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실씨 얘기요.

잠시만요.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08-10-28 23:09:55
진실씨의 재산은 엄마가 죽은후 아이들 에게 똑같이 이미 상속 되었고 친권자(조성민)가 법적 대리인 으로
집단행위 친권행위 를 모두 일임 받은게 된다 합니다.

그 재산을 친권자 라고 해서 아이들의 양육, 재산증식 이외에는 법적으로 쓸 수 없으므로
그이외의 재산행위를 했을때는 횡령죄로 엄하게 처벌 한다고 합니다.(무리한 주식투자나 다른투자등

아이의 양육을 아버지가 한다고 한다면 당연히 아버지 에게 양육권이 가구요.
누구도 그것을 막을수는 없다네요.
외할머니든 삼촌(최진영)이든지요..

할머니가 우리딸 자식인데 내가 책임지고 키우겠다고 해도..우리 상식으로는 이해 안가지만
법은 여러가지 무리수를 염두에 두고 집행 하니까요.

법은 아이들 에게 우선하고, 재산(이미 아이들 재산)을 외갓집 누군가 처분 한다면 법적효력 없이 무효 라고 합니다.
그러니 모든 재산권의 행사는 지금은 친권자 에게 있어요.

사악한 마음으로 친권자가 재산을 무리하게 행사 했거나 한다면.. 그 이후에
기다렸다가 진실씨 친정과 친권자가 합의 해야 한다는 얘기네요.

키우는 쪽에서 양육비는 청구 할수 있구요..그러나 친권자가 이도저도 싫어서 내가 키우겠다..하면 할수 없다는군요.

이런 케이스가 있어서 마음 아프지만 법은 이쪽 저쪽도 다 견제 하면서 아이들의 재산과 신변보호 쪽에
있지 않나 해봅니다..

감성과 이성을 생각해 보네요.

법을 저도 잘 모르지만..너무 안타까워서 늦게 들어온 남편 밥차려 주면서 살짝 물어 본거라
자세하진 않습니다.

남편은 판사출신 변호사 입니다..
글 안쓸까 하다가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로 마음이 아파서요.

저는 아이들이 대학 졸업할 나이니까 다 키웠지만 진실씨 아이들이 험난 하네요..

그 아이들이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길 바랍니다.

짧게 들은 얘기라 오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82쿡님들 저도 여기와서 님들의 인생을 배우며 존경하며 삽니다.





IP : 210.111.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08.10.28 11:20 PM (211.208.xxx.254)

    네, 저도 법적으로 궁금했어요.
    만일 글 대로라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친권을 포기했었다는데 그래도 조**에게 친권이 갈까요?

    조** 인간되긴 글렀나요?

  • 2.
    '08.10.28 11:26 PM (121.151.xxx.149)

    조성민은 친권을 포기한상태인데 최진실이 죽으면 자동적으로 친권이 아빠에게로 들어가나요?
    친권으로 가지않는다면 방법이 있을것같기도하고요
    너무 안타까워요

  • 3. ㅠㅠ
    '08.10.28 11:29 PM (116.40.xxx.73)

    ㅠㅠ...어떻해~~~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그럼 정녕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요~~~

  • 4. ..
    '08.10.28 11:30 PM (211.207.xxx.233)

    친권정지 상태이지 포기가 아니랍니다..
    친권 정지상태일때 상대 배우자가 사망하면 친권이 이동한답니다
    원글님 글이 정확할 것 같네요,,
    조성민한테 친권이 가도 돈관리가 투명하게 법적조치가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 5. 잠시만요.
    '08.10.28 11:37 PM (210.111.xxx.139)

    제가 답글 달게 되네요. 자동으로 친권이 간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에게 있는 권리를 잠시 엄마가 가졌다가 사망 했으니 아버지 에게 가는것..

    저도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네요..^^
    안타깝죠.

  • 6. 저기
    '08.10.29 12:10 AM (61.253.xxx.241)

    밑에 조성민이 양육권까지 요구한다는 글을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아이들이 아빠한테 가지 않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아무리 아빠래도 아이들 입장에선 함께 살던 외할머니와 떨어지고 싶지 않을꺼 같아서요.
    아이들이 거부를 해도 강제로 데려갈수 있는건가요?
    정말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네요.

  • 7.
    '08.10.29 12:38 AM (59.11.xxx.121)

    말도 안되는 일들이 우리 나라 현행법 상에서는 너무나도 자주 일어나고 있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483 부동산 폭락은 시간문제..빚내서 집사놓은 분만 보쇼 9 대폭락 2008/10/29 2,380
418482 입맛 떨어지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7 ㅜㅜ 2008/10/29 947
418481 에덴의 동쪽 정소영씨 얼굴이 . 2008/10/29 1,347
418480 출장 상파울로에 .. 2008/10/29 131
418479 이럴 경우 사기죄가 성립이 되는건가요?법무사사무실엔 가압류신청했는데요.. 4 사기죄 2008/10/29 486
418478 도와주세요!! 인쇄 색깔이 흐릿한 분홍으로 나오기도 하고 제 멋대로예요 3 ^^ 2008/10/29 323
418477 조준웅 삼성특검,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변호 논란 6 생전 처음 .. 2008/10/29 3,690
418476 조성민이 차린다는 야구캠프에 애들 절대 보내지 맙시다. 3 양심에 털났.. 2008/10/29 773
418475 중국에 돈 보내야한는데 원화가치가 자꾸 낮아집니다. 3 환율 2008/10/29 933
418474 조성민 친권·재산권 주장에 불매운동까지 2 인간말종 2008/10/29 1,126
418473 바디로션 뭐 쓰세요??? 10 바디.. 2008/10/29 955
418472 딸내미를 딸래미라고 쓰는 7 진짜궁금 2008/10/29 1,100
418471 주엽에 있는 선진 인테리어 아시는 분 2008/10/29 158
418470 PD수첩에 나온 이중분양 사건이 어떻게 된거죠? 3 기운내여~ 2008/10/29 1,021
418469 담임쌤이 시험지를 잘못 매기셨어요. 18 선생님들~ 2008/10/29 1,335
418468 산후조리원 추천이요... 1 고민중 2008/10/29 283
418467 이부분이 왜 이렇게 아픈걸까요...ㅠㅜ 2 ㅠㅜ 2008/10/29 744
418466 사주로 골치 썩고 있습니다. 16 소심이 2008/10/29 2,791
418465 영어책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마지막 알림 ^^* 4 코스코 2008/10/29 898
418464 임신중에 건강검진(X-Ray검사 포함) 괜찮은가요?..ㅜ.ㅜ 5 고망쥐 2008/10/29 538
418463 주방대리석 바닥에 뭘 깔아야하까요? 5 ss 2008/10/28 613
418462 예전에 운전할때 두발 사용으로 올라왔던 글 8 링크 부탁드.. 2008/10/28 567
418461 콜드케이스 재밌네요 5 폭스채널의 2008/10/28 469
418460 공무원 시험에 관해서 질문요~~ 2 공무원 2008/10/28 423
418459 미네르바님에 버금가는 고수님이 계셨네요..!! 12 와우 2008/10/28 3,864
418458 보관이사 해보신 분 계신가요? 3 보관이사 2008/10/28 816
418457 imf때 집값은 떨어졌지만, 월세는 어떠했나요. 3 imf 2008/10/28 983
418456 ㅠ.ㅠ저녁나절에 희망수첩 업뎃 일등으로 봤는데.. 10 안상태 기자.. 2008/10/28 1,057
418455 임테기요.. 1 초연아빠 2008/10/28 223
418454 진실씨 얘기요. 7 잠시만요. 2008/10/28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