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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일초..대체 어떤걸로 아이를 때린걸까요?
휴..
대체 멀로 때리면 저렇게 되나요?
나무 회초리인가요?
드럼칠때 쓰는 스틱인가요?
가는 채찍인가요?
아이가 많이 울었을것 같은데..그 소리 들으면서 계속 때렸겠죠?
1. 인천한라봉
'08.10.29 4:42 PM (211.179.xxx.43)뭘로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저정도로 맞아봤는데.. 자율학습 땡땡이치다 걸려서..
무지 많이 맞아야 저정도로 됩니다. 아니면 아주 강하게 맞던지..
가는 회초리로는 100대정도 맞아야하구요.. 각목같은걸로는 아주세게 5대만 맞아도 저렇게되요.
근데 임신한 여자가 자기도 곧 아이를 낳을텐데.. 왜저렇게 애를 심하게 때렸는지..
아이가 받을 정신적인 충격은 어쩌랍니까.. 그것도 아직 어린 초등학생인데..
그냥 저러다 말란가.. 무슨 해결이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2. .
'08.10.29 4:47 PM (163.152.xxx.147)중학교때 물상 선생. 드럼 스틱 들고 들어와서 한명씩 지목해서 질문 던지면서 제대로 대답 못하면 그걸로 머리 어깨 팔 아무데나 툭 툭 때렸어요. 애들이 움찔 하면 다른데 때리고. 아주 상습적으로 스트레스 풀듯이 그렇게 했어요. 저는 공부를 정말 잘했고, 과학은 더더욱 잘해서 맞지는 않았는데, 제 짝꿍한테 문제를 던지고 또 때리려고 하더군요. 제 짝꿍은 대체로 맞는 대답을 했는데도 꼬투리를 잡았었어요. 제가 그 답은 대체로 취지가 맞다고... (문제를 세밀하게 낸 것도 아니고 그냥 답 자체는 맞는 답이었어요.. 아주 정확하게 꼬투리를 잡을려면 틀리다고 할 수 도 있지만, 잘못알면 제대로 고쳐주고 가르쳐주면되지 왜 애들을 패는지.) 말씀드리자, 저를 때리지는 못하고 니가 그렇게 잘났냐고 고래고래 신경질을 내더군요. 제가 안맞아도 중학교 때 생각하면 지옥같았어요. 그 선생만 특별히 이상한 것도 아니었어요.
어떤 선생은 그 피부 하얗고 보송보송 이쁜애 있잖아요, 공부는 잘하지 못했지만, 그런여자애 귓볼, 엉덩이 만지고. (보통 공부를 잘 못하면 선생님들로부터 제대로 대접을 못받기 때문에 그런 애들은 더더욱~ 싫은 말을 못해요... )
부모가 별거하고 이혼위기라서 집안 사정이 개판이라 제대로 아이를 챙겨주지 못해서 좀 칠칠치 못하게 하고 다니는 아이를 더럽다고, 망신주고.. 여자애였는데.. 냄새난다고.. (지금 제가 생각해도 그냥 보기에도 너무너무 측은하고 챙피할것같고 그래서 마음이 아려요..)
남자 선생이 여자 브래지어 착용여부 검사하고. (등 만져서)
남녀 합반인데 거기다 대고 물상 가르친다면서 남자들 성기가 흔들리는 것이 진자운동과 같다고 매번 설명하던 변태 선생도 하나 있었고. (여자애들은 그걸 봤나요? 보지도 못한걸 비유하면 설명에 도움이 되나요?)
이게 제가 서울한복판에서 다녔던 중학교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이보다 많은 일이 있었죠. '사건'이 된것은 하나도 없었고 '일상'이었어요. 뭐 애들 패는것은 셀수도 없었고.. 특히 남자애들은 머.. 웬만큼 맞는 것은 사건도 아니었죠.3. ..
'08.10.29 7:33 PM (58.140.xxx.2)당구 찰때쓰는 큐대라고 하나요? 그것도 선생들 많이 애용하죠
어떤놈은 텐트 폴로도 때려요
저 그걸로 맞았는데 한대에 몸이 부르르 떨리더라구요
생각만해도 소름끼쳐요4. ...
'08.10.29 7:51 PM (59.9.xxx.17)큐대...하키채...학교 선생들 정말 사디스트 변태들이 따로 없네요.
5. 도대체
'08.10.29 8:38 PM (218.48.xxx.108)이런 일들을 근절시키려면
우리 학부모가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교원평가제조차도 탁상공론으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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