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씀 많이 들으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어요.
그냥.. 그냥..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하루하루 현재가 보는게 가슴을 후벼파는 일이네요.
오늘은 '그래.. 괜챦아.. 이정도면 인내해야지.' 했다가,
'난 역시 마이너스 손인가보다' 마무리 짓네요. ㅎㅎ
장기로 가지고 가렵니다.
훗날, 제 아이에게 물려줘야지요.
5년정도 잊고 있으면 맘 다치지 않을까요?
잊자.. 잊자..
일에 집중해야 하는데, 참 안되네요.
내일은 정말 잊고 일해야죠..
82쿡에 잠시 신세한탄 했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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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장기로 가져가렵니다.
민규맘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08-10-29 20:57:53
IP : 118.219.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0.29 9:13 PM (59.19.xxx.44)저는 아들 결혼자금으로 지금 고2
2. 애구..
'08.10.29 9:54 PM (61.99.xxx.237)죄송한 말씀이지만 살벌한 전쟁터인 주식을 그렇게 낭만적 생각으로 하시면 곤란하신데...
기왕 묵히실 결심하셨으면 아예 신경을 끄고 주식 없는 것처럼 살아보세요.3. 민규맘
'08.10.29 9:57 PM (118.219.xxx.2)휴우.. 네..
노력할께요..
도움말 감사합니다.4. 신경끈사람
'08.10.30 12:45 AM (211.197.xxx.82)직접 분석하셔서 탄탄하고 비전있는 회사라 매수하신 거라면 장기도 좋습니다.
꼭 그렇게 우리나라가 망할 것처럼 주식 전체가 100% 깡통은 아니지 않겠어요?
전쟁이 백년만년 계속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우리나라가 망하면 모를까.....(이게 변수지만요...ㅎㅎ)5. 구름이
'08.10.30 8:15 AM (147.47.xxx.131)많은 사람들이 모라토리움을 걱정하지만, 나는 그것이야 말로 에측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따라서 국가부도는 가능성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문제는 금융보다 실물경제 침체입니다. 그래서 몇년간 경기가 안좋을거라고 예측하는것이고요.
그러니 아주 장기로 묵혀두는 주식이 우량주 위주라면....
그냥 증시에서 눈을 떼시고 잊고 사세요. 5년 정도 예상하니
적어도 2년 정도면 조금씩 만회하지 않을까 합니다.6. 백승민
'08.10.30 11:31 AM (222.234.xxx.206)도움말 감사히 듣겠습니다.
7. .
'08.10.30 11:45 AM (119.70.xxx.240)신용으로 하신거나 아니면, 당장에 급한 돈으로 투자하신거 아니면 제 생각에도 우량주를 위주로해서 장.투로 가져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경기가 나빠도 영원히 나쁘기만 하겠습니까. 골이 있으면 산도 있겠지요. 마음 고생 많으셨을텐데 마음 편안히 갖고 그냥 주식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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