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목동,잠실 어디가 살기 좋나요?

dmaao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08-10-28 18:50:48
결혼전엔...인천에.
결혼후 4년은 부천에
그후 4년은 목동에 살고 있어요.

개인적으론~인천,부천보다...목동이 아이들 뛰놀게 키우긴 더 좋네요.
공간이 많아요.
지금 5살,1살인데...지금은 좋은데...

집을 잠실에 사놔서...갈지 말지 고민이에요.

집값이 왕창
떨어졌으니 양도세 걱정이 없어져...
거주 2년을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아서요
(작년 11월에 샀어요)

걍 목동에 쭉 전세로 살까.
잠실 가서 살까..........고민이에요.

잠실이 좋을까요?목동이 좋을까요?
IP : 218.39.xxx.1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0.28 6:55 PM (220.76.xxx.187)

    직장이 어디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 아닐까요? 잠실과 목동은 어찌 보면 서울 끝에서 끝,,, 그 정도는 아닌가요? ^^; 어쨌거나 굉장히 거리가 멀지요. 저라면 하여튼 직장과의 거리를 가장 우선 두겠어요.

  • 2. 저도
    '08.10.28 6:56 PM (147.46.xxx.79)

    윗분과 동일한 얘기를 하려고 들어왔어요.
    목동은 남서권에서 좋은 동네고, 잠실은 송파, 강동권에서 좋은 곳이잖아요.
    당연히 직장 따라가야 할 것 같은데요?
    새아파트를 선호하신다면야 잠실이겠죠.

  • 3. 그래도
    '08.10.28 6:56 PM (211.187.xxx.247)

    자기집에서 사는게 제일 좋지 않나요? 둘다 좋은곳이니 ....잠실이나 목동이나 학군도 그리 나쁘지
    않고 살기도 둘다 편한곳이네요...저라면 내집으로 들어가겠어요.

  • 4. 목동
    '08.10.28 6:57 PM (211.111.xxx.114)

    아줌마.. 저는 목동에 주로 살아서 그곳을 더 좋아해요. 안정적인 주거지역 같아서, 잠실은 재입주니 하면서 어수선하지 않나요.. 아직은 bed town이 해체되면서 다시 형성되지 않은 것 같아요. 나름 20년 가량 안정적으로 형성된 곳은 이웃간의 사이도 좀 느슨하고 안정적인 것 같아요..

    참,, 직장 가까운 것도 중요합니다..

  • 5. 둘다 비슷해요
    '08.10.28 6:59 PM (211.192.xxx.23)

    지역적으로 서울 끝쪽이라 도심근접권 떨어지는것도 비슷하고 학군 다 왠만하고 녹지도 비슷하고...
    회사나 친가와기와의 위치 고려하세요,,
    목동은 이제 집값이 더 이상 오를 여력이 없다고 보는 시각도 많구요,,
    잠실은 한시적 하락이라는 말도 잇구요,,재개발 끝나면 발전 가능성은 더 높다고 봐요

  • 6. 앞으로의
    '08.10.28 7:19 PM (211.187.xxx.166)

    전망을 보면 절대적으로 잠실이죠.

  • 7. 잠실에
    '08.10.28 7:41 PM (58.233.xxx.25)

    한표입니다..
    분당에서 오래살다 작년에 입주했는데 오기전엔 정말 오기 싫었거든요...분당만이 최고라 생각하고^^
    그래도 서울은 서울이네요...
    지금은 넘 만족해요..오길 잘했다싶구요.
    무엇보다 서울 왠만한곳은 30분안으로 오케이더군요..

  • 8. 당연..
    '08.10.28 7:57 PM (121.138.xxx.124)

    잠실이죠!! 목동은...강남권에서 봤을 때는 신도시나 다름없네요..-.-

  • 9. 앞으로
    '08.10.28 8:13 PM (125.252.xxx.138)

    전망은 당연히 잠실이 훨씬 우세합니다.

    하지만, 저도 직장 근처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 10. 목동-잠실
    '08.10.28 10:32 PM (220.64.xxx.97)

    잠실에 집을 사셨다니...좋으시겠어요.
    일단 목동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까지는 괜찮지 싶어요.
    4-5년은 더 전세로 계셔도 좋을것 같구요.
    그 다음에 잠실로 옮기셔도 좋지 않을까요? 아직은 많이 어수선한듯 싶더라구요.
    잠실집은 팔지 말고, 나중에 꼭 옮기세요.

  • 11. .
    '08.10.29 12:57 AM (121.135.xxx.109)

    목동보다는 잠실에 백만표에요.

  • 12. ...
    '08.10.29 5:52 AM (119.149.xxx.196)

    어린 애들 키우고 뛰어놀기에 좋은곳은 목동 단지만한곳이 없죠..
    학교가는 길도 정말 안전하고..자전거 천국이고요..
    저는 5년전 장미살까 목동단지 살까....하다가 아파트안 조경에 반해서 목동으로 결정했거든요....
    아파트 가격 주시했는데 엎치락 뒤치락하더군요..
    저같으면 잠실은 그냥 전세주고 목동에서 아이들 어릴때 키우다 초등 고학년때 잠실로 가겠네요...
    암튼 환상적인 조경때문에 목동목동 하는구나...하고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 13. 목동
    '08.10.29 6:47 AM (220.76.xxx.126)

    목동이 좋긴좋아요. 강남하고는 멀지만 직장이 멀지 않다면 그 이상은 없죠. 목동은 정말 탈선한 아이들 볼수가 없고요. 아이들에게 유해환경 없어요. 잠실보다는 목동이 나은듯...

  • 14. 저도
    '08.10.29 8:46 AM (220.70.xxx.230)

    잠실이요 ~
    집이 있는데 뭔 걱정이세요 물론 회사가 그 근처면 문제겠지만
    목동은 목동내에서만 좋지 않나요 ?
    벗어나면 ... 좀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긴 합니다

    그리고 초등 고학년되면 아이들이 스스로 전학하는 거 싫어한다고 해서
    저희도 이번에 옮기려고 합니다

  • 15. 어디
    '08.10.29 9:47 AM (121.168.xxx.150)

    어디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구요. 둘다 좋으니까~
    중간에 전학시키시는 건 웬만하면 안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16. .
    '08.10.29 11:00 AM (211.218.xxx.135)

    저 목동 살다가 결혼했고, 얼마전에 엄마가 잠실로 이사하셧어요. 어릴때 잠실 근처에 살았었고, 친척들이 목동과 잠실에 양분되어 있어서 두곳 모두 잘 알아요.

    일단 제일 중요한것은 직장인 것 같아요. 직장이 어느쪽에 가까운지요.

    두곳 모두 비슷하다면 일단 목동이 아이들 키우기엔 훨씬 더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위에 목동은 목동내에서만 좋다는 의견이 있으신데, 그만큼 목동 안이 넓고 그 안에서 모든것이 해결 가능하니 별 불편함이 없죠. 강남쪽으로 가려면 시간 많이 걸리는 문제를 제외하고는요. 아이들 키우기엔 제가 보기엔 목동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잠실은 일단 지금 이사가시기엔 어수선해요. 특히 2단지는 문제가 많더라구요. (2단지분들이 뭐라고 하실까봐 좀 걱정입니다만...) 애들이 좀 크고나면 대치동으로 학원도 보내고 하니 그런면에서는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일단 새집이니 그런면에서도 메리트가 있겠구요. 단지 조경이 좋기는 하더라구요.

    두곳 어디든 살기는 좋은 것 같아요. 님이 더 끌리는 곳이 있으심 그곳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3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