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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이혼과 부모자식간의 관계는 "별개문제"입니다.

jk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08-10-29 17:08:09
여기분들 자꾸 착각하시는데

부부의 이혼과 부모 자식간의 관계는 전혀 별개문제입니다.
지금 이 사건이 최진실씨와 관계되어서 그런거지

입장을 바꿔보죠..
고현정씨나 옥소리씨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이혼을 했다고 해서 자식과의 관계가 끊어지는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옥소리씨는 자신의 실수로 이혼을 했지요. 그렇다면 남편과의 관계가 끝나는건 어찌할 수 없지만
그리고 현재 양육권도 박철씨가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옥소리씨가 아이들의 엄마인건 변하지 않는겁니다.

이혼은 부부간의 문제이지 부모 자식간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혼해도 옥소리씨가 아이들에게는 엄마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고
고현정씨가 엄마인건 역시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이혼을 하면 아이들에게 가장 나쁜게 같이 사는 부모의 감정을 그대로 아이들에게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애들에게 상대 부모에 대해서 반감을 심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예 만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많구요

서구에서는 이혼의 경우 같이 살지 않는 부모라도 반드시 면접권을 가질 수 있게 되어있고
만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에도 있겠지만 같이 사는 부모가 거부하게 되면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조성민씨가 애들을 돌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안만났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 그가 안만난건지 아니면 최진실씨가 자신의 감정때문에 "만나지 못하게"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기자가 쓴 글을 보고 짐작하는거지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모르지요.
최진실씨 정도면 얼마든지 기자에게 자신에게 유리한 일을 써달라고 말할 수 있는 위치가 되지요.
참고로 최진실씨는 자신의 자녀 사진을 찍어서 공개한 사람에게 고소한다고 난리쳤던적이 있습니다.
그정도 성격이라면 충분히 아이 아버지라도 접근하지 못하게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현정씨가 지금 애들을 만나고 있나요? 우리는 그걸 알 수 없습니다만
애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을거라고 짐작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느냐? 애들 양육권을 가진 부모가 "못만나게"하는 겁니다.
만일 고현정씨가 애들을 만나지 않았다고 매정한 엄마라고 돌던지실건가요?

부부가 이혼했어도 부부의 관계는 변하지만 부모 자식간의 관계는 변하지가 않습니다.
그건 어쩔수 없습니다. 이혼은 부부관계의 끝이지..
한국에서는 이상하게 부모 자식관계도 끝나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그건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최진실씨가 살아있다면 애들이 굳이 조성민씨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만
지금은 최진실씨가 자살했고 부모쪽에서 남아있는건 아버지인 조성민씨 밖에 없습니다.

조성민씨가 마음에 안드는것은 사실이지만 그 가족의 관계에서 조성민씨를 떼놓고 생각할수는 없는겁니다.
조성민씨와 최진실씨가 아무리 세상 떠들썩하게 이혼하고 지랄발광은 했지만
그건 그네둘의 관계가 끝난거지
자녀들과 조성민씨와의 관계가 끝난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IP : 124.63.xxx.69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9 5:09 PM (121.131.xxx.171)

    근데 왜 하필 지금요?
    그 전에도 기회는 아주 많~~~~~~~았었는데..?
    임신한 최진실 마구 패대기치며 애 죽이라고 했던 놈 아닌가요?

  • 2. 꽁알이
    '08.10.29 5:10 PM (116.39.xxx.86)

    조성민이 아이들을 자주 들여다보며 지켜보겠다. 라고 했으면 누가 뭐라고 했겠어요...
    최진실의 재산을 들먹이니까 다들 놀랜거죠.

  • 3. jk
    '08.10.29 5:11 PM (124.63.xxx.69)

    왜 하필 지금이냐면 최진실씨가 죽었으니까요...

    그전에 기회가 있었어도 최진실씨가 못하게 했을수도 있죠.
    마치 고현정씨와 신세계 집안의 문제처럼요...

  • 4. 저도
    '08.10.29 5:11 PM (117.20.xxx.60)

    점 세개님 말씀에 동감.

    왜 하필 지금..?

  • 5. 글쎄요
    '08.10.29 5:12 PM (122.29.xxx.101)

    단순히 이혼만 하고 양육권 넘겨주고 끝난 게 아니라 친권 포기했잖아요.
    나 아빠 아니라고(안한다고) 각서를 쓴 거 아닌가요?

  • 6. jk
    '08.10.29 5:12 PM (124.63.xxx.69)

    글을 좀 제대로 읽으시지요?

    글도 제대로 안읽으시고 댓글을 다시는군요.

    양육권을 가진 부모가 상대 부모를 못만나게 하는 일 많습니다.
    고현정씨 예까지 들어가면서 설명해드렸는데요?

    님들은 자기들이 보고싶은것만 보시는군요

  • 7. 이론은그래도
    '08.10.29 5:13 PM (58.120.xxx.245)

    말만 아버지이지 정자제공자일뿐
    부모로서 양육비는커녕 얼굴조차 보지않고
    사는 남자도 부지기수,,,
    자기인생에 아이가 그림자라도 비칠까 전전긍긍하니..
    제주변에도 그런 사람 하나있는데 아버지랍시고 나서면 살인충동 생길것 같네요
    아버지로서 정자제공한 생물학적 아버지역할외에 도대체 한게 없는 사람도 아버지 맞나요??
    조성민이 어느 정도의 아버지 노릇햇는지는 법정에서 가리겟죠
    생물학적 아버지 이상이라서 자식에 대한 권리 그래서 재산에 대한 권리도 있는지
    정당하게만 가리면 되는것 아니겟어요??
    우리나라 법정이 제대로 가려줄지가 또다른 문제지만...

  • 8.
    '08.10.29 5:14 PM (117.20.xxx.60)

    생각엔 자기 애 베고 있는 여자 죽도록
    후드려팬 놈은 그 뱃속에 아기까지
    팬거랑 똑같다고 봐요.

    아니, 사실 똑같죠.

    좀 더 비약해서 말하자면 자기 애 때린 아빠인데
    그 놈이 믿음이 가나요?

    전 안 가던데요.

  • 9. 에이요
    '08.10.29 5:14 PM (121.137.xxx.11)

    참..애들을 부정했던 사람이 이제와서 애타령하는 속이 뻔히 보이지않나요? 참 그지같은 논리네요!!
    편리할때만 애들 찾나요?

  • 10. 로얄 코펜하겐
    '08.10.29 5:15 PM (121.176.xxx.76)

    고현정씨는 아이들을 패지 않았어요. 뱃속에 있을때 발길질도 안했구요.
    하지만 조성민은 했어요. 그 차이입니다.

  • 11. 근데
    '08.10.29 5:15 PM (164.125.xxx.41)

    지금 여론이 들끓고 있는건 양육권은 포기하겠다. 그런데 재산 관리권은 가지겠다고 해서
    시끄러운것 아닌가요. 매번 대충 제목만 봐서 정확하게 어찌 흘러가는지 모르지만
    양육권 주장해도 속 시커멓다고 욕들어먹을 판국에 양육은 나몰라라 재산에 관심있는 모습을
    보여서 더 시끄러운것 같은데 아닌가요.
    참, 냉정하게 깔끔하게 정리되면 좋겠지만 그 속에 들어간 사람이 이미 진흙이라 쿨하게
    마무리는 안될것 같은.

  • 12. jk
    '08.10.29 5:16 PM (124.63.xxx.69)

    그니깐 법정에서 가려지겠지요.

    그걸 잘 알지도 못하는 막말로 애들을 키워줄사람도 아닌데
    우르르 몰려가서 뭐라뭐라 하는게 이상한거지요.

    죽도록 후라이팬으로 두드려팼다라.. 흠..
    그것역시도 최진실씨 쪽에서 나온 얘기가 아니던가요?
    한쪽 얘기를 무조건 다 믿으면 안되지요.

  • 13. 평소
    '08.10.29 5:16 PM (121.165.xxx.142)

    jk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 생각과 완벽하게(?) 평행을 달린다 싶었는데 이번 글은 동감이네요.
    남들이 다 욕해도 나한테는 소중한 부모지요.
    조성민 좋을 것도 싫을 것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 가여운 아이들에게 엄마 죽고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아빠 주기 싫어서 그냥 있습니다.....

  • 14. 꽁알이
    '08.10.29 5:17 PM (116.39.xxx.86)

    저도 좀 고리타분한 면이 있는지라...
    부모자식의 연은... 최진실이 살아있던... 죽었건.. 재혼을 했건.. 끊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부모노릇을 했건 안했건.. 인정하고 싶건 아니건 부모는 부모니까요.
    하지만 그 아버지의 역할을 최진실이 모은 돈을 관리해주는 걸로 하겠다.. 이건 월권같아요.
    조성민이 기여한 바 없는 최진실의 돈을..
    그것도 이혼유책사유자가.. 돈에 대한 관리 운운하는 건...
    법을 떠나서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예요.

  • 15. 그럼
    '08.10.29 5:18 PM (220.120.xxx.109)

    양육권이 먼저인거지요
    적어도 JK님이 알고있는 최진실이라면..
    이참에 애비로서 양육권을 요구해야 진정한 인간인거지요
    고현정 옥소리랑은 입장이 다르다 생각해요

  • 16. jk
    '08.10.29 5:18 PM (124.63.xxx.69)

    조성민과 고현정이 폭력에 대해서 같다는게 아니라...

    한쪽 부모가 원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접근권을 차단할 수 있기에
    애들을 돌보지 않았다고 말하는것은 무리한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한국법이 잘못된거지요. 기본적인 면접권은 보장을 해줘야지요.

    조성민이 좋은 아빠가 아닐거라는데는 저도 인정해요.
    하지만 어쨌던 아이들의 부모인것은 정자제공자라는것은 중요한 사실이지요.
    왜냐면 지금 아이들에게 남은건 부모중에서 그 정자제공자 뿐이거든요.

  • 17. jk
    '08.10.29 5:19 PM (124.63.xxx.69)

    죄송한데요.. 저 뒤에 가보시면 아버지 자식 관계 끊어야 한다고 아고라에서 청원받는다는 글 있습니다.

    당연히 고현정/옥소리와 입장은 다릅니다. 하지만 애들을 돌보지 않았다는것은 무리한 주장이라는 말입니다.
    돌볼려고 해도 돌볼 수 없었을수도 있다는거지요.

  • 18. 단지
    '08.10.29 5:20 PM (117.20.xxx.60)

    정자만 제공하고 그 후의 일은 나 몰라라 했던
    아빠인데 그런 아빠라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
    생각하시나요?

    말 그대로 생물학적 아빠인데요.

  • 19. ..
    '08.10.29 5:21 PM (221.140.xxx.87)

    아이고....윗님, 같은 말의 반복이네요.
    나 몰라라가 아니라 알은 척을 하려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지금 그 얘기 계속 반복하고 있는 거잖아요.

  • 20. ...
    '08.10.29 5:22 PM (59.0.xxx.164)

    이혼하기전 조성민한테 맞았을때 ,그 이유가 서로 양육권을 차지하려고 했다가 싸움이 났다고 언론에서 봤네요 .또 신혼초 조성민이 선수시절에 ,자다가 일어나서 큰애우유를 자주 주었다고 최진실이 인터뷰한것이 생각나네요 .돈앞에서는 누구도 믿을수 없다고 생각해요 . 법적인 보호아래 제3자가 관리했으면 좋겠네요

  • 21. 원글님
    '08.10.29 5:23 PM (59.13.xxx.213)

    의견에 동감합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분들이 보이지 않고
    여전히 조성민의 유책사유만 붙들고 시비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 22. 근ㄷ게
    '08.10.29 5:24 PM (220.126.xxx.186)

    근데 친권 가져가면....
    유족의 허락없이 재산 함부로 못 쓰잖아요..관리는 할 수 있고...
    조성민 그런 의미에서 말 하는거 아닌가요?
    기사를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재산까지 맘대로 쓴대요????

    생물학적 아빠....정자만제공했지 니가 뭐 했냐는 식의 발언은 아이한테 도움이 안될것이에요.
    좋은 아빠는 아니지만
    그래도........

    날 낳아준 아빠인데 미운마음도 있을것이고 또 날 낳아주게 해서 고맙다고 생각 할 수도있을것입니다.
    그건 우리가 판단할문제가 아니라.

    최진실씨 자녀가 나중에 커서 알아서 생각할 문제이지요.
    그걸 우리가...뭐라고 말 못하지요~~~~~~~~

    나중에 커서 내 아빠가 어떤 사람이었다는걸 알면~~~~~~~~
    어찌 보면 조용히...........있어주는게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거...우리 성인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는것이지.
    또 피가 흐르는 자식입장에선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요.........

  • 23. ㅇㅇ
    '08.10.29 5:24 PM (222.236.xxx.139)

    최진실 죽기 직전까지 증오했던 인간이고 둘째애는 자기애 아니라고 주장한 사람인데 "애들 위해서"라는 말이 나올까요... 뻔뻔하네요...
    그렇게 애들이 애틋하면 그 싫어하던 최진실돈 한푼 손대지말고 자기가 직접 데려다 양육하고 아버지의 정을 쌓아야죠...
    재산 지켜준다는 허울좋은 명목을 누가 믿을까요. 전이나 후나 애들 양육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 24. ..
    '08.10.29 5:26 PM (221.140.xxx.87)

    저도 여자지만, 여성들의 경우 남편의 외도 폭력이 연루된 문제에는 그것이 다른 모든 사항들을 다 뒤덮어 버려서 정상적인 토론이나 합리적 판단이 불가능한 것 같아요. 바로 윗분도 그렇고...우유 몇 번 타준 걸로 모든 게 희석된다 그런 의미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일면도 있는 아빠였다는 거죠. 비약이나 확대해석이 심해지면 논리적 토론은 불가능하죠.

  • 25. 동감입니다
    '08.10.29 5:29 PM (165.243.xxx.20)

    제가 하고 싶었던 말씀을 하시네요. 진실이 뭔지, 조성민 이란 사람이 아빠로서 어떤 마음이었는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죠.. 결국 제 3자인 우리들은 모릅니다.
    행동을 보고 하는 추론일뿐... 조성민씨의 의도가 진심이기를 빕니다. 나쁜 의도라면, 정말 나쁜 사람이겠죠.

  • 26. 그럼
    '08.10.29 5:29 PM (220.120.xxx.109)

    이해하기 힘듬니다
    "돌보려해도 돌볼수가 없었다"
    JK님께서 옥서리 예를 들어서 하는말인데
    잘못은 했지만 아이를 주말에 몇시간씩 만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만나고 싶은맘이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생각합니다

  • 27. 진정으로 아이들을
    '08.10.29 5:30 PM (203.142.xxx.241)

    생각한다면. 아빠가 있는게 좋아요. 그런 아빠는 필요없으니 최진영씨가 입양하는게 백만번 낫다는 분들은.. 너무 감정적인거구요.

    왜 간난아이때 외국으로 보내어진 아이들이.. 갖은 고생끝에 성년이 되었을때. 말도 안통하는 자기 부모를 만나고 싶어할까요? 아직 배꼽도 안떨어진 자기를 외국으로 보내버린 부모를 왜 이해할수 있다고 할까요? 해외 입양자들이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근본에 대한 애듯함이 있습니다. 엄마가 그렇게 죽었지만, 아빠마져 떼어놓고 최진영씨가 입양한다는건 저도 절대 반대네요. 아빠가 죽은것도 아니고. 왜 입양하나요?

  • 28.
    '08.10.29 5:30 PM (122.29.xxx.101)

    그간 만나고 싶었는데 못만났더라면 이참에 애들 데려다 보듬어안고 키우던지요.
    양육권은 냅따 던져주고 양육비 보태주진 못할 망정...
    물타기라도 한번이라도 애들 데려다 키우겠단 소리 안하네요.

  • 29. 공감해요
    '08.10.29 5:30 PM (220.75.xxx.216)

    저도 공감합니다.
    최진실씨 둘째 출산했을때 조성민씨 부모님이 병원에도 찾아가고 둘째 돌잔치때 조성민씨도 찾아갔던것으로 기억해요. 연예프로에서 보여줬죠..
    죄지은게 있으니 나타나지 못하고 기회를 잃었을수도 있지요.
    과거의 잘못으로 영원히 아빠자리를 잃어야 하나요??
    전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엄마도 잃은 아이들인데 어떻게든 아빠 노릇하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인이고 외가쪽 식구들도 있으니 서로 견제하면서 아이들에게 득이 되는 역할을 해줄수있게 해야지 무조건 넌 생물학적 아빠일뿐 필요없다!가 과연 아이들의 생각이고 그게 최선일까요??

  • 30. 그게.
    '08.10.29 5:37 PM (220.126.xxx.186)

    여기계신님들이..자기 입장이 아니라서...그럴거에요.
    오로지 머리엔.......조성민이 때리고 여자랑 바람난것만 머리에 들어있으니........
    아이 생각까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성민이 아이 키우기 싫다고 했나요?양육권 자기가 가져올수 없잖아요.
    이제와서.......................
    새 엄마가 있는 그 집에서 살게 할 수 있겠어요?염치도 없이.........

    머리에 애 버리고 아이엄마 때리고 여자랑 바람난 남자이기에.................
    왜곡해서 해석 할수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당사자가 아닌다음에야 모르는거죠..기자들말 100%믿을 수 있어요???

  • 31. ~~~
    '08.10.29 5:38 PM (203.237.xxx.223)

    최진실이 애들 못보게 막았는지
    조성민이 그냥 애들 관심없어 했는지 모릅니다.
    님도 지금 추측하시는 겁니다.

    대체로 바람피는 년놈들 특히 놈들은 더...
    애들에게 별 관심없습니다.
    재산에만 관심있죠.

    그래서 사람들이 남의일에 이다지 흥분하는 겁니다.
    결혼을 깨면서 애들과의 관계도 같이 던져버렸던 겁니다.
    이제와서 애들을 미끼로 자기가 배반했던 여자의 재산을 가로채는 거구요
    전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 32. ..
    '08.10.29 5:38 PM (222.233.xxx.211)

    저도 조심스레 이 글에 동의합니다.

    조성민 편을 들자는 것이 아니라, 추측-> 억측 하지 말자는 의도로 받아들이면 되죠.
    이러다 한 사람 또 죽으면 어째요. 지나친 몰매는 자중하면 좋겠어요..
    더구나 명확히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요.
    만약 조성민이 그렇게 친부자격이 없다면 이모자처하는 친한 친구들이
    지금의 사태에 왜 다들 이렇게 조용할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도
    이리 분개하고 판단하려 드는데요..

    미디어는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줘요..

  • 33. ...
    '08.10.29 5:39 PM (117.20.xxx.60)

    최진실이 애들 못보게 막았는지
    조성민이 그냥 애들 관심없어 했는지 모릅니다.
    님도 지금 추측하시는 겁니다. 222222222

  • 34. jk
    '08.10.29 5:46 PM (124.63.xxx.69)

    전 조성민이 애들 관심없어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최진실씨의 행동도 그렇게 올바르지 않았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건 고인이 생전에 했던 행동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진영씨도 사실 미덥지 않지요.
    누나의 후광으로 사실 별 짓을 다 했지요. 가수데뷔까지 했지만
    아직도 자리 못잡고 있습니다.

    최진영씨 폭력기사 나올때
    그거 막는다고 최진실씨 일부러 아껴뒀던 조성민씨 재혼 기사 기자들에게 흘렸습니다.
    mbc와의 계약 위반인거 뻔히 알면서 kbs에 출연했지요.
    물론 mbc에서는 다행스럽게도 고소는 안했습니다.

    조성민씨 못미더운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진영씨도 그렇게 믿음직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고
    이미 최진실씨는 사망했으니 어쩔수 없는 것이고..

    어쨌던 저 역시도 조성민씨가 믿음직하지 못하다는건 인정해요.
    양육권이나 재산관리권은 사실상 타인이 뭐라고 할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 하는것이지 그게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할 문제가 아니지요.
    근데도 자꾸 뭐라고 하시니.. 쩝..
    법정에서 당사자들끼리 해결이 될 문제는 타인이 뭐라고 하는건 쓸데없는 오지랍이라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여기 계신분들은 재산관리권이나 양육권에 전혀 상관없는 제 3자이니까요.


    조성민씨와 최진실씨가 서로 죽네사네 하면서 미워했던건 사실이라도..
    남겨진 아이들에게 조성민씨가 아버지라는건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걸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 35. 저도
    '08.10.29 5:46 PM (218.49.xxx.224)

    그렇게 생각드네요.

    그래도 자식들한테는 소중한 아빠임엔 분명하죠.

  • 36. jk말에동감
    '08.10.29 5:51 PM (220.126.xxx.186)

    조성민 나쁜건 다 알죠.
    근데 이 일이..지금 최진실이랑 조성민 문제랍니까?
    자꾸 정자운운하고 폭력아빠라는니.........
    아이들은 날 버려줘도 나중에 자기 부모 찾고싶어하고 그리워하는거 모르는지....

    우리야 싫다해도 아이입장에선 아빠 아닌가요?
    그렇다면 네티즌이 말 조심을 더더욱 해야하는것도 사실인데.....

    머리엔 오로지 나쁜아빠로만...............생각이 가득차있어서 그런지.
    아이 생각은 뒷전이신듯 합니다!

    지금 문제는 아이와 조성민씨 문제이지..최진실과 조성민씨의 법정다툼이 아니지요..
    법은 냉정하기때문에............

    제3자의 여론.................이 반영이 될지 모르겠네요~

  • 37. jk
    '08.10.29 5:52 PM (124.63.xxx.69)

    제가 말하고싶은건 조성민씨가 양육권이나 재산관리권을 가지는게 당연하다..
    이 말이 아니고 글에도 전혀 그런 내용 없습니다.
    제가 봐도 조성민씨가 재산관리권 가지는건 무리가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가지는것도 역시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최진영씨를 보면 참 미덥지 않지요.

    그리고 최진영씨는 외삼촌일 뿐입니다.
    님들의 외삼촌을 생각해보세요. 믿음이 가십니까?
    최진영씨는 그럼 결혼도 안하고 누나의 자식들을 거둬서 키우겠다?
    전 솔직히 그런 얘기 보면서 웃깁니다.

    그렇기에 이런 상황에서는 그저 양육권이나 재산관리권은 법정에서 알아서 당사자들끼리 해결해두는게 맞는거지
    제 3자가 나서서 뭐라고 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고.

    더불어서 조성민씨가 아빠 자격이 있네 없네 떠드는것도 정말 주제넘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 38. 그리고
    '08.10.29 5:53 PM (220.126.xxx.186)

    나중에 아이한테 우리 아빠는 어떤 사람이었어?라고 물어볼때
    엄마가
    어...........아빠는 아주 못된 사람이었어.....폭력도 심하고 도박도 많이하고
    주정도 많이펴서 상종못할 인간이었지~~~~~~~~

    라고 말하실수 있으세요????????????!!!!!!!!!!!!!!!!!

  • 39. 부모자식간의..
    '08.10.29 5:53 PM (219.254.xxx.59)

    부모자식간의 천륜은 끊을 순 없어요.
    여기서 이야기하는건 천륜을 이용한 재산주장아닌가요?
    그리고 뱃속이던 배밖이던간에 나몰라라했다가..
    돈있는 자식이라 나 아비다...라고 하는게 맞다고 하니...이건 아닌것같네요.

    나같으면 재산은 최씨네에 다 돌려주고...아이들은 내가 키우마~해도 될듯.

  • 40. 흐..
    '08.10.29 5:54 PM (121.171.xxx.163)

    글쎄요. 재혼한 조성민 부인이 아이를 낳는다면 상황은 달라질겁니다. 전처 아이들은 버림받을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아이들의 소중한 아빠와 아빠의 소중한 아이들의 기준이 일치하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 41. 절대공감
    '08.10.29 5:55 PM (218.54.xxx.14)

    왜들 남문제에 이리도 관심이 많은지..,
    관심많은것은 좋은데요,
    제발요, 잘 알지도 못하는 정보가지고 조성민은 나쁜인간으로 낙인찍지는 맙시다.
    그 판단은 법에 맡겨주시구요

  • 42. 흐..
    '08.10.29 5:59 PM (121.171.xxx.163)

    조성민이 욕먹는 이유는 신뢰성이 없어서 아닌가요. 폭력 쓴것도 큰 작용을 했구요. 애가 뱃속에 있는데 용서 될일이었나..

  • 43. @@
    '08.10.29 6:05 PM (222.236.xxx.139)

    조성민 재혼기사를 최진실이 흘렸다니 조성민이 직접 여성지에 인터뷰한것 아닌가요?

  • 44. 속에서 불이난다
    '08.10.29 6:07 PM (122.109.xxx.6)

    머 이런 개 뼉다귀 같은 글을 봐야 하다니.. 그거도 님한테서요
    자기 자식아니라고 부인 팬 남자한테 부모자식 관계는 별개 문제 라구요
    돈 몇푼에 친권 팔아 먹은 놈한테 부모 자식 관계가 있을거라고 보는 님같은 남자들
    아 정말 욕이 치밀어 오릅니다

    정말 자식이 중요했으면 돈 몇푼에 친권을 넘깁니까?

    아버지가 다 아버지가 아니라구요 !!!!!

    나쁜 사람이어도 아버지는 아버지라니
    세상에 자식때문에 내 행복을 버릴수 없다고 마담년이랑 살림 차린 인간
    마담이랑 애생겨서 행복해서 죽을꺼 같다는 인간이
    과연 그 애들을 챙길까요

    정말속에서 불이 나는군요

  • 45. 궁금이
    '08.10.29 6:13 PM (219.254.xxx.94)

    최진실이 빚만 끌어안은채 아이들만 남기고 죽었다 해도 조 성민이 지금처럼 나섰을까???

    애초에 조성민은 빚을 탕감해주는 조건으로 친권 다 포기했던 작자인데...

    돈 땜에 포기하고 돈 땜에 권리있다 하고.. 생긴 건 멀끔한 사람이 왜 그리 말종인지.

  • 46. ###
    '08.10.29 6:20 PM (222.236.xxx.139)

    jk// 최진실이 조성민 재혼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증거가 있나요?
    조성민 재혼폭로 기사가 오히려 무릎팍 인터뷰하고 잘지내는 최진실한테 보복하느라고 일부러 여성지에 인터뷰한 거 같던데.....
    최진실이 그걸 알고도 무릎팍에서" 애들아빠! 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면 서로 축하해 주자"
    고 화해의 메시지를 보냈을까요?
    그 기사로 충격받고 우울증 도져서 자살원인이 되었다는 지인들 증언도 있는데 교묘히 사실을 왜곡하시네요...

  • 47. jk님 보세요
    '08.10.29 6:31 PM (211.208.xxx.254)

    당연히 조성민 아버지이지요, 죽을때까지도 아버지입니다.

    jk님 말씀처럼 최진실에 가려 선물도 못주고 만나지도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조성민이 지금 나설 시점은 아니지요.

    지금 조성민은 아이 키울 입장이 아니다, 재산에 대해선 간섭하겠다.라는 입장 표명때문에 난리난 거지요.

    최진실 간지 1년이 되어 최진영이나 최진실의붓아버지(있다고 가정하더래두요)가 재산 말아먹은 것도 아니구요.
    조성민이 그 재산형성에 한푼이라도 기여한 것도 아니구요.
    지금이라도 아비노릇 할 생각이라면 재산이야기가 아니구요, 키우라는 이야기도 아니구요,
    아이에게 성의 담긴 선물도 보내구요, 새부인에게서 낳으려는 자식만큼 애절어 하면서 울어도 보고,
    양육비 성의라도 보여보고, 주말에 애들 데리고 놀이공원이든 박물관이든 데리고 다녀보고...
    이제라도 말입니다.
    재산 이야기 전에 얘들 데리고 여행을 가려는데 최진영이 막는다..
    이런 기사가 먼저 나오면 "그래, 그래도 아비 맞구나, 그동안 지자식 못봐서 얼마나 속상했을까?"했을겁니다.

    제딸내미가 그러더군요, 엄마 최진실 싫어했잖아?
    좀 참지 오죽 했으면 남편이 달아났을까? 최진영이 덤벼들었으니 조성민 불쌍했을거야,
    장지에서 끝까지 오명쓰고도 남아있는 걸 보고는 최진실을 좋아했는데 그 최진영을 비롯한 친정식구때문에 힘들었을거야, 그래도 최진실은 행복한 걸, 조성민이 아직도 최진실을 좋아하는 걸거야라고 소설을 썼더랬지요....

    부탁입니다,
    조성민씨, 그리고 이혼한 남편이든 아내분들...
    제발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 줄까를 마음써 보십시오.
    아이가 받았을 충격은 넘어가더라도, 앞으로라도 내부모가 이러면 싫어할 짓은 자제하시고....
    마음으로 다가가 보십시오.
    사람이고 동물이고 마음이 다가가면 다가 오지 않든가요????
    생물학적 아버지, 어머니이길 떠나서요, 내 핏줄이 뭐가 중요하다고....
    키우는 정성을 생각하십시오.
    낳았다고 부모가 아닙니다.
    외국의 입양아를 보십시오.

  • 48. ...
    '08.10.29 6:37 PM (121.138.xxx.68)

    그러니까 조성민 두둔하시는 분들!!

    조성민 웃기는 건 한가지 입니다.
    아이들 조성민 돈으로 거두라고 하십시오.
    왜 언론플레이하고 애들 자기로부터 떼어놓으려고 애썼던 최진실씨 돈으로
    자기 애들 키우려고 한답니까. 웃기지 않아요?
    자기 부터 돈 내놓으라고 하세요.. 내참 어이가 없어서.

  • 49. 아마..
    '08.10.29 6:41 PM (118.47.xxx.224)

    작년인가~ 최진실씨가 사는집을 공개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한 가운데
    아들이 아빠 사진을 걸어달라고 얘기해서 그러겠다고 했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아마도 아들 요구대로 아빠 사진을 걸어줬겠죠..
    가정에 충실하지 않았던 아빠였지만 어른들이 생각하는거와
    아이가 아빠를 생각하는거는 같지 않은가 봅니다..
    천륜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최진영씨가 평소에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당연 같이지낸 삼촌이 아이들을 키워주는게 좋을거 같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최진영씨 역시 별로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할머니는 재혼하셨다하고..
    최진실씨 유언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걸....
    참 답답~ 하네요..

    최진실씨 힘들게 벌은 돈..
    누가 관리를 할지.. 사업이나 한답시고 일 벌렸다 홀라당~ 하고 말아드시면
    어쩔것이고....
    내 일도 아닌데 웬 오지랖인지... 에휴~

  • 50. ..
    '08.10.29 7:12 PM (122.109.xxx.6)

    님 아버지는 조성민 같은 사람이 아니였나 보네요
    그런 아버지를 가진 사람은 한마디로 욕나옵니다

  • 51. ㅡ.,ㅡ
    '08.10.29 7:22 PM (220.117.xxx.39)

    다른거 다 떠나서

    외삼촌이 최진영만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ㅡ.,ㅡ

  • 52. 윗님
    '08.10.29 7:31 PM (122.109.xxx.6)

    최진영이 어디가 어떄서요? 조성민 보다는 백번 낫습니다
    그사람들은 가족애라도 있지요

  • 53. 다좋아요
    '08.10.29 7:42 PM (58.120.xxx.245)

    근데 하늘이 맺어준 피로맺은 부모자식간이라서
    다른건 다 외할머니 외삼촌에게 일임하고
    애들 재산만 내가 관여하겟다는데
    아빠니 그래야지!!! 할수는 없죠
    어디서 남모르는최진실 빚 100억쯤 나오면 그래도 이럴까요??
    참 인간 사는게 추하네요
    최진실 죽어서 눈도 못감겠어요
    정말 고달픈 인생에 바람 잘 날 없는 불행한 인생 ㅠㅠ

  • 54. jk님
    '08.10.30 9:27 AM (121.131.xxx.70)

    말씀 공감백배

  • 55. 원글에 공감
    '08.10.30 1:41 PM (122.42.xxx.14)

    jk님 원글에 공감합니다.

    82쿡에서 늘 느끼는 점인데
    남편의 외도나 이혼등의 문제에 있어서
    회원님들이 지나친 감정이입이나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다는...

    지혜롭고 현명한 82님들이 이런 문제등에 있어선
    감정이입이 지나치다는 느낌이 들곤 하더군요.

  • 56. 영효
    '08.10.30 4:20 PM (211.173.xxx.18)

    jk님 말중 그래도 아버지라는 말은 공감을 합니다만
    아이들 양육권없이도 얼마든지 면접권은 있잖아요.
    이제와서 양육권 주장해서 새어머니 밑에서 아이들 자라게 하는것도 아이들 복리측면에서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 아이들 볼때마다 사랑으로 대하면 면접권 월 몇회로 제한해도 아이들이 클수록 아빠 당연이
    의지하고 찾을거라 봅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재산에 대해 거론하는것은 견물생심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최진실씨에게 준 상처 어찌 다 갚을겁니까?
    이혼하고 아픔을 겪는중 스캔들났던 여자랑 몰래 재혼하고, 얼마전에는 알콩달콩 산다고 염장이나
    지르고,,,최진실씨가 그 내용 읽으며 얼마나 가슴아팠겠습니까
    이혼했다고 해도 애들 아빠기때문에 항상 염두는 하고 있었을텐데 염장 제대로 지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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