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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양육권은 포기, 재산관리권만 갖겠다?

이럴줄 알았어..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08-10-28 17:26:43
서울=뉴시스】
고(故) 최진실의 유족과 전 남편 조성민이 고인의 재산을 둘러싸고 분쟁이 벌어진 가운데

두 자녀의 양육권에 대해서는 유족 측이 갖는 것으로 이미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최진실 유족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K 변호사는 28일  "조성민은 두 자녀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최진실 측에서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는 입장을 최씨의 어머니에게 밝혔다" 고 전했다.

K변호사는 이어 "유족도 두 아이에 대한 양육을 원하고 있는 만큼 양육권 문제는 양측이 합의가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진실 유족과 조성민 사이에 양육권 다툼이 벌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조성민은 현재 두 자녀의 친권자로서 아이들이 고인으로부터 상속받은 재산을 관리하겠다고 나선 상태다.



조성민은 자신의 도장 없이는 은행에서 최진실의 돈을 인출하거나 처분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유족 측은 조성민이 재산관리권을 양도하는 방법을 통해 유족 측이 고인의 재산을 관리하도록 원만하게 합의해 줄 것을 원하고 있다.

유족 측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친권자 자격 여부를 따지기 위해 법정 다툼도 불사하겠다며 맞서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IP : 125.191.xxx.7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인간
    '08.10.28 5:30 PM (121.144.xxx.119)

    아이들 키우진 못하겠고, 그래도 재산은 탐나고!!!

    무슨 이런 해괴한 심뽀가 세상에 다 있는지

  • 2. ...
    '08.10.28 5:34 PM (220.78.xxx.82)

    저놈도 인간 아니지만 술집여자는 옆에서 뭐하는지..똑같은것들끼리 머리맞대고 돈 뺏어올
    궁리만 하나봐요..어우..드런것들..시궁창보다 더 드러운것들이네요.

  • 3. 휴~~~
    '08.10.28 5:34 PM (59.9.xxx.45)

    오늘따라 아무 유언 없이 간 진실씨가
    원망스럽네요,
    진작에 조성민씨 같은 사람 알아봤어야지,,,,,ㅠㅠ
    유족 입장에서는 딸, 누나 잃고
    재산까지 탐내는 사람이 있으니
    온국민이 서명운동이라도 벌이고 싶네요

  • 4. 세상에..
    '08.10.28 5:34 PM (222.113.xxx.59)

    이런 비정한 애비가 어디있데요??? 아이들이 참,불쌍해요...쯧쯧..;;;

  • 5. 한편..
    '08.10.28 5:34 PM (121.155.xxx.76)

    최진영이나.. 그의 모친에 대한 백프로 신뢰가 없으면 조성민으로서는 아이들을 위해
    할수 있는 조치라는 생각도 듭니다...
    할머니나 외삼촌이 그 아이들의 재산을 진짜로 사심없이 관리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재산관리을 누가 하느냐가 아니라.. 상호감시하는 관계가 되어야겠죠..

  • 6. ㅜ.ㅜ
    '08.10.28 5:37 PM (203.252.xxx.94)

    어우 미친놈, 이거 뭐 개쌍욕을 다 갖다 붙여도 시원치가 않네요.
    진실아....너는 알고 있니? 네 사후 이런 꼬라지가 벌어진다는걸?
    마클에 어떤분은 본인사후에 개차반 남편이 재산말아먹을거 같아서 애들 생각해 비행기도 안타고 살았다는데,
    대체 왜! 왜! 왜~~~~

  • 7. 윗님
    '08.10.28 5:38 PM (220.120.xxx.193)

    말도 일리가 있어보이나..조성민이 그재산에 대해 왈가왈부할건 아니라고 봐요..
    최진실이 살아서 재산 다 말아먹든지 말든지 애를 키웠을테고.. 그거에 대해 관여할수 없듯이..
    지금 최진실 유족이 아이들을 맡고 계속 키우는이상.. 그리고 최진실이 만들어놓은 재산을 감시한다던지..탐낸다던지..이건 아니지요..

  • 8. ..
    '08.10.28 5:38 PM (211.178.xxx.228)

    할머니나 외삼촌이 사심을 갖더라도 조성민이 관리하는것보다는 몇만배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 9. ..
    '08.10.28 5:38 PM (211.110.xxx.201)

    한편님 아무리 그래도 조성민이 그럴 자격이나 있어야 말이지요.

  • 10. 저는
    '08.10.28 5:38 PM (122.100.xxx.69)

    외삼촌이나 외할머니가 잘할수 있을까...생각하시는 분들보면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최진실씨 그렇게 되고 젤 먼저 떠오른게
    최진영씨는 평생을 아이들하고 살아가겠구나...이런 생각 들었어요.
    외삼촌,외할머니가 있기에 진실씨도 마지막 길을 택하지 않았나...싶었구요.

  • 11. 흐흥
    '08.10.28 5:43 PM (116.122.xxx.243)

    한편님. 너무 이 일을 좋게 보시려고 하시네요;;;

  • 12. 그런데
    '08.10.28 5:44 PM (211.187.xxx.200)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긴가요?
    친권 포기하고 아이들 성까지 엄마 성으로 바꾸었는데요?

    한 가지를 보면 백 가지를 안다고,
    바람에, 구타에,

    뇌가 정상이 아닌 듯 합니다.

  • 13. ..
    '08.10.28 5:45 PM (211.208.xxx.254)

    설혹 외삼촌, 외할머니가 말아먹어도,
    인간적으로 조성민이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양육권은 외할머니가.... 재산관리는 조성민 본인이..
    무슨 자격으로, 재산 형성에 1원이라도 도움 주었나요?
    지자식도 안키운다는 놈이, 자식은 외할머니보러 키우라는 놈이...
    애비 맞나요?????
    진짜 조성민 불쌍하게 봤는데, 욕 나오네요.

    좀 있다 지워야지 싶네요.

  • 14. ..
    '08.10.28 5:45 PM (211.178.xxx.228)

    이일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최진실사망한 날도 오전부터 하루종일 멍해서 아무일도 못했는데..오늘도 그러게 생겼어요..
    제 가슴이 다 먹먹하고 분노가 치미네요..
    저녁밥 지어야 돼는데..ㅠㅠ

  • 15. 댓글 단 한편님
    '08.10.28 5:47 PM (222.236.xxx.94)

    이런 일에 글 보태고 싶진 않지만

    조성민이 아이를 위한다면
    최진실이 남긴 재산을 감시할 것이 아니라
    지가 벌어서 양육비에 보태는 것이
    옳은 태도가 아닐까요?

    친권도 포기한 작자가 아이들 생각에...
    지나가는 소도 웃겠습니다.

  • 16. 조모씨는
    '08.10.28 5:51 PM (121.145.xxx.78)

    오래 살고 싶은 가봐요.
    누가 봐도 나쁜말 나올 상황으로 만드는 거 보면...
    아니면 머리가 무진장 나쁘던가..

  • 17. 어이없음
    '08.10.28 5:57 PM (221.148.xxx.173)

    그런데 최진영씨가 조카들을 돌보며 한평생 살기를 바란다는다는 것은 참 어이없음 아닌가요?
    그사람의 인생이 있는거지 최진실의 동생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신애씨와 최진영씨가 결혼하여 아이들을 돌보았으면 좋겠다는 댓글들을 보며 참 혀를 찼었습니다 자기 인생의 중심은 자기에게 있는거지 누나나 조카에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조성민의 이러한 주장도 참 어이없음이네요 제발 언론에서 선정적으로 왜곡된 것이기를 바라는 마음이구요 사람이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 18. ....
    '08.10.28 6:01 PM (121.133.xxx.164)

    한편..님 글 보고 로그인 했더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댓글 단 한편님이 하셨네요
    양육비를 보내야지
    무슨 재산 감시를 할 요량이면...

  • 19. 나쁜놈
    '08.10.28 6:01 PM (203.248.xxx.14)

    결국은 친권을 구실삼아 아이들은 외가에 맡길테니..
    대신에 그댓가로 최진실 재산을 어느정도 주라는 얘기네요..

    인질범이나 유괴범이 따로 없네요..
    아니 그사람들보다 더 나쁘네요...자기 아이들을 인질로 돈을 달라니..
    이런 놈한테는 법대신 주먹이 우선이죠..

  • 20. 할말잃은이
    '08.10.28 6:02 PM (119.71.xxx.106)

    정말 욕이 아주 메들리로 나오네요.. 그렇게하고도 잘 사는지 두고볼테다

  • 21. 그렇잖아도
    '08.10.28 6:04 PM (116.126.xxx.230)

    시국이 어수선해 머리 복잡해 죽겠는데 이 놈이 두통을 거드네요.
    살다보니 별 거지같은 새끼도 다 있습니다.
    이름깨나 알려져 있다는 놈이 한다는 짓거리가 정말 사람 같지 않습니다.
    장례식때 그 차가운 시선을 받으면서 끝까지 지킬때 알아봤습니다.
    최진실 죽자마자 그 독사같은 놈은 머리를 겁나 굴렸을 겁니다.
    일단 국민들에게 동정표를 구한뒤 내 앞으로 그 재산 갖고 올려고 그 술집년이랑
    머리 맞대고 얼마나 히히덕 거렸을까요?

    최진실씨 미워죽겠습니다.
    정녕 이런꼴 볼지 몰랐나요?
    얼마나 후회하고 있나요?

  • 22. 상상초월
    '08.10.28 6:04 PM (116.41.xxx.148)

    생각할수도 없는 짓을 벌이고 있네요
    정말 묘앞에서 속으로 웃고 있었겠네요 저 많은 돈 다 내꺼야 하고....천벌받아야..

  • 23. 어찌나
    '08.10.28 6:17 PM (116.126.xxx.230)

    단순무식한지... 저런 캐릭터 처음 봅니다.

  • 24. 댓글단한편님말씀공감
    '08.10.28 6:19 PM (121.144.xxx.48)

    벌어서 자녀 양육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다고

    아이들은 나보다 할머니 외삼촌과 친밀 유대감이 더 있으니 할머니가
    키우는게 나을거같다고 했다면

    지금 게시판이나 82나 조성민 칭송 글로 도배되었겠죠

    장례식장에서부터 알아봤다면서



    그러나 역쉬
    조성민은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않네요

    한 여자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놓고
    그 여자 떠난지 한달도 안됬는데
    양육권은 포기
    재산권은 갖겠다니
    대한민국에 이런 법이 있는줄 조성민통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귀찮은 양육은 포기
    재산은 갖겠다
    겉으로 주장이야 그럴듯하겠죠..

    조성민 본인이 최진실씨 재산 축냈음 축냈지
    재산 모으는데 보태준게 뭐 있다고 관리
    무슨 이런 x같은 경우가 있는거죠

    쓰레기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이런 아주멋진 제안에
    우리의 심마담께서도 지대한 공헌 하셨겠죠..
    두분이서 사이좋게 머리 머ㅏㅈ데고
    굴러온 로또보다 더 좋은 행운에
    얼마나 두 분 사이가
    더 돈독해졌을지 미루어 짐작이됩니다

  • 25. 로얄 코펜하겐
    '08.10.28 6:43 PM (121.176.xxx.76)

    이새끼 나중에 벌 안받으면... 신이고 인과응보고 다 헛짓거리 인거다..
    두눈뜨고 내가 끝까지 지켜보겠어..

  • 26. ...
    '08.10.28 7:13 PM (121.131.xxx.171)

    미친놈...
    마누라 죽일듯이 패고..죽고나니 재산이 탐나냐?
    니네 부모가 그리 가르쳤냐... ?
    부모 욕먹이지 마라..
    아님...룸사롱 여주인인 마누라가 그리 시키더냐... ?
    그 심여사는 맞고살지는 않는지 참 궁금하구려..

    아..이것도 악플로 잡아가려나..그런데..정말 악플을 부르는 글이구려.

  • 27. 에이~
    '08.10.28 7:58 PM (121.133.xxx.31)

    깜찍한 양반 같으니라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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