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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저도 거듭니다.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08-10-28 21:07:21
여러분들, 고기 사실 때 확인하시나요?
저는 아줌마한테 삼겹살 1근이요... 하고서 한근 받아옵니다.  그런데 몇번, 남편이 로스구이용을 샀는데 가격표에 다른이름부위로 되어있다고 하길래 그냥 가격이 같아서 그랬나 보지... 했어요. (제가 참으로 멍청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삼겹살이 세일 한다길래 그램당 가격을 보고서 1킬로 주문하고 무심결에 가격표를 봤더니 다른부위가 적혀있고 그램당 가격이 꽤 많이 차이가 나는거에요. 그걸 1킬로로 계산하니 차액이 꽤 되었구요. 그래서 아줌마한테 가서 (2분도 안걸렸음) 얘기했더니 아줌마 왈 시큰둥하게, "미안해요"
그러고서 다시 찍어주더라구요. 제가 몰랐으면 괜한 돈을 더주고 구입했을 테고, 그걸 다시 정정하느라 사람많아 복잡한 마트를 뚫고 뚫고 갔더니 한다는 말이 죄송해요 도 아닌, 미안해요..

그담부턴 꼭 가격표 확인해요. 여러분들도 품목이름이랑 그램당 가격표 꼭 확인하세요
IP : 118.220.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10.28 9:25 PM (211.179.xxx.43)

    와.. 이거 오천원상품권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자리에서서 영수증은 다 확인하구 오는데.. 고기는 확인안해봤는데..
    어처구니없네요.

  • 2. 너무하네..
    '08.10.28 10:06 PM (121.190.xxx.37)

    모르고 그랬을리 만무한거 아닌가?
    애초에 품목을 정하고 찍는게 기본일진데...
    이래서 이마트 발끊길 잘한거야...

  • 3. 저는
    '08.10.28 11:11 PM (117.53.xxx.55)

    생리대사용을 안해요
    그런데 어느날 마트 다녀와서야 확인하다 생리대가 떡하니 껴서 계산되었어요
    전화해서 나는 생리대 안쓴다 내꺼 아닌게 들어있다 했더니
    확인해서 전화왔고 입금받았어요
    전화비가 더 나왔으려나 참
    잘 봐야겠더라구요
    용량도 화장지 길이도 포장이 다 다릅니다
    요즘 물가가 하도 많이 올라서 물건 가격을 거의 다 외웠는데
    (하루에 마트를 두세군데 뛰어요)

    여기는 이게 싸고 저기는 저건 싼데 이게 비싸고
    한곳은 니베아로션을 1+1으로 해서 4500원 받고 똑같은 행사를 딴곳은 9400원 정도 받더라구요
    공산품은 그런경우 종종 봐요
    저도 마트 끊었다가 창고가 너무 비었는데 물가 오른다고 해서 요즘 좀 다녀봤더니 잘 봐야겠더군요
    함정이 많은 게임

  • 4. mimi
    '08.10.29 9:38 AM (61.253.xxx.21)

    과일사실때도 꼭확인하세요....전 예전에 먹을려고 뜯는대 보니깐 0하나가 더 찍혀있어서 몇천원이 몇만원으로 찍혀있더군요...전화했더니 가져오라고 환불해준다고...기껏 차끌고 고객센터 기다렸다가 죄송하다는 말한마디 들었었어요...그때도 이마트였는대

  • 5. 전..
    '08.10.29 10:17 AM (220.75.xxx.166)

    사지 않은 물건이 찍혔길래 하루 지나서 그냥 영수증 들고가서 이건 사지 않았는데 찍혔다 하니 그냥 믿고 환불해주데요.
    솔직히 가면서 긴가민가 했어요.
    그날 장바구니 뒤져가면서 물건 없는데 찍혔어요도 아니고 하루 지나서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사지 않은 물건이 찍혔더라..
    이건 솔직히 고객의 거짓말일수도 있는데, 순수히 환불해주더군요.
    물론 삼천원짜리 과일의 가격이 찍혔고요.
    직원 말로는 야채나 과일은 버려진 가격표 스티커가 어딘가에 잘못 딸려와서 찍혔을수도 있다고 말해주긴 하더군요.
    일단 고객을 믿어주는거 같더군요.
    저 이마트 직원 아닙니다.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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