안하게 만드냐고 하시면 할 말 없구요.
지금 맘 편할 때는 아니니까요.3. @@
'08.10.30 1:51 AM (203.229.xxx.213)댓글 달려고 다시 로긴 했는데 위에 분들이 이미 딱 제 맘 같이 써 주셨네요.
^^
제가 보기에는, 아고라 경방에 미네르바가 있다면 82쿡 자게엔 조심조심님이 계시다는거.
82 자게의 구름이님은 학구적이며 품격 있고 침착하시다는 점에서
아고라 SDE님과 어쩐지 느낌이랄까 자세가 비슷하시구요. 헤헤
(구름이님 지송...)4. ...
'08.10.30 2:18 AM (122.46.xxx.121)원글님 그냥 노래나 부르고 계세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 마음!! 불안하게 만드시나요~
자꾸 불안하시고 하면 조심조심님 글 읽지마세요.조심조심님은 불안하면 읽지말고 조중동 찾아서 읽어보시라고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시잖아요.5. 윗님..
'08.10.30 2:47 AM (124.50.xxx.73)얼굴보고 말해도 그리 얘기하실수 있나요?
6. 지금
'08.10.30 4:10 AM (84.74.xxx.244)유럽에서 살고 있구요, 생업때문에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월 스트릿 저널 매일 읽습니다. CNN 도 자주 시청하구요. 그런 거 읽다가 포털에서라도 조중동 기사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 진짜 불쌍해집니다.
원글님이 쓰신 <글을 읽으면 불안한 마음만 든다>는 표현... 저는 기가 딱 막혀요.
정말... 그렇게 모르시나요? 이 끔찍한 현실을?
정말 골때리는 거 하나 더 말씀드릴까요? 지금 MB가 강만수랑 더불어 등신짓 하고 있는거, 해외신문에도 실리고 있어요.
저는 지금 한국의 은행에 쌓아둔 비자금을 인출해와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고 있는데요, 원글님같은 분들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제발 공부 좀 하세요. 아고라 경방의 미네르바 님, 구름이 님, 조심조심 님, 베를린 님... 이 분들 쓰신 글들이라도 좀 찾아 읽으세요. 그리고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세요. 다른 건 몰라도, 미네르바 님이 쓰신 건 지금까지 다 맞았어요. 슬프게도... ㅠ.ㅠ7. 그래도
'08.10.30 7:34 AM (116.122.xxx.242)원글님의 글의 댓글들이 너무 까칠하시네요. 그저 경제에 식견이 없는 분들은 이런 맘이 들 수있는게 사실이고, 또 원글님 말씀 그대로 이런 지지와 신뢰를 얻고 있는 조심조심님이 궁금할 수 있는 건 아닌가요? 아주 쉽게 내가 모르는 동네 엄마얘기를 다른 사람들이 누구 엄마는 이럴 땐 이렇게 한데, 또 이건 이렇다고 하더라고 말하면, 당장 그사람이 누굴까 하고 궁금해지는 것 처럼요.
8. 궁금할만도
'08.10.30 7:54 AM (118.47.xxx.63)하잖아요, 그 분에 대해 잘 모르시면.
그리고 모를 수도 있잖아요?
맨날 82쿡 자게 죽치고 있을 수도 없고, 얼마전에 가입한 회원일 수도 있고.
어휴, 정말 댓글들 보니......9. 구름이
'08.10.30 8:06 AM (147.47.xxx.131)원글님... 궁금하네요 까지 물었으면 괜쟎았을 것을...
마지막 까칠한 문단에 대한 까칠한 댓글이 따르는 것 아닌가 싶네요.
결국 마지막 문단에 "너 누군데 불안조성하냐?" 가 담겨져 있네요.10. 사람마다 차이...
'08.10.30 8:54 AM (124.137.xxx.130)저의 경우 조심조심님의 글들을 보면서 위험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 불안하시다면 '주식 내년이면 큰 V를 그린다'같은 기사 보시고 위안받으시면 될 듯해요.
(취하고 말고는 본인 판단이니까... )
그리고 마지막 뉘앙스는 꼭 '불안조성한다'는 듯이 들여요.11. 어찌 단정하냐구요?
'08.10.30 9:12 AM (220.75.xxx.155)그분들은 경제에 대한 공부를 평범한 아줌마들보다 많이 했기에 공부한만큼 여기에 쏟아 놓으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글님도 공부 많이 하시면 단정 하실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남들을 도와줄수 있을테니까요
글을 읽으면 불안한 마음만 드신다면 공감하지 못한다는 소린데 그렇다면 그냥 패스하세요.
그분들 익명으로 올리는것도 아니고 항상 고정닉으로 올리시니 글 패스 가능하잖아요??
불안한 글 자꾸 읽지마시고 해피한 글만 골라 읽으세요.
내게 맞지 않는 정보를 취하라고 누가 강요하진 않습니다.12. 뭘
'08.10.30 9:14 AM (121.131.xxx.70)몰라서 물어보는데도 아주 난리들이네
13. 궁금할수도
'08.10.30 9:15 AM (122.34.xxx.54)있지요
하지만 그냥 순수하게 궁금한 맘으로 올린글은 아닌것 같아요
마지막 문장에서
원글님의 속내가 드러나잖아요
당신이 뭘 근거로 단정하고 불안조장하는거냐고 묻고 있잖아요
저도 조심조심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댓글단 우리들은 서로 누군지 아나요?
글자체와 글에서느껴지는 인품으로 서로를 판단하고 신뢰하거나 아니거나 각자 결정하는거지요
마치 촛불집회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보려하지 않고
배후가 뭐냐고 묻는것과 같은거 아닌가요?14. 단정이라니요?
'08.10.30 9:47 AM (222.98.xxx.175)아이디를 보세요. 조심조심 본인이 들으신 이야기를 조목조목 하십니다.
읽고 판단하는거야 본인들의 몫이죠.
원글님은 그 글을 읽고 "불안" 하셨던 거죠.
저는 "불안"에서 끝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원글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니...각자 본인이 생각한대로 살도록 하십시다.15. 페퍼
'08.10.30 10:38 AM (125.185.xxx.65)아직 제주변의 사람들 90%이상은 이러다 잠잠해 지겠지, 무슨 대책이 있겠지 이렇케 생각하더군요.
지인이 어제 전화가왔는데, 시골 오지에삽니다,지금 지구에 에너지가 바뀌고있다고 합니다.
뭔가 지금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된다더군요..주식같은거에서 손빼라..공상소설 같은얘기지만,
이번만은 수긍이 갑니다..16. .
'08.10.30 11:36 AM (119.70.xxx.240)가능성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거지요. 그러나 그걸 채택하고 안 하고는 본인 몫 아니겠어요? 주식에서 어떤 종목이 저평가 되었다고 게시판에 글들을 올립니다. 그럼 그걸 다 100% 받아들이나요? 본인 판단하게 매수를 할지 매도를 할지 결정하는거죠. 결과도 곧 본인이 책임지는겁니다. 손해보고 나서 남탓할 수 없는거죠. 어디서든 올라오는 정보는 본인이 걸러서, 추가정보를 더 찾아보시고 버리든지 참고하시던지 하세요.
17. 뭐
'08.10.30 1:27 PM (211.108.xxx.105)궁금할 수도 있는 일 아닌가요??
정말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그러는지 아닌지...18. 가끔
'08.10.30 2:28 PM (121.146.xxx.234)궁금할수도 있겠죠.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운동경기 보면 해설 하는 사람은 입으로는 못하는게 없어요.
막상 그사람이 감독이나 선수가 되면 그 해설만큼 잘할까 싶어요.
경제를 보면.....훈수 두는 사람들도요.19. ...
'08.10.30 2:50 PM (122.36.xxx.41)마음이 불안하시단 거야 어쩌겠어요.
진실을 알고 불안한거와 모르고 편안한거,
본인의 선택이시겠죠.
하지만 조심조심님이 올려주시는 것은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다 해외나 국내 언론 기사들입니다.
그러니 그분이 고의나 의도적으로
그렇게 몰아가시는게 아닌데요.
단지 그분은 발빠르게 캐치하시고 알려주시는 것 뿐인데요...
전 그분의 글을 읽어보셨다면
그정도는 아시리라 생각되는데
이상하네요.20. 댓글이
'08.10.30 3:22 PM (119.207.xxx.10)까칠하다고 하시는데 제가 봤을땐 원글님이 좀 오해를 할 수 있는 말투로 물으셨네요.(마지막줄...)그래서 그런 반응이 있겠죠.
21. 조심조심
'08.10.30 5:38 PM (211.55.xxx.175)저 유명해졌네요^^
구름이님이나 베를린님이나 실소를 금치 못하셨다는데 내기 겁니다.
외신 퍼나르는 수준..그것도 거의 미국발..다음날이면 조,중,동에도 실리는..
정말 정보통을 모르시네요.
한달에 몇 천만원씩 받으며 정보 긁어 모아
대기업 회장실..정권 수뇌부로 들어갑니다.
구름이님만 해도 보세요.
전화 몇 통으로 간단히 정보 얻으실 수 있는 위치거든요.
말씀 안하시는 정보가 얼마나 되는지
짐작이나 하실런지.22. phua
'08.10.30 6:03 PM (218.52.xxx.102)조심조심님~~~
좋은 정보 꽁으로 퍼 날라 가는 1인 여기 있습니다,
홧~~~팅 !!!
대한민국경제도 홧~~~띵 !!!!23. 조심조심
'08.10.30 6:06 PM (211.55.xxx.175)원글님.
이제까지 불안한 마음이 전혀 안드시다가
제 글을 읽고 불안해 지셨다면
님은 대한민국의 소수의 축복받은 계층에
속하신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24. ``
'08.10.30 6:28 PM (121.161.xxx.198)궁금하시다는거 전 이해되는데..
이렇게비교하면웃기다고당연히말씀들하겠지만..
암일것이다..자가진단하고의사만나서암진단을받았는데,,
암에대해 너무도상세히말해주는 불쌍합니다~답답합니다~준비하세요~하는
얼굴도모르는그누군가라면..궁금할꺼예요~저명한의사일까,혹시날고쳐줄수는없을까,
살려줄수없을까..물론살길을찾겠지만 지푸라기라도잡고싶은거..당연한거같아요.ㅜㅜ25. 베를린
'08.10.30 7:53 PM (134.155.xxx.220)조심조심님 순산하세요~^^
26. !
'08.10.30 11:06 PM (121.135.xxx.174)그럴 수도 있는거지..정말 다들 반응이 격하시네요...ㅎㅎㅎ알게모르게 빈정거리는 건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