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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아기가 물려서 옵니다ㅠㅠ도와주세요.
한아이가 자꾸 문다고하네요.
선생님도 물때 전화를 해주던데 이번에는 연락도없어서 서운하네요.ㅠㅠ
이럴때는 모른척넘어가는게 나을지요. 제아이도 물때가 있을지 모르니까...
그냥모르는척 하기도 그렇고한데 ..선생님께 어떻게 여쭈면 현명하게 대처할수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꾸~벅~
1. 저도 그랫어요
'08.10.29 10:21 PM (116.33.xxx.6)울아기는 30개월 넘어서 였는데
물려오는거에요
선생님이 저쪽에 우리아이 문아이 엄마가 있어서
그엄마가 미안해 할까봐 크게 말은 못한다며
소곤소고"애들이 그래요... 아고... 죄송해라 못봣네"
그담에는 이빨자국이 선명한데"모기가 물렷나"이러는 거에요
걱정되서 하루는 좀 일찍 아이를 데리러 갓는데
이 선생이 아이들봐주지도 않고 유치원 행사라고 들락날락...
또 그담에는 애들이 물쏟았다고 소리지르고...
결국 옮겻지요
원장한테 따지니까... 할수없이 인정하더라고요
"그 선생님이 사람은 좋은데 좀 다혈질이에요. 하지만 뒤끝은 없어요"
헉....
진작 바꿀걸 후회햇어요
아이가 그렇게 물려올때는 분명히 선생님이 관리를 안하든지 뭔가 문제가 있는거에요2. 참
'08.10.29 10:22 PM (116.33.xxx.6)그리고 그물던아이가 형이랑 같이 그어린이집서 종일반에 있던아이인데
엄마가 직장다녀 하루 종일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렇다고
원장이 말하더군요3. 호맘
'08.10.29 10:33 PM (123.254.xxx.183)저의 아이도 물려온적이 있었어요. 좀 속상하긴 했지만 선생님도 죄송하다고 하고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요. 후에 저의 아이가 다른 아이의 얼굴을 꼬집은 일이 생기니 어린이집에 보내면 꼭 남탓만 할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그래서 이해하려구요. 그래도 선생님께 꼭 말씀은 드리세요 그래야 더 신경쓰고 관심있게 지켜보더군요. 모르는척 넘기지는 마시구요
4. 생각
'08.10.29 10:50 PM (121.180.xxx.130)내아이가 물려온다면 당연 이야기 해야죠~어린아이들이 뭘 알아서 그러겠냐만은....선생님께 경각심을 좀 줄 필요가 있어요...그래야 더 신경써서 봐주실것 같아요~
물론 힘든건 알지만 그래도 소중한 아이인데....암튼 꼭 말씀해서 무는아이와 좀 떨어뜨려 놓던가 해달라고 해보세요~5. 원글
'08.10.29 10:51 PM (211.244.xxx.120)보석같은 말씀~ 감사또감사 드립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릴땐 어떻게 말문을 열까요?
6. 저희
'08.10.30 7:57 AM (61.254.xxx.53)아이도 물어도 보고 물려도 옵니다. 두돌-3돌인 아이들이 많이 그런다고 하네요.
저는 얼굴에 상처만 안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저번 어린이집에선 얼굴을 심하게 할퀴어와서..--;
지금 어린이집은 어쩌다 한번 물거나 물리긴 하지만.. 선생님들이 잘 보시는지.. 괜찮은듯하거든요.7. 말씀하세요.
'08.10.30 10:24 AM (222.98.xxx.175)제 딸아이는 워낙 소심해서 다른 아이를 밀거나 때리거나 전혀못하고 오히려 매일 당하고 옵니다.
어린이집 다닌지 2년이 다되가건만 타고난 성격이 바뀌는건 아니고....
그런데 매일 제 아이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아이가 있다고(간간이 머리에 모래도 뿌려줍니다. 이거 감기다가 아주 뒤집어 집니다.) 그 이야기도 정말 한참만에 겨우 하더군요.
당장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그 뒤로 그 아이가 머리 잡아당기는거 모래 뿌리는거 없어졌어요.
말씀하시면 선생님께서 보시고 그아이가 다른아이 해꼬지하기전에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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