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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초등생이 성적비관으로 자살했답니다.
10살이면 한참 뛰어놀 나이인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참 맘이 아픕니다.
오늘은 내 아이들 따뜻한 맘으로 챙겨봐야 겠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0009&newsid=200810290...
1. 맘 아픈이
'08.10.29 1:43 PM (125.128.xxx.61)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0009&newsid=200810290...
2. 사랑이여
'08.10.29 1:54 PM (210.111.xxx.130)동물적 살인경쟁을 부추기는 부류들이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죽어야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개천에서 용이 나도록 주장하기 위하여 전교조 교사들이 나서면 실력없는 놈들이라든가 빨갱이라든가 철밥통 운운해대는 꼬락서니란.
정말 분노가 치밉니다.3. 그런데요.
'08.10.29 2:01 PM (121.165.xxx.142)저도 이런 말 전혀 하고 싶지 않지만, 미성년의 자살은 부모의 가치관와 상관이 깊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성적 제일주의 세상인 것을 부인하진 않지만요, 부모가 적절한 균형감각으로 보호해준다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도를 넘지는 않지요. 대부분 성적에 대해 닥달하는 엄마나 아빠, 혹은 둘다 있더군요.
그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4. ces507
'08.10.29 2:35 PM (220.79.xxx.199)10살이면 3학년 아닌가요.
참 너무하네요. 세상이 그렇게 만든건지, 부모들이
그렇게 만든건지 정말 슬퍼지네요.5. 상관없다
'08.10.29 2:58 PM (123.99.xxx.221)글쎄요 전 전교조 선생님들 아직 못 봤지만 괜챦은거 같은데
6. 애고님
'08.10.29 3:00 PM (210.218.xxx.129)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범하지 마십시오.
갑자기 전교조가 왜 나옵니까?
제가 아는 여러 많은 전교조 선생님들은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었습니다.7. 그런가요.
'08.10.29 3:41 PM (121.165.xxx.142)전교조라고 다 좋거나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때 전교조가 처음 생기려고 해서 화학선생님과 영어선생님 한분이 수업시간에 늘 그러셨지요. 왜 전교조가 필요한가 등등. 영어선생님은 별명이 "개~~"여서 다 포기했는데 화학선생님은 아주 논리적으로 우리의 공부할 환경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셨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열강을 하셔서 화학은 전혀 가르치지 않으셨다는거....
그리고 제가 본 전교조 선생님은 겉은 다 멀쩡한데 나중에 뒤통수를 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본 분들만 그런지도 모르지요.) 저도 별로 전교조는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갑자기 전교조는 왜나왔는지......8. 믿기지가 않네요..
'08.10.29 4:35 PM (58.120.xxx.60)저렇게 어린 아이가 어찌 자살을 했을까요..
정말 믿기지도 않고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