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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넘 웃겨..

올리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08-10-29 10:24:01
뉴스보다 화가 나네요. 조성민 지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으면서..유족의 뜻에 따른다고 할때는 언제고..
돈 앞에서는 참 사람이 비굴해지는가 봐요.
최진실이 어려운 문제를 남겨두고 가버렸네요. 아이들이 그런 일을 모르고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열성팬은 아닌데도 참 사는게 허무하게 느껴지는 놀라운 일이었어요. 제발 아이들 둔 엄마의 입장에서 이제는
그녀의 아이들의 행복을 하늘에서라도 지켜주겠지요. 괜히 뉴스보다 제가 속상하고 걱정되어 주저리 주저리 적네요..
IP : 123.109.xxx.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9 10:25 AM (211.173.xxx.21)

    남자망신 다시키는듯

  • 2. 요조숙녀
    '08.10.29 10:26 AM (59.16.xxx.147)

    아침에 출근해서부터 직원들과 논쟁을 하는데 짜증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떤 남자는 성민이 편드는 사람도 있던데요. 정말 짜증납니다

  • 3. 영효
    '08.10.29 10:27 AM (211.173.xxx.18)

    저두 그 기사읽고 사람으로써 공인으로써 그럴수 있나 싶고
    최진실씨가 죽게된 주된 이유였다고 생각하니
    너무 밉네요.
    그 사람 결혼해서 잘사는 동안 아이들고 그 외로움 다 겪으며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양육권은 주고 재산권은 행사하겠다니...
    귀신은 뭐하나 저놈 안잡아가고...

  • 4. 꿀꿀...
    '08.10.29 10:27 AM (222.109.xxx.170)

    미친 **** 장례식장에 딴 마음으로 생쇼를 했구먼...

  • 5. 올리
    '08.10.29 10:28 AM (123.109.xxx.48)

    어떻게 그 사람 편을 드는 사람이 있을 수가 있나요? 죽은 사람만 불쌍하지..

  • 6. 신탁
    '08.10.29 10:32 AM (203.232.xxx.82)

    제 3자 신탁이라는것도 일종의 눈속임이네요..나쁜놈 어제 하루 국민상대로 간보고 여론나쁘니 변호사랑 쿵짝한게 제 3자신탁인가보네요..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110&rootId=64279...

  • 7. 로얄 코펜하겐
    '08.10.29 10:34 AM (121.176.xxx.76)

    부모와의 인연은 천륜이라는 유교적인 덕목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지배하기는 하지요.
    지금이라도 개과천선 해서 정말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모르지만..
    이혼 후 한번도 아이들을 보러오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조성민 편드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러시는 것인지들?
    지금 조성민 와이프가 임신중이라니 그 아이가 태어나면 친아빠한테 더 찬밥대우 받을 아이들인데..

  • 8. 글쎄요..
    '08.10.29 10:48 AM (121.125.xxx.129)

    저는 어제 기사보면서 좀 의아했어요.
    조성민이 바보가 아닌한, 그렇겠까지 재산권에 집착했을까 싶어서요.
    최진영측에서 흘리는 생활고...어쩌구도 어이상실이었구요.
    조성민측에서 해법이라고 제시한 제3자 신탁이 그나마 아이들에게 제일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친권은 조성민이 갖고,
    양육권은 할머니,
    신탁은 제3자가 갖는 것...

  • 9. 조성민이
    '08.10.29 10:50 AM (125.141.xxx.98)

    사람이라면 그럴 수 없다, 라는 전제로 험한 말은 하지 말자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참......이제껏 조성민 인간 아니라는 증거는 여러번 봤어도 인간이라는 증거는 한번도 못봤는데....더 뭘믿고 옹호해야 하는건지 원.

  • 10. 어떤
    '08.10.29 10:54 AM (59.11.xxx.121)

    남자분은 조성민의 행동은 보편적인 인간의 행동 양식 아니냐고 하더군요... ㅠㅠ
    힘든 것은 버리고 좋은 것만 취하고 싶은...........
    이때 '보편적'이란 표현은 조성민과 같은 그런 상황에 빠졌을 때 보이는 남자들의 대체적인 경향이라는 얘기라고 하구요.
    그 분 왈 조성민의 새로운 생활도 사실은 존중되어야 하고 특히 조성민과 결혼한 여자는 혹을 하나 단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라네요.
    물론 헌신적인 여자라면 크게 문제될 게 없지만 좋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해서 뒷목 잡고 쓰러질 뻔 했습니다.
    그 마담 생각해주고 조성민 편드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숨이 막힙니다.

    글고 일주일 전에는 모든 것을 유족의 뜻에 맡긴다에서
    갑자기 양육권은 외가 친권과 재산관리는 자기가 한다더니
    어제 인터넷이 들끓자 오해다 양육권도 자기가 가지고 키울 거다라는 더 미친 말하고
    그 술집년한테 애들을 키우게 한다고? 하고 놀랐더니 모 사이트에는 그 마담이 환희 학교 수업시간에 비디오 들고 들어가 아빠 보여준다고 촬영하는 걸 교장선생님이 데려나갔다는 소리도 있고... 뭐 이건 확인 안된 이야기라 해도 아내 배려해 전처 자식들 안본다던 사람이 한달여 만에 애들 키운다 그런 소리 그 술집년한테 안물어보고 말했겠어요?
    미친 년놈 둘이서 완전 돈에 미쳐 돌아가네요.

  • 11. 남자들
    '08.10.29 10:58 AM (59.11.xxx.121)

    여자인 엄마들이 키우는 건데 왜 생각들이 저리 이상할까요.... ㅠㅠ
    조성민의 행동이 보편적인 남자의 경향이고 조성민의 현 생활 그니까 결혼한 상대도 배려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시는 분 정말 인테리시고 가치관도 올곧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저런 말 하시니...
    보통 남자들은 어떨까 싶구요.
    저런 유사한 상황에 있는 놈들은 옳다구나 하고 조성민 응원하고 있을 것 같아요. ㅠㅠ

  • 12. ...
    '08.10.29 11:02 AM (125.177.xxx.163)

    근데 최씨네 한테 돈관리 맡기면 믿을만 한가요? 딱히 수입도 없어 보이는데 삼촌이 관리해준다고 하고 아이들 성장하기 전에 다 날리면 어쩌나요? 요새처럼 괜히 펀드네 뭐네 이리 저리 투자하다 날릴 수도 있자나요...저는 제 3자가 관리하고 아이들 성년이 되면 고스란히 넘겨주면 좋겠어요..조씨나 최씨나..믿을 사람은 없는듯...

  • 13. 전...
    '08.10.29 11:05 AM (121.124.xxx.168)

    날려도 최씨가 날리는건 낫다고 보여져요.
    고인이 살아있다면 동생에게 돈 빌려주지..맞고 이혼해준 남편에게는 아닌듯해서요.

  • 14.
    '08.10.29 12:13 PM (210.181.xxx.245)

    윗님 말이 맞아요
    최진실과 최진영은 일반적인 맹숭맹숭 남매와는 다른 사이라 생각됩니다
    돈을 날려도 써도 핏줄나눈 동생이 낫지 배불러 있는 아내를 팬 놈과는 비교도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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