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딩6학년아들이 피씨방 패인입니다
울 작은녀석이 자꾸 피씨방을 가네요
컴이 용량 부족이라서 좋아하는 던젼앤파이터가 안깔아진다고
숙제건 할일 다 제치고 친구들하고 매일 피씨방간답니다
그래서 숙제하고 가라 했더니 딱 하루 지키고 또 가네요
며칠 용돈을 안주었더니 자기 저금통을 털어서 몰래갔다가
어제 저한테 들켰서 디지게 혼나고 다시는 피시방 출입 안된다고 다짐했는데....
오늘 또 투정이네요
요녀석을 어찌해야할까요??
1. 행복통
'08.10.29 5:01 PM (203.244.xxx.254)직장다니면 이런문제가 걱정이죠??저두 직장맘인데 저희 집 컴은 최신형입니다.대신 시간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 설치해서 시간설정을 해놓구 주말에만 하는 일 끝내고 원없이 하라고 정했답니다.
첨엔 시간설정해놓으니 윈도우날짜를 바꿔서 사용하길래 지금은 암호없으면 30초내로 자동종료하게끔 만들어놨습니다.대체적으로 엄마가 일관성있게 나가니까 습관이 되어 그러러니 하는데 컴관련해서 아이들과 소통하기가 참 힘들긴 해요..2. 피시방
'08.10.29 7:31 PM (121.151.xxx.12)제가 피시방 운영하고 있어요. 가게가 학교 주변이라서 학생들이 많아요.. 보통은 잠깐하고 학원가기 바쁘니까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제가보기에 엄마가 직장다니고 있는아이들을 보니까 좀오래(갈시간이 된거 같은..)하기도 하고 간혹 학원을 빼먹기도 하지요.. 부모님께 들켜 피시방안에서 혼나기도 하구요..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이라 애들 유심히 관찰하는데 억지로 못가게 하면 여기저기 옮겨다니고 거짓말도하고 돈도 훔치는것 갔더라구요.. 대화로 충분히 설명하시고 시간을 정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억지로 막으면 요새 애들 못막아요.. 친구들이 부추키기도 하구요.. 아님 공휴일날 애랑같이 피시방 가보세요.. 눈높이 맞혀 보세요..
3. 놀이미디어교육센터
'08.10.29 10:07 PM (61.78.xxx.206)전종천실장님 강의 추천합니다.
게임중독 심각하더군요.
던전 15세 이상가인데 좀 있으면 시시하다고 18세 깔겁니다.
물론 엄마나 아빠 주민등록번호로요.
초등6학년이면 야동사이트도 들어갈 확률이 높겠네요.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듭니다.
부모님이 함께 보내시는 시간을 늘여랴 할듯하네요.4. 원글
'08.10.30 9:40 AM (220.120.xxx.241)네에~답변들 감사합니다
우선 쉽게 넘어갈일이 아니군요
아이와 충분히 대화후 컴을 교체하든 음란물차단설치는 이미 해놨어요
아이입장에서 이해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8663 | 좀전에 엄마예금때문에 우체국다녀왔어요. 1 | 우 체국 | 2008/10/29 | 1,092 |
418662 | 중1 딸내미가 아토피때문에 너무 간지러워서 타이즈를 못입겠다는데... 어찌해야할지 도움좀.. 8 | 중딩맘 | 2008/10/29 | 595 |
418661 | 논객 미네르바 "살해 협박까지 당해 당분간 글 못 쓰겠다" 1 | 공안정국 | 2008/10/29 | 1,421 |
418660 | 금융정보주세요. 1 | 참소리 | 2008/10/29 | 462 |
418659 | 이건 또 뭔지? | 자산관리회사.. | 2008/10/29 | 271 |
418658 | 소형평수도 많이 떨어질까요? | 에이요 | 2008/10/29 | 338 |
418657 | 유로를 좀 갖구 있는데 언제 바꿀까요? | 질문 | 2008/10/29 | 178 |
418656 | 님들의 현금서비스한도는??? 14 | 그냥 궁금 | 2008/10/29 | 1,148 |
418655 | 조성민 친권 부활의 '3가지 경우의 수'는? 1 | 인간말종 조.. | 2008/10/29 | 510 |
418654 | 윤도현의 러브레터 하차결정... 20 | 윤도현 | 2008/10/29 | 3,064 |
418653 | 노란토끼 이야기(옛날 이야기) 4 | 조심조심 | 2008/10/29 | 1,370 |
418652 | 위염에 유부초밥 먹어도 되나요/ 4 | 배고파.. | 2008/10/29 | 1,447 |
418651 | [청와대] 노前대통령... 現대통령에게 예의 안갖췄다고해 물의 20 | 노총각 | 2008/10/29 | 934 |
418650 | 이명박 "경제회복되려면 2년정도는 시간이 걸려" 9 | 노총각 | 2008/10/29 | 577 |
418649 | 지켜보기만 하세요. 욕심은 금물입니다. 9 | 구름이 | 2008/10/29 | 1,821 |
418648 | 최진실씨도 이런 건 7 | 생각 못했을.. | 2008/10/29 | 1,663 |
418647 | 양도성예금증서 1 | 불안합니다 | 2008/10/29 | 309 |
418646 | 2009년 내년에 초등교육과정 변경되나요? 4 | 초등2학년 | 2008/10/29 | 451 |
418645 | 보궐선거에서 결과보기가 두려워집니다 13 | 이지랄 | 2008/10/29 | 734 |
418644 | 최진실의 돈. 12 | 동백 | 2008/10/29 | 1,843 |
418643 | 李대통령 "일사불란해야 한다는 건 옛날 생각" 6 | 노총각 | 2008/10/29 | 393 |
418642 | 마늘 먹는 방법 6 | 마늘 | 2008/10/29 | 761 |
418641 | 아파트값이 폭락한다면 어디사고 싶으세요? 34 | 아파트 | 2008/10/29 | 5,751 |
418640 | 굴이요... 2 | 굴순이 | 2008/10/29 | 235 |
418639 | 초딩6학년아들이 피씨방 패인입니다 4 | 어쩔까요 | 2008/10/29 | 427 |
418638 | 선물 사망... 무섭네요 (현재 연기금 투입중) 10 | 연기금 | 2008/10/29 | 1,326 |
418637 | 조성민 친권반대를 위한 서명에 동참합시다. 13 | 친권반대 | 2008/10/29 | 542 |
418636 | 은행대출... 너무한다... 11 | 황당 | 2008/10/29 | 2,109 |
418635 | 조성민씨 친권..양육권.재산권 모두 포기 서명운동 1 | 너굴 | 2008/10/29 | 326 |
418634 | 오븐을 사려고 하는데요 4 | 찐빵소녀 | 2008/10/29 | 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