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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맨날 터요. ㅠ.ㅠ

ㅠ.ㅠ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08-10-29 12:45:58
제 고민중 하나가
항상 입술이 튼다는 거에요. ㅠ.ㅠ
여름에도 가끔 트고요.  참나~

촉촉할때가 없어요.  맨날 트고..ㅠ.ㅠ
지금도 아랫입술이 터서는 립스틱 발라도  제대로 발리지도 않고.
잘 낫지도 않고.
낫는게 없죠.  낫기가 무섭게 또 트고..


이런 입술은 도대체 어찌해야 될까요? ㅠ.ㅠ
IP : 218.147.xxx.11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얄 코펜하겐
    '08.10.29 12:46 PM (121.176.xxx.76)

    바셀린을 바르세요. 특히 잠자기 전에 꼭 바르고 잡니다. 전 많이 좋아졌어요.

  • 2. ..
    '08.10.29 12:47 PM (203.229.xxx.209)

    립스틱 바르기 전에 약국에서 파는 챕스틱인가 그런거 바르세요.
    저는 늘 그거 바르고, 립스틱바르는데 괜찮아요.
    그냥 립스틱 바르면 회사에 따라서 질이 나쁘면 입술 바로 트거든요.

  • 3. 챕스틱
    '08.10.29 12:49 PM (116.37.xxx.3)

    일년내내 씁니다.
    여기저기 놔두고 써요.
    한꺼번에 몽땅 구입해서..^^

  • 4. 키엘
    '08.10.29 12:49 PM (121.190.xxx.114)

    키엘 립밤 좋아요. 전 어렸을때부터 입술뜯는게 일이었었는데 키엘 바르고부터 많이 좋아졌어요.

    좋다는 립밤 다 써봤는데 키엘만한게 없더라구요. 양도 많아서 진짜 오래쓰기도 하구요.

    잠자기전 꼭 바르세요~

  • 5. 원글
    '08.10.29 12:49 PM (218.147.xxx.115)

    바셀린은 약국에서 파나요? 입술에 바르는 건가요? ^^;
    챕스틱 바르고 립스틱 바르기 좀 그렇지 않을까요?
    챕스틱이 약간 끈적인다고 해야 할까? 좀 그래서..
    아님 챕스틱만 바르고 다니던지 해야 할까봐요. ㅠ.ㅠ

  • 6. .....
    '08.10.29 12:49 PM (125.208.xxx.91)

    바세린 좋아요.
    그 특유의 기름냄새(?)가 싫으시면 알로에 바세린 바르세요.
    전 요즘 알로에 바세린 바르는데 좋아요.

  • 7. ,,,
    '08.10.29 12:50 PM (59.19.xxx.216)

    저도 바세린 좋대요 18년동안 이것만 고집!

  • 8. 저도
    '08.10.29 12:53 PM (123.248.xxx.105)

    항상 건조해서 김**알로에 큐어크림 발라요.

  • 9. 원글
    '08.10.29 12:53 PM (218.147.xxx.115)

    아..바세린~ ^^
    바세린은 약국가면 있는거죠? ^^;

  • 10. 알포
    '08.10.29 12:53 PM (58.233.xxx.206)

    저도 맨날 터요. 저는 립스틱은 고사하고 왠만한 브랜드의 립글로스도 못 발라요. 특히 유명브랜드들요. 어떤건 잘못 바르면 입술이 홀라당 벗겨지고 또 어떤건 입술이 너덜너덜해요. 흑... 그간 좋다는 립밤 모두모두 섭렵했어요. 그러나. 요즘은 괜찮아요. ㅎㅎ

    일단 물을 많이많이 드세요. 틈틈히. 물을. 특히 녹차물도 많이많이.
    그리고 주무시기전에 바세린을 입술에 바르고 주무세요. 그다지 묻어나지않구요. 담날보면 입술에 한꺼풀 벗겨져있을수도 있어요. 그러나 살짝 밀어 벗겨내세요. 입술에 손도 대지마시구요.
    저 그동안 니베아립밤, 챕스틱 요런거 다 발라봤지만 소용 무! 였구요. 그나마 효과 본것이 올리브영에 가시면 파는 미깡짱립밤이라고 똥그란 귤모양 립밤이 있는데 요거 아주 좋았구요.
    비싸지만 프레시의 슈가립밤 요거이가 최강이었어요. 립글로스는 일본브랜드 rmk것은 뭐든 다 오케이였지만 비싸서...원...그리고 또 좋았던 것은 태국에서 파는 건데요. 태국전문쇼핑몰에서도 팔아요. 몇천원 안하는데 태국산 드럭스토어 립글로스들이어었어요. 그러고보니 모두 수입품이라 맴이 좀 그런데요. 거 비싸고 싸고를 떠나 입술땜에 왠갖 립밤을 다 써보다보니 어쩔수없이 그렇네요. 그러나 가격들은 전부 저렴한 것들이에요. 참. 약국서 파는 유리아주 이런것도 촉촉했어요.
    그리고 참. 간이나 위가 안좋을때 입술이 자주 트기도 한데요. 간과 위를 또 열심 보호해주세요.

  • 11. 알포2
    '08.10.29 12:55 PM (58.233.xxx.206)

    바세린요. 입술에 바르는 바세린은 전 별로 효과 없던대요. 약국서 파는 큰 통에 든 되직한 바세린만 효과 있었어요. 원글님이나 저처럼 한여름에도 입술 터서 댕기는 사람들에게는 왠만한 립밤은 효과도 없어요. 흑...

  • 12. 저도
    '08.10.29 12:55 PM (124.51.xxx.146)

    저도 1년 내내 입술이 터요.
    이것저것 다 발라봤는데
    약국에서 파는 유리아주 림밥... 이게 최고에요.

  • 13. 저는
    '08.10.29 12:56 PM (113.10.xxx.54)

    체질이 조금 더 건강해지면서 거의 나았고...제 주변에 심하게 1년 내내 트는 사람 두명 있는데 모두 로고나 꺼 쓰고 깨끗해졌어요. 진짜 신기할 정도루요...

  • 14. ...
    '08.10.29 12:59 PM (211.192.xxx.228)

    혹시 위장장애 없으신가요..?? 위가 나쁘면 입술이 잘 튼답니다..

  • 15. 둘리
    '08.10.29 1:04 PM (124.80.xxx.164)

    낮에는 립크로스나 바세린 바르고 밤에는 꿀이나 프로폴리스 바르는데요.

  • 16. ....
    '08.10.29 1:04 PM (211.117.xxx.73)

    점 세개님 신기하군요 .제가 사계절 입술이 너덜 너덜 사람들은 늘 내가 어디 죽도록 아픈줄알곤 했지요 .그런데 올가을엔 아직 입술이 안텃어요.생각해보니 규칙적인 운동에 식이조절로 올해 속아픈걸 잊었거든요

  • 17. 원글
    '08.10.29 1:08 PM (218.147.xxx.115)

    글쎄요? 탁히 위장장애가 있다고 느끼는게 없는데..
    속이 아프거나 그런거 없고요. 식사도 잘 하고요.
    소화도 잘 시키고요.

    입술이 어느순간부터 그런건 아니고 저는 항상 그랬던 거 같아요.
    촉촉한 입술을 했었을때의 기억이 없네요. ㅜ.ㅜ

  • 18. 꽃다리
    '08.10.29 1:14 PM (125.133.xxx.197)

    저도 입술이 트고 건조해져서 가을이 왔구나,하고 있어요. 웬만한 립밤 다 썼는데 로고나를 쓰니
    한결 부드러워진것 같아요. 유기농이고 입술색이 안변한대서 딸아이와 함께 쓰고있어요.

  • 19. ...
    '08.10.29 1:29 PM (211.210.xxx.30)

    저희도 둘째가 잘터서 매일밤 바세린 발라요.
    하루라도 잊으면 다음날은 쩍쩍 갈라져 피까지 나더라구요.
    바세린 약국에서 천일이백원이에요.

  • 20. 약국
    '08.10.29 1:32 PM (59.6.xxx.39)

    저희 아빠가 일년내내 입술이 잘트세요..
    겨울에는 피가나게 찢어지는..매년 반복..
    그러다가 누가 강추하길래 하나사서 드렸는데
    정말 좋다고.. 찢어지는거 금방 아물고 항상 촉촉하다고 놀라워하시더라구요
    우리집 일년내내 몇개씩 냉장고에 상비...ㅡ.ㅡ;;
    그거 성분 봤더니 입술에 바르는 휴대용 바셀린 이었어요
    약국에 팔고 유니레버 에서 나오는 바셀린인텐시브케어 립에센스에요^^

  • 21. .
    '08.10.29 1:35 PM (211.218.xxx.135)

    blistex 추천합니다. 파는 약국 찾는게 쉽진 않지만, 정말 가격대비 효과 만점이에요. 이천오백원이에요. 파란색 모이스쳐 어쩌구 하는것이 젤 잘 들어요.

  • 22. 로고나
    '08.10.29 1:36 PM (123.214.xxx.132)

    저도 로고나 쓰고 입술 트는거 나았는데요
    유기농이라서 애들 발라도 안심이 되서 이것만 고집 합니다
    가격이 좀 비싸서 지에스나 현대몰에서 겨울에 일대일 행사 할때
    사서 온가족이 일년 넘게 쓰네요

  • 23. 미니민이
    '08.10.29 1:43 PM (58.227.xxx.97)

    뉴트로지나 립 모이스쳐

    저도 입술이 잘 떠요 그래서 항상 이것바르고 립스틱 발라줍니다~

  • 24. 휴대용으로는
    '08.10.29 1:46 PM (116.34.xxx.83)

    뉴트로지나 립 모이스쳐가 최고죠..
    저도 한표..
    저도 사계절.. 한여름 온몸에 땀이 나도 입술은 트는 체질인지라 온갖 챕스틱 등 안써본게 없는데요
    뉴트로지나가 제일 좋았어요.. 바세린은 바르고 있으면 아무래도 입에 들어가게 되고
    그럼 목도 컬컬하고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못써요

  • 25. ..
    '08.10.29 2:13 PM (220.77.xxx.29)

    키엘 립밤 지존입니다.

  • 26. 병행
    '08.10.29 2:15 PM (221.143.xxx.112)

    한방에서 속에 열이 많다던가 그러면 열기 때문에 입술이 항상 건조하게 마른다고 했던거 같아요.
    한방도 알아보세요.

  • 27. 입술
    '08.10.29 2:19 PM (121.128.xxx.250)

    저도 입술 때문에 고생 진짜 많이 했어요..
    동네 피부과 갔는데 일년을 다니고 약을 먹고 주는 연고 다 발라도 안되더라고요~
    예전에 82쿡에서 알려진 유명한 피부과 있는데 동대입구역에 유태하피부과(?) 이름이 확실히
    생각이 안나네요.. 저는 여기 갔다와서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화장품이 원인이라더라고요.. 여기서 주는 연고.. 스테로이드일지도 모르겠으나
    정말 좋아요.. 한번 갔던 후로 그렇게 심하게 트지 않아서 안 갔는데
    립스틱은 절대 안 바르고요~ 립글로스는 정말 꼭 발라야 할 때만 발라주고요..
    그리고 바디샵에서 나온 비타민E 립밥을 수시로 발라줘요

  • 28.
    '08.10.29 2:25 PM (117.53.xxx.55)

    얘기 할라 했는데 윗님이 하셨네요
    단순히 열이 많다기 보다 전반적인 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걸로 알아요
    저도 사무실 건조하니 항상 텄는데 관리나 뭐 바르는것도 지겹고 딴사람들 보면 그닥 신경 안써도 입술이 탄력있어보이고 해서 알아보니까 열이 위로 오르는 경우라고 하던데요
    내장기관 특히 간이나 위에 열이 많으면 심장의 위로 열이 올라간다고 하네요
    내장에 열이 많은건 스트레스나 대사이상 기타 다른 관계기관의 기능이 떨어져서라고 하고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운동을 하고 음식도 좀 가려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해서 지금은 몸이 많이 건강해지고 입술도 별로 신경 안써요
    하긴 그사이 시간이 한 십년은 흘렀네요
    참 국화차가 열을 내려준다고 해서 신경써서 마셨어요

  • 29. 원글
    '08.10.29 2:34 PM (218.147.xxx.115)

    혹시 열?
    일단 제가 열이 많다고는 못느끼요. 피부도 지성이라 아주 그냥 기름이 번들번들.
    다만 입술이 좀 잘 트는 편이고요.

    근데 손은 차가워요. 손과 배가 찬 편인데 이거랑 상관이 있을려나요? ^^;

  • 30. .
    '08.10.29 2:45 PM (220.92.xxx.142)

    큐어크림발라보세요.

  • 31. 경험자
    '08.10.29 2:53 PM (210.181.xxx.245)

    배가 차다는건 정상적인 혈액순환과 반대되는 개념이라네요
    원래 배부터 하체는 따땃 상체는 시원해야 하는데 그 열이 올라가면 입술도 마른데요
    저도 유난히 입술이 잘 터지고 거칠었는데 배가 차고 단단한 덩어리도 있고 그래서 한약먹고 몸이 좋아지니 신기하게 입술이 안터요
    맨날 바셀린에 챕스틱이 항상 백마다 주머니 마다 있었거든요
    건강에 관심을 두시면 두루두루 좋아질겁니다

  • 32. .
    '08.10.29 2:58 PM (119.70.xxx.240)

    제가 늘 입술 뜯고 다녔어요. 하도 잘 터서.. 혹시 잘 뜯지 않으세요? 그게 한번 뜯으면 계속 일어나요. 우선, 챕스틱(립연고, 림밤 등)을 바르셔서 거칠게 튼 부분을 한번 제거하시고 그런 다음 주무실 때나 화장 안 하고 있을 때 수시로 챕스틱을 발라주세요. 건조해서 그렇고, 더군다나 가을, 겨울 찬바람 날 때는 더 심하죠. 꿀을 바르셔도 좋아요.

  • 33. .
    '08.10.29 3:01 PM (119.70.xxx.240)

    댓글을 읽다 궁금해서... 열이 많으면 입술을 잘 트나요? 저도 몸은 찬 편인데 입속에 염증이 잘 생겨서 좀 알아보니 그게 위에 열이 많으면 잘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한방쪽으로 해결할 문제인가요?

  • 34.
    '08.10.29 3:40 PM (222.108.xxx.69)

    열이많으면 입술이 트나요? 남편이 일년내내 챕스틱 달고살아요. 스스로말로도 열이 위로 올라오는 느낌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얼굴에도 뾰루지같은게 자주나고요
    어느병원을 가야할지몰라서 그냥 챕스틱으로 그때그때마다 바르곤하는데..
    해결책이 있었음좋겠네요.. 입술뿐만아니라 피부도 그렇거든요
    국화차가 좋은가요?..해볼수있는건 해보고싶어서요. 요새는 한약제도 중국산이많아서 쓰기가꺼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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