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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사업
올케 언니가 시작을했고 그부부가 빠른 시간내에 급속도로 성장(?)하는걸보고 자기들도 하고 있는데요~
언니부부네는 한달에 160만원정도의 수입이 들어오고 동생네 부부는 100정도 들어온다고해요.
올케네 주위 사람들이 부자라 그런지 한번 주문하면 200정도 구입을해서 그 PB가 꽤 된다고하는데..
사실 제동생이지만 제 주위 사람들 좀 만나게 해달라고해서 부담은 되거든요.
전 딱잘라 주위 아는 사람 없다고 하는데요...
조만간 뭐가 되면 해외여행도 일주일 간다고 들떠 있는데..
정말 암웨이로 성공 가능한가요?
1. 지름길
'08.10.29 7:07 PM (218.52.xxx.53)온 가족이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2. 질겨
'08.10.29 7:20 PM (211.187.xxx.247)암웨이 하는사람보면 뻔뻔스럽거나 무지 질기고 당차고....챙피한것도 모르고...독하다.
내가 느낀건 이겁니다. 암웨이하는 남편친구부부 ... 동창들한테 기피1호 대상입니다.
그래도 계속 질기게 전화하고 찾아오고...그래서 전 암웨이 무지 싫어 합니다.
아마 그 부부 ....카드 빌려달라고 예전에 어느분한테 들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3. 열의아홉은....
'08.10.29 7:21 PM (221.151.xxx.241)망하더라구요.
멀쩡한 직장까지 관두고 올인하다가 집까지 날리는 사람도 봤구요,
암웨이에서 보내주는 해외 여행까지 여러번 다녀오다가, 결국은 암웨이 사업 접는 사람도 봤습니다.
돈이 돈을 버는 사업.....대부분은 결과가 안좋아요.4. 점세개
'08.10.29 7:23 PM (61.99.xxx.136)우리 옆집.. 암웨이로 엄청 잘나갔어요. 다야몬든지 몬지 해서.. 부부 둘다 암웨이팜플렛? 그런데
도배질 하고... 넓은 집으로 척척 이사가고, 완전 부러웠습니다.
몇년후... 그 넓다란 집이, 해마다 가는 해외연수며 여행이.. 남 보기좋으라 하는것 알았죠
집팔아 전세가고, 월세가고, 땡빚끌어 큰차사고... 그렇게 몇년 잘살다 야반도주 했습니다.5. 이어서
'08.10.29 7:25 PM (211.187.xxx.247)왜 암웨이 하는사람들 휴대용칠판들고 집으로 찾아와 떡하니 칠판에 글 써가면서 설명하나요?
그것도 가정집에.....울 부부 화들짝 놀라 나자빠졌네요. 그리 교육하나봐요...정말 무섭습니다.6. 결국..
'08.10.29 7:26 PM (219.254.xxx.59)잘됐다는 소리 들어본 적이 없네요...
7. 욕심이
'08.10.29 7:30 PM (122.37.xxx.197)있으면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당연한 건데 눈에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 암웨이 잡지 있잖아요..
드레스입고 사진찍고 해외여행 보내 준다 관고하는 그 잡지..
전 그 드레스도 가장무도회처럼 유치하고 어린애들한테 이거 부럽지?하고 꼬이는 것 같아 많이 황당햇는데...
친한 사이라도 대놓고 말하지는 못해요..
허황된 마음 이용하는 장사다 싶어 좋지않게 보입니다..8. 망해야
'08.10.29 7:37 PM (116.32.xxx.162)정신차리더군요... 헐 제주위에 몇몇 봤습니다...
다단계 정말 싫어요....9. 가족 중에...
'08.10.29 8:23 PM (220.230.xxx.37)한 명이라도 암웨이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모든 집의 세제부터...음료수, 라면, 정수기...등등..
안 나오는 것이 없는 암웨이 제품입니다.
게다가 그 제품 싸지도 않지요.
결국....내 돈으로 내가 쓰는거랍니다.
점점...그 PB 인가 뭔가...하는 거 받을려면.....
집 구석 구석 암웨이 제품이 쌓이게 되는거죠.10. 절대
'08.10.29 8:32 PM (116.37.xxx.93)절대 원글님 아는분 소개 시켜 주지 마세요
그냥 동생분 도와주는 샘치고 몇개 사주시는 선에서 끝내야지
그거 소개 시켜주기 시작하면 님 주위에 사람 끊길겁니다
아니 겉으론 당장 달라질게 없을진 몰라도 원글님 주변 사람들
당연 님 욕할거예요..
암웨이 좋게 보는 사람들 암웨이 직접 하는 사람위엔 절대 없습니다..11. 나름
'08.10.29 9:03 PM (125.178.xxx.31)갑자기 돈 많이 버는건 좀 싸이비 가능성 있습니다.
동생이 암웨이 사업을 한 7년 정도 하는데
아직 다이아몬드는 아니고 에머랄드...
물건 사재기 안하고. 정직하게 주문 받고 사업하는데
사업하면서 인성이 많이 훌륭해졌습니다.
돈은 많이 못벌었지만 그래도 한달에 3-5백 버는것 같더군요.
만약 사업하게 된다면
다른 이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정직하게
사업하시면 자기계발도 많이되고 괜찮더군요.
저는 대인 기피증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만 사고 사업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추천한 책 읽고, 가끔 미팅장 나가면서 우울증이 사라졌구요.
지금은 미팅장 나가지 않지만...
물건이 내 형편에 맞지 않으면 제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사지 않구요.12. 경험자
'08.10.29 10:29 PM (218.150.xxx.99)저는 암웨이 사업을 2년정도 했습니다
처음엔 그 사업플랜의 묘한 방식에 끌렸고 한두번 미팅장에 따라갔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2번씩 교육장에 가고 집에서 홈미팅 하고~
그놈의 사업설명은 얼마나 외우고 연습하고 설명했던지 지금도 기억납니다
완전 세뇌교육입니다. 테이프. 책. 얼마나 샀는지...........
암웨이 사업 처음엔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부터 제품 바꿔쓰고 주위사람에게
물건 팔면 PB 점수올라 보너스로 나온다고요.
암웨이 사업에 성공하실려면 내가 먼저 부자여야 하고 주변에 다들 돈많은 사람이
쭉 있어서 물건을 많이 팔아야 하며
돈많은 사람 내 밑으로 계속 끌어들여야 합니다
일명 물귀신 작전이지요.
그냥 내가 물건 쓰고 주위에 물건 팔아서는 절대 성공못합니다.
그놈의 핀이 사람 망하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처음 SP 가 될려면 PB점수가 1000점 이 될려면 내돈으로 거의 1000만원 넘는 돈으로
물건 사재기 해야합니다.
교육장 3개월정도 나가면 위에서 계속 그놈의 SP 가야된다며 압력주고
가입 시작한사람들 사재기 해서 먼저 핀달면 열도 나고 스트레스 엄청나죠.
내가 계속 사업할려면 주위의 눈치를 봐서라도 내돈 천만원 주고 물건사서 SP 땃어요
집엔 온통 암웨이 물건으로 체인지 되었고 안쓰는 제품이 몇박스 처박혀 있고~
그 댓가로 잡지에 사진한방 나오고 그놈의 옷에 핀 하나 달았습니다
그러고도 계속 다음핀 압박들어옵니다.
결국은 전 돈없고 인맥없어 때려치웠습니다 . 제 위에 스폰서 지금 4년 되었습니다
집 대출받고. 가계 대출받아 거의 2억정도 암웨이에 처박았어요
그사람 아직까지 PT 라지요. 그건 3단계 핀이고 SP를 이어서 6번을 해야하는겁니다
지금 스폰서는 들어간 돈이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다니고있어요
그위에 스폰서들. .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핀들
한땐 그렇게 잘나가고 성공했다고 우리에게 교육시키더니 지금 다 그만두고
다 망했어요.
집엔 물건만 창고에 가득하다지요.
적다보니 열이 나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제발 말리세요..하지만 그사람들 누가 뭐래도 지금 안 들립니다. 괜히 원수지간만 되지요
자기가 그놈의 핀이고 뭐시고 돈 투자해보나서야 뉘우칩니다. 안된다는걸............................
저도 그랬으니까요. 6개월만에 거의 2천만을 까먹고 정신차렸습니다.
그래도 천만 다행이지요. 빨리 발을 뺐으니.............13. 망하는
'08.10.29 10:56 PM (125.184.xxx.191)지름길이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회사만 배 부르고 남는건 상품재고와
빚더미뿐이죠.14. 꽁알이
'08.10.29 11:24 PM (116.39.xxx.86)제가 아는 암웨이 사업 하시는 분...
5년정도 하셨고 에메랄드
연소득 6천정도 되시는데 각종 비용 다 제하고 나면 실소득은 연2000정도 남으신다고..
그나마도 순수하게 다 남는 거 같지는 않던데요.
그냥.. 남긴 남아~ 이러시던데.
다이아몬드도 한번 달성하는 건 아무 의미 없다고~ 유지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고.
그런데 그거 하자고... 남편되시는 분은 일주일에 두번 저녁 미팅에..
사업하시는 본인은 애들 6학년때부터 점심 저녁 챙겨준 적 거의 없고..
(해놓고 나가면 애들이 챙겨먹는...아니면 사먹는...)
주말에도 행사에..
매월 8월까지 실적으로 그해 여행 갈 수 있는 사람이 정해지나본데..
그래서 8월초쯤되면 전화 꼭 옵니다.
살 거 있음 땡겨서 사달라고....ㅜㅜ
차도 <보여줘야>한다고 얼마전에 무리해서 바꿨네요.
.. 왠지 득보다 실이 많아보여서 전 근접하지 않아요15. 그만큼의
'08.10.29 11:55 PM (220.117.xxx.22)열정과 노력을 다른 곳에 쏟으시면 더 큰 성공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핀달고 여행다니면 뭐합니까..평소 가정생활에 신경쓸 시간없고 아이들은
그냥 방치되다시피해요..어느 날 갑자기 외제차 뽑아서 타고 다니면 뭐할까요..
사업이 잘 되는 것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이유에서라면...허황
되지 않을까요..본인밑에 사업자들을 많이 거느려서 연봉 1억이면 괜찮을까요..?
그 밑에 사업자들은 없는 돈 만들어가며 물건 사재기 해놓고 PV올려주는 것을..
일찌감치 시작한 몇 몇 탑 레벨분들만 대박일뿐,, 나머지는 성공확률 희박한 게임이죠-.-16. 몇년전
'08.10.30 2:23 AM (220.77.xxx.29)원글님처럼 똑같이 저한테 말한 암웨이 부부가 있었는데, 본인은 이제 100만원 넘게 들어오기 시작했고, 남편은 200넘게 들어오고 있다고..
곧 아파트 살 것 같다면서, 저에게도 권유한적 있었는데
그부부 아직도 오피스텔 월세 살더라구요.
돈잃고 사람잃고 신용잃고
나중에 찾으려고 보면 허망하게 지나간 세월만 있죠...17. ...
'08.10.30 7:51 AM (118.217.xxx.50)올케네와 동생네부부 매달 100-160정도 들어온다고 하면...
실제로 자기들이 암웨이에 쏟아붓는 돈은 최소한 몇 백이상일 겁니다.
남들에게는 100받는다고 하지만 뒤로는 돈이 줄줄 새고 있는 거지요...
저희 아주버님네도 암웨이하다가...
32평 아파트 전세주고 6천만원짜리 전세살아요...
대출이 너무 많아져서요...
올케네와 동생네부부 모두 뜯어말려야하는데...
지금은 부자될 허황된 꿈에 빠져서 이런 말 들리지도 않을테니...
참 안타깝네요...
그리고, 절대로 주변 사람 소개시켜주지 마세요.
욕 엄청나게 듣게 됩니다...18. ㅎㅎㅎ
'08.10.30 10:41 AM (221.140.xxx.86)예전에 우리 시누이 부부도 퇴근하고 지방에서
서울까지 야밤에 교육 다니고 몇년 열심히 쫒아
다니더니 그만 둡디다.
미국도 한번 갔다 오던데 자비들여서 다녀온것 같은데
결국은 그만두면서 하는 말이 하면 되기는 되는데...
하더라구요. 그말 뜻은 결국 별볼일 없었다는 얘기겠지요.19. 월수입
'08.10.31 8:39 PM (124.216.xxx.89)에공.. 몇년전 암웨이 하던 지인들 생각이 나네요.. 저도 그때 세미나에 몇번 이끌려갔답니다.
얼마 돈 들어온다는거... 그 통장은 암웨이 입금전용일거에요.
실제로 생활하는 통장은 마이너스 통장에.. 마이너스도 한도에 다 차서 허덕일걸요...
물론 암웨이 자체가 나쁘다는 뜻은 아니구요.
암웨이는 무조건 좋은면/장점만 얘기하는게 딱 싫더라구요. 이 암웨이 사업은 단점은 하나도 없다나??? -_-;; 무엇이든간에 동전의 양면이 있는법인데말이죠.
암튼 제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웨이 하다가 지쳐서 그만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