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 안갚는 아이...

... 조회수 : 587
작성일 : 2008-10-29 15:45:39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생활이 좀 어려운가 봐요. 좀 어리버리한 녀석이라.
좀 따돌림도 당하는 것 같은데  부모에게 사정을 털어 놓으면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 걸까요.
당사자 부모에게 말해보아도 예~그러고 사정이 나아지지 않아요.
그 아이들은 엄마들끼리도 친한 그룹이라 더 곤란하네요.
이번 소풍에서는 비상금으로 준 5천원중 천원을 빌려주었는데  안갚는다네요.
달라고 하고 뭐라고 하는지 들어와라니 싫다라고 했다네요.
그쪽에다 뭐라고 해야할지, 아들에게는 어떻해야할지, 저도 사실 판단이 잘안서요.
IP : 219.240.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8.10.29 4:12 PM (211.186.xxx.43)

    하교시간에 맞춰서 학교에 가서 돈 빌려간 아이를 만날겁니다. 빌려간 돈 돌려달라는 말은 안하고 그아이랑 우리애랑 같이 문구사나 슈퍼가서 먹을거 하나 사주고 그아이한테 친구사이에 돈빌리는건 나쁜거라는걸 알려주고 (돈이 필요하면 니 엄마한테 말해서 용돈 받아써야지않겠니?-뭐이런식으로)앞으로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해줄것같은데요.

  • 2. ...
    '08.10.29 5:46 PM (210.216.xxx.200)

    무슨말인지 이해가..

  • 3. 우리애도
    '08.10.29 5:57 PM (211.40.xxx.58)

    그런적이 있는데 전 처음에 우리애가 어리버리해서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애가 그런애 였어요.
    반 친구들 여러명이 그 애에게 돈 빌려주고 못 받았어요.
    혹시
    내 애가 어리버리해서 그렇다고 야단치실까봐
    적어봤어요

  • 4. 푸르른날
    '08.10.30 10:39 PM (118.222.xxx.124)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학교에서 어려운 부분 있다면 좀더 챙겨봐주십사 부탁도 드리구요
    아이에게도 돈 빌려주는것에 대해 교육 시키시구요
    준비물 살 돈이라면 빌려주지만 그 외의 경우는 빌려주지말라구요
    돈빌려 피씨방 가고 오락하는 경우 절대 돌려주지 않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693 청바지 허리 1인치는 큰 차이인가요? 2 청바지 2008/10/29 1,517
418692 야마하 중고 피아노가격 얼마인가요?? 5 엄마 2008/10/29 680
418691 제니퍼 허드슨 조카까지 죽었다네요. 2 우째 이런 .. 2008/10/29 1,394
418690 지금 연기금에 전화했네요.. 11 지금 2008/10/29 1,312
418689 호박고구마 주산지는 어디에요? 6 ... 2008/10/29 963
418688 퇴행성무릎관절염.. 3 메주 2008/10/29 483
418687 용일초..대체 어떤걸로 아이를 때린걸까요? 5 반안지홍 2008/10/29 1,064
418686 조성민에 대한 반응. 33 이면 2008/10/29 1,753
418685 부모 증여(3000만원) 합산기간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4 추워요 2008/10/29 447
418684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두돌 미만 아가는 격리해야겠죠? 6 걱정태산 2008/10/29 574
418683 사골끓였는데요. 뼈 보관이요.. 3 사골 2008/10/29 367
418682 동대문에서 내복 파는곳? 2 궁금 2008/10/29 314
418681 아기 선물 꼭 브랜드로..? 4 선물 2008/10/29 386
418680 맹 한놈 왔다 갔다하.. 2008/10/29 392
418679 한나라 "현 위기, 지난 10년 정권 동안 준비돼온 것" 24 노총각 2008/10/29 877
418678 전세값이 싼 새아파트라면 바로 이사가시겠어요? 10 글쎄...... 2008/10/29 1,178
418677 59.12.148. 어머! 선생님, 냉철 좋아하시네. 7 proxyw.. 2008/10/29 890
418676 아이들장난감소독중요합니다-HACCP전문회사 세니코 1 세니코 2008/10/29 207
418675 누리꾼이 쓴 칼럼이래요. 4 누리꾼 2008/10/29 860
418674 택시 타고가다 사고나면? 2 택시 2008/10/29 464
418673 네*버에 이종걸의원 검색했다가... 5 당황 2008/10/29 1,105
418672 까만 팔꿈치.. 2 해결 2008/10/29 654
418671 정전기가 생겨요. 3 놀래요.. 2008/10/29 209
418670 조계사에 계신분들 4 ... 2008/10/29 249
418669 돈 안갚는 아이... 4 ... 2008/10/29 587
418668 조성민, "아이들 장래를 걱정할 뿐" 호소문 발표 39 본심은? 2008/10/29 2,228
418667 빨리 출산하고 싶어용 4 임산부 2008/10/29 496
418666 저도 초등학교때 당한 체벌...... 16 억울하다 2008/10/29 1,665
418665 [칼럼]내가 친구 최진실에 대해 입을 못 여는 이유 22 경고 인듯 2008/10/29 6,167
418664 미네르바 글 암호 해독 5 2008/10/29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